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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독도사랑 행사 다채로워시 전직원 독도사랑 T셔츠 입고 하나 되기 운동 실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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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5  16: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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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사랑 운동 전개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포항시는 지난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시민들과 함께 하고자 포항시 전 공무원 독도티셔츠 입고 하나 되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독도 사랑운동을 전개했다.

시는 이날 정식 업무를 시작하기 전, 이강덕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3층 로비에서 대형 태극기를 들고 독도사랑을 크게 외치며 독도수호 의지를 다짐하며 업무를 시작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독도의용수비대 출신인 최부업 옹 댁을 방문해 나라사랑 정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부업 옹께서는 독도를 일본의 침탈로부터 수호하기 위해 당시 나이 24세 때부터 독도의용수비대 전투1대 소속으로 활동했으며 95년부터 20여 년간 포항시에 계속 거주하고 있다.

시는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독도사랑 티셔츠 입고 하나 되기 운동과 함께 독도 관련 사진전, 독도 영상물 방영, 대규모 독도 아카데미 교육단 입교 등을 추진하며 독도 사랑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독도는 우리나라 자주독립과 국가정체성의 상징이며,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이 점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땅 독도를 바르게 알고 사랑으로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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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태풍 차바 피해 사전대비 총력4일 밤부터 강한바람과 최고 250mm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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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4  16: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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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갖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가 제18호 태풍 차바가 북상함에 따라 유관기관간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현장초기 대응 및 피해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

시는 4일 밤부터 중형급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최고 250mm의 많은 호우와 함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4일 이강덕 시장을 주재로 포항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갖고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마련에 들어갔다.

이날 관련부서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한 이강덕 시장은 “18호 태풍 ‘차바’가 매우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발달해 우리시에 직접적인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태풍 내습전 철저한 사전준비와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는 3일과 4일 전직원들에게 재해취약지역 예찰활동 강화와 비상소집시 즉시 응소할 수 있도록 하는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예비특보 발표시점부터 관련부서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있다.

부서별 사전점검 및 예찰활동 강화와 인명피해 재해취약지역 일제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양수장비, PP포대, 재난안전선 등 응급복구 수방자재·장비를 전진배치 했다.

조업 중인 선박의 안전지대 대피와 소형어선은 육지 인양조치 하도록 하고 있으며, 입간판 등 옥외광고물, 축사, 비닐하우스 등 각종 시설물의 안전조치를 위해 부서별 사전점검 및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밖에도 피해발생 시에는 신속한 응급복구를 통한 2차 피해예방을 위해 인력 4,500명 이상과 장비 217대를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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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송도 평화의 여신상 안전난간대 기준치 보다 낮게 시공 시민안전 무시시민 바다로 추락 안전사고 발생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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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22  07: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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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바다로 추락 “안전사고” 발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지난해 5월 1억여원의 막대한 예산을 들여 송도 해수욕장 평화의 여신상 주변 복원 공사를 시공하면서 난간 안전대를 기준치보다 낮게 시공해 더위를 식히려 이곳에 나온 시민이 심야에 약 3미터 높이에서 떨어져 하마터면 인명사고로 치명타로 이어질뻔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 평화의 여신상은 그동안 오랜 세월에 노후 및 파손으로 원형대로 복원하기로 결정해 (주)00조경이 사업을 맡아 경기도 남양주 모 업체에 위탁 제작해 당초 높이5.4m (좌대 2m, 여신상 3.4m)의 평화의 여신상을 준공하면서 주변시설로 조명시설이나 난간대를 개보수 공사를 했다.

송도 해수욕장 평화의 여신상에는 하루 관광객이 수 백명이 찾아와 포스코 야경을 보는 관광코스로 유명한곳이다.하지만 1억여원의 막대한 예산을 들여가면서 주변시설 난간대를 개보수 공사에는 시민들 안전을 무시하고 기준치보다 20㎝나 낮게 90㎝의 높이로 시공해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하지만 포항시 해양 항만과에서 공사를 진행하면서 난간 안전대를 지면으로부터 110㎝의 높이로 돼 있는 기준치를 무시하고 기준치보다 20㎝나 낮게 90㎝의 높이로 시공해 결국 지난 18일 밤11시38분경 이곳을 찾은 김모(52년생,여)씨가 난간대 밖으로 약3미터의 높이에서 바다로 추락해 관할구역 송도 파출소 경찰관 3명에 의해 구조돼 가족에게 인계하는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를 옆에서 지켜본 시민 김모(송도거주,여)씨는 “시에서 공사를 하면서 애초부터 난간대가 너무 낮게 설치돼 있어 어린이나 주취자들에게는 항상 안전사고에 노출된 예견된 사고였다” 고 지적해 또다시 포항시는 지적의 구설수에 올랐다..

한편 포항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시설 점검을 한후 문제점이 발생되면 필요한 안전 조치를 취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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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 동영상
[영상]포항시, 물리탐사연구선 탐해2호, 포항에 전용부두 취항내 최초 물리탐사연구선, 석유탐사 등 자원확보 위한 임무 수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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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17  19: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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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17일,포항여객터미널에서 해저 탐사연구선 ‘탐해2호’의 전용부두 취항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기념행사에는 김규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과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이상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문명호 포항시의회의장이 참석했습니다.

탐해2호는 해저지질도 작성과 석유가스 자원 탐사 등 바다 밑을 탐사하기 위해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초, 유일의 물리탐사연구선입니다. 규모는 2,085톤이며, 37명을 태울 수 있고, 1996년 건조된 탐해2호는 국내외에서 석유와 가스하이드레이트 등의 자원탐사를 수행해 왔습니다.

탐해2호는 자원탐사 외에 해저지질도 작성과 지진과 같은 지질재해에 대비하기 위한 위험요소 조사 등 국가의 안정적 발전을 위한 기본임무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변국과의 경계획정을 위해 바다 속 대륙붕 경계를 조사해 얻은 자료를 UN 대륙붕한계위원회에 제출하는 등 국가적으로 중요한 임무도 수행해 왔습니다.

탐해2호는 그동안 전용 부두시설이 없어 임시로 창원시 진해구에 머물러 왔으며. 올해 3월 포항에 문을 연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역조직인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과 함께 포항 북구 항구동에 탐해2호 전용부두가 마련됐으며, 탐해2호를 위한 부대시설 설치가 완료돼 오늘 취항행사를 갖게 됐습니다.

포항 전용부두를 거점으로 탐해2호와 함께 해저 지질, 자원 탐사활동을 수행하게 될 신규 물리탐사연구선인 탐해3호가 현재 정부의 타당성조사를 받고 있으며, 사업 타당성이 인정되면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건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김규한 원장은 “포항에 마련된 전용부두는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와 함께 환동해, 북극권 미래 에너지 자원 확보를 위한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며, “전 세계 모든 해역에서 석유탐사를 포함한 해저지질, 자원 탐사를 수행할 수 있는 신규 물리탐사연구선 건조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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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시민행복 프로젝트 도시재창조사업 본궤도 안착8월 19일 철도부지 도시숲 조성사업 기공식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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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17  15: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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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안전국장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 진영기 도시안전국장은 1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브리핑을 가지면서, 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창조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포항시는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도심 해안변 워터폴리 설치, 폐철도 부지 공원화, 도심지를 가르는 냉천 고향의 강 정비 등 급변하는 지역 변화 여건에 대응할 수 있는 포항의 미래상 정립을 위한 도시기본계획 및 관리계획을 수립하는데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철도부지 도시숲 조성 사업은 올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부문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사업으로, 완공되면 시민들을 위한 힐링공간 제공은 물론 쇠퇴해가는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찾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사업은 3단계로 나눠 2018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는 8월 19일 지역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시민 등 500여명을 초청해 착공식을 가지기로 했다.

또한 해양문화도시에 걸맞게 형산강에서 여남동 해안변 구간까지 워터폴리(Water-Folly) 8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며, 금년 말 영일대폴리와 송도폴리가 완공되면 포항운하, 영일대해수욕장, 죽도시장 등과 관광자원이 연결된 네트워크가 구축돼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를 살리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냉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도 국비 178억원을 포함한 총 297억원을 투입해 오어지 상류 항사댐 건설, 유지수 확보(293톤/일),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공원 조성, 우수기 황어떼가 몰려오고 알을 낳을 수 있는 어도설치 등을 추진해 살고 싶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년 뒤 포항의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 구축을 위한 도시기본계획 및 관리계획(재정비)은 2019년 6월까지 완료를 목표로 지난 8월 5일 T/F팀을 구성했으며, 특히 최초로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계획수립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항시장의 시정운영 방향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동주택 시공사와 간담회, 전문건설업자 매칭행사, 대규모 건축물 설계시 지역건축사 참여 의무화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친 결과 지역업체 참여율을 46%까지 높였으며, 향후에도 지역 업체 참여율을 60%이상 수준까지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밖에도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에 걸쳐 실시하는 2016년 을지연습훈련은 훈련상황과 연계성 강화를 위한 충무계획 반영과제를 발굴하고, 시민참여 체험프로그램을 다양화해 을지연습 효과를 극대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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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전기자동차 보급, 충전인프라 확대전기자동차 이젠 걱정 끝. 마음껏 타세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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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16  08: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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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속충전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가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과 충전인프라 구축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포항시는 작년 전기자동차를 73대 보급했고 올해는 80대를 목표로 1대당 보조금을 1,8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200만원 증액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6대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한번 충전으로 191km를 갈 수 있을 정도로 주행거리 향상되고 소음이 적고 휘발유차량 대비 연료비가 저렴하고 구매 가격 차이가 없어지거나 다소 해소 되면서 80대 보급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또 차량구매자에게 완속충전기 1대를 무료로 설치해주고 야간, 심야시간대 값싼 전기로 충전해 연료비를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 수요가 늘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에는 현재 급속충전기가 포항시청, 북구청, 흥해읍사무소, 제철동 E-마트에 설치돼 운영 중이며 올해 9월에는 남구청, 영일대해수욕장, 북구 청소년수련관에 3개소에 설치 할 예정이다.

향후 구룡포, 송라, 오천 지역으로 확대 예정이며 특히 장거리 운행을 위해 인접 시·군에 급속충전기 신규 및 확대설치를 요청하는 등 차량운행 시 긴급한 충전을 위한 급속충전인프라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222개소의 대형 아파트에 대하여 반상회나 입주자 대표회의에 완속충전기 설치의 필요성에 대하여 직접 방문해 설명하는 등 적극적으로 확대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노언정 환경식품위생과장은 “공중전화박스, 전봇대, 주유소 등 다양한 설치 방법에 대하여 한국환경공단, 한국전력공사와 심도 있는 협의를 실시하여 급속 충전시설 확충과 EV선도도시의 위상에 걸 맞는 환경도시로 만들 예정으로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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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북구청지적재조사지구 측량대행자 선정경계를 바로잡기 위한 대행자 선정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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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8  1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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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구민원토지정보과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항시 북구청은 2016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한 '기북면 성법리 지적재조사지구'의 지적재조사 측량·조사 등의 대행자 선정을 위하여 지난 8일 포항시북구 측량대행자 선정 위원회를 개최했다.

구청은 지난 7월 19일 대행자 선정 공고를 통하여 접수된 ㈜현대지적측량공사, 대한토지측량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포항지사 3개 업체 중 평가결과 평점이 최고점수 업체를 측량대행자로 선정했다.

향후 측량대행자와 함께 기북면 성법리 지적재조사지구의 일필지조사 및 점유현황 측량을 착수할 예정이며, 2017년까지 예정되어 있는 사업을 조기에 완료 할 수 있도록 올 연말까지 경계설정에 따른 경계점 표지 설치 및 지적확정조서를 통지할 계획이다.

구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만든 종이지적을 첨단 기술력으로 새로이 조사․측량하여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 국책사업인 만큼 토지소유자간 원만한 이해와 합의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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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흥해하수처리장 견학 환경 개선안전한 견학위패 안전펜스 보강, 통행 유도 마킹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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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4  08: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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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해하수처리장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포항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흥해하수처리장이 어린이, 청소년, 일반인을 대상으로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포항시는 주 방문객이 초등학생이하 어린이인 만큼 견학 시 안전을 위해 견학통로 안전펜스 보강 및 통행 유도 마킹 등을 설치해 보다 안전한 견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견학통로에는 안전 체인을 설치하고 장애물 극복 발판을 정비했으며, 건물 외벽도 새롭게 단장했다.

견학 프로그램은 하수처리장 전체시설에 대한 간단한 안내를 받은 후 홍보 비디오를 시청하고, 하수처리과정(침사지→무산소조→혐기조→생물반응조→이차침전지→UV소독조)의 현장견학 순으로 진행된다.

견학신청은 전화(270-5474) 또는 홈페이지(http://water.ipohang.org/water)에서 견학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270-2575)로 하면 된다.

이충우 하수재생과장은 “하수처리장 견학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기 위해 우리가 소비한 하수를 어떻게 정화해서 자연으로 돌려보내는지를 알 수 있는 중요한 학습의 장.”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견학을 위해 지속적으로 견학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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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병해충 예방 생물농약 항공방제13년차 기계 283ha 친환경 품질인증 단지 BT제 살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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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1  16: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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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방제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가 전국 최장수 친환경 쌀 단지 유지를 위해 지난 1일 새벽 기계면 283ha에 생물학적 병해충 방제 전용약제를 살포하는 항공방제를 실시했다.

올해로 13년차를 맞는 포항시 기계․기북 친환경 쌀 생산단지는 고품질 친환경 이라는 목표에 맞게 삼광벼와 백옥찰벼만 재배하는 단일미 단지로 매년 토양과 농업용수 검사와 수확물 농약잔류 검사를 통과한 친환경 품질인증 쌀을 생산한다.

고온과 태풍을 타고 인근국가에서 날아오는 멸구류 등 해충과 최근 이상기후 등 장마철 고온다습 환경에서 예상하지 못한 병해충이 발생 하여도 비화학성 생물제재로 등록된 약제만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친환경 단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관계 부서의 지속적인 주의와 발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포항시 기술보급과 작물환경팀은 지난 6월 약 1개월 빠르게 발생한 메뚜기 등 해충박멸과 각종 병해예방을 위해 공식 등록된 살균제와 살충제를 고농도로 살포하고, 친환경 농법으로 부족해지기 쉬운 규산을 보충해주기 위해 수용성 규산제품을 전면적으로 살포하여 친환경 쌀의 고품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방제 현장에서는 농업기술센터 관계 부서 직원들이 참석해 농업인들에게 농약안전사용 및 벼 후기 물 관리 등 친환경 현장기술교육도 함께 실시되어 기술보급과 농약안전사고 예방홍보 활동도 펼쳐졌다.

포항시 기술보급과 과장은 “친환경 약제 항공방제 지역은 특히 각종 해충류의 애벌레가 볏과 잡초에서 겨울을 날 가능성이 있다”며 “모든 농가가 자율적으로 논두렁 베기와 논 주변 인근야산 잡초를 깨끗이 제거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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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이즈모시와 관계자 농특산품 교류 간담회 개최일본 이즈모시 영일만 친구와 교류 원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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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1  16: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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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즈모시 대표단 단체 사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가 제13회 포항국제불빛축제를 맞아 포항을 공식 방문한 일본 이즈모시 사절단과 농특산품 상호유통 및 교역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31일 박의식 부시장과 이토 코 이즈모시 부시장을 비롯해 명품식품협의회 김봉만회장, 이도 대표 이은실씨, RG바이오 천익재 대표, 씨앗농부 신해수대표 등 27명이 참석해 양 도시의 농특산품에 대해 홍보하고 상호 교류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토 코 이즈모 부시장은 “이즈모시는 물이 좋아 고급 쌀을 생산하고 그 쌀로 술로 빚어 술이 유명한 곳”이라며, "쌀을 비롯한 농특산품 상호교류를 적극 희망한다"고 말했다.

포항시 부시장은 "포항의 우수 농식품인 영일만친구 공동상표로 등록해 관리하고 있는 제품을 중심으로 상호교역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고 "포항불빛축제에 외국사절단으로 참석해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연오랑세오녀 신화 주무대인 포항과 이즈모시는 역사적 정체성을 공유한 만큼 양 도시간 농특산품 유통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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