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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공무원 세대교체 가속화공무원 본격 은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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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5  14: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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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는 최근 급변하고 있는 공무원 인적자원을 분석하고, 공무원의 ‘채용에서 퇴직까지’ 생애 사이클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인력운용 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

포항시는 5년 후인 2021년까지 전체 현원 2,090명의 16.7%(350명)가 정년퇴직하게 되어, 큰 폭의 세대교체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10명 중 77%(85명)가 퇴직함에 따라, 하위직에게는 승진기회가 대폭 늘어나 인사적체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포항시 공무원 수는 ‘16년 기준 2,090명으로 평균연령은 44세(남성 47세, 여성 40세)이며, 이는 지자체 평균 43.4세 보다 높은 편이다. 연령대별로 보면 20대 이하 10.8%. 30대 23.1%, 40대 34.4%, 50대 이상 31.7%이며, 50대의 경우 지자체 평균 26%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신규채용 확대로 포항시 공무원 평균연령도 젊어지고, 업무중심 연령도 점차 낮아 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여성공무원이 차지하는 비율은 ‘11년 전체 공무원의 31.5%(618명)에서 ’16년 38.6%(807명)으로 7.1%(189명)가 증가했으며, 지자체 평균 34.2% 보다는 다소 높은 편이다. 여성공무원 증가 사유로는, 퇴직하는 공무원이 여성보다 남성이 많은 반면, 신규채용 여성합격자 비율이 남성보다 높기 때문이다.

6급 이상 여성공무원은 ‘11년 17%(97명)에서 ’16년 19.3%(134명)으로 2.3%(37명)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지자체 평균 26.5%보다 낮은 편이다. 그러나, 남녀고용평등법 제정 이후 90년대 초반부터 여성공무원 수가 대폭 늘어나 이들이 승진하면서 여성관리자 비율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6년 기준, 행정직이 39.4%로 가장 많고, 시설직 11.6%, 사회복지직 8.8%, 공업직 5.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증원된 직렬은 사회복지직으로, 전체 공무원 대비 ‘11년 5.3%(104명)에서 ’16년 8.8%(184명)로 3.5%(80명)가 증가하였다. 이는 ‘11년에서 ’16년까지 전체공무원 증가인원 131명의 61%(80명)를 차지한다.

포항시는 이러한 행정환경 및 조직 구성원의 변화에 대응해 여러 과제를 도출해 개선해 나가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우선, 세대교체에 따른 미래대비 ‘젊은 조직 역량강화’이다. 신규공무원 공직적응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신규공무원 역량을 강화하고, 여성관리자 임용목표율 상향 등 여성역량 활용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간부공무원 전문성 향상 및 리더십강화 교육을 확대하고, 세대차이 극복을 위한 소통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원권 자치행정국장은 ‘신규공무원 확대는 공직내부 개선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러한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해 인사․조직문화를 개선함으로써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제고하고, 행정서비스의 질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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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포항, 포항↔김포, 포항↔제주 노선 7월 운항이용자 중심의 편리한 대중교통서비스 실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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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5  09: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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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이상달 건설교통사업본부장은 14일 브리핑을 가지면서 지역항공사 ‘에어포항’의 설립 추진경과와 효율적인 시내버스 노선운영을 위한 노선개편 추진에 대해 설명했다.

포항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환동해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역항공사 설립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지역항공사 설립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 파트너 모집공고에 나섰으며, 두 달 뒤인 11월 동화컨소시엄을 사업파트너로 선정했다.

사업자로 선정된 동화컨소시엄은 올해 1월 ‘에어포항’ 항공법인을 설립하고 조종사, 승무원, 정비사 등 전문항공기술 인력 30여명으로 TF팀을 구성했으며, ‘에어포항’은 5월과 6월 50인승 CRJ-200 기종을 각각 1대씩 도입해 오는 7월 국토교통부의 운항증명(AOC) 승인을 받아 포항↔김포, 포항↔제주 노선을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포항↔김포 노선은 일 3회 왕복, 포항↔제주 노선은 일 2회 왕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취항이 본격화되면 연차적으로 항공기를 늘리고 울릉도와 흑산도 공항 개항시 포항공항을 거점화할 계획이다.

시는 3월중 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사를 선정해 현황분석 및 노선개편 기본 계획안을 마련하고, 금녈 말 중간보고회와 읍면동지역 공청회를 거치면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 2월 최종보고회와 함께 노선개편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에어포항 운항에 따른 손실보조금은 지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시는 이용자 중심의 편리한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농어촌과 벽지지역 등 교통약자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상달 건설교통본부장은 “에어포항 운항과 시내버스 노선 개편 등 시민들의 편리한 대중교통서비스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의견, 불편사항은 적극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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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시장, ‘영일대북부시장’으로 명칭 변경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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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5  09: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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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북부시장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 북부시장이 영일대북부시장으로 명칭을 바꾸고 시장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시작했다.

포항시는 북부시장 상인회에서 시장 명칭을 영일대북부시장으로 변경하여줄 것을 요청함에 따라, 관련 사항을 검토 후 지난 3월 10일 북부시장을 영일대북부시장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시는 상인회가 시장명 변경을 추진하게 된 배경에 대해 “인근에 위치한 관광명소인 영일대해수욕장과 연계한 명칭 변경으로 북부시장에 대한 이미지 쇄신 및 대외적 인지도를 높이고, 시장명 변경을 통해 침체된 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영일대북부시장으로 바꾸게 됐다”고 전했다.

김영철 일자리경제국장은 “새로운 명칭으로 새 출발하는 영일대북부시장이 명품전통시장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명품시장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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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대구가이드협회 포항 팸투어 실시대구지역 관광객 이제 포항으로 부른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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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5  09: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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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가이드협회 포항 팸투어 실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가 지난 13일 대구가이드협회 회원들을 초청해 포항관광지에 대한 소개와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봄철 관광시진을 맞아 해양관광도시인 포항을 널리 알리고, 아름다운 포항의 관광지와 영일만 크루즈와 연계한 투어 관광상품 홍보함으로써 내륙지역의 관광객을 포항으로 유치하고자 마련됐다.

팸투어단은 대구가이드협회 황태숙 회장을 비롯한 회원 5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영일대해수욕장, 죽도시장을 둘러보고 지난달 27일 본격 취항한 영일만크루즈 승선체험과 연오랑세오녀테마파크, 호미곶~임곡 해안 절경, 호미곶관광지,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등을 둘러봤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에도 재미있고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이 있는 관광명소가 많고, 대형 유람선인 영일만크루즈 등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갖고 있는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포항을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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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오천읍 항사댐 건설 추진포항지역 최초 다목적댐 건설로 1석 5조 효과기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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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3  16: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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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사댐 조감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포항시는 오천읍 항사리 일원에 항사댐 건설을 추진한다. 13일 김종식 환동해미래전략본부장은 시청 브리핑룸에서 항사댐 건설의 기대효과와 향후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댐 건설 추진은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에서 댐건설을 희망하는 지자체가 올해 3월까지 신청토록 「댐 희망지 신청제」를 도입한데 따른 것으로 정부에 신청할 항사댐은 홍수, 가뭄에 대한 대처와 냉천 건천화 방지, 오어사와 연계한 관광자원화, 지역일자리 창출 등 1석 5조의 효과가 기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댐건설의 사전절차로 국가 댐건설장기계획 반영을 위한 주민설명 회가 지난달 28일 오천읍사무소와 청림동사무소에서 있었으며, 설명회에는 15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항사댐 건설에 대한 반대의견은 없었다.

주민 대부분이 댐이 조기에 건설되어 생활·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은 물론 가뭄예방과 홍수대책이 마련되길 희망했다.

특히 항사댐 예정지에는 민가가 없어, 이주대책, 보상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며, 인위적인 자연훼손의 부분이 크지 않아 댐 건설의 최적지로 평가 받고 있다.

항사댐이 건설되면 태풍 또는 호우시 홍수량 저감효과로 냉천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자체 수원개발로 갈수기 물 부족에 따른 생활·농업용수의 공급도 원활해진다.

또한, 갈수기 하천 유지수 공급으로 하천 건천화도 예방과 함께 냉천, 신광천의 생태환경도 유지할 수 있다.

이밖에도 항사댐 건설시 친수공간 조성으로 오어사와 연계해 둘레길, 생태공원 조성 등 관광 명소로 개발할 수 있으며, 댐 건설공사로 인한 지역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포항시는 3월 중으로 댐 희망지로 신청할 계획이며, 국토교통부에서 댐건설의 필요성 및 사업의 적정성 등 기술적 검토 후 댐사전검토협의회 심의와 지역의견 수렴을 거쳐, 12월 댐 건설장기계획에 반영하고, 정부 계획에 따라 2018년 이후부터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항사댐은 총저수량 530여만t 규모로 댐 높이는 52m, 길이는 140m로 건설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760억원 정도로 90%는 국비로 추진될 전망이다.

김종식 환동해미래전략본부장은 “냉천, 신광천의 홍수피해 경감과 건천화 방지, 가뭄시 오천읍, 동해면 일원에 안정적 물공급, 친수공간 조성으로 관광 활성화, 지역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 등 의 1석 5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며 “반드시 국가계획에 반영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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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시민불안 해소 시민통합 긴급회의이강덕 시장, 탄핵선고 대응 긴급 간부회의 열고 엄정한 공직기강 주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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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0  17: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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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불안 해소 등 지역현안 차질없이 추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인용으로 판결난 가운데, 포항시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주재로 시정혼란과 사회갈등을 최소화 하고 시민통합을 위한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이강덕 시장은 간부회의를 통해 △전 공직자의 흔들림 없는 현안 추진과 공직기강 확립 △취약계층 지원과 시민소통 강화를 통한 불안 해소, 사회 안정노력 △민·관·경 공조강화를 통한 시민안전 및 지역안정 노력을 당부했다.

긴급 간부회의에서는 시정안정과 시민통합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불법시위 사태 등에 대한 엄정한 대처방안 등 지역안정과 철저한 치안질서 유지 대책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역물가 관리, 민생현장 방문 등 서민생활 안정대책을 추진하고, 대내외 혼란상황에 편승한 공직기강 문란행위에 대한 집중 감찰에 나서는 한편 공직사회 동요방지를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특히 이 시장은 당면 현안업무의 흔들림 없는 추진을 당부했으며, 각종 지역 현안 사업은 계획대로 정상추진하고, 신규 국비사업 발굴과 계속 사업의 지속 추진을 위해 국비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또한 탄핵 인용으로 대선날짜가 앞당겨진 만큼, 공정하고 정확한 선거 업무 추진을 위해 선관위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무엇보다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하지 않도록 ‘공무원 중립의무’를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53만 포항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특히 각종 지역 현안사업을 비롯해 시정방향이 이미 결정된 주요시책 사업들의 흔들림 없는 추진과 함께 신속한 민원처리로 시민의 불편·불만을 최소화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등 시장으로서 임무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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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 동영상
[영상]포항가스 불길 원인은 '메탄가스'정확한 가스 매장량을 아직 확인하기 힘들다.
김운하, 임다혜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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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9  18: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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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임다혜기자]지난 8일 오후 3시쯤 대잠동 폐철도공원화 공사장에서 발생한 가스화재가 24시간이 지난 9일 오후까지 진화되지 않고 있습니다.

포항시 따르면 공원 분수 등에 사용할 지하수를 찾던 중 지하 약 200m에서 갑자기 분출된 가스가 마찰열에 의해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한국지질자원 황인걸 책임연구원은 9일 오후 화재 현장을 방문해 가스 종류 등에 대한 조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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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결혼이민자 12쌍의 멘토-멘티 결연식 실시
김은미 기자  |  119@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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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9  16: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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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동행이 시작되는 멘토‧멘티 결연

[프라임경북뉴스 = 김은미 기자]포항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9일 센터 1강의실에서 결혼이민자 12쌍의 멘토-멘티 결연식을 실시했다.

결혼이민자 멘토링 사업은 국내 거주 1년 이상 모범적인 가정생활을 하고 있는 멘토와 국내 입국 1년 미만자인 멘티가 약 1년간 정기적 만남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하기 ▶보건소·은행·우체국 등의 관공서 방문하기 ▶알뜰하게 장보기 ▶임신·출산 관련된 정보제공 등 지역 사회 적응에 필수적인 활동을 함께 하게 된다.

이날 멘토·멘티 결연식에서는 동일 출신국 결혼이민자들이 결연 서약을 한 후 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 교육을 받았다.

베트남 결혼이주 여성 응웬티안수안(35세)은 “결혼해서 한국에 왔지만 언어와 문화가 달라 어려움이 많다”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소개해 준 언니가 도와준다고 하니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포항시다문화센터 관계자는 “어려울 때 힘이 되어 주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것은 감사한 일이다. 초기 입국자가 멘토 도움으로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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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2천만 그루 생명의 나무심기 운동’ 선포식 개최시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줄 것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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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9  16: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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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천만 그루 생명의 나무심기 운동선포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제72회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와 숲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일깨우고자 21일 흥해읍 곡강 생태공원 일원에서 ‘2천만 그루 생명의 나무심기 운동’ 선포식을 개최한다.

시는 ‘2천만 그루 생명의 나무심기 운동’ 선포식을 시작으로 곡강천 제방 둑 4km 구간에 무궁화 1,600본 나무심기 행사를 가진다.

선포식에서는 한 그루의 나무를 더 심어 살기 좋은 쾌적한 정주환경 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참여자 모두가 꽃씨 풍선을 날릴 계획이며,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장미, 대추, 매실, 감나무 등 2년생 묘목 4,000본을 나눠줄 예정이다.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10년 계획으로 포항시민 모두가 동참하는 ‘2천만 그루 생명의 나무심기 운동’ 본격 시작되는 만금, 포항시는 시민이 행복한 친환경 녹색도시를 실현하고 녹색 네트워크 구축으로 자연과 사람, 산업이 어우러져 살기 좋은 도시 건설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2천만 그루 생명의 나무심기 운동선포식’에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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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 동영상
[영상] 포항 폐철도 공사 현장에서 매장된 가스가 불출 화재 발생
김운하, 임다혜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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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8  18: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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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임다혜 기자]8일 오후 3시쯤 포항시 남구 대잠동 611번지 폐철도 공사 현장에서 지하 관정 굴착 작업 중 지하 200m 아래에 매장된 가스가 불출하면서 나온 가스가 마찰열에 의해 폭발해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하 관정 공사로 발견된 가스는 얼마가 매장된 것인지 전문가의 분석해 봐야 정확히 알겠지만, 지하 200m에서 나온 가스기 때문에 매장량이 상당한 거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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