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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역공동체사업 참여자 안전보건교육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녹도정비 등 100여개 사업 실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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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4  07: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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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공동체사업 참여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1일 공공일자리사업 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및 재해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실시했다.

공공일자리 참여자 및 사업담당자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육에서 한국안전기술원 장순태 박사는 일자리사업 참여 중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안전사고 사례와 유형을 소개하고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법, 응급처치 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참여자의 건강관리 수칙 및 사업담당자에 대한 안전사고 관리요령 등 현장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며,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환기시켰다.

포항시는 올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사업을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녹도정비 및 국토공원화, 등산로 정비 및 둘레길 조성 등 100여개 사업에 260여명을 투입해 실시할 예정이다.

도성현 일자리경제노동과장은 “일자리 참여자 스스로 안전수칙 지키기를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며 “공공근로를 비롯해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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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5급 부서장 정기인사 단행소통·협업 통한 경제 활성화 위한 이강덕 시장 의중 반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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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4  07: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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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지난 1일자로 공로연수와 명예퇴직에 따른 결원직위에 대한 승진과 함께 국·소·구청장 및 5급 부서장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간부인사는 환동해미래전략본부의 신설 등 조직개편과 소통과 협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성과와 전문성에 바탕을 두고 조직안정과 업무추진의 연속성을 감안해 국·소·구청장 등 국장급 10명과 과장급 72명을 발령했다.

우선 4급(서기관)과 5급(사무관) 승진인사의 경우는 승진후보자 명부 서열과 경력, 국별 안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한편, 민선6기 전반기 동안 마련한 토대를 바탕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한 능력 중심의 발탁을 통해 소통과 배려의 합리적인 인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주력했다.

이 같은 분위기는 사무실 배치에도 반영돼 4급(서기관) 국장이 해당 부서 직원들과 같은 층에서 근무하면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일자리경제국장에 최초로 공업(기계)직의 김영철 국장을 발탁하는가 하면 지난 1995년 이래 21년 만에 시설(건축)직인 진영기 국장을 도시안전국장에 발탁하는 등 직위별 직렬 고정관념을 탈피하여 성과와 역량에 따른 과감한 승진 발탁이 눈에 띤다.

간부공무원에 대한 전보인사는 기존 승진자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읍·면·동 일선 배치라는 틀을 깨고,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업무 중심으로 보직을 부여하는 방식을 택함으로서 시민중심의 행정을 유지하는데 주안점을 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부서장 책임행정제’를 강화하여 부서장이 연공서열을 탈피해 업무능력에 따라 6급 팀장 보직을 부여함으로써, 업무 성과를 유도하는 등 부서장에게 권한과 책임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달 중순경으로 예정된 6급 이하 정기인사와 관련해서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을 확대·실시한다는 방침 아래 본청의 복지 경력직 공무원을 읍·면·동에 전진 배치하기로 하고 우선 14명의 새내기 복지공무원을 읍·면·동 지역에 신규 임용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본격적인 퇴직에 따라, 젊고 역량 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양성하는 한편, 여성 공무원이 매년 크게 늘어나는 만큼 여성 공무원의 역할을 증대·강화시키고, 앞으로 젊고 역량 있는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인재양성 마스트플렌’을 마련해,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고 경쟁력 있는 조직구조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인사와 후속 대책들은 중앙무대 경험과 대규모 경찰조직을 이끄는 등 풍부한 조직관리 노하우를 가진 이강덕 시장의 색깔이 충분히 반영된 작품으로, 내부 결속을 통한 조직안정과 동기부여를 통한 일하는 분위기 조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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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 동영상
[영상]이강덕 포항시장, 시민과 함께 환동해중심 창조도시 포항 건설환동해중심 해양·물류·관광도시 추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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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30  07: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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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29일 취임 2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2년간의 소회와 앞으로의 시정운영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이 시장은 “쉼 없이 달려온 지난 2년은 ‘시민이 시정의 주인’임을 분명히 하고 시민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들과 뜻을 모아 포항의 미래와 비전을 함께 만들어 온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자평하면서, 창조도시추진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 2년간 3조 3,470억원의 사상 최대 국비 확보, 41개사 2조 4천억원 대의 신규투자유치, 포스코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창조도시의 기반을 마련한 뜻 깊은 시기였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의 숙원사업이었던 KTX 개통과 환동해 중심도시의 초석을 마련한 ‘경상북도 동해안발전본부’ 유치를 비롯하여, LH와 공동으로 구 포항역 주변 복합개발사업 시행과 ‘형산강 프로젝트’를 통한 경주시와의 상생협력, 창의적 행정 조직개편을 통한 행정 효율화 등으로 ‘포항형 창조도시 건설’의 기반을 착실히 마련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취임 당시 대표적인 지역갈등 사례였던 양덕승마장, 효자빗물펌프장 등 좀처럼 해결의 기미를 보이지 않던 각종 대형민원들이 부서 간 협업과 시민과의 소통으로 원만히 해결되었으며, 현재 거론되고 있는 두호동 대형마트 개설·등록을 비롯해 포항운하 주변 재정비촉진구역 등의 현안 역시도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법을 통해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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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평생학습 상반기 수료식 개최출석율 70%이상 수료자 152명 배출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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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4  16: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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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학습 상반기 수료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항시 북구 환여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24일 2016년 환여동 상반기 평생학습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생학습 강사 및 수강생을 비롯한 80여명이 참석하여 3월 15일부터 6월 24일까지 4개월간 운영되었던 평생학습의 장을 마무리하고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환여동 상반기 평생학습은 한문서예, 민요가락장단, 밸리댄스, 캘리그라피, 중국어 등 8과목의 다채로운 강좌를 운영했으며, 출석율 70%이상의 수료자 152명을 배출했다.

환여동장은 평생학습은 이제 100세 시대에 시대적 사명이며,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하반기에도 더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개발로 주민들께 다가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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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2016년도 유망강소기업 지정서 수여식 개최기업지원 우수사례 발표, 기업경영컨설팅 강연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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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16  16: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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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는 16일 포스코국제관 그랜드볼룸홀에서 2016년도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포항상공회의소,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스텍 등 100여명의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포항시 유망강소기업으로 신규 선정된 것을 축하하는 한편, 지난해 선정된 유망강소기업의 성과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으로 기업성장과 경영컨설팅에 대한 강연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지정서를 받은 포항시 유망강소기업은 국내 최대 철강제품 포장재 생산 전문기술을 보유한 ㈜나이코, 초정밀 전류 측정기술을 보유한 신재생에너지 기업 ㈜에이치엠티, 전국 프랜차이즈 유통채널을 갖춘 커튼명가 ㈜창 등 15개 기업이다.

우수지원 사례 발표는 최근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모한 ICT융합실증확산지원 신규과제에 선정된 ㈜휴비즈ICT에서 「가상현실로 제조업을 혁신한다」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특히 자체 개발기술인 3D 모니터링시스템은 행사에 참석한 중소기업들에게 즉시 접목 가능한 기술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포항시장은 2016년도 포항시 유망강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관계자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하며, “포항시 유망강소기업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핵심동력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으며 “자리에 함께한 산학연관이 통합네트워크를 구축해 강소기업 육성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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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포항시, 한달 수도세 968여만원 핵 폭탄 수도요금 부과수년간 검침원 관리감독 소홀, 검침하지 않아 누적된 수도요금이 부과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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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10  22: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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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에 부과된 수도요금 고지서 오천읍에 거주하는 주민 70여 가구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 맑은물사업소가 터무니없는 수도요금을 부과한 후 책임을 모든 책임을 주민들에게 떠넘겨 원성을 사고 있다.

지난 4월5일 포항시 오천읍 일대에 수도요금 수십만 원에서 많게는 수백만 원을 부과해 주민들이 수도요금 폭탄을 맞고 망연자실 하고 있다.

포항시 맑은물사업소 관계자는 검침원이 제때 검침을 하지 않아 누적된 수도요금이 부과된 것일 뿐 이라며 전체 사용량은 제대로 부과된 것이 맞다 며 부과된 요금에 대해 주민들의 이의신청을 무시해 왔다.

지난 3월에 부과된 수도요금 고지서에 오천읍에 거주하는 주민 70여 가구에 대해 평소에 1만원 내외 부과됐던 요금이 3월에는 갑자기 최고 960여만 원까지 부과됐으며, 또 한 가정에는 452여만 원이 부과됐다.

사업소는 지난 3월에 부과된 수도요금은 오천읍을 관리하는 검침원이 그동안 관리를 소홀히 하여 발생한 사태일 뿐 요금은 정상적으로 고지되었으며 과도한 요금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등의 조치를 취해주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지난 1월~4월의 수도요금 전수를 조사해 분석해본 바에 의하면 도저히 사업소의 설명으로는 해명이 되지 않은 요금이 고지된 곳이 한두 곳이 아니다.

오천읍 이모씨 가정은 1월 3,510원 2월 5,260원 3월 215,860원 4월 2,920원이 부과됐다. 이 가구의 평균수도요금이 3,000원~ 5,000원 정도인데 사업소의 해명에 따르면 몇 년이나 누적되어야 20만원이 넘게 나올 수가 있는지 의문투성이다.

또 한 900만원, 400만원이 넘게 부과된 가구는 어떻게 설명해야 이해해야 하는지 주민들은 개탄스럽다며. 사업소는 20톤이 넘는 가구에 대해 누진세를 적용하여 처음에는 지금요금의 두배 이상 부과된 것을 주민들의 항의에 누진적용을 빼고 부과한 것이 이정도 이다.

오천읍 주민 이모씨는 ‘평소에 2~3만원 나오던 수도요금이 이번에 50만원이 넘게 나왔다. 일반가정에서 한 달에 쓰는 양이 대충 나오는데 도대체 몇 년이나 검침을 안했단 말이냐 말도 안 되는 일이다’며 공무원이 일 하는지 안 하는지 모르겠다, “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오천읍 박모씨 상수도 요금 고지서를 들고 관계부서를 찾아 민원을 제기한 한 시민에게 담당자는 “물을 사용했으니깐 그만큼 나오지요?” 라고 말한 공무원을 두고 더욱더 여론이 악화돼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통상적으로 일반 가정에서 수돗물 20톤으로 1가정 기준으로 1톤당 585원이 부과되나 이를 넘어서면 2단계, 3단계로 넘어서 누진세가 붙어 기하학적으로 늘어나는 요금제를 책정하고 있다.

이를 관리 감독하는 관계부서는 지금껏 관리소홀로 이 지역을 담당하는 검침원이 제대로 검침이 이뤄지지 않고 있었으나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가 지난 1월에서야 인지하고 계량기 전수조사를 통해 알게 돼 선량한 주민들만 폭탄 수도요금을 떠안게 됐다.

시 맑은 물 사업소에서는 수도 검침원을 대상으로 진위파악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문제점이 드러나면 법적인 조치를 취해 그동안 지급됐던 급여에 대해 환수조치는 물론 형사고발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포항시 수도 검침원의 보수는 읍·면 지역은 계량기 1점당 870원, 동 지역은 850원의 수수료가 책정돼 통상적 2천여 점의 수도 계량기를 검침하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검침원 급여는 월170여만 원 정도 지급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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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 1,157억원 증액 편성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일자리 창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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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10  17: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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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내수경기 진작과 소비심리 회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고, 당초예산 대비 8.2% 증가한 총 1조 5,350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1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가 당초예산 1조 1,802억원보다 950억원(8.1%↑)이 증가한 1조 2,752억원이고, 공기업을 포함한 특별회계는 당초예산 2,391억원보다 207억원(8.7%↑)이 증가한 2,598억원으로 편성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역점 투자사업인 청년 및 여성 등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에 43억원을 편성해 지역경기 부양을 꾀하고, 투자사업 확대를 위해 형산강 상생로드 개설 등 형산강 프로젝트사업 추진에 14억원, 오픈-이노베이션센터 플랫폼 구축사업 등 강소기업 육성 기반 구축에 65억원, 항만물류산업 인프라 구축 및 지역 도로망 확충에 118억원, 포항역~효자역구간 폐철도 공원화사업 등 도시재생·문화·관광 활성화 추진에 105억원, 양덕 구승마장 야외다목적 공원 조성 등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89억원을 편성해 포항시 발전의 추진 동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점식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추경은 청년 및 여성 등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를 통한 단기성 경기회복과 시의 주요 전략사업인 강소기업 육성, 투자유치 기반 조성, 관광객 유치를 위한 문화 및 해양관광 인프라 조성 사업 등 투자사업 확대를 통한 경제 활력에 역점을 두고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포항 건설을 위해 추경을 편성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27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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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 동영상
[영상]포항 KTX 하루 평균 4,800여명 이용 성적 우수관광객 26% 증가, 빨대 효과 미미... 증편, 역세권 개발 등 시급한 과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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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31  21: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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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53만 시민의 염원 속에 포항과 서울을 잇는 KTX가 개통한지 1년이 지난 동해권역의 교통중심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KTX 개통을 계기로 포항은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동해’를 기치로 전국 반나절 생활권에 편입되었다.”면서 KTX 개통은 경북 동해안의 지도를 바꾸는 일대 사건”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지난해 4월 2일, KTX 개통으로 서울에서 포항 구간은 이동시간이 평균 약 2시간 단축되었습니다.

개통 1년을 맞은 포항의 성적표는 ‘양호’를 넘어 ‘우수’ 수준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올 3월 기준으로 173만명, 하루 평균 4,760명이 포항역을 통해 KTX를 이용했으며, 하루 평균 열차표 판매수익만도 1억 원에 육박할 정도로 큰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전국 66개 단위 역 가운데 17위에 해당하는 실적입니다. 
포항역 KTX 이용현황에서도 지난해 6월 메르스 사태 전후를 제외하고는 매달 꾸준한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함께 KTX 개통을 계기로 고속버스 이용객의 34.5%, 시외버스 이용객의 9.7%가 감소되는 등 시민생활 패턴의 변화에도 큰 영향을 미쳤으며, 당초 우려했던 유통과 의료 등 부분의 ‘빨대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특히 관광객 증가는 물론 지역의 투자유치와 경상북도 동해안발전본부 유치 등에서도 접근성 등의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등 KTX 개통이 포항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강덕 시장은 “KTX 개통 이후 변화를 살펴본 결과, 포항은 긍정적 효과가 훨씬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KTX 이용객이 당초의 수요예측보다 높게 나타난 만큼, 증편을 위한 협의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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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강소기업육성분과 2016년 1분기 회의개최강소기업육성정책 제안 등 현안 논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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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09  09: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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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소기업육성분과 2016년 1분기 회의를 개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가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성진 분과위원장 주재로 20여명의 분과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도시추진위원회 강소기업육성분과위원회 2016년 1분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강소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16년 분과위원회 운영전략을 수립하고, 정책 네트워크 협력을 통한 강소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삼고 5대 추진방향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강소기업육성분과 5대 추진방향으로 산학연관 정책 역량 강화, 전략적 투자유치, 상생협력의 지역브랜드 창출,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 창업 플랫폼 강화 등을 정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4대분야별 신규사업 발굴과 전략별 사업조서를 조정하여 지난해 이루어진 성과와 발굴된 세부 추진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목표 달성에 다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고원학 강소기업육성과장은 “분과위원회 모든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강소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방향 설정을 위해 아낌 없이 조언과 아이디어를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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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경주, 포항 형산강프로젝트 최종 용역 보고회 개최미래 환동해의 중심, 형산강! 이렇게 개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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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21  07: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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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지난 18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형산강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형산강 프로젝트 전략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0월 28일 포항시청에서 열린 중간 보고회에 이은 최종보고회로 형산강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종합계획 기본구상 연구내용 마스트 플랜을 발표하는 것으로, 앞으로 형산강을 모멘텀으로 경주․포항 공동번영 추진방향을 마무리 짓는 자리였습니다.

최양식 경주시장과 이강덕 포항시장, 김상철 경북도 미래사업추진 단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시민사회단체, 전문가, 지역연구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 국토연구원에서 수행한 용역 결과에 대해 최종 보고회를 갖고 향후 사업추진 전략과 목표와 주요 사업에 대해 추진방향 등 심도 있는 토론이 있었습니다.

형산강 프로젝트는 경주와 포항의 생명의 젖줄인 형산강을 근원으로 양 도시의 동반성장을 위해 두 도시 시장의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시작되어, 경북도와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추진탄력을 받고 있다.

아울러 국토연구원은 이번 용역을 수행하면서 수시로 지역 전문가들과 정책토론회, 지역 대학생이 참여하는 아이디어경진대회, 시민과의 인터뷰, 설문조사 등을 통해 양 도시의 80여만 시민이 공감하는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형산강 상생벨트 조성’, ‘형산강 생활문화 교류’, ‘형산강 호국평화벨트 구축’, ‘세계유산문화융성복합단지 창조’, ‘형산강 생태벨트 복원’, ‘형산 사이언스밸리 육성’ 등 8대 핵심전략을 바탕으로, 40여개 세부사업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추진될 예정이며, 이 중 ‘형산강 역사문화공원’ 조성 등 21개 선도 사업에 9,308억 원(국비 6,497 지방비 2,811)이 투입됩니다.

또한 내년부터 경주의 형산강 수상테마공원 조성, 상생공원 조성 사업과 포항의 송도 숲 공원 조성, 형산강 에코생태탐방로 조성 등 총 16개 선도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며 국․도비 154억 원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전문가들의 고견과 시민사회단체의 의견을 최대한 긍정적 검토하여 사업에 반영 할 수 있으면 3개 기관이 논의하여 반영여부를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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