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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예천에 사는 곤충들이 대가야의 품에 날아들었네고령군 예산절감 사례 화제
김창성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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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17  17: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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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기자]올해도 휴가철 고령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의 물놀이장, 대가야시네마 등에 도시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예천 곤충들도 고령 대가야의 품에 피서를 즐기러 날아들어 화제다.

예천세계곤충엑스포가 지난 15일 막을 내리면서, 고령군과 예천군의 콜라보레이션의 일환으로 엑스포에 전시되었던 ‘곤충 조형물’을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뜰에 전시하여, 관광객 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것이다.

장수하늘소, 애벌레, 메뚜기 등의 곤충 조형물은 스티로폼을 재활용 하여 만든 것으로 예산 소요 없이 관광진흥과 직원들의 노력으로 유치된 것이며, 한달 간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내에 전시 된 후, 9월 말 계획 된
코스모스 경관 축제 때도 전시하여 포토존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예천군은 대구 인접지인 고령에서 예천 곤충엑스포 홍보를 할 수 있고, 고령군은 관광지 및 계획된 축제장 내 아이템을 예산 소요 없이 얻어 양자 간 이득이다“ 라며 ‘예산 절감’과 ‘컨텐츠 획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 행정의 효율성을 기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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