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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코리아 포레스트런 영주대회 개최국내 첫 숲길 마라톤대회, 산림치유원 숲길을 달린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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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22  07: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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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코리아 포레스트런 영주대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국립산림치유원 일원에서 ‘제1회 코리아 포레스트런 영주대회‘를 개최했다.

국립산림치유원 개원 기념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영주시, 서울신문사, 한국산림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림청, 경상북도, 영주시체육회가 후원했다.

이날 대회는 441명의 달림이들이 참가해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피톤치드를 호흡하며 잘 조성된 숲길을 달렸다.

동반한 가족들은 자연속에서 데크로드를 거닐고 국립산림치유원이 제공하는 최고의 치유프로그램을 경험하는 등 선진형 힐링 산림문화레포츠 체험도 함께 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영주시와 국립산림치유원(다스림)이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의 메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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