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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중국 훈춘시 박성철조직부장 일행 방문포항시와 적극적인 인재교류 희망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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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4  07: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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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훈춘시 박성철조직부장 일행 방문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포항시와 자매도시인 중국 훈춘시의 박성철 훈춘시당위상무위원 겸 조직부장이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포항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단은 박성철 조직부장과 훈춘시 인력자원 및 사회보장국 국장 등 5명의 사절단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인재교류 프로그램을 운영을 제안하고자 23일 포항시청을 방문했으며, 포항방사광가속기연구소, 포스코, 포스텍 방문 및 영일대 해수욕장 등을 둘러보고 포항시의 발전상을 직접 체험했다.

포항시와 훈춘시는 1995년 자매도시 체결 이래 어느 곳보다 친밀하게 교류를 해오고 있으며 훈춘시는 2000년부터 3년간 포항시에 공무원을 파견하였고 이 후 2010년부터 현재까지 양 도시가 상호 교류공무원을 파견하여 지속적으로 인재교류를 추진해오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훈춘시 사절단일행을 환영하는 자리에서 “훈춘시는 영일만항과 중국 러시아를 잇는 북방교역에 있어 매우 중요한 도시로서 활발한 교류협력은 양도시의 발전에 매우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그런 차원에서 인재교류, 학교 간 교류등도 더욱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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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칠성천 복개구간 수질 점검Green-way 큰 그림 띄운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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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3  07: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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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덕 포항시장은 복개구간 수질 점검에 나섰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22일 ‘2017 세계 물의 날’을 맞아 UN 공식주제인 ‘하수의 재발견 그리고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식전행사로 로봇융합연구원의 로봇공연과 시민들의 재능기부 공연이 펼쳐졌으며, 물역사·물산업 사진전과 함께 수돗물 블라인드 테스트,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포항하수처리장에 위치한 하수재이용처리시설은 2014년 7월에 준공해 처리용량 10만톤의 시설의 갖춰 현재는 매일 9만5천톤의 용수를 생산해 철강공단에 공급하고 있으며 이는 포항시민의 절반인 22만명이 하루 동안 사용 할 수 있는 수량으로 소규모 댐 건설 대체효과가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복개구간 수질 점검에 나섰다. 양학천, 칠성천, 학산천, 두호천은 산업화, 도시화 과정에서 도로와 주차장 등으로 복개함으로써 생태계 훼손, 수질 악화 등 그 기능을 상실 했으나, 최근 생활환경 개선과 연안오염 방지를 위해 시가지 우∙오수 분리 사업을 실시한바 있다.

이 시장은 죽도시장 위판장 인근의 칠성천 출구를 통해 복개된 내부로 직접 들어가 구 포항역 앞 사거리의 맨홀로 나왔으며, 내부 700m를 걸으면서 우·오수 분리사업으로 개선된 수질을 확인하고 도심하천 생태복원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확인결과 칠성천에는 물고기도 살고 있었으며, 수질검사 결과 7단계 수질환경기준에서 2번째 등급인 ‘좋음’으로 나타났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민들에게는 쾌적한 환경을 통한 삶의 질을 향상하고 도심에는 생명력을 불어넣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이뤄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포항시가 제2의 영일만 기적을 일궈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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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 동영상
[영상]포항시, 2천만 그루 생명의 나무심기 선포식 개최곡강천 제방 둑 4km 구간 무궁화 1,600본의 나무 심기
김운하,임다혜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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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3  07: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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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임다혜 기자] 포항시는 지난 21일 흥해읍 곡강 생태공원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유관단체, 임업관련단체, 철강공단 기업체, 시민 등 약 3,0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시는 이날 2천만 그루 생명의 나무심기 운동 선포식을 갖고 곡강천 제방 둑 4km 구간에 무궁화 1,600본의 나무를 심었습니다.

시는 선포식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2026년까지 10년 계획으로 포항시민 모두가 동참하는 ‘2천만그루 생명의 나무심기’ 운동이 본격 시작되었습니다.

목표본수는 총 2,000만본으로 공원조성, 천만송이 장미 식재, 산업단지 녹화 등으로 공공에서 1,300만본, 기업체의 사내조경, 담장 및 울타리 녹화, 농가의 소득사업 식수 등 포함해 민간부문에서 700만본을 식재할 계획입니다.

시는 10년간 공원, 녹지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공공기관, 학교 내 도시숲과 쉼터를 만들고 담쟁이, 장미를 심어 자투리공간에도 작은 도시 숲을 조성하여 시민이 행복한 친환경 녹색도시를 만들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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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첨단장비 활용 상습체납차량 집중 단속282대 7,900만원의 징수실적 올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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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2  08: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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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습체납차량 집중 단속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지난 20일 시내 전역에서 인근 시․군과 합동으로 자동차세 체납세 징수를 위한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활동을 벌여 총 282대 7,9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경상북도의 권역별 합동징수 계획에 따라 실시된 이번 단속에서 포항시는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동부권역(포항, 경주, 영천, 청송, 영양, 영덕, 울진) 7개 시군 20명으로 구성된 2개의 합동징수팀을 운영했다.

이날 각 시․군에서 보유하고 있는 번호판 영상 인식시스템이 장착된 차량 6대와 실시간 영치스마트폰 12대를 동원해 시내 구석구석을 누비며 강력한 단속활동을 벌였다.

단속을 통해 번호판영치 110대(4,200만원), 영치예고 166대(3,400만원), 현금징수 6대(300만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주로 자동차세가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에 대해사민 번호판영치를 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성실 납세자와 형평성 제고를 위해 상습체납자는 끝까지 추적해 체납액을 징수할 것”이라며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연중 수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는 만큼 체납처분에 따른 각종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진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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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공한지를 활용한 주차장 조성사업 추진이면도로 불법주정차 등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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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2  08: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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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한지를 활용한 주차장 조성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포항시가 2017년에도 공한지를 활용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부터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와 불법주정차 등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토지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원룸·상가 밀집 도심지역 공한지를 활용해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시유지인 북구 장성동 1392-2번지 518.2㎡와 소유자에게 무상사용 동의를 얻은 사유지인 북구 양덕동 1700번지 698.1㎡ 2곳에 4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했다.

주차문제는 물론 환경정리도 되면서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사업시행에 적합한 공한지를 선정하고 토지소유자들의 무상사용 동의를 받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에 있다

사유지의 경우 토지 소유자로부터 1년 이상 무상으로 사용하는데 동의를 받고 사업이 시행되며 지방세법 제109조 제2항의 규정에 따라 소유자에게 재산세를 면해주며, 아울러 사용기간 중이라도 소유자가 토지 사용을 위해 반환을 요구하면 즉시 되돌려 준다.

포항시 관계자는 “공한지를 이용한 주차장 조성사업은 생활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와 이면도로 불법주정차 등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에 있으므로 토지 소유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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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도입목표걸음을 달성하면 커피 쿠폰 등 다양한 혜택 제공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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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0  1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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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혜경 북구보건소장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가 Green Way와 연계해 녹색건강도시 구현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2017년 신규 건강사업인 ‘걷고, 나누고, 건강올리고’ 운영을 위해 올해 3월 경북도내 최초로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도입한다.

'워크온'은 걸음수를 모아 사회기부에도 참여하고 걸으면 걸을수록 선물함에 혜택이 모여 보다 즐거운 건강생활실천이 가능한 모바일 걷기 어플리케이션이다. 사용자가 원하는 스폰서를 선택 후 목표걸음을 달성하면 커피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스마트폰 걷기 앱‘에 포항시민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포항시 공식커뮤니티를 개설했으며, 커뮤니티 가입 시 거주 동네를 선택하기 때문에 동네 별로 걸음 수 비교가 가능하고 내가 거주하는 동네 안에서도 걸음수를 비교할 수 있다. 그룹별, 가족별 등 개인 커뮤니티도 개설할 수 있어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워크온’에 포항시의 걷기 좋은 길을 등록함에 따라 포항시민 뿐 아니라 ‘워크온’을 이용하고 있는 타지역 시민들에게도 포항의 걷기 좋은 길을 홍보하게 되는 등 포항시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워크온’의 콘텐츠 업데이트에 맞춰 영일대 테마거리, 호미반도둘레길 등 4개의 길이 우선 등록되어 있어 주변의 경관이미지, 편의시설, 볼거리, 먹거리 등 자세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 스마트폰 걷기 앱

포항시는 4월중 사회기부 후원업체를 발굴하고, 혜택을 제공할 소상공인을 추가모집에 나서는 한편, 걷기 좋은 길을 추가로 등록하고, 4~5월 중 걷기행사와 문화행사 등을 통해 ‘워크온’ 앱을 적극 홍보하면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소상공인들과의 사전협의를 통해 할인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가게에 대해서는 다양한 방식으로 가게 홍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포항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3월중 ‘워크온’ 도입 및 업데이트에 맞추어 대시민 홍보,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 제공을 앞두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워크온’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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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 동영상
[영상] 포항시, 폐철도공원화 공사장 11째 꺼지지 않고 활활 타고 있는 천연가스
김운하, 임다혜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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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0  08: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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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임다혜 기자]지난 8일 오후 3시쯤 대잠동 폐철도공원화 공사장에서 발생한 천연가스 화재가 18일 현재 11일째 꺼지지 않고 활활 타오르고 있습니다.

포항시와 소방당국은 화재현장 주변에 안전펜스와 소방차를 대기시켜 놓고 시민들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이번 화재는 지난 8일 폐철도공원화 분수등으로 사용할 지하수를 찾기 위해 굴착하던 중 지하 210m 지점에서 매장된 메탄가스가 굴착기의 마찰열 때문에 폭발하면서 일어났습니다.

1988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성곡리에서 A씨가 지하수를 파던 중 천연가스로 발견, 2006년에는 성곡리의 가정집, 포항지역 곳곳에서 이상 사례가 발견 되었습니다.

지난 9일 화재현장을 찾았던 황인걸 한국지질자원연구소 책임연구원은 포항은 1500만년 전 깊은 바닷속에 잠겨 있던 신생대 3기 지역이며. 진흙 속에 섞인 유기물에 의해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메탄가스가 지하수 개발로 생긴 빈 공간에 차 있다가 분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하고 있습니다.

황인걸 책임연구원은 "매장량이 얼마나 되는지는 가스 압력이 떨어지거나 불이 저절로 꺼지기만 기다릴 수밖에 없다며 자세한 사항은 일단 불이 꺼져야 하루당 가스 분출량 등을 파악할 수 있다며 
이에 따라 13일이 지나도록 가스 성분이나 매장량 조사도 제대로 못 하고 있습니다.

포항에만 사암층이 곳곳에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가스전으로 개발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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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포항세무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무인민원발급기에서 주민등록등·초본 발급 OK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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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6  17: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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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포항세무서 민원실과 포항고용복지센터, 장량동주민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했다.

세무서와 고용복지센터를 찾는 중소상인들과 고용과 복지, 서민금융지원서비스 등 취업관련 민원인들이 업무를 처리하기 위한 서류를 편리하게 발급받아 빠른 민원처리를 할 수 있도록 설치했으며, 인구수 7만이 넘어 늘 민원인으로 붐비는 장량동주민센터에도 1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창구민원보다 50% 감면된 수수료로 주민등록, 토지․지적․건축, 차량, 보건복지, 지방세, 교육부, 국세증명 등의 민원서류를 신분증 없이 주민등록번호와 지문 인식만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앞으로 무인민원발급기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이 편리하고 저렴한 수수료로 무인민원발급기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창구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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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4차 산업혁명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포항!4차 산업혁명의 선도 플랫폼 스마트시티 발굴 착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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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6  17: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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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 산업혁명 중심도시 포항, 산학연 협력 가속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선도 플랫폼인 스마트시티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산학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포항시 미래전략산업과장, 정책기획과장, 정보통신과장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조대연 신산업추진단장, 단국대 SW․디자인융합센터 황원하 이사와 포스코ICT, 포항산업연구원, 포스코경영연구원 등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현재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의 국가정책 방향에 대한 KAIA의 발표를 듣고, 포스코ICT, 포스코, RIST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우리시의 현 주소와 추진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리시의 산업, 환경, 교통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시티 서비스 개발과 핵심 솔루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비즈니스 모델 및 산업과 연계한 포항형 스마트시티의 로드맵 수립 필요성에 공감하고 앞으로 산학연관이 디자인 팅크 워크숍과 간담회를 통해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스마트시티는 도시 인프라, 데이터, 서비스와 제도의 스마트한 융합을 통하여 경쟁력과 삶의 질 향상, 그리고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도시로 모든 도시 문제해결에 ICT기술이 접목되어 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이자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로 그 부가가치가 높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다.

포항시 관계자는 “스마트시티는 전후방 산업 전분야에 파급효과가 큰 미래 성장동력인 만큼 전략적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며 “4차 산업혁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선도적 플랫폼으로 개발하기 위해 산학연의 혁신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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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신흥동 골목길 안심골목으로 탈바꿈!2016년 11월 착공 2017년 3월 준공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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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5  15: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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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부경찰서 협업 소통으로 주민 안전 UP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의 구도심 지역인 신흥동 일원 골목길이 범죄예방디자인을 통해 ‘안심골목’으로 탈바꿈한다.

신흥동 유해환경 개선사업은 낙후되고 소외된 도심내 주거불량지역을 발굴해 유해환경을 개선코자 ‘16년 경상북도 유해환경 개선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착공 후 이번 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유해환경 개선사업은 디자인을 통해 범죄 심리를 위축시켜 범죄발생 기회를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하는 범죄예방 디자인(CPTED)을 적용, 비좁고 어두운 골목에 위치한 서민 주거 밀집지역의 생활 유해환경을 개선해 시민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북구 학산동 지역의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경찰청 주관 제1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포항시는 사업효과 극대화를 위해 사업시행 전부터 주민설명회를 비롯해 포항북부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 및 지역 전문가들로 구성된 범죄예방협의회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사업계획을 확정했고, 사업 전과정에서 관계기관과 지역주민들과의 협업을 통해 사업을 추진했다.

포항시는 이번 사업으로 범죄 심리를 축소시키고 범죄발생시 확인이 가능한 CCTV, 야간 안전 환경 개선을 위한 로고젝트 및 캐릭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비콘 등 범죄경각심을 고취하는 범죄예방 시설물을 설치했다.

특히 서산터널 옆에 조성된 ‘예방이 거리’는 어둡고 비좁은 골목길을 밝고 조형미가 넘치는 골목길로 개선하고자 야간경관 벽채 조형물을 설치해 지역명물로 거듭나고 있다.

포항시는 미비사항의 보완 및 조치를 위해 사업 준공전인 지난 14일 포항북부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 범죄예방협의회, 안병국, 김상원 시의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현장점검도 실시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범죄에 취약한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할 경찰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며 ”범죄 발생률 감소,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이 가능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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