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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TV]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11월 11일 개막
김운하.전다빈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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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21  17: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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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전다빈 기자]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11월 11일로 확정됐습니다.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조직위원회는 21일 경북도청에서 추진상황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이동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이번 행사는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한국과 베트남 뿐 아니라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여러 나라들이 함께하며 국제적인 문화교류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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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 동영상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7, 경주시 친수도시 조성방향 제시수변지역 지자체 포럼, 천년고도 경주의 생태하천 그리고 미래 논의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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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20  14: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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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김운하 기자]제1차 아시아 국제물주간’이 20일 개막식을 갖고 오는 23일까지 나흘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 행사에는 전 세계 70개국의 물 관련 정부·민간·기관·학계 관계자 15,000여명이 참가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워터파트너쉽’을 주제로 영향력 있는 논의와 실행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특히 국제물주간 개최도시인 경주시는 20일 수변지역 지자체 포럼에서 특별세션 ‘천년고도 경주의 생태하천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친수도시 조성의 의미와 가치를 소개하고 세션 참가 해외도시와 관련 전문가들과 사례를 공유하며 미래 친수도시 조성의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공진윤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물의 도시 경주의 미래’라는 주제로 동궁과 월지 등 신라시대 물 이용 관리를 재조명하고, 시가 추진하는 북천 고향의 강 정비, 신당천 생태하천 조성, 형산강 프로젝트를 비롯해 올해 확정된 국토부 지방하천사업 공모사업인 신당천 정비 등 재해에 안전하고 하천생태와 도시기능이 어울러진 친환경 수변도시 조성사업을 소개했습니다.

경북도가 주최한 ‘수변지역 지자체 포럼’에는 경주 세션외에도 안동시에서는 지속가능한 발전과 물을 주제로 물 문화 자원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울진군에서는 해양수자원을 황용한 물산업 육성 사례를 발표하는 등 수변지역 도시들이 가진 문제와 해결책을 공유하고 지구촌과 함께하는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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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북관광공사 ,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경북관광 홍보 성황리에 마쳐"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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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11  11: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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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현지여행사와 업무협약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관광공사와 경상북도는 최근‘베트남 관광시장 개척단’을 운영하여‘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와 경북관광 홍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베트남 관광시장 개척단’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 양대 도시인 호찌민시와 하노이시에서 홍보설명회, 현지 여행사와 업무협약(MOU), 국제관광전(VITM) 참가를 통해 경북관광을 알리는데 집중해 현지 언론과 여행사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 4일에는 호찌민에서 현지 언론사(25개), 여행사(15개)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경북관광공사 및 여행사(벤탄, 그랜드비엣)간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어 경북만이 가지는 ▲세계문화유산 ▲한류드라마 촬영장 ▲한국관광 100선 중 경북명소 7선 ▲경북테마여행 10선 등 경북관광 홍보설명회를 통해 현지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7일 부터는 베트남 정치중심지 하노이에서 개최된 국제관광전 경북홍보관 운영과 함께 하노이 멜리아호텔에서 여행사(30개), 언론인(25개), 유관기관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경북관광 홍보설명회도 개최했다.

이날 홍보설명회에는 경상북도와 경주시, 포항시, 경주세계문화엑스포한국관광공사 하노이 지사에서 참여했다.

더불어 현지 최대 여행사인 사이공투어리스트 등 5개 여행사와 경북관광 상품 개발 ․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5월중으로 여행사 대표 및 상품기획자를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키로 하는 등 발빠른 대처로 경북관광상품 개발을 통한 동남아 관광시장 확대 기반을 조성하였다.

사이공투어리스트 등 현지 5개 여행사가 참가하는 경북팸투어는 상품기획을 위한 사전답사로서 베트남 여행사가 국내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첫 사례로 평가 된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경북관광활성화를 위해 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으로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한 현지 홍보를 강화하고 더불어 현지 여행사 및 언론인 팸투어 등 지속적인 후속 조치로 해외 관광객이 끊임없이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원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지난 2월 일본 한큐교통사, 3월 대만 콜라여행사 세일즈콜 및 업무협약 체결로 일본, 대만 관광객 500여 명이 경주벚꽃마라톤 행사를 찾는 등 경북을 찾는 외래 관광객이 증가 추세에 있어 고무적이다”며“앞으로도 동남아 관광상품 개발과 무슬림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나서 경북관광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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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제14기 영일만서포터즈 교육생 41명 수료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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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10  19: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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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기 영일만서포터즈 교육생 41명 수료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수료생과 기존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기 포항시 영일만 서포터즈 교육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지난달 20일부터 10일까지 매주 2회 실시된 서포터즈 교육을 수료한 41명의 회원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교육을 이수한 41명의 수료생들은 영일만서포터즈 정식회원으로 가입 후 활동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영일만서포터즈 활동을 위해 갖추어야 할 포항시의 역사·문화 교육, 화재발생시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실습 등 생활안전교육, 자원봉사자로서 소양교육 등으로 봉사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시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올해로 14기를 맞는 영일만서포터즈는 포항시 홍보뿐만 아니라 우리지역 구석구석에서 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시정의 동반자로 지속발전가능한 포항을 만들어 가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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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요즈마그룹과 청년창업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업무협약 체결청년창업기업가 50명, 우수 재창업 청년기업가 10명, 입소식 가져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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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06  14: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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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청년CEO 입소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6일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우병윤 경제부지사,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원재 요즈마그룹코리아 한국법인장, 이상필 (사)경북청년CEO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벤처창업투자회사인 요즈마그룹과 ‘지역 청년창업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17년 경북청년CEO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성장 유망 청년창업기업가 50명, 우수 재창업 청년기업가 10명의 입소식과 함께 진행됐다.

경북도와 요즈마 그룹은 ▲ 각 기관의 창업정보와 인프라 공동 활용 ▲ 지역 내 우수청년창업가 육성과 발굴을 위한 업무협력 ▲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교육훈련, 심포지엄 공동 개최 ▲ 해외투자유치, 마케팅 등 해외진출 프로그램 개발 및 업무협력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지역 내 성장 잠재력이 큰 유망 청년창업기업을 요즈마 그룹에 추천하면 요즈마 그룹은 추천받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컨설팅 서비스제공, 요즈마 캠퍼스 파트너 서비스 지원, 요즈마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투자유치 기회 제공 등을 지원한다.

 올해 상반기 중 토론문화에 기반을 둔 이스라엘 창업교육방식 등 지역 대학생을 위한 창업클래스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해 지역 내 예비창업가들의 기업가정신을 확산시키고, 호찌민-경제세계문화엑스포 행사 기간 중 지역청년CEO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기존 월 100만원씩 7개월간 분할지급하던 창업활동지원비를 창업시 종잣돈으로 활용토록 일시불로 700만원을 지급하고, 그 사용용도도 대폭 손질하는 등 현장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우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세계적인 창업․벤처 투자․컨설팅 전문 기업인 이스라엘 요즈마 그룹과 손잡고 지역 내 우수 청년창업기업이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초석을 놓겠다”며, “앞으로 지역청년들이 내수시장을 넘어 사업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을 염두해 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경북도에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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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문화관광체육 정책의 방향은 일자리 창출!24개의 사업에서 일자리 1,441개 확충, 역할 톡톡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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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06  14: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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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관광해설사활용사업 신규양성교육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2017년 문화관광체육 분야 정책방향의 최우선 과제를 ‘일자리 창출’로 정하고 모든 시책을 일자리와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경상북도의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 일자리 창출 실적을 살펴보면, 총사업비 227억원이 투자된 24개의 사업에서 일자리 1,441개를 만들어 일자리 확충에 큰 역할을 했다.

올해는 전년도 실적의 20.4%인 294개의 일자리를 추가로 만들어 총1,735개의 문화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정하고, 문화관광체육 분야 26개 전략적 사업에 249억원을 투자한다.

  
▲ 국악분야예술강사지원사업 2017 오리엔테이션

경북도는 청년․여성․지역주민 중심의 일자리와 함께, 최근 우리 사회의 새로운 취약계층인 노인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와 공공도서관 운영지원, 문화재 상시관리 등 공익일자리도 적극 발굴․지원해 일자리 정책의 내실화에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2017년 문화관광체육 분야 26개 전략사업은 총4개 분야로 구분해 추진하게 된다.

먼저, 문화관광 분야 재정지원을 통한 직접 일자리는 9개 사업에 121억원을 투입해 813개를 만든다.

사업별 세부계획은 ①경북지역 옛 선현들의 선비정신 계승․발전 및 정신문화자산 발굴을 위한 ‘영남선현문집 번역사업’ 10개, ②공교육 내 국악교육 활성화 및 국악전문인력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국악분야 예술강사지원사업’ 200개, ③경북지역 영세 공예업체의 재정․인력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예업체 인턴사원지원사업’ 46개, ④전통기록문화 계승․발전 및 민족 정체성 회복을 위한‘삼국유사 목판사업’에 4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또한, ⑤사립 문화시설 지원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립 박물관․미술관 인턴사원지원사업’ 18개, ⑥예방적 문화재 상시 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문화재 돌봄사업’ 80개, ⑦고택․종택 자원 효용성 제고 및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통한옥 체험프로그램 운영지원사업’ 95개, ⑧지속가능한 녹색관광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북관광 테마열차 운행사업’ 24개, ⑨지역 문화유적 해설 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문화관광해설사 활용사업’에 336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문화콘텐츠사업 분야 청년․주민 일자리는 13개 사업에 33억원을 투입해 433개를 만든다.

사업별로는 ①경북북부권 10개 시․군의 지역문화산업기반 연계구축과 문화예술 복지 구현을 위한 ‘경북북부권 문화정보센터 지원사업’3개, ②경북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창작공연 제작역량 배양을 위한 ‘창작뮤지컬 제작․공연 지원사업(12개)’에 430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체육 분야 직업훈련 일자리는 3개 사업에 89억원을 투입해 273개를 만든다.

사업별로는 ①생활체육 확산 및 청년․주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생활체육 지도자 배치사업’ 221개, ②도청실업팀 운영을 통한 지도자 및 선수 발굴․육성을 위한 ‘도청 운동경기부 육성지원사업’ 45개, ③장애인체육 지도자 및 선수 발굴․육성으로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장애인 실업팀 운영사업’에 7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 이야기할머니 사업


전통문화사업 분야 여성노인 일자리로는 ‘이야기할머니사업’에 6억원을 투입해 216개를 만든다.

이 사업은 조손세대간 문화소통 및 유아 인성 함양을 위해 2009년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해 왔는데, 지난 3월 28일에는 싱가포르 국가문물국 관계자들이 사업성공 사례를 배우기 위해 찾아오는 등 해외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그동안 민생안정을 얘기할 때 늘 강조한 것이 일자리이며, 올해도 일자리 확충을 도정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문화자산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계승․발전시키고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 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개발․육성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하고,

“경북도의 모든 문화시책을 ‘일자리 창출’과 연계해 지역의 우수한 인력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신규 문화일자리 창출과 양질의 일자리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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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문경
문경시, 매봉 등산로 “흙먼지털이기” 설치매봉산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리함을 위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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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7  10: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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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흙먼지털이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문경시는 시민들이 애용하고 있는 매봉산 등산로 입구 에 흙먼지 털이기를 설치했다.

이번 흙먼지 털이기 설치로 매봉산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산행 후 옷과 신발에 묻은 흙과 먼지, 진드기 등을 손쉽게 털어낼 수 있게 됐다. 매일 매봉산을 찾는 권모씨는 “등산을 하다보면 신발이나 옷에 흙먼지가 자주 묻게 되는데 흙먼지 털이기를 설치해줘 깨끗이 할 수 있게 되어 편하고 기분도 상쾌해진다”며 말했다.

특히 매봉초등학교 학생들이 등하교시 지나가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유치원생도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송풍형식으로 설치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흙먼지 털이기 설치로 매봉산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이용하길 기대하며 순차적으로 흙먼지털이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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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상북도, 속성장 전복 치패 방류도내 5개 연안 시‧군 마을어장에 4㎝급 전복치패 방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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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6  19: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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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소는 풍요로운 연안어장 자원조성을 위해 3월 29일까지 참전복 치패 40만마리를 도내 5개 시‧군 마을어장에 방류한다.

이번에 방류하는 참전복 치패는 작년 5월에 채란하고 약 10개월 동안 사육한 것으로 수온조절을 통한 모패 조기채란 유도, 치패 성장기간 단축을 통한 각장 4㎝급의 건강한 종자이다.

전복은 지방질이 아주 적고 단백질이 많기 때문에 바다의 산삼이라는 별칭이 있듯이 영양보충과 원기 회복 식품으로 우수하여 체력회복을 위한 약용으로 이용되어 왔으며, 중화권의 수산물 수요 증가에 따라 산업적으로도 경제성이 높아 어업인들이 매우 선호하는 고부가가치 품종이다.

전복 종자생산을 통한 방류사업은 2000년부터 지금까지 994만 마리를 마을어장에 방류했다.

전복 방류사업은 크기 3㎝ 이하의 소형 치패를 방류할 경우 자연환경에서 적응이 힘들기 때문에 2015년까지는 연구소에서 1년간 사육한 2.5㎝급 전복 치패를 어촌계에 분양했고, 어촌계에서 6개월 이상 중간육성한 후 방류해 왔으나, 육성 과정에서 치패 폐사우려와 관리 운영 시 경제적 부담이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허필중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수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경제성 어종 위주로 자원을 조성할 계획이다”며, “경상북도를 대표할 수 있는 수산 먹거리를 개발과 수산인을 위한 새로운 실용연구과제를 발굴해 추진하는 등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소가 동해안 수산자원연구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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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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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상북도관광공사, 중국 청소년문화교류단체 경북 팸투어다시 찾아 올 중국인 관광객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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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6  1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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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 육부촌 로비에서 보문단지 설명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관광공사는 지난 23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산시성 시안시의 중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들을 초청해 경북관광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단은 섬서상사기업문화전파유한공사내 설립된 중한국제교류센터 총경리와 주임 일행으로 경북의 문화체험 관광상품 개발을 통한 청소년문화교류와 경북 농특산물과 음식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마련되었다.

24일 경북관광공사를 방문하여 김대유 사장과 한․중 청소년 교류 및 관광상품 개발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하여 논의한 쑨펑 중한국제교류센터 총경리는“경북은 신라문화와 유교문화, 대가야문화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으며, 풍부한 역사유적지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어 청소년문화교류활동을 하기에 최적의 조건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 팸투어단 일행은 경주의 주상절리, 교촌한옥마을, 동궁과 월지, 성동시장을 방문하여 한복입기 체험, 전통시장 음식 체험 등 청소년 교류상품개발에 필요한 컨텐츠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고령과 포항을 방문하여 고령개실 마을의 딸기체험, 지산동고분 답사, 포항 영일대, 카페거리, 사후 면세점 답사 등 실질적인 경북관광상품 개발에 도움이 되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 
이번 팸투어단을 초청한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현재 중국의 방한 관광상품 판매 중단으로 중국 단체관광객이 감소하여 관광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중국은 최대 관광시장이다”며“앞으로도 팸투어 등 민간교류를 지속적으로 펼쳐 외래 관광객 유치 증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사는 경북도와 함께 외래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개별관광 위주로 변화하고 있는 여행 트랜드에 맞추어 국가별 맞춤형 관광상품과 코스를 개발하고 경북 전담여행사와 연계하여 상품판매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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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사과적화제 안전사용 설명회 개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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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4  11: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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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사과적화제 안전사용 설명회 개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의성군은 2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사과재배농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사과적화제 안전사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친환경사과적화제는 사람이 하는 적화 작업을 약제를 사용하여 노동력을 줄여주는 것으로서 화분매개곤충의 피해없이 안정적으로 사용 가능하나 과수생육상태, 살포시기, 희석비율, 기상조건 등에 따라 약제사용 효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과수농가는 반드시 제품별 안전 사용기준 등 약제사용에 따른 주의사항과 사용법을 알고 살포해야 한다.

의성군은 78,660천원(보조50%, 자부담50%)의 사업비로 방화곤충의 피해가 없고 동녹과(사과의 표피가 매끈하지 않고 녹이 낀 것처럼 거칠어지는 현상) 발생이 없는 적화제를 지원하여 적과에 따른 노동력 절감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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