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의성군의 대표 축제인 산수유꽃축제와 의성세계연축제에 서초구 대표단을 초청하고, 서초구의 대표 축제인 서리풀 페스티벌 만인대합창에 군내 합창단을 참가시키는 등 상호 축제에도 적극 동참하고 협조할 계획입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서초구에는 작년 12월 의성마늘 직거래장터 개최를 시작으로 매달 열리는 서초장날에 우리군 농산품을 꾸준히 판매하여 지역 농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며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이러한 농산물 직판행사와 판촉행사 등을 더욱 활성화 시켜 판로개척과 소득증대에 기여겠다.”고 말했습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김주수 의성군수는 3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6기 3년 성과와 향후 군정방향을 밝혔습니다.
김 군수는 “인구도, 산업도 정체돼 있던 의성군을 활력 넘치는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그동안 앞만 보고 달려왔으며, 미래 걱정 없는 살기 좋은 의성을 만들어야 한다는 일념 하에 희망 의성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 차근차근 결실을 맺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의성군의 민원만족도가 90점대로 올라섰으며중앙부처와 비교하면 부족하지만 긍정적 변화를 이끌었고, 민원인을 대하는 공무원의 자세가 달라지면서 행정업무의 효과가 더 커졌다고 강조했습니다.
의성의 미래 100년을 위해 투자유치 전담부서인 미래전략단을 신설하고 현재 3천억원 규모 투자유치를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세포배양사업화 허브 구축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우량제조업체 투자유치와 공모사업을 활발히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역량을 결집시켜 나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일부 사업의 경우 규제가 따르기에 비판도 많이 제기됐지만, 지금은 이해해 주는 분들이 많다.”며 “지난 3년간 의성의 변화와 발전은 군민들의 협조와 지지 덕분에 가능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향후 군정방향에 대해 전방위적 인구유치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자리 창출로 인구 늘리기에 주력할 계획으로 농공단지의 빈 공장들을 깨끗이 정비하고 기업 유치,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활성화와 청년CEO를 육성해 사람을 모은다는 전략이며, 여성을 위한 산후조리원 건립, 200~300석 규모의 소규모 공연장 조성을 통해 생활 환경 개선 사업도 다양하게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군민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며.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의성군 중장기 종합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행복한 의성 건설을 위해 새로운 각오로 출발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의성군인재육성재단은 지난 7일 오후 4시 군민회관 대강당에서 2017년도 제1차 입학성적우수 장학생 대상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입학성적우수 장학생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 약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3월 신청을 받아 같은 달 27일 장학생 선발을 위한 이사회를 거쳐 최종 선발된 79명에게 총 8천 6백 3십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재)의성군인재육성재단은 8월중 제2차 재학성적우수 장학생을 선발하고 12월중 제3차 저소득, 예체능특기, 이장자녀, 학업성취도 향상 및 모의고사성적 우수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김주수 이사장은 이날 참석한 장학생들에게 “오늘 이 자리가 학생들의 삶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인재육성재단도 훗날 의성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의성군은 지난 23일 봄을 맞이하고 대청소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대청소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새마을회 외 9개 단체 260여명, 공무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의성을 위한 대청소 다짐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하고 공무원, 단체별로 지정된 구역 청소를 실시하였다. 특히, 관리인이 없는 원룸이나 다세대주택 주변, 골목길, 아사천 주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한 결과 300kg의 쓰레기가 수거됐다.
의성군은 13일부터 24일까지 봄맞이 새마을대청소 주간으로 정하여, 겨우내 치우지 못한 쓰레기, 영농폐기물 등 주민 2천여명이 일제 청소를 실시한 가운데 총 16여톤의 쓰레기가 수거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의성군은 지난 22일 도-시군-마을세무사로 구성된 ‘지방세 상담팀’을 편성하여 의성읍 전통시장내에서 오일장으로 찾아가는 지방세 상담서비스를 실시했다.
오일장으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지방세에 관한 정보부족으로 인해 지방세 추징피해 및 감면혜택을 받지 못하는 군민들을 위해 도-시군-마을세무사로 구성된 ‘지방세 상담팀’이 전통시장을 찾아가서 영세사업자및 서민들에게 지방세 뿐만아니라 국세까지 무료로 세무상담을 지원해주는 서비스이다.
의성읍 장날에 맞추어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전통시장을 찾아온 많은 군민들과 시장내 영세사업자들이 무료상담을 받았으며, 취득세감면제도 및 양도소득세 등의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광범위한 상담이 이루어졌고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상담서비스를 통해 현장을 찾아가 군민들의 이야기를 청취하고, 적극적인 현장행정 추진으로 과세관청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시키고,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는 기대효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의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성군 세무공무원과 마을세무사가 병행하여 군단위 행사(축제)때 상담부스를 설치하여 세무상담 및 지방세안내 책자를 배부할 계획이며, 분기별 농공단지를 방문하여 지방세 감면제도와 국세 신고납부를 안내하여 세금 추징사례를 최소할 방침이며 군민들과 소통하는 납세서비스를 실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1월 중소기업청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사업’ 분야 중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에 의성전통시장을 신청하여 중소기업청의 현장심사를 거쳐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은 대형마트의 등장, 인터넷 직접구매 등 소비형태의 변화와 내수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특화상품 개발, 문화공간 조성, 상품진열개선, 핵심점포 육성, 커뮤니티 조성 등 1시장 1특색을 개발하고 대표브랜드 육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하여 지원받게 되는 국도비 338백만원과 군비 182백만원 등 520백만원으로 특화환경조성, 디자인특화, 꾸러미상품, 닭발골목의 안전한 건강 먹거리 레시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시장축제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제공을 통하여 지역거점 명품시장으로 거듭나게 되며 6월부터 전통시장의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의성전통시장은 일제강점기에 구장터에서 개설하여 해방후 1946년 현 장소로 이전하여 현재까지 100여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중앙선 철로변의 5대시장 중의 하나로 유서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골목형시장 육성 사업선정을 통하여 상인들과 협력하여 지역경제를 살리고 주민들에게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특색 있는 문화를 품은 전국 최고의 전통시장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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