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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TV] 원전건설 백지화 발표에 대한 영덕군 입장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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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26  22: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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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이희진 영덕군수는 26일 文정부의 탈 원전 기조에 중단된 신규원전 백지화에 따른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7년간 원전과 관련된 영덕군의 피해가 심각하다"며 정부의 지원책을 요구했습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정부는 지난 10월 24일 제45회 국무회의에서 에너지 전환 로드맵을 확정했습니다.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권고에 따라 신고리 5·6호기 건설은 재개하되 신규원전은 백지화하고 노후원전 수명연장을 금지하는 정책이 결정됐습니다. 이 내용은 11월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저는 영덕 천지원전에 대한 영덕군의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

갈등이 첨예한 원전문제를 471명의 시민참여단이 참여해서 내린 공론화위원회의 결정을 정부는 수용했습니다.

영덕군 또한 국가차원에서 모색한 민주적 해법을 대승적으로 받아들여야 하겠으나 지난 7년간 천지원전 추진과정에서 영덕군이 겪은 극심한 사회·경제적 피해에 대한 대책이 미흡한 것은 매우 유감입니다.

정부가 국가 미래를 좌우할 에너지 정책의 틀을 새롭게 다지는 한편 정부를 신뢰하며 협력한 지방자치단체의 형편 또한 충분히 반영되어야만 에너지정책 전환에 따른 진정한 공감대를 이루어 낼 수 있다고 봅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할 점은 영덕 천지원전이 마무리되기까지 무려 7년간 발생한 여러 문제들을 정부는 절대로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천지원전이라는 국책사업을 유지하느라 많은 사회적 비용이들었습니다. 허나 국가에너지정책변화로 사업이 폐기되면서 막대한 비용은 오롯이 영덕군민의 몫으로 남았습니다. 국가정책에 적극 협조했던 예정구역 주민들은 오히려 삶의 터전에서 자유로이 생활할 권리를 침해받고 결국 국가에 대한 신뢰마저 잃었습니다.

2010년 11월 한수원이 영덕군에 신규 원전 건설부지 유치를 요청하면서 영덕군은 정부 에너지정책에 일조하고자 예정구역 주민들의 동의, 군의회의원 전원 찬성의 절차를 밟아 원전자율유치를 신청, 2012년 전원개발사업 예정구역으로 고시가 되고, 자율유치 명목으로 특별지원금 380억원을 받으며 정부는 10대사업까지 제안했습니다만

결국 백지화가 되면서 직접적인 이해당사자의 의견은 전혀 반영되지 못한체, 암울하고 민심은 황폐화되어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결과적으로 지난 7년간 영덕군민이 치른 사회적·개인적 기회비용과 재산권 침해에 대한 성실한 대책 마련과 충분한 보상이 없다면 아무리 민주적인 정책결정이라 해도 소수의 권리와 생존권을 보장하지 못했다는 비판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할 것입니다.

영덕군은 이번 천지원전 건설 백지화로 피해를 입은 석리 등

예정부지 주민들을 지원하는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무엇보다 원전 갈등으로 입은 군민의 심리적 상처를 온전히 치유하고 사회적 대통합을 이루는데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이에 저는 정부가 국가정책을 신뢰했던 영덕군과 군민의 입장을 충분히 배려하길 바라며 다음과 같이 책무를 다하기를 촉구합니다.

첫째. 정부와 한수원은 천지원전 고시지역 부지에 대한 적극적인 매입과 신재생에너지, 문화관광, 공공산업등 국책

사업의 용도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 제시를 강력히 요구합니다.

둘째. 지난 7년간 영덕군민이 치룬 모든 사회적 비용 보상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원전자율유치 특별지원금 380억원을 사용토록 즉각 조치 해 줄 것을 요구합니다.

셋째. 재산권 침해와 생활의 불편이 더 이상 연장되지 않도록 정부는 즉시 천지원전 고시지역 해제절차를 진행할 것을 요구합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지난 7년간 천지원전 건설 문제로 우리는 한때 감정의 골이 깊어지기도 했지만 연구하고 토론하는 과정에서 상대를 이해하고 합의점을 찾아가는 민주시민으로 성숙했다고 자부합니다.

찬·반 진영 모두가 영덕의 더 나은 미래를 꿈꾸었기에 그토록 치열했었다는 사실을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 것입니다.

같은 맥락에서 군민들께서는 긴 시간 숙의과정을 거친 공론화위원회의 권고와 이에 근거한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은 국가 전체를 고려한 결정임을 잘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우리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더 좋고 새로운 가치를 기반으로 행복한 영덕을 건설하는데 다시 한 번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부에 대한 영덕군 요구사항

저는 정부가 국가정책을 신뢰했던 영덕군과 군민의 입장을 충분히 배려하길 바라며 다음과 같이 책무를 다하기를 촉구 합니다.

첫째. 정부와 한수원은 천지원전 고시지역 부지에 대한 적극적인 매입과 신재생에너지, 문화관광, 공공산업등 국책사업의 용도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 제시를 강력히 요구합니다.

둘째. 지난 7년간 영덕군민이 치룬 모든 사회적 비용 보상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원전자율유치 특별지원금 380억원을 사용토록 즉각 조치 해 줄 것을 요구합니다.

셋째. 재산권 침해와 생활의 불편이 더 이상 연장되지 않도록 정부는 즉시 천지원전 고시지역 해제절차를 진행할 것을 요구합니다.

                                       2017. 10. 26

                                   영덕군수 이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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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덕 | 기획취재
영덕의 힐링지, 휴가철엔 어디?... "옥계계곡 "으로 고고씽!무더운 여름! 최고의 피서지! 옥계계곡에서 즐겨라!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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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01  12: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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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덕 옥계계곡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여름방학 시즌이자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동해안 힐링 여행지로 여행을 떠나는 피서객들이 늘고 있다.

동해안 여행이 훨씬 간편해지고 빨라졌는 상황에 바로 지금이 시원한 바람과 차가운 계곡물, 마음껏 바다 수영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휴가를 떠나야 할 때다. 지금 당장 '영덕'으로 내비게이션을 찍고 당신만의 특별한 여름이야기를 만들어보자!

경북 영덕군 달산면 옥계리에 위치한 옥계계곡을 파헤쳐 보자!

영덕군은 태백의 지맥으로 신비스러운팔각산과 칠보산, 옥계계곡 등 명산 절경과 동해안 64km의 물 맑고 바다 푸른 청정해역이 어우러져 있는 축복의 땅이자 경북 영덕의 옥계계곡은 정말 물놀이하기 좋은 계곡이랍니다.

  
▲ 바닥이 훤히 비칠 만큼 깨끗한 물을 자랑하는 영덕 옥계계곡 모습

경북 영덕의 옥계계곡은 바닥이 훤히 보일 정도로 깨끗한 물은 물론, 수심의 낮고 원만한 자갈들이 깔린 곳에선 아이들이 첨벙첨벙 뛰어놀 수 있고 수심이 깊고 물살이 없는 곳엔 주로 젊은 사람들이 수영을 즐기며 힐링한다.

  
▲ 영덕 옥계계곡을 찾은 관광객들이 깨끗한 물과 함께 피서를 즐기고 있는 장면

이에 가족단위, 연인, 친구들 등 구분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덕은 여름철 최고의 피서지로 안성맞춤이다. 

당장이라도 물에 빠지고 싶은 깨끗한 옥계계곡에 많은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올여름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영덕 옥계계곡으로 힐링 오셔서 예쁜 사진도 찍고 특별한 여름이야기도 만들러 영덕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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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덕
영덕의 힐링지, 자연과 함께하는 왕발통 체험"영덕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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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31  12: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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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덕읍 산림생태공원에서 왕발통 체험을 즐기고 있는 연인들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여름방학 시즌이자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동해안 힐링 여행지로 여행을 떠나는 피서객들이 늘고 있다.

동해안 여행이 훨씬 간편해지고 빨라졌는 상황에 바로 지금이 시원한 바람과 차가운 계곡물, 마음껏 바다 수영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휴가를 떠나야 할 때다. 

  
 

첫번째로 소개해줄 곳은 동해안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는 산림생태공원 달려라 왕발통 전동휠 체험장이다.

  
▲ 코스 소개

달려라 왕발통의 체험 동선으로는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이 가득한 산림생태공원 및 풍력발전단지 일원을 왕복 5km정도  탐험할 수 있으며 3개의 코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운영기간은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 및 운영 점검으로 휴장하며 이용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로 대여료는 2시간 기준 일반 9000원, 할인 7000원이며 할인대상으로는 영덕군민, 경주시민, 포항시민, 울진군민, 울릉군민이 할인 받을 수 있다.

  
▲ 영덕읍 산림생태공원 일원에 풍력발전소를 풍경을 보며 전동휠 체험을 즐기고 있는 관광객 모습

대여료 금액적인 부분이나 시간적인 부분에서 사설업체보다 저렴하고 대여 시간도 훨씬 긴 편이라 체험하는 데 있어 시간적으로나 금전적으로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 대여조건으로는 만16세 이상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소지자에 한하여 대여 가능하다.

  
▲ 영덕읍 산림생태공원 일원에 풍력발전소를 풍경을 보며 전동휠 체험을 즐기고 있는 관광객 모습

무엇보다 영덕의 달려라 왕발통은 산림생태공원 및 풍력발전단지 일원을 자유롭게 탐방하며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삼아 추억을 사진으로 기록할 수 있어 연인들 사이에서 "사진 찍기 좋은 곳"이라고 알려져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찾아오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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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덕 | 동영상
프라임(LIVE & NEWS)이희진 영덕군수 민선 6기 3주년 성과와 향후 군정비전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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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29  22: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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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이희진 영덕군수가  민선 6기 3주년을 맞았습니다.

민선 6기 영덕군을 3년째 이끌고 있는  이희진 영덕군수는 29일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열정과 도전의 3년 성과와 향후 군정비전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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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덕
영덕군, 영덕군어린이 대축제 개최색다른 에어바운스, 승마․미니포크레인 등 다양한 체험부스 마련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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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26  12: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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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덕군은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영덕문화체육센터 앞 오십천 둔치에서 제20회 영덕군 어린이대축제를 개최한다.

어린이날의 주체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체험하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처음으로 푸른 잔디가 깔린 오십천 둔치에 에어바운스와 각종 체험 부스를 설치해 자연과 어우러진 분위기에서 열린다.

지역 아동들은 조이풀합창단, 꿈뜨락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공연을 선보이고 어린이 스타킹 선발대회, 림보게임 등 어울 한마당에서는 다양한 재능을 뽐낼 수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보물찾기, 네일아트, 로봇만들기,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요술풍선만들기, 나무비즈, 영덕소방서와 경찰서의 안전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승마체험, 미니포크레인 체험, 할매-할배에게 엽서쓰기, 비누카네이션 만들기, 다육이 무료 분양, 드림스타트 홍보 부스 등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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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덕
영덕군, 2017 새봄맞이 음악회 열려,시민들에게 큰 호응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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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10  18: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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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봄맞이 음악회 가수 소향 공연 모습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덕군에서는 지난 6일 포항시립교향악단 초청 ‘2017 새봄맞이 음악회’ 를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017 새봄맞이 음악회’ 공연은 2017년 정유년 한 해를 시작하는 새봄을 맞이하는 의미와 지역예술단체의 예술교류음악을 선사하고 해당 시군의 상생발전과 협력을 바라는 자리로 마련됐다.

2017 새봄맞이 음악회는 포항시립교향악단과 협연자들이 봄을 맞아 따뜻하고 희망찬 노래로 기쁨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현웅(바이올리니스트)씨의 감동이 넘치는 바이올린 연주, 가수 변진섭과 소향의 뛰어난 가창력으로 포항시립교향악단과 함께 꾸민 협연 무대가 펼쳐져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관람객들과 함께 했다.

예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2017 새봄맞이 음악회는 매년 봄을 맞이하여 열리는 기획 공연이다.”며 “이번 공연에도 전석이 매진되는등 군민들의 성원이 대단하다. 앞으로 보다 나은 공연문화에 노력해서 군민들의 만족감을 높여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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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덕 | 동영상
[영상]영덕교육지원청, 영덕교육 정책 설명회 개최
김진한,임다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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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3  07: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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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임다혜 기자]영덕교육지원청은 22일 행복 영덕교육 실현을 위한 2017 영덕교육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2017 영덕교육정책으로 꿈·보람·감동을 키우는 행복한 영덕교육을 위하여, 꿈·끼가 자라는 활기찬 교실, 교직원이 행복한 보람 교단, 학부모가 만족하는 즐거운 학교, 소통과 공감이 있는 감동 교육, 질문과 토론이 있는 수업전개로 자신감 UP! 행복 UP!, ‘해맑은 나’ 프로그램 운영해과 특색사업을 추진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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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덕
영덕군,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교육 실시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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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6  1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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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심화교육 단체기념촬영 모습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덕군에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2일 동안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한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심화교육을 문경STX리조트에서 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강소농 기본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한국농업마케팅연구소 최죠셉 대표와 김진영 팀장이 강사로 심화교육을 했다.

지난 13일은 농업경영체 경영분석을 통한 비전과 단기목표 설정 방법을 교육하고 14일은 마스터플랜 설정과 목표실행을 위한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향상, 역량강화 등 5대 분야별 경영계획을 수립하고 농가경영 실행보고서 작성기법 교육을 실시했다.

향후 강소농이 지속적으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율모임체를 구성하고 자율모임체 운영 방법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강소농 심화교육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현재는 미약하나 나중에는 작지만 강한 농업인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부자농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전했다.

강경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가 자립역량과 경쟁력 강화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우수 강소농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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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덕
영덕군, 다시 찾고 싶은 영덕 만들기 총력위생접객업소 친절서비스 교육에 총력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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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5  13: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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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생접객업소 친절서비스 교육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덕군은 제철을 맞은 겨울철 별미인 대게를 맛보기 위하여 지난해 12월 개통한 상주-영덕간 고속도로를 통하여 충청․전라․수도권 등의 광역권 관광객이 대거 영덕을 찾았으며, 특히 강구항은 주말은 물로 평일에도 먹거리 관광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하지만 입찰가격이 높아 비싸진 대게와 더불어 몇몇 접객업소의 불친절한 말투와 태도로 영덕을 찾은 충청․전라․수도권 등 먹거리 관광객의 불만의 목소리 또한 커지고 있어 관광영덕의 이미지와 명성에도 큰 타격을 맞고 있다.

영덕군에서는 “다시 찾고 싶은 영덕”을 만들기 위해 친절한 서비스로 관광객 마음 붙잡기에 총력을 다한다. 위생접객업소 영업주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군수님 특강 및 전문 친절강사를 초빙한 4개 업종 통합 법정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이와 더불어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청결 서비스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지난 10일 개최한 영덕군 위생연합지부 제34차 대의원 정기총회에서는 100여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희진 영덕군수와 함께 물가안정 및 친절한 손님맞이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우리 지역을 찾아오는 먹거리 관광객들에게 친절과 적정한 가격으로 손님을 맞이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진 바 있다.

또한 지난 14일에는 대게축제를 대비하여 일반음식점 1,100개소를 대상으로 “광역교통망 개통에 따른 우리군의 대응전략”이란 주제로 군수님 특강과 전문 친절강사인 김기연 교수를 초빙한 1차 법정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오는 28일에는 휴게․숙박․미용업소 325개소를 대상으로 한 2차 법정 위생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영덕-상주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광역권에서 방문하는 먹거리 관광객들에게 적정한 가격과 친절로써 손님을 맞이하여 우리지역이 도약하는 새로운 계기로 삼아 외식업 경기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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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영덕군수, 제4회 지구촌희망펜상 수상자치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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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5  13: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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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지구촌희망펜상 전수식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기자]이희진 영덕군수가 (사)한국지역신문협회에서 주최하는 ‘2017년 제4회 지구촌희망펜상’ 자치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지난 15일 영덕군청 군수실에서 전수식을 가졌다.

올해로 네 번째 수여하는 지구촌희망펜상은 (사)한국지역신문협회가 세계 각국의 사회 각 분야에서 희망과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인류 안정과 개발에 공헌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2011년에 신설됐다.

특히 이희진 군수가 수상한 자치부문은 지역 특성에 맞춘 시책을 개발하고 지역 공동체 복원에 기여한 자치단체장에게 수여된다.

이희진 군수는 “지구촌희망펜상 자치대상 수상은 군정발전에 도움을 주신 군민들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군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더 큰 가치가 있는 행복한 블루시티 영덕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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