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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엔지니어 역량 강화엔지니어 대상 전문역량 집합교육 실시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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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3  16: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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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품질기술부에서는 엔지니어 역량 향상을 위해 집합교육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포스코가 WP제품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위해 엔지니어 역량 강화에 나선다.

포항제철소에서 생산되는 철강제품의 품질 개선 등을 담당하는 엔지니어들이 자신들의 업무성과와 최근 발표된 기술논문, 특허 등에 대한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평가할 계획이다.

엔지니어들은 동료의 발표를 듣거나 자신의 발표를 준비하면서 새로운 지식과 정보, 간접경험을 습득해 기술역량을 향상시키게 된다.

또한 부서별 맞춤 심화교육과 제품과별 정기학습도 병행하기로 했다. 특히, 열연, 후판, 선재, 냉연, 스테인리스 등 9개 제품과별로 업무 특성에 맞게 품질, 공정, 설비, 기술 등에 대해 심화학습을 추진하고 인재창조원과 함께 엔지니어의 전문성을 높이기로 했다.

포항제철소장은 “마케팅, 기술연구소와 협업을 강화해 탁월한 WP제품을 신속히 개발하고, 고부가가치 강재 생산에 따른 공정부하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별화된 설비보완과 끊임없는 조업기술 개발이 필요하다”며 엔지니어의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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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권오준 회장, 신성장동력 확보 강행군10일, 경북 구미 이차전지 양극재생산 포스코ESM 공장 방문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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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3  10: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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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준 회장 포스코ESM방문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스코 권오준 회장이 미래 먹거리 사업 육성을 위해 강행군에 나서고 있다.

권 회장은 지난 7일 전남 광양제철소 리튬생산(PosLX) 공장 준공식에 이어 10일 경북 구미에 위치한 포스코 ESM(Energy Storage Materials) 양극재 공장을 찾아 생산 현황과 출하 작업을 직접 점검했다.

포스코 ESM은 전기차 및 노트북, 휴대폰 등 휴대용 IT기기의 배터리인 이차전지 제작에 사용되는 필수 소재인 양극재를 생산하는 회사로, 지난달부터 저속전기차용 고용량 양극재인 ‘PG(POSCO Gradient)-NCM(Nickel Cobalt Manganese)’ 양산에 성공해 LG화학에 납품하고 있다. 그동안은 일반 양극재만을 생산 판매해왔다.

이날 권 회장은 포스코ESM 양극재 공장에서 “ESM에서 생산하는 양극재는 포스코의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서 필수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양극재 사업에 2020년까지 3천억원을 추가 투자할 계획”임을 밝혀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적극 육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권 회장은 연임 추천을 받고 조직개편과 정기 임원인사를 시행한 직후 리튬생산 공장을 준공하고 양극재 사업 현장까지 직접 챙김으로써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 및 비철강 사업부문 강화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이차전지 사업 확장을 위해 포스코는 지난 1월 유상증자로 포스코ESM 지분 75.32%를 확보했다. 포스코가 포스코ESM의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확보함에 따라 전기차 이차전지용 소재 전문기업으로 적극 성장시켜 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포스코ESM은 최근 고용량 양극재 양산에 성공함으로써 2012년 양극재 시장에 첫발을 내딛은 후발주자임에도 세계 유수 양극재 생산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현재까지 니켈 80% 이상 고용량 양극재(NCM 방식) 양산이 가능한 업체는 전 세계적으로 포스코ESM을 포함해 두곳뿐이다.

최근 세계 각국의 친환경 정책이 강화됨에 따라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고, 산업용 에너지저장장치(ESS), IT용 대용량 배터리 등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 규모는 지난해 293억 달러에서 오는 2020년 442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돼 이차전지 소재 시장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차전지 시장 성장에 맞춰 포스코가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서 한발 앞서 나갈수 있었던 것은 지난 50여년간 철강을 생산하며 고온의 환경에서 각종 소재를 가공해 최종제품을 만들어내는 노하우(know-how)를 축적해왔고,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의 리튬, 니켈, 티타늄, 탄소소재 등 각종 신소재에 대한 30여년간의 연구 결실이 나타난 결과로 평가된다.

한편, 포스코는 앞으로도 포스코의 생산 노하우와 RIST의 연구 역량을 결집시켜 개발한 고유 기술을 바탕으로 마그네슘, 니켈습식제련 등의 고수익 산업을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적극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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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 정유년 첫 수중정화 활동8일, 동해면 흥환1리 방문 불가사리, 생활 쓰레기 등 3톤 수거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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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09  10: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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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클린오션봉사단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스코 포항제철소 클린오션봉사단이 새해 첫 수중 정화활동을 펼쳤다.

8일, 포항시 남구 동해면 흥환1리를 찾은 봉사단원 30여 명은 어업활동과 수중환경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가사리를 비롯해 생활 쓰레기, 폐타이어, 폐어구 등 총 3톤을 수거했다.

클린오션 봉사단원들은 올해도 '안전'과 '꾸준함'을 바탕으로 동해안 환경 지킴이로서 봉사활동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특히, 올해에는 수산자원 황폐화의 주범인 불가사리 퇴치 활동을 강화하고 철강부산물인 슬래그를 활용한 인공어초 '트리톤' 설치구역을 확대해 수산자원 육성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클린오션봉사단의 김응래 동호회장(49세)은 “단발성 환경 정화활동에 머물지 않고 어민들의 고충과 생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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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2017 시무식 열려구조조정 완성과 미래성장기반을 동시에 다지는 한해가 되자고 주문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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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02  15: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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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준회장은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에게 격려를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포스코는 2일 포항 본사 대회의장에서 권오준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시무식을 열었다.

권 회장은 "올해는 세계 최고의 철강 수익력을 공고히 하고, 혁신포스코 2.0에서 계획한 구조조정을 완성함과 동시에 미래 성장기반을 다지는 한 해가 되어야 한다"며, "마부정제(馬不停蹄)의 마음으로 다음 50년의 도약을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권 회장은 첫째, 고유기술에 기반한 철강사업 고도화로 경쟁사와의 수익력 격차를 더욱 확대해 나가야 한다며, 철강사업은 질적 경쟁시대로 바뀌었으니만큼 Human Solution에 기반해 WP 제품 판매를 더욱 확대하는 것은 물론, 고망간 강, 기가급 강재를 조기에 상용화해 WP 제품의 질도 더욱 높이자고 말했다.

둘째, 저수익 사업의 구조개선과 효율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그룹의 사업구조를 더욱 강건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꾸준히 진행해 왔던 사업 구조조정을 지속해 그룹 사업구조를 더 합리화하고 최적화함은 물론, 저수익, 비효율 사업의 구조조정을 마무리하고 그룹사간 강점을 융복합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신규 프로젝트 발굴을 활성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셋째, Smart Solution에 기반한 고유역량의 확보로 미래 성장엔진을 준비해야 한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포스코만의 고유역량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경쟁우위 확보가 가능한 분야를 미래 성장사업으로 개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철강에서는 Smart Factory 구축을 통해 원가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그룹 사업에서는 Smart Energy/Building/Town의 구축을 통해 새로운 사업역량과 브랜드 이미지를 창출하자고 주문했다.

LNG Midstream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포스코형 스마트그리드 사업의 기반을 다져 나가는 한편, 리튬, 양극재용 고순도 니켈, 이차전지 양음극재 등도 그룹 성장의 큰 축으로 키워나가자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유연하고 창의적인 기업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며, 불안정하고(Volatile), 불확실하며(Uncertain), 복잡하고(Complex), 애매한(Ambiguous) VUCA 시대에서는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민첩성과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분출될 수 있는 창의혁신 문화가 필수적이라고 말하고, 스타트업 일하는 방식을 도입해 양방향 소통과 스마트 커뮤니케이션을 체질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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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취약계층 사랑의 쌀 전달1% 나눔기금으로 연일읍에서 생산된 백미 2,650포 마련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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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28  15: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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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는 28일 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스코가 연말연시 소외감을 느낄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을 위해 10kg 백미 2,650포를 시청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포항시장과 포항시의장,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가운데,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사업을 위해 포스코 임직원들이 급여를 기부해 마련된 1%나눔기금에서 5천만원을 출연했으며, 연일읍에서 생산된 쌀을 구매함으로써 쌀 수매가격 하락으로 인한 지역 농민들의 시름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데 힘을 보탰다.

포항제철소가 지원한 백미는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포항시 주민센터가 협력해 관내 읍면동 29개 지역의 취약계층 1,300여 가정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포항제철소장은 전달식에서 “생활고에 추위까지 겹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분들께 이웃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잘 전해져 작지만 큰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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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새로운 빛의 옷으로 갈아 입어약 1,500개의 친환경 고효율 LED조명으로 6년 만에 새 단장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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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20  16: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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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도동 카페에서 점등 행사를 열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스코는 20일 포항제철소 야간 경관조명이 한 눈에 보이는 송도동 카페에서 점등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학동 포항제철소장과 이강덕 포항시장, 문명호 포항시의회의장, 윤광수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등 내외빈 30여명이 참석해 경관조명의 개선결과를 공유하고 점등 시연회를 가졌다.

공사범위는 굴뚝 모양의 형산스택부터 3파이넥스까지 총 3.2km 구간에서 이르며 전력효율이 낮은 기존 투광 등기구를 1,500여개의 친환경 고효율 LED조명등으로 교체했으며, 야간조명의 지나친 사용으로 인한 광공해를 개선하고자 조명 색채에도 변화를 줬다. 

구체적으로 직접 조명 대신 간접 조명을 활용해 선 형태의 설비 모습을 웅장한 면 형태로 개선했으며 다양한 색을 쓰기보다 금빛 계열의 은은한 색채를 통일감 있게 사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매 정각이 되면 파이넥스공장과 형산스택 등 주요 설비에서 스트로브 조명이 10분간 반짝여 용광로의 타오르는 불꽃이 연상되도록 했다. 이로 인해 전체적으로 공장 설비의 입체미가 살아나면서 야간에도 제철소 스카이라인이 돋보이는 효과를 연출할 수 있었다.

포항제철소장은 “재정비된 경관조명이 포항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발전해 포항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시 경쟁력을 높여 실질적인 지역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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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폐자재 재활용 전시장 조성폐자재 재활용 시행 올해 11월까지 800억원 이상의 수익개선 효과 거둬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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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07  16: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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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관계자들이 폐자재 재활용 전시를 둘러보며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영 기자] 포스코가 7일 제철소 중앙창고 내에 폐자재 재활용 전시장을 조성하고 재활용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전시장 개회 행사에는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공급사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해 375개의 재활용 아이디어를 관람했다.

폐자재 재활용 전시장은 원가절감을 위해 제철소 내에서 사용 후 폐기되는 MRO자재를 재활용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상시 발굴하고 직원들의 원가절감 의식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폐자재 재활용을 적극 시행해 올해 11월까지 800억원 이상의 수익개선 효과를 거뒀다.

포항제철소장은 "폐자재 재활용을 통해 포스코는 수익성을 향상시키고 공급사는 신제품 뿐만 아니라 재활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을 수 있어 적극적으로 확대실시하면 상호 윈윈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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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무지개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포항시 지역아동센터 12곳 시설 개보수 실시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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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2  17: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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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지개 아동센터 환경 개선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포스코 가 22일 해도동 무지개 지역아동센터를 준공하고 연말까지 총 12개 아동센터의 시설을 개보수하기로 했다.

무지개 지역아동센터는 한부모 및 조손가정 아동들의 학습과 특기활동, 급식을 지원 하고 있으며, 주간 뿐 아니라 야간에도 일터에 나간 부모님을 대신해 아이들에게 집과 같은 아늑한 공간이 되어주고 있다.

이번 사업은 포항지역 아동센터의 석면교체 및 노후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포스코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출연한 지정기탁금 1억원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지난 7월부터 5개월간 진행되고 있다.

새로 이전 확장 준공된 해도동 무지개 지역아동센터는 출입문과 창문, 욕실 등을 개조하고 LED조명 교체, 건물외관도 새로 도색해 아동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단장했다.

준공 행사에는 김학동 제철소장을 비롯해 박의식 포항부시장, 문명호 포항시의회의장, 이순동 시의원 등 해도동 지역주민과 사회복지단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김학동 제철소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포항시와 포스코, 주민들이 모두 힘을 합쳐 어린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연말연시 지역사회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김장김치와 연탄 나눔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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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품질의 달 행사 개최표준준수 문화 정착을 통해 품질 개선에 큰 성과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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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5  16: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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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창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제철소가 15일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한 임직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품질의 달 성과공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의 품질개선 활동 결과를 점검하고 그 성과를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제철소는 2013년 11월 품질의 달 선포식을 가진 이후, 매년 11월을 ‘품질의 달’로 지정하여 전 임직원 사이에 품질 중심의 업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는 4회째를 맞아 품질의 기본인  표준준수 문화 정착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표준과 현장 작업간 일치 여부를 점검 개선 하는 표준 정합성 향상 활동, 표준·조업지시기준·작업표준을 이해하고 숙지하는 표준 숙지 활동, 직원들의 마인드 향상과 동기 부여를 통한 표준절대 준수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왔다.

직원들 또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편차 없이 생산하는 것이 국내외 철강산업 환경을 극복하는 지름길이라는 데 인식을 함께 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생산현장에서는 1일 1표준 윤독회 및 작업전 품질·안전 TBM 등의 표준 준수활동을 반드시 실시하는 한편, 엔지니어는 검사규격·기술기준 등의 표준류 윤독회와 토론을 통해 표준 정합성 향상 활동을 적극 펼쳤다.

이러한 표준순수 활동 외에도 설비 강건화, 사내 소그룹 협업체계 구축 등의 품질개선 활동을 적극 펼친 결과, 포항제철소는 고급강의 생산 비율이 증가함에도 품질관련 지표를 전년 대비 26% 개선하는 등 획기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포항제철소장은 “ Safety First, Quality Best 실현을 위해 모든 작업에서 절차와 표준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하고, “2017년에는 공정 및 출하제품의 완벽한 품질 보증체제 및 WP 제품 최대생산 체제 구축을 통해 품질을 한 단계 더 개선시키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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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동절기 화재예방 점검화재 예방 교육과 소방시설, 화재취약 요소 집중 점검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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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9  16: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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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방재부 직원들이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동절기를 맞아 직원들에 대한 화재예방교육과 소방시설 점검을 강화하는 등 선제적 화재예방에 나선다.

포항제철소는 매년 11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를 동절기 화재예방활동 집중 실시기간으로 정해 겨울철 화재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포항제철소와 포스코 외주파트너사는 제철소 주요 출입문, 통근버스 터미널 등 직원들의 통행이 잦은 장소에 화재예방 홍보 현수막을 게시한다.

소화 설비 동파방지, 전기난방기구 등 안전검사를 실시하고 기준에 충족되는 설비는 필증 스티커를 붙여 철저히 관리하기로 했다.

제철소 내부는 물론 예비군 훈련장, 동촌생활관 주변 등 제철소 인근 지역에 대한 화재예방활동도 주기적으로 실시해 화재의 위험에 대비하고 있다.

직원들에게는 난방기구 사용시 주의요령과 화재발생 시 대응, 신고 방안 등을 정리해 작성한 화재예방 가이드를 배포해 동절기 화재 예방법을 숙지시키고 있다.

포항제철소 방재 파트장은 “겨울 화재의 경우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나 방심에서 발생한다”며 “이번 동절기 특별점검을 통해 화재 취약부분을 철저히 개선하여 無화재 제철소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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