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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행정사무감사한우보증씨수소 정액 도내 축산농가에 확대보급 해주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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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9  16: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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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수산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9일 오전 축산기술연구소에 대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남진희 축산기술연구소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하여 질의했다.

나기보(김천) 위원장은 넓은 임야를 초지나 사료포로 활용하여 자체 조사료 자급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차단방역을 위해 설치하고 있는 야생동물 침입방지용 울타리 설치의 경우 2010년 구제역 발생시 조치하였어야 함에도 아직도 사업이 완료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조기에 사업을 완료하여 질병발생에 대한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산업재산권으로 등록된 연구결과들이 실제로 농가에 기술 이전되어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동호(경주) 부위원장은 구제역 및 A.I 등 악성질병 유입에 대비하여 방역 매뉴얼을 정비하여 철저히 시행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도내 축산농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축산기술연구소 연구업무를 위한 인력, 예산 확충이 필요하다며 조속한 시일내에 본청과 협력하여 전문 연구인력과 예산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배영애(비례대표) 의원은 재래돼지 유전자 특성에 대한 연구결과들이 타지역 사례들과 달리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연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희영(예천) 의원은 돼지인공수정센터에서 생산되는 액상정액이 도내 양돈농가에 확대 공급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연구소에서 추진중인 재래돼지 유전자분석 연구성과와 산업화 구상방안에 대해 질의하였으며, 한우 수정란이식사업은 축산농가에 꼭 필요한 사업인만큼 농가에 많이 보급할 수 있도록 연구소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연구소의 연구성과들이 축산농가에 접목시켜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될 수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종도(청송) 의원은 17년도 연구과제 중 “부추생균제 첨가급여가 거세한우의 생산성 및 육질에 미치는 영향” 과제에서 부추 급여를 통한 한우 고급육으로 지역 축산농가들의 고부가가치 창출에 기대된다며, 연구과제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러시아 구제역 발생과 관련하여 연구소 방역대책과 축산농가에 대한 방역 대책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수경(성주) 의원은 연구소에서 선발된 보증씨수소 정액이 경북도내 양축농가에 우선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창화(포항) 의원은 보증씨수소 선발을 위한 검증절차를 연구소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여 경북도내 축산농가에게 양질의 정액공급이 가능하도록 법령개정 건의 등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가축방역을 위한 소독약의 인체 유해여부를 질의하며, 연구소 직원들 뿐만 아니라 종축농가 인체 유해 여부를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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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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