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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구직자 위한 고용디딤돌 교육 실시용접·크레인 등 실무기술 자격증 취득 가능한 수준으로 육성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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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4  16: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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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본사 전경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포스코가 정부의 청년실업 해소 프로그램인 고용디딤돌 사업에 참여해 2개월 간의 취업역량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고용디딤돌이란 대기업 등이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역량 향상 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교육생들은 기업체가 실시하는 취업교육 외에도 정부로부터 매달 20만 원의 교육수당 지급의 혜택을 받는다.

포스코의 취업역량 향상 교육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2월 16일까지 2개월 간 포항 인재창조원 상생교육센터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포항고용센터를 통해 모집한 교육생들에게 포스코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기계, 전기 등 기초기술 교육 및 용접, 크레인 등 실무기술 교육이 진행된다.

수료생에게는 포스코 고용디딤돌 수료증 및 성적 증명서도 제공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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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추석맞이 인근지역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실시지역 소상공인 돕기 일환으로 8일부터 9, 12, 13일 등 연이어 실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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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8  17: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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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제철소 및 외주파트너사 임직원들이 명절을 앞두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김학동 포항제철소장과 제선부 직원들이 대해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김학동)가 9월 8일 한가위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서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한 포스코 및 외주파트너사 장원, 그린산업의 임직원 300여 명은 이날 점심시간에 해도동 대해시장을 방문해 시장 내 식당에서 중식간담회를 갖고, 시장에서 건어물, 청과, 생필품 등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했다.

포항제철소는 이날 구입한 떡과 과일, 건어물 등으로 자매마을의 경로당 8곳과 지역아동센터 2곳에 전달할 선물세트를 만들었다. 이는 9일 자매부서 직원들이 직접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포항제철소장은 “전통시장은 신선하고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대형마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직원들은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신선한 제품을 구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포항제철소와 외주파트너사 임직원들은 도구동해시장, 남부시장, 상대시장, 송림시장, 큰동해시장 등 전통시장에 대한 장보기 행사를 9월 13일까지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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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낭비줄이기 마인드 향상’ 교육 확대 실시엔지니어, 파트장 등 대상으로 확대... 전사적 낭비 줄이기 기대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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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7  16: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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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비개선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스코가 지난 4월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바 있는 ‘낭비 줄이기 마인드 향상’ 교육과정을 9월부터 제철소 엔지니어 계층과 현장관리 감독자를 대상으로 확대 실시한다.

포스코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임직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40여 차수에 걸쳐 해당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특히 해당 교육이 일상업무 속 낭비를 스스로 찾고 해결하는 안목을 길러줬다는 등 교육이수자들의 호응이 높아 교육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이에 따라 포항, 광양 지역의 제철소 엔지니어, 파트장, 주임 등 총 3600여 명은 △경영환경 및 교육 배경 △낭비의 정의와 개선 필요성 △케이스 스터디 △직무 관련 낭비 발굴 실습 등 낭비 줄이기 마인드 향상 교육을 받게 된다.

9월 1일 실시된 첫 교육에는 포항지역 파트장 19명, 광양지역 파트장 25명 등이 참가해 낭비 발굴의 중요성 및 실제 낭비사례 등을 공유함은 물론 능동적으로 낭비를 발굴하고 개선하는 방안에 대해 학습했다. 뿐만 아니라 학습내용을 바탕으로 현장의 작은 낭비부터 근원까지 뿌리뽑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 전개할 것을 다짐했다.

포스코는 낭비 줄이기 마인드 향상 교육과정은 해외법인에 대해서도 확산 실시할 계획이다. 먼저 올해 태국 내 법인을 시작으로 중국, 인도네시아, 인도, 베트남, 멕시코 등 총 13개 법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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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외주파트너사협회, 안전 캠페인 실시외주파트너사 경영진 120여 명 솔선수범으로 9월 6일 등 캠페인 펼쳐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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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6  16: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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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년 안전캠페인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스코 포항제철소와 포항지역 외주파트너사협회가 안전 캠페인을 통해 ‘재해 없는 일터’ 실현에 나섰다.

포항제철소와 외주파트너사 임직원들은 지난 8월 30일과 9월 6일 아침 출근 시간대에 포스코 정문 및 1·2·3문 등 주요 출입문과 직원들의 통행이 가장 많은 버스 터미널에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외주파트너사 경영진이 솔선수범하여 이번 안전 캠페인에 대거 참여해 △안전 보호구 착용, △계단 통행시 핸드레일 사용, △작업전 TBC 작업중 지적확인 철저, △전기작업 전 전원 차단 및 검전 등 포스코 10대 안전철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포항제철소 안전방재부 및 부서별 안전관리자를 비롯한 포스코 직원들도 제철소 내 안전재해 예방을 위해 일상적인 안전활동의 내실화를 강조하고, 경영층 및 안전 스태프가 주관하는 안전Audit를 중점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포스코는 “안전이 인간존중 실현을 위한 최고의 가치임을 인식하고, 사랑으로 서로의 안전을 지켜주며 안전한 행동을 체질화하여, 재해 없는 일터 행복한 가정을 만든다”는 포스코패밀리 안전 슬로건 아래, 10대 안전철칙 준수와 같은 기본의 실천이 현장에서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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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추석 선물반송센터 운영9월1일부터 19일까지 선물반송센터 운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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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3  15: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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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직원이 포항지역 선물반송센터를 이용해 이해관계자로부터 받은 선물을 반송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스코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반송센터를 운영하고 중소기업과의 거래대금 2천억 원도 조기에 집행한다.

포스코는 9월 1일부터 19일까지 포항과 광양, 서울지역 문서수발센터에 선물반송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9월 28일부터 시행되는 김영란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맞춰 시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고가의 명절 선물을 주고 받지 않는 문화를 조기에 정착시키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는 접수된 선물 중 반송이 가능한 것은 양해를 구하는 스티커를 붙여 보낸 사람에게 다시 돌려보내기로 했다. 또한 상하기 쉬운 농수산물이나 반송이 곤란한 물품은 사외기증, 사내경매를 통해 처리하고 수익금은 ‘포스코 1% 나눔재단’에 기탁될 예정이다.

반송 및 처리에 소요되는 비용은 일체 회사에서 부담하며 자택에서 불가피하게 받은 선물이라도 접수하면 직원이 직접 방문해 반송 조치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2003년 윤리규범을 선포한 이후 설, 추석 등 명절에 이해관계자와 선물을 주고 받지 않는 ‘윤리적 명절문화 정착’ 캠페인을 펼쳐왔다.

한편, 포스코는 이번 추석 명절을 앞둔 7일부터 13일까지 자재 및 원료 공급사, 공사 참여업체, 외주파트너사 등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천억 원의 거래대금을 조기에 풀어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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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송도 행복 페스티벌 개최9월 말까지 상대동, 제철동, 해도동에서 행사 진행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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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1  15: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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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도 행복페스티벌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스코 지난 31일, 포항 송도동 솔밭 공연장에서 지역주민과의 상생과 소통을 위한 포스코와 함께하는 송도동 행복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번 행사장에는 김학동 포항제철소장과 이기권 남구청장, 장경식 경상북도의원, 장복덕 포항시의원, 정재학 송도동장,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공연에 앞서 포스코 및 외주사 임직원 600여명은 침체된 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돕기 위해 공연장 인근 30개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는 한편, 공연장 안전관리, 생수, 팝콘 무료 배포 등 자원봉사 활동도 벌였다.

저녁 7시 20분에 시작된 식전행사에는 통기타 혼성 10인조 ‘힐링뮤직’이 나와서 대중가요, 팝송 등 초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노래를 불러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내빈 소개에 이은 본 행사에서는 드라마 추노 OST로 유명한 황진선 밴드, 댄스공연, 7080 메들리, 색소폰 공연이 펼쳐졌으며, 마지막 무대는 초청가수 ‘지원이’가 본인의 히트곡과 인기곡을 부르며, 송도동 주민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한 송도동 주민은 “즐겁고 흥겨운 문화공연을 보면서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었고 추석을 앞두고 푸짐한 경품까지 받아 두 배로 기쁘다”고 말했다.

포항제철소장은 “포항제철소를 변함없이 응원해주시는 송도동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행복을 드리고자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며 “송도 솔밭에서 흥겨운 공연을 즐기면서 잠시라도 시름을 덜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항제철소는 지역주민들에 대한 감사의 표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여름 제철소 인근지역에서 문화공연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 후 23일에는 제철동, 9월 28일에는 상대동, 9월 30일에는 해도동에서 행복 페스티벌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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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소외계층 아동과 레크레이션 활동제기차기, 줄넘기, 댄스배틀 등 통해 정서함양, 신체발달 도움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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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30  15: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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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하이 행사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스코 아동행복지킴이 봉사단이 지난 29일 포항 남구 해도동 주민센터에서 POSCO와 함께하는 아동 자존감 향상 프로젝트 드림하이 행사를 개최했다.

포스코 패밀리 임직원들이 주축이 돼 활동하고 있는 아동행복지킴이 봉사단은 지역의 소외된 아이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취 경험과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스코 1%나눔재단의 지원을 받아 포항제철소가 주최하고 굿네이버스 경북동부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해 봉사단원과 어린이, 굿네이버스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봉사단원과 어린이가 함께 선서식을 하는 것으로 시작으로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봉사자와 어린이가 2인 1조로 멘토-멘티 조를 짜서 제기차기, 줄넘기, 댄스배틀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처음 해보는 제기차기, 댄스배틀 등이 조금 낯설고 어색했지만 친절한 멘토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하니 재밌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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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기술 콘퍼런스 개최39개 세션으로 나눠 기술발표와 토론의 장 열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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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25  15: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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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패밀리 임직원 기념촬영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2016 포스코패밀리 기술 콘퍼런스가 8월 25일 포스텍과 RIST에서 개최됐다. 1998년에 시작해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이 콘퍼런스는 포스코그룹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토론의 장으로 26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올해 콘퍼런스에는 포스코를 비롯해 계열사, 고객사, 공급사, 대학 및 연구기관이 함께 참석했다.

1일차인 콘퍼런스 개회식에는 권오준 회장의 개회사와 3M 신학철 수석부회장의 기조강연이 진행됐다. 신학철 수석부회장은 한국에서 평사원으로 출발해 3M 본사 수석부회장에 오른 샐러리맨 신화의 주인공으로 100년 기업 3M의 지속가능 경영과 창조적 혁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신 부회장과 포스코 임직원들은 창조적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및 사업화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

권오준 회장은 개회사에서 “어려운 글로벌 철강산업 여건 하에서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외부 환경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포스코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월드프리미엄(WP) 제품 중심의 공고한 수익성 창출 기반을 마련하고, 고유 혁신기술을 조기에 완성하여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는 한편, 유망 신사업 분야의 새로운 성장 동력원 확보에 매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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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사랑의 집 고쳐주기로 이웃사랑 실천2016년 상반기 11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공사 마무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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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10  15: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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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집 고쳐주기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제철소가 후원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가 최근 상반기 수혜 가정의 작업과 현장실사를 마쳤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포항지역 내 가옥 상태가 열악한 세대를 대상으로 지붕수리, 누수방지, 싱크대 및 벽지/장판 교체 등의 수리를 하는 사업이다. 이는 포항제철소가 경북 공동모금회에 출연한 지정기탁금을 사업비로 하고, 기아대책이 주관하여 진행된다.

포스코건설, 포스코강판 등 포항지역 계열사 5개사와 외주파트너사협회도 함께 사랑나눔에 참여한다.

수혜 가구를 선정하기 위해 해당 주민센터와 포항제철소 등의 관계자들이 협의하는 과정에서 지역 내에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된다.

2016년 상반기에는 남구 연일읍, 오천읍, 청림동과 북구 중앙동 등의 11가구에 대해 집 고쳐주기 사업을 펼쳤다. 모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가구, 차상위계층 등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들로 선정됐다.

지난 5월부터 각 가구를 방문해 사전조사를 시작했으며, 6~7월에는 현관문·방범창·이중창 등 필수적인 환경 개선과 노후한 화장실·싱크대·방충망 등 생활 불편사항의 해소는 물론 노후 전선 교체와 같은 안전사고 예방 등의 개선공사를 실시했다.

지난 7월 말부터 최근까지는 포항제철소, 기아대책 등의 관계자들이 수혜 가구를 방문해 환경 개선공사가 잘 실시되었는지와 수혜주민들의 불편사항은 없는지 등을 확인했다.

지붕 수리, 이중문 설치 등의 받은 박모 씨는 “비가 오는 날에는 집 안의 물이 새는 곳에 양동이를 두는 등 불편한 점이 너무 많았지만 사정상 수리를 할 수 없었다. 수리 후에 실내 환경이 훨씬 쾌적해지면서 가정 분위기도 훨씬 좋아졌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포항제철소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통해 지난 2006년 이래 현재까지 포항지역의 144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하반기에도 해당 사업을 지속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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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제철소, 낭비없는 포스코의 미래기술개발센터원 직원 60여명 분임토의 및 소통행사 실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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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1  16: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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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비제로활동 소통데이 행사 사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제철소 기술개발센터원 직원들이 29일 낭비제로활동의 성공 다짐을 위한 분임토의 및 소통행사를 실시했다.

포항제철소의 직원 업무협업 공간인 ‘포디치’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기술개발센터원 60여명이 전원 참여한 가운데 조별 분임토의를 통해 낭비제로 활동의 효율적 수행방안을 도출하고 실행을 다짐했다.

포항 기술개발센터는 낭비제로활동의 선두 부서로서 제철소 내 다양한 낭비절약 아이디어와 사례를 공유했다.

이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아이디어에 반영하고자 효율화, 표준화, 내실화, 극대화 등의 관점에서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성공기원을 위한 소통행사도 가져 팀별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개인의 숨은 끼와 실력을 발산하며 상호간 친목도모와 결속력을 다졌다.

포항제철소 소장은 “포항제철소는 모든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전 세계 유일한 제철소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고 있다”며 “다양한 아이디어와 과제를 통해 원가절감이 쌓여가면 불황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미래형 제철소를 만들 수 있다”며 모든 역량을 결집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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