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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영일만항 물동량 관련기관 회의PROJECT 9 환동해물류팀 현장포럼 개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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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8  1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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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일만항 물동량 확보 대책 관련기관 합동 회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는 8일 영일만항 현장에서 박의식 포항시 부시장 주재로 영일만항 물동량 확보를 위한 관련기관 합동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경상북도, 포항영일신항만(주), 포항시, 물류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현안사업 보고를 시작으로 영일만항 활성화 방안 설명이 이어졌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경상북도, 포항시, 포항영일신항만(주), 물류기업 등 각 기관들도 다양한 물동량 방안을 제시했으며, 이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 했다.

영일만항은 컨테이너 항로개설국과 항차수가 부족해 물동량 유치에 어려움이 있고, 대구․경북 물동량은 부산항대비 물류비가 추가로 발행하는 문제점으로 인해 영일만항 이용을 기피하는 것으로 확인 됐다. 또 항만배후단지 및 항만인입철도 건설 지연 등 항만인프라 부족의 문제도 지적됐다.

이에 포항시는 신규항로 개설 인센티브, 대구․경북권 화물 특별 인센티브제도 및 포워더 인센티브제도 도입, 베트남․태국 신규항로 개설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제도를 개발하는 등 특화전략을 추진하고 항만인프라 조기 건설을 통해 항만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대책회의에 이어 입·출국장 재정비 공사 현장, 복합물류센터, 국제여객부두 건설 예정부지, 영일만항 인입철도 건설현장, 영일만 4산업단지 부지,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예정지 등 현장을 점검하면서 관계자들 격려했다.

포항시 부시장은 “영일만항의 발전을 위해 물동량 유치 등 자구적인 노력도 중요하지만 항만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주변 인프라의 확충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부서간 협업을 통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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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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