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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동절기 화재예방 점검화재 예방 교육과 소방시설, 화재취약 요소 집중 점검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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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9  16: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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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방재부 직원들이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동절기를 맞아 직원들에 대한 화재예방교육과 소방시설 점검을 강화하는 등 선제적 화재예방에 나선다.

포항제철소는 매년 11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를 동절기 화재예방활동 집중 실시기간으로 정해 겨울철 화재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포항제철소와 포스코 외주파트너사는 제철소 주요 출입문, 통근버스 터미널 등 직원들의 통행이 잦은 장소에 화재예방 홍보 현수막을 게시한다.

소화 설비 동파방지, 전기난방기구 등 안전검사를 실시하고 기준에 충족되는 설비는 필증 스티커를 붙여 철저히 관리하기로 했다.

제철소 내부는 물론 예비군 훈련장, 동촌생활관 주변 등 제철소 인근 지역에 대한 화재예방활동도 주기적으로 실시해 화재의 위험에 대비하고 있다.

직원들에게는 난방기구 사용시 주의요령과 화재발생 시 대응, 신고 방안 등을 정리해 작성한 화재예방 가이드를 배포해 동절기 화재 예방법을 숙지시키고 있다.

포항제철소 방재 파트장은 “겨울 화재의 경우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나 방심에서 발생한다”며 “이번 동절기 특별점검을 통해 화재 취약부분을 철저히 개선하여 無화재 제철소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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