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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취약계층 사랑의 쌀 전달1% 나눔기금으로 연일읍에서 생산된 백미 2,650포 마련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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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28  15: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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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는 28일 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스코가 연말연시 소외감을 느낄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을 위해 10kg 백미 2,650포를 시청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포항시장과 포항시의장,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가운데,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사업을 위해 포스코 임직원들이 급여를 기부해 마련된 1%나눔기금에서 5천만원을 출연했으며, 연일읍에서 생산된 쌀을 구매함으로써 쌀 수매가격 하락으로 인한 지역 농민들의 시름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데 힘을 보탰다.

포항제철소가 지원한 백미는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포항시 주민센터가 협력해 관내 읍면동 29개 지역의 취약계층 1,300여 가정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포항제철소장은 전달식에서 “생활고에 추위까지 겹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분들께 이웃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잘 전해져 작지만 큰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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