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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포항시, 송림테마거리 준공 새로운 관광지로 기대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문화향유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기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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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3  07: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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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가  21일 송도송림테마거리의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문명호 포항시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에 이어 내빈들과 직접 테마거리를 걸으며 벽천분수, 솔개천, 스틸아트 조형물 등 주요시설을 둘러봤습니다.

송도 송림테마거리는 Green way 조성사업의 한 축인 ‘송도 송림숲 조성사업’의 핵심적인 사업으로 지난 2014년 12월 29일 최종설계안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추진됐습니다.

2015년 9월 사업예산을 전액 확보한 후 10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지난주 막바지 현장점검을 마치고, 이날 준공식을 개최하게 됐다.

주요시설은 솔개천, 물레방아, 벽천분수, 바닥분수를 비롯해 시민들의 다양한 볼거리를 위해 파워글라스, 튤립분수, 트릭아트, 조형물 등을 추가했으며,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향후 포토존으로 활용될 수 있는 스틸아트 작품 7점도 테마거리와 조화되도록 설치를 완료해 문화와 예술적인 감성까지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시는 이번 송림테마거리 준공이 송도 개발의 기폭제가 되고, 송도 송림숲 조성사업이 마무리 되는 2017년에는 시민 누구나 산책하고 싶어 하는 도심내 명품 숲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송도 주변 개발사업인 형산강 상생로드, 포항 구항 해양공원, 송도 백사장 복구, 도심 해안변 워터폴리, 송도~북부간 연결교량 등이 모두 완료되면 송도동은 송림숲을 중심으로 도심내 새로운 관광지와 생활권역으로 자리 잡게 될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포항시장은 “아스팔트를 걷어내고, 중심 심가지 한 가운데 녹색공간을 확보한 것은 미래가 풍요롭고 행복이 넘쳐나는 시정 구현의 상징”이라며, “자연과 사람, 문화와 예술이 살아 있는 포항 건설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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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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