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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과 함께하는 삼계탕 DAY이웃 사랑 실천 프로그램 삼계탕 DAY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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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7  16: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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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계탕 DAY 봉사활동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2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지원사업으로 포스코건설 임직원 80명과 중복을 맞이하여 ‘더위를 이겨요 삼계탕 DAY’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시내 7개 무료급식소에서 1,200명의 어르신에게 삼계탕을 제공됐고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라는 인사와 함께 배식봉사, 식당 청소 등의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포스코건설에서는 지난 2월 독거어르신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꾸러미 전달을 시작으로 행복마을 배롱나무길 만들기, 독도사랑 필통만들기 & 전달 이번 삼계탕 데이 봉사활동 등 임직원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포항시 무료급식소는 대한노년자원봉사회 노년의 집, 연일노년자원봉사회 나눔터무료급식소, 사랑 나눔의집, 포항 사랑실천의 집, 오천무료급식소, 만나의 집,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동부희망나눔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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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에코팜 영농교육 모집7월 27일부터 모집 기능성 작물 등 3개 과정 신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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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6  15: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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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 원예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운영하는 친환경 영농지원센터 에코팜(eco-farm)이 2016년 하반기 교육생 모집에 들어간다.

올해 하반기 에코팜 영농교육과정 신청은 7월 27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기능성 작물 △원목그네 제작 △한옥목수 △가정원예 △전원생활 등 9개 과정에 440여 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최근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높은 과일과 채소에 대한 기능성 작물, 과일나무 정지전정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을 위한 정지전정, 원목을 이용한 가정 내 생활소품 제작기술 습득을 위한 원목그네 등 상반기 교육생들의 수료소감 등을 반영해 3개 과정이 신설 운영된다.

하반기 과정은 8월 20일 개강해 11월 19일 마칠 예정이며, 참여신청은 에코팜 홈페이지(www.poscoecofarm.co.kr) 또는 전화(054-220-5544)를 통해 가능하다.

포스코패밀리 전현직 임직원과 가족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은퇴 후 인생 2막 설계를 지원하고자 2011년 설립된 에코팜은 지난 7월 9일 ‘약선약초’ 과정 제2기를 끝으로 올해 상반기 교육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바 있다.

지난 4월 2일부터 4개월간 실시해온 상반기 교육은 △산채꽃차 △약선약초 △블로그 운영 △한옥목수 △구들시공 △한지 등공예 △과수원 조성 △전원생활 △가정원예 등 9개 과정에 걸쳐 총 43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일자리 창출과정으로 운영중인 한옥목수, 구들시공 과정은 퇴직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았다. 실용적이고도 체험적으로 진행되는 한옥 집짓기 기술을 무료로 배울 수 있어, 퇴직 후 전원생활을 꿈꾸고 있는 은퇴자들로부터 필수과정으로 손꼽혔다.

한옥목수 과정을 수료한 강병기씨는 “기회가 되면 내 손으로 내가 살 집을 꼭 지어보겠다는 각오로 한옥목수 과정에 참여하였는데, 목재를 다루는 다양한 기술을 익힐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에코팜은 초석잠·얌빈·강황·카무트 등 소득 작물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고, 과정별 자치활동에 솔선수범한 교육생들에게 덩굴장미·붉은인동의 묘목화분을 선물로 증정하는 등 알차고 활기찬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가정원예 과정에서는 초화류를 직접 화분에 심어보는 디쉬 가든 실습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하반기에는 실습시간을 충분히 확보하여 더욱 알찬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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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올해도 벤처기업 14개 육성·지원6년간 122개 회사 육성, 358억원 외부투자 유치로 일자리창출 기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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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5  16: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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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 화면 구현기술에 대한 설명 듣는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기자]포스코가 올해 14개 벤처기업을 육성·지원한다.

포스코는 25일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11회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 행사를 개최하고 올해 선정한 14개 벤처기업을 공개했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창조적 혁신은 포스코의 DNA이자 경제도약의 원천이므로, 포스코는 유망 벤처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산업경제와 융합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히고, “전국 유일의 민간자율형 창조경제센터인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오늘 발굴된 우수 벤처가 앞으로 성공적인 사업화와 글로벌 성장을 이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포항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포항에서 실시된 것을 계기로, 우리의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를 만들고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에 기여할 기업의 발굴과 육성이 더욱 촉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소개된 14개 벤처기업은 올해 3월 포스코의 벤처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후 외부전문가로부터 사업성 검증과 멘토링을 받아왔으며, 행사장에서는 벤처기업들이 심사위원과 1대1 질의응답 형식의 사업내용으로 청중들과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에스에스에이디티는 기존 스마트폰, 테블릿, 노트북 등에 표면거칠기 10나노미터 수준의 홀로그램 필름을 부착하여 2D화면을 3D화면으로 구현하는 기술을 소개해 큰 관심을 끌었다.

대형 나노 몰드기술을 보유하여 동종업계 대비 기술력이나 납기측면에서 우수하며, 가격도 저렴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이 회사가 개발한 홀로그램필름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전광판에도 적용되어 2D로 중계되는 방송화면을 3D로 구현할 예정이다.

㈜캐스트프로는 전세계 스마트 운영체제인 Android, IOS, Windows, DLNA, WiDi기반 OS 시스템에 무선 연결이 가능한 수신기 개발에 성공했다. 이는 무선기술이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한 시스템에 국한되지 않고 OS체계에 상관없이 무선연결이 가능하여 싱크로율 측면에서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재호 대표는 “제조업기반 벤처창업 기업에 대한 지원과 투자환경이 부족한 형편인데, 이런 상황에서 포스코가 미래를 내다보고 체계적인 투자와 지원을 해줘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는 벤처 아이디어를 공모해 우수한 벤처기업에 직접 투자하거나 투자자에게 연결해주는 포스코의 대표적인 벤처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멘토들과 10주간 사업계획 수립 후 투자자들에게 IR을 진행하는 투자 유치의 場이다.

포스코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122개 회사를 선정·육성해 왔으며, 이 중 53개사에 약 85억원을 직접 투자했다. 포스코가 투자·지원한 53개의 기업들은 투자시점 202억원이던 매출이 340억원으로 69% 성장함은 물론, 458명의 고용창출 효과도 일으켜 창조경제의 본질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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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건강증진센터 자체 개발 헬스업 프로그램 인기30분 순환운동으로 임직원 체질개선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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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8  14: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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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스업 프로그램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포항제철소 건강증진센터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헬스업 프로그램인 30분 순환운동이 직원들 사이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포항 건강증진센터 김성광 트레이너가 개발한 30분 순환운동은 10개 운동 동작을 반복하고 휴식시간을 최소화하는 간편한 운동 프로그램으로, 짧은 시간에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의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30분 순환운동은 일반적인 운동법에 비해 신진대사를 효과적으로 촉진시켜 체지방 연소 속도가 3배 이상 빠르다. 30분 순환운동 프로그램은 2012년 최초로 개발되어 포항 건강증진센터 임직원 운동 프로그램으로 개설된 후, 현재까지 500여 명이 참여해 체질 및 생활습관 개선에 동참해오고 있다.

최근 점심시간 마다 30분 순환운동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했다는 FINEX연구개발추진반의 강송근 씨는 “처음해보는 운동이라 걱정이 들었지만 짧은 시간 안에 큰 운동 효과를 경험하면서 지속적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포항 건강증진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헬스업 프로그램으로 임직원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앞장 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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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7월‘나눔의 토요일 봉사활동3,700여 명의 포항 주재 포스코 임직원 및 가족이 이웃사랑 실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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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7  23: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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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면 도구리를 방문한 포항제철소 생산기술부 직원들이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자장면, 과일, 음료 등의 점심식사를 마련해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프라임경북뉴스 = 기자]포항제철소가 지난 7월 16일 ‘나눔의 토요일’을 맞아 봉사단원 3천5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를 위한 활발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포항 주재 포스코 임직원 및 가족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포항과 인근지역의 자매마을, 복지시설 등 나눔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80여 곳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항제철소 생산기술부 봉사단 30여 명은 자매마을인 동해면 도구리를 방문해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공동 시설물의 여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마을의 경로당 5개소를 봉사단원 30여 명이 각각 나누어 맡아, 실내 바닥·벽면·창틀 등의 먼지를 쓸거나 털어내고 걸레질로 깔끔하게 마무리를 했다. 이 밖에 시설 주변의 오물제거 등 인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생산기술부 직원 이대호씨는 “오늘 나눔토 봉사활동 외에도 마을의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초청 제철소 견학행사, 초복맞이 경로당 삼계탕 지원 등 다양한 연령층의 자매마을 주민들과의 교류 및 소통활동을 지속 가지면서 큰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부서 동료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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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 관계자 포항 방문포항이 세계에서도 매우 환상적이고 발전된 도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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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1  16: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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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 관계자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 한국-아프리카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 이사회 의장인 케냐 외 6개국 관계자 6명이 7월 7일부터 2일간 포항을 방문했다.

한국-아프리카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는 지난 2010년 농촌진흥청이 주도로 가나, 나이지리아, 세네갈, 에티오피아 등 16개국이 참여한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로, 한국은 아프리카의 참여국가에 선진 농업기법을 전수하고 있다.

이밖에도 병·해충 공동연구, 마케팅과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식량안보라는 세계적 이슈에 대응하는 대안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들은 포항시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사방기념공원, 포항운하 그리고 포스코를 방문하면서 대한민국 근대화의 원동력이 되었던 포항 체험을 한 후 “포항이 세계에서도 매우 환상적이고 발전된 도시”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다시 한국을 방문해도 포항을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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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이강덕 포항시장, 포스코IP캠프 무박 트레킹 임직원 격려포스코 임직원들과 함께 위기극복 다지고 비전 풍선 날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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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0  18: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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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스코 IP캠프 무박 트레킹을 완주한 포스코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비전 풍선을 날리는 행사에 동참해 포스코 위기극복의 염원과 의지를 함께 다졌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 7월 8일, 포스코 IP캠프 무박 트레킹 행사에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포항시도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포스코 직원 110여명은 전날 교육을 수강한 후 양원준 HR혁신실장, 이은석 포항제철소 STS담당 부소장 등과 함께 경주시 형산강 강동대교부터 포항시 송도해수욕장까지 15km 구간을 무박 트레킹했다.

새벽 5시 종착지인 송도해수욕장을 찾은 이강덕 포항시장은 무박 트레킹을 성공적으로 완주한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비전 풍선을 날리는 행사에 동참해 포스코 위기 극복의 염원을 기원하고 재도약에 대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포스코 임직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며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포스코가 글로벌 일류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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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 10돌권오준 포스코 회장 10돌 맞아 봉사단장 맡아 대학생들과 즉석 미팅 진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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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7  17: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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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준 회장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스코가 운영중인 대학생봉사단 비욘드가 10돌을 맞이했다.

포스코는 전국 60여개 대학에서 선발된 100명의 대학생으로 10기 비욘드를 구성하고 7일 포스코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비욘드는 포스코가 봉사를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지난 2007년 창단한 대학생봉사단으로 매년 100명을 선발해 왔다. 국내 기업 최초로 대학생 해외봉사를 시작해, 그동안 인도,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 봉사활동 및 문화공연 등을 펼치며 민간 외교관으로서도 활동해 오고 있다.

이번, 비욘드10기 발대식에는 권오준 회장이 직접 봉사단장으로 참여해 임명장을 수여하고, 대학생들과의 즉석 미팅도 가졌다. 이날 즉석미팅에서 권오준 회장은 사회 봉사와 나눔의 의미에 대해서 공유하고, 20대 청년들이 갖는 고민에 대해서도 멘토링했다.

포스코 비욘드10기로 선발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곽기진씨는 "1년간의 봉사활동을 통해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배우고 보람도 얻고 싶다 "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발대식을 마친 비욘드 10기는 첫 봉사활동으로 7월 20일부터 8박 9일간 인천, 양평, 포항, 광양, 예천 등지에서 화재피해가정을 위한 스틸하우스 건축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그동안은 목조주택을 건립해 벽을 쌓거나, 지붕을 올리는 등의 공정에만 참여했으나, 올해부터는 포스코의 최고급 철강재를 활용한 스틸하우스를 건설키로 하고, 기초공사부터 완공까지 전 과정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계획이다.

비욘드 10기는 향후 1년간 국내외 집짓기 봉사활동 외에도 학생들의 홍보, 디자인, SNS활용 등의 재능을 활용해 유기동물, 독거노인, 미혼모, 다문화 아동,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한 봉사활동도 함께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2017년 1월에는 포스코가 베트남 붕타우성에서 도시빈민 이주단지를 조성하고 있는 “베트남 포스코빌리지”에서 스틸하우스 건축봉사와 한-베 문화교류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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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가공센터 경영 아카데미 개최열연·냉연 가공센터 15개사, 재무·인사·포스코 신제품 등 학습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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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7  1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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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공센터 고객사 차세대 CEO교육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포스코가 7월 5일부터 7일까지 국내 열연·냉연 가공센터 차세대 경영자를 대상으로 '포스코 가공센터 경영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스코 고객사인 국내 가공센터의 차세대 경영자에게 CEO 관점에서 기업을 명확하게 바라보고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포스코 전기전자마케팅실과 포스코인재창조원이 공동기획한 것이다.

포스코센터와 인천 송도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열린 이번 경영 아카데미에는 15개 가공센터 경영자 16명이 참가해 성공적인 경영전략과 재무관리, 인사조직관리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 극복에 필요한 다양한 이론을 학습했다. 또한 안정적인 기업 경영에 필요한 각종 법률·세무 리스크 및 자산관리 등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 신 강종 및 월드프리미엄(WP; World Premium)제품, 가공센터 제조·설비 관리 과목은 철강과 가공센터 업 특성을 이해하고 기업 경영전략을 수립해야 하는 차세대 경영자에게 큰 도움을 줬다.

한 참가자는 "커리큘럼이 알차고 실제 필요한 법률 이슈부터 설비관리까지 경영자에게 꼭 필요한 과목들로 구성돼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번 경영 아카데미를 통해 가공센터 차세대 경영자가 경영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포스코와 가공센터의 신뢰가 한층 두터워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어려운 대내외 경영환경을 함께 극복하는 동반성장의 의미와 함께 가공센터간 네트워크의 장(場)까지 마련하는 휴먼솔루션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포스코인재창조원은 포스코 철강사업본부의 고객사 교육 니즈를 발굴해 경영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기획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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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스코, 세계 최대 LNG추진 벌크선 적용성능 및 가격 모두 기존 소재 대비 우위 향후 고망간강 수요 확대 길 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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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6  15: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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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스코의 신제품인 고망간강이 세계 최대 규모 LNG추진 벌크선에 적용됨으로써 본격적인 시장확대의 길을 텄다.

최근 포스코는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고망간강을 현대미포조선이 건조 예정인 LNG추진 벌크선의 LNG연료탱크에 적용키로 확정했다. 이 소재는 올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이 선박은 내년 말 건조를 마치면 2018년 초부터 포스코가 사용하는 석회석을 강원도에서 광양제철소까지 운송하게 된다. 그동안 LNG추진 벌크선의 최대 규모는 7천톤급이었으나 이 선박은 5만톤 규모로 약 7배 더 많은 화물을 적재할 수 있으며 벙커C유와 LNG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고효율의 이중 연료 엔진이 탑재된다.

선박의 LNG연료탱크에 적용될 포스코의 고망간강은 20% 내외의 망간이 첨가되어-162℃에 달하는 극저온의 LNG를 보관할 수 있다. 이 강재는 기존 탱크 제작에 사용되는 니켈, 알루미늄 등의 합금소재 대비 항복강도(강재를 잡아당겼을 때 영구변형이 시작되는 시점의 강도)와 극저온인성(극저온에서 강재가 깨지지 않는 성질)은 더 우수하고 가격경쟁력은 더 뛰어나다.

특히, 이 선박은 대양항해가 가능하도록 국제가스추진선박기준(IGF CODE)에 따라 설계될 예정이기 때문에 이 선박이 건조 및 운항되기 시작하면 고망간강이 국제해사기구로부터 극저온용 소재로 채택되는 데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포스코는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조선사와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나가 공동으로 고망간강의 해외 판로 개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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