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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구미 해평 방역현장 방문구미 해평 철새도래지 방역현장 방문, 근무자격려 및 차단방역 철저 당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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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09  1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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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용 지사 철새도래지 구미 해평 특별소독 방역현장을 방문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8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주재‘민관합동 AI방역사항 일일점검 영상회의’를 참석하고, 철새도래지 특별소독 방역현장을 확인했다.

이날 영상회의는 당초 시․도 부단체장 회의임에도 불구하고 김관용 지사가 직접 참석해 AI차단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으며, 정부 관계관들은 선제적 방역과 대응으로 AI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김관용 지사는 철새도래지인 구미 해평을 방문해 야생조류 서식지 특별소독 방역현장을 확인하고 공무원과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경상북도는 경산, 김천에 이어 포항에서도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등 도내 AI 발생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7~8일 양일간 소하천과 저수지 2,800개소 등 야생조류 서식지와 주변 농가를 대상으로 공동방제단과 군부대와 협조해 일제 소독을 실시하고, 소하천 주변 3km 이내 농가 1,723호를 포함해 소규모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방역실태를 점검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전국적으로 AI발생신고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나, 철새 이동경로를 볼 때 경북지역도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며, “차단방역 조치사항을 반드시 준수해 AI 바이러스 유입 차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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