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여름방학 맞아 산촌체험캠프 추진7월 28일부터 30일 영양군 일원에서 산촌체험캠프 운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7.12  14:39:52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운영하는 강소농 지원단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산촌체험 여름캠프를 추진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도시민 가족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7월 16일까지 아래 e-메일로 신청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이번 캠프는 강소농 지원단의 제안으로 농촌관광 활성화와 강소농가의 의식 전환을 통해 소득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영양군 수비면 일원에서 열린다.

농촌관광 전문위원의 컨설팅으로 영양군 강소농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영양 일월초등학교와 연계해 추진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복숭아따기, 가재잡기, 숲 체험 등 지역 농업인이 직접 운영하는 농촌체험과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해 영양 일월초등학교에서 운영하는 별자리 체험학습, 해시계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또한, 자연식 만들기 체험을 통해 산촌에서 얻을 수 있는 갖가지 농산물과 먹거리를 활용해 캠프에 참가하는 가족들이 직접 요리하는 즐거움과 함께 자연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상북도 강소농지원단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산촌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정지역인 영양군의 자연과 시골학교를 농촌자원으로 적극 활용하고 도시민들에게 시골의 정서와 농촌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좋은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경북도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은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강소농가들이 농촌관광 분야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 강소농지원단에서도 6차산업과 연계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농어업인재 양성 10년전국 최고 농업CE0 양성의 산실로 자리잡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7.12  14:28:56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농민사관학교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경북농민사관학교가 전국 최고 농업 CEO양성의 산실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농민사관학교는 FTA 등 농어업의 글로벌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경북농어업을 이끌어 나갈 농어업전문CEO 양성을 위해 지난 2007년 설립됐다.

지역에 소재한 대학, 연구기관 등 20개 교육협력기관이 참여해 농어업인이 필요로 하는 현장 맞춤형 찾아가는 캠퍼스를 운영함으로써 지금까지 1만 2천여명이 훨씬 넘는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교육을 받은 농어업인들은 교육을 통해 얻은 영농지식을 현장에 접목함으로써 생산기반 안정화와 실질적인 소득증대로 이어지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

그간 사관학교가 배출한 졸업생들의 성공사례를 살펴보면, 청도에서 만가닥 버섯을 생산해 해외시장으로 수출하는 등 연 8억여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박재석(농업마이스터대학 수료)씨가 대표적이다.

또한 농민사관학교 수료 후 칠곡군으로 귀농해 아들내외와 함께 전통장을 활용한 6차산업화를 꾀하고 있는 태장고 정경태(농촌여성농산물창업과정 수료)대표, 성주에서 참외를 생산해 연매출 2~3억원대의 억대 부농반열에 올라 있는 이경수(지역특화전문경영인양성과정 수료)씨는 현재 한국농수산대학을 졸업한 자녀를 영농후계자로 이끌어 농촌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것이 좋은 사례다.

이외에도 수많은 졸업생들이 농민사관학교를 통해 억대부농의 꿈을 일구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사관학교의 성공에 몇 가지 중요한 요인이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매년 수요조사와 교육만족도 평가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기초, 심화, 리더의 단계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시대의 흐름에 맞는 과정을 편성하여 지속적인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아울러 수요가 감소하는 과정은 과감히 폐지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의 대학, 연구원 등 다양한 교육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것도 성공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농민사관학교의 인기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것이 신입생 모집 경쟁률이다. 올해에는 62개 과정에 역대 최대인 2.1대1을 기록했으며, 최고 경쟁률은 5.9대 1을 보였다.

지금 우리 농촌에서는 EU, 미국, 호주, 캐나다, 중국 등으로 대두되는 농산물 강대국과의 FTA체결로 위기의식이 높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탈·이농과 농어업인력의 고령화도 심각한 실정이다.

2014년 전국의 농가 고령화율이 39.1%인데 반해 경북은 42.7%로 전국 평균치 보다 높은 수준이며, 40대 이하 젊은 농업 인력도 매년 2.6% 감소하는 등 경북 농어업 생산기반을 위협하는 요소들도 점차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그런 만큼 농어업·농어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 농어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

이에, 민선4기부터 경북도가 가장 앞서 내세운 것이 인재양성이다. 소규모 영농, 농촌고령화 등 우리농업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체질 개선을 위해서는 사람이 희망이고 대안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 중심에 바로 경북농민사관학교가 있다.

경상북도 도지사는 “세계와 당당히 겨루어 보자. 농어업인 스스로가 한번 해보자는 그런 절박한 심정으로 추진하게 된 것이 경북농민사관학교”라고 말하고

“지난 10년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10년 농어업의 교육방향을 정립하여 농사만 지어도 잘 살고 사람 대접받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울진
울진군, 지역 현안사업 예산확보 위해 도청방문2017년 도비 예산에 적극 반영해 줄 것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7.12  13:41:07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도청방문 예산 확보 사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임광원 울진군수는 12일 지역 현안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하는 등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날 임 군수는 김관용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해양바이오산업 임대형 공장건립, 금강송면 쌍전리 도로정비, 금강송면 통합 마을상수도 설치공사 등 울진군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2016년 추가경정예산 및 2017년 도비 예산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체납 자동차대해 합동단속 실시세무공무원, 경찰, 도로공사 직원 등 240여명 참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7.11  14:48:20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자동차 체납차량 합동단속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12일 경북경찰청,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와 합동으로 도내 전역에서 지방세 및 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 체납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범죄악용 등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 명의차량 및 고액체납 차량 근절을 위해 도내 3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번 단속에는 세무공무원, 경찰, 도로공사 직원 등 240여명이 참여, 도내 주요 고속도로 톨게이트와 간선도로에서 차량용 단속시스템, 스마트폰 등 첨단장비를 동원하여 자동차세, 각종 과태료, 통행료 미납부 차량에 대해 강력한 체납처분을 할 방침이다.

안병윤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유관기관 합동단속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일명 대포차와 고질체납 차량 근절을 위한 대대적인 합동 단속활동으로 앞으로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체납세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러시아 한인4세 청소년 신도청 초청우리나라 발전상 및 조상의 얼과 한민족의 긍지 배우는 계기 마련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7.08  15:05:46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사할린 이주 재러 한인 4세 신청사 방문

[프라임경북뉴스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는 8일 사할린 이주 재러 한인 청소년 33명을 신도청으로 초청하여 평가받는 신청사를 소개하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재러시아 한인4세 모국방문단은 이날 경상북도의 청소년 정책과 비전에 대한 설명을 듣고,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으로서 한민족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내일에 대한 생각과 꿈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도의회를 방문하여 의회의 역사와 예산과 결산이 이루어지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도정 전반에 관한 알찬 체험을 했다.

이번 방문은 경상북도와 (사)동북아청소년협의회가 7월 3일부터 7월 13일까지 일제강점기 러시아에 강제징용 되어 사할린 지역으로 이주한 한인 4세 청소년 33명을 초청해 잊혀져가는 모국어와 전통문화를 전수하는 ‘재러한인 4세 모국어 연수 사업’의 일환이다.

2016년도의 모국어 연수사업은 재러시아 한인4세 등 33명의 청소년을초청해 모국의 언어를 배우고, 경주 등 경북지역의 주요 문화유적지와, 서울의경복궁 등 문화유적 답사 등을 통해 우리민족의 우수성과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경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 “미래는 ‘젊은이를 통해 보라’는 말이 있듯이 청소년의 창의력과 모험심이 전 세계를 움직이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하면서 “비록 타국에 있더라도 항상 자신의 뿌리를 기억하고 고국에 대한 긍지와 자랑스런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내일에 대한 희망과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운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브랜드 일자리사업 발굴 경진대회 개최지역에서 발굴된 19개 브랜드 일자리 사업 발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7.08  15:00:41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브랜드 일자리사업 발굴 경진대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칠곡 평산아카데미 리더스홀에서 道 및 시군, 대구고용노동청 등 고용관련 기관, 지역의 일자리전문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지역 브랜드 일자리사업 발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역브랜드 일자리 경진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는 우수하고 창의적인명품일자리로 道에서는 브랜드사업 발굴 시책화를 위해 지난 12년도부터 전국시도 최초로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경진대회에는 관계기관 및 공무원, 지역의 일자리 컨설팅 교수 등상호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발굴된 지역맞춤형 분야 13개사업, 사회적기업 6개 사업 등 총 19개 사업이 PT발표 심사의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道는 경진대회에서 최종 심사를 통해 6개 우수 사업을 선정하고 이들 기관에 총 8백만원 시상금을 지급하는 등 그동안 노고에 축하 격려했다.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은 경산시 ‘ IoT 기반 스마트 LED 디바이스산업 맞춤형 고용허브구축사업’이 차지했다.

본 사업은 대경권 장비인프라 자원인 LED-IT 융합산업화연구센터의 핵심기술과 산·학 네트워크 활용을 통해 채용·구직희망 플랫폼 구축 및 산·학 공동과제 수행 성과를 통한 경북지역 중심의 고용창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주목받았다.

우수상 2개 사업중 칠곡군 ‘합쳐야 산다 ! 청년성공창업 콜라보사업’은 기존 창업기업 및 초기 창업기업간의 협업과 융복합을 통한 창업·창직 분야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디자이너, 엔지니어, 기획자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 MAKER 들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실현시키기 위해 프로토타이핑 프로세서를 진행하고 이업종 및 동조업종 간의 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새로운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이끌어 내어 기업의 이윤창출 극대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경주시 문화장터 아리랑난장을 통한 사회적기업 브랜드구축은 문화엑스포의 바자르 부수 및 기타 유휴공간에 사회적기업의 정직한 로컬푸드, 전통문화와 체험, 지역특산물, 핸드메이저 기념품을 중심으로 공정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체험상품 기획, 브랜드화하여 사회적기업활성화 하는 사업이다.

장려상 3개 사업중 경주시 조선 및 원전 자동차산업 고용지원사업은 조선업 구조조정 인력 및 산업단지 취업, 교육 등 융합지원사업이며, 청도군 청도화랑정신을 활용한 문화예술관광 인프라구축지원사업은 청도군의 특화된 정신문화 자산을 활용한 문화관광지의 예술, 공연 등 국악공연, 교육공연, 힐링치유전문가 등 인력양성사업이고, 청송군 진보전통시장 주변지역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조직육성사업은 청송군의 특색 있는 컨텐츠 운영과 시장관광효과로 체류형 시장고객증가, 청송군 관광명소로 발돋움하여 전통시장 자생력을 제고하고 사회적경제조직의 사회적가치의 실현으로 신규일자리를 창조하고 사회서비스를 확충하여 저소득층, 고령자 등 취약계층에게 경제적, 문화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각각 수상했다.

경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한 사업들이 실제 일자리로 연결 될 수 있도록 시책화하는 등 창의적인 브랜드 일자리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道에서는 일자리관련 기관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브랜드 일자리 발굴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밝혔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2017년 국비확보 박차예타 사전절차 이행 등 체계적인 과제 발굴‧추진에 박차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7.07  15:05:03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예비타당성 조사제도 관계공무원 특강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는 7일 도청 강당에서 도와 시‧군의 예비타당성조사제도 관계 공무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타 제도 일반 및 지원방안 관한 맞춤형 공무원 교육을 실시하는 등 2017년 국비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예타 제도 교육은 2년 만에 실시하는 것으로 1부는 현재 예타 제도를 총괄하고 있는 기획재정부 타당성심사과 이철규 사무관을 초빙하여 예타제도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추진절차와 방법에 대해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2부는 대구경북 공공투자 평가센터 박성덕 소장이 예타 추진상 애로사항 및 그 해결사례 등 세부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경북도는 그 동안 예타 발굴사업의 기획재정부 선정에서부터 최종 통과까지 선제적인 대응으로 지난 3년간 10개의 사업을 통과시키는 등 쾌거를 이뤘다.

특히, 2015년은 경북형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대구광역권 전철망 구축(구미~경산), 국민안전로봇 프로젝트(포항), 웨어러블 스마트디바이스 부품소재 사업(구미), 백신 글로벌 산업화 기반구축 사업(안동) 등 5개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의 용역을 마치고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아 본격적인 사업의 추진이 확정됐다.

경북도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사업은 총 4건으로 한국개발연구원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에서 경제적 타당성과 종합적 타당성을 분석 중에 있다.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주요 SOC사업의 마무리로 국비확보에 적색 신호등이 켜진 상황”이라며, 2016년 마무리되는 사업이 많은 만큼 국비확보의 보증수표인 대형 예타사업의 발굴이 절실함을 강조하면서, 예타사업 발굴시 타 시도와의 전략적 연계로 그 시너지 효과를 높일 것을 당부했다.


 

 

김운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내년 박정희 대통령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도민 여론조사와 범도민 협의체 거쳐 사업내용 최종 확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7.06  20:06:14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경북도는 내년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아 ‘박정희 대통령 기념재단’ 등 민간에서 논의되고 있는 기념사업에 협력․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추모에서 기념으로’ 사회적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박정희 대통령 재평가에 초점을 맞춰 검소하면서도 알차게 추진해 나간다는 것이 기본 입장이다.

이를 위해 학술 심포지엄, 세미나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당초 구미시와 함께 추진 해 온 뮤지컬 제작은 여러 가지 의견과 대안들이 논의되고 있어 충분한 검토와 협의를 거쳐 추진 여부를 결정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세부사업계획은 구체화 단계가 아니지만, 앞으로 도는 구미시를 비롯한 시군은 물론이고, 박정희대통령 기념재단 등과 협력해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통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사업내용을 최종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박정희 대통령 기념재단’ 주도 하에 기념사업을 실행해 나갈 각계 각층이 참여하는 ‘추진위원회’를 금년 중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최근 일부 시민단체가 중앙과 협의하는 과정에서 사업비가 늘어났다고 주장한데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하면서, “지금은 사업내용을 발굴하고 여론을 수렴하는 단계”라고 강조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월성원전본부에서 자연재해 대비 안전상태 점검동해안에서 발생한 지진관련 원전 안전점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7.06  15:32:26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월성원전 안전상태 점검 회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6일 월성원자력본부에서 동해안(울산 동쪽 해안 52km)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하여 지역 원전의 자연재해 대비 준비태세와 안전상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의 정병윤 경제부지사를 비롯하여 경상북도의회 원자력안전특별위원회 위원, 월성원자력본부 관계자들이 함께 한 회의에는 월성본부의 현재 상태와 지진 대응결과 및 향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도는 현재 월성원전은 지진에 따른 특별한 영향 없이 안전운전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의회 원자력안전특별위원회 최병준, 이진락, 배진석 위원은 지역주민에게 원전과 관련한 정보 등을 최우선으로 공개하여 원전안전에 대한 신뢰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병윤 경제부지사는 현장 점검 후 근무자들을 격려하면서 "국가동력을 생산하는 책임감과 아울러 경북도민의 안전을 보장한다는 책임감으로 안전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전국카약대회 잠정연기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경북북부 집중호우, 태풍 네파탁 북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7.06  14:54:15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7월 9일부터 10일까지 상주시 경천섬 일원에서 개최예정이던 ‘제4회 해양수산부장관배 전국카약대회’를 9월로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와 상주시는 이번 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사무국장 등 관계자와 대회장소를 방문하여 장마비로 인해 행사시설물 계류장에 흙탕물과 부유물이 넘쳐나고 있고, 빠른 유속으로 인한 안전관리에 어려움이 예상되며, 또한 태풍 네파탁이 북상중에 있어 전체적인 안전관리 차원에서 대회연기 조치를 취했다.

카약은 유속에 영향을 많이 받는데, 강물 방유량이 300톤 이상일 경우 유속문제로 대회 진행이 어려운데, 현재 카약대회장 주변 상주보, 낙단보는 계속된 장마비로 문경, 영주, 예천 등 북부지방의 강수가 낙동강으로 유입되면서 방유량을 3,000 ~ 5,000톤으로 증가시키고 있어 안전관리가 우려됐다.

기상청은 7월 들어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경북북부지역에 많은 비가 쏟아졌고,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에 머물면서 목요일 일시적으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가 주말에 다시 활성화되면서 경북 북부지역에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갑작스런 기상상황 변동에 따라 해양수산부장관배 전국카약대회를 잠정 연기하지만, 더 철저한 대회준비로 9월 대회 재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장마철 수상레저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