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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미래산업 대비 지식재산권 맞춤형 교육7월6일부터 3일간 경북지역 공무원 역량 강화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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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6  14: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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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산업 대비 지식재산권 교육

[프라임경북뉴스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는 창조경제의 실현 기반인 지식재산권에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6일부터 3일간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경북지역 지자체 공무원 지식재산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및 23개 시·군 공무원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창출 및 정책을 선도하는 관련 공무원들의 지식재산에 대한 이해와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경상북도와 특허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이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국제지식재산연수원 경노현 교수의 ‘지식재산권의 기초’정연용 경북지식센터장의 ‘국내·외 지식재산권 최신 트렌드’등 지식재산권 기초실무와 함께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삼성전자전시관을 방문하여 창업과 지식재산권의 현장 학습을 통해 이론과 실습을 겸한 맞춤형 교육 실시로 각 시군별 특화된 지식재산 기반 미래의 먹거리 사업 발굴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3개 시군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역지식재산창출에 대한 정책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경상북도 신성장산업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지식재산권에 대한 업무 역량을 키워 지식재산의 전략적 활용으로 경상북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 육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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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특화 컨텐츠로 중국 관광객 유치농촌⦁새마을, 축구, 수학여행 등 교류와 관광을 겸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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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6  14: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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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인 관광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농촌․새마을, 축구, 수학여행 등 교류와 관광을 겸한 특화 컨텐츠를 활용하여, 공무원, 청소년 등 중국 관광객을 유치해왔다.

이와 관련하여 중국 산동성 공무원 약 400여명이 농촌 관광지 벤치마킹과 새마을 운동 교육을 위해 경북도를 방문한다. 이들은 7월 11일~13일 방문을 시작으로 50~60명씩 8회에 걸쳐 경북도를 찾을 예정이다.

산동성 공무원들은 농촌 관광 전문가인 이응진 대구대 교수, 윤복만 경운대 새마을아카데미 원장 등으로부터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과 새마을 운동에 대한 강의를 듣고 이후, 안동 생물자원연구소, 청도 새마을운동발상지 및 정보화마을 등을 견학할 계획이다.

7월 15일부터는 “제1회 한․중 청소년 축구대회”가 열려 산동성, 강소성 등 중국 각지에서 모집된 16여개 축구팀 학생과 학부모 등 300여명이 경주를 찾을 계획이다.

이들은 초․중등부로 나누어 강구중학교 등 10여개 한국 팀과 토너먼트 방식으로 실력을 겨룰 예정이며, 경기가 없는 날은 불국사, 테디베어박물관 등을 관람한다.

경북도는 중국에서 축구가 정규 교과목으로 편성되는 등 축구 열기가 꾸준히 높아지는 것에 발맞춰 축구를 통한 한중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7월 하순부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중국 수학여행단과 도내 청소년 등 약 400여명이 함께하는‘제4회 안동 유교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와 제1회 문경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가 잇따라 열린다.

경상북도의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는 2008년 경주 서라벌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 이래 9년간 23차례 진행되어 왔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여행상품’으로 선정되는 등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교류와 관광을 겸한 새로운 상품은 관광수입 창출은 물론 도민들께서 외국인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며, “중국뿐만 아니라 외국과의 문화예술, 스포츠 활동 등에 대한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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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건고추 재배면적대폭 감소생강, 사과, 블루베리, 산마늘 등 작목전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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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6  14: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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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국내 고추소비 부진과 중국산 고추수입 급증, 고추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고추산업 육성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건고추 재배면적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건고추 재배면적은 9,000ha로 2015년 9,941ha(9.4%↓), 평년10,418ha(16.0%↓)로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타작목에 비해 노동투입 비중과 고령화 비율이 높은 건고추 재배여건과 최근 3년간 지속된 건고추 가격 하락 영향으로 분석된다.

정부에서는 내수 증진을 위해 TV, 신문 등 언론을 통한 홍보강화에도 불구하고, 계속된 건고추 가격하락으로 농가 경영 수지 악화로 이어지고 있어 건고추 주산지 시군을 중심으로 지역 타 특화작목 전환을 가속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주요 작목전환은 안동시의 생강을 비롯해 의성군(가지, 사과, 블루베리), 청송군(사과), 영양군(사과, 산마늘, 인삼), 봉화군(수박, 토마토)으로 전환되고 있다.

경상북도는 건고추 재배농가의 어려운 상황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 건고추 재배농가의 가격 안정화 및 타작목 전환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고추비가림재배시설 지원을 통해 노지재배보다 병해충 피해율과 농약살포 횟수 감소에 따른 농업경영비 절감과 더불어 관수시설 등을 통해 생산량을 2배 이상 높일 수 있는 생산구조로 전환하여 실질적인 농가 소득을 증대를 기할 방침이다.

경상북도 친환경농업과장은“FTA 등 대외 개방 확대 및 국내 농산물 경쟁 심화 등 급변하는 상황속에서 생산성 높은 고추비가림시설 재배 확대를 통해 고추수급안정과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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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사드 배치설에 대해 강한 우려 표명일방적으로 결정하면 550만 대구경북 시도민의 거센 저항에 부딪칠 것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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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6  14: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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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드 칠곡 배치 관련대책회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6일 김관용 경북지사는 칠곡군을 긴급 방문해 백선기 군수로부터 사드 배치설에 따른 지역의 대처상황을 보고받고 대구경북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최근 언론에 따르면 사드의 칠곡 배치설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데, 이는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지방의 입장에서 볼 때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또한 “그렇게 되지 않겠지만, 결정된 것처럼 논의되는 자체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만의 하나 그렇게 일방적으로 결정된다면 550만 대구경북 시도민의 거센 저항에 부딪치게 될 것”이라며 강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경북도는 사드관련 대응팀을 긴급히 꾸리고, 정부의 정책결정 과정을 면밀히 파악하면서, 이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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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상반기 화재 16% 인명피해 17%감소부주의에 의한 화재 가장많아 각별한 주의 필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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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5  14: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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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화재발생 분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금년도 상반기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화재건수는 1,533건으로 전년 대비해 16.5%(302건), 인명피해는 52명으로 17.5%(11명) 각각 감소했다고 밝혔다.

화재건수는 주거시설 26%(398건), 야외 14.9%(229건), 차량 14.4%(220건), 임야 8.7%(133건), 공장 7.2%(111건)순으로 발생했고, 주거시설에서는 단독주택이 79.4%(316건) 발생했다.

발화 요인별로는 부주의 51.9%(781건), 전기적 18.2%(284건), 기계적 12.7%(197건)순으로 나타났다.

인명피해는 52명(사망 8, 부상 44)으로 전년대비 17.5%(11명) 감소했으며, 주거시설 42.3%(22명), 비주거 19.2%(10명), 임야 19.2%(10명)순으로 발생했다.

특히, 주거시설에서는 단독주택에서 42.3%(22명)이 발생했고, 야외·임야에서 34.6%(18명)이 발생했는데 주로 가연물 근접방치, 논·밭두렁 소각 실화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사상자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비주거시설의 재산피해는 주로 창고, 판매시설에서 주로 발생했으며, 원인별로는 미상 48.3%(5,940백만원), 부주의 21.4%(2,631백만원), 전기적 요인 14.8%(1,824백만원), 기계적 요인 7.7%(944백만원) 순으로 발생했다.

경북도 우재봉 소방본부장은 “화재건수와 인명피해가 전년대비 각각 감소했는데 이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했고 맞춤형 도민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며, “앞으로도, 과학적인 화재분석을 통해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운동, 홀몸노인․장애인 등 화재취약 가구 소방안전시설 보급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도민 안전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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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신품종 복숭아 현장평가회 개최과실이 크고 당도 높아 기존 월봉조생 대체품종으로 인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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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5  14: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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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숭아 신품종 '조황'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김천시 복숭아 재배농가에서 청도복숭아시험장이 육성한 신품종 ‘조황’에 대한 현장평가회를 열었다.

현재까지 복숭아시험장에서 개발한 신품종은 9개이며 황도계는 미황, 조황, 수황, 금황, 주월황도이고 백도계는 대명, 오수백도, 수백, 홍백 품종이 있다.

개발된 9개 품종 가운데 ‘조황’은 대과형 조생종 계통으로 달고 맛이 좋아 소과형 복숭아를 대체할 수 있는 품종이다.

품종특성은 당도가 12브릭스, 평균과중은 250g, 꽃가루가 있어 수분수가 따로 필요하지 않는 품종으로 7월 상순경에 수확한다.

특히, 기존에 많이 재배되고 있는 조생종 품종인 월봉조생은 동해에 약하고 결실에 문제가 많아 이를 대체할 수 있는 품종으로 재배농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최근 종자산업이 전쟁이라고 할만큼 치열해지고 있는 만큼 신품종 육종은 아주 중요한 일이 됐다”라며 “이를 위해서 청도복숭아시험장에서 보유하고 있는 500여 종의 복숭아 유전자원을 활용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복숭아 재배농가에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는 품종 개발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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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계약원가심사 상반기 316억원 절감현장중심 검토, 밀도높은 심사로 예산낭비 사전예방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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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5  14: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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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올해 상반기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시․군 등을 대상으로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 431건 4,108억원에 대해계약 전 원가심사를 통해 316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절감률은 평균 7.7%로 공사분야 266건 269억원, 용역분야 113건 45억원, 물품구매 52건 2억원이다. 우리도에서는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2008년부터 지금까지 4,552억원을 절감했다.

이러한 성과는 행정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지식을 갖춘 공무원을 심사부서에 배치했으며 매년 초에 워크숍을 개최, 원가심사 담당공무원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절감률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업무매뉴얼, 심사사례집을 작성하고 있다.

주요절감 사례는, 교량개체공사 가교 조정으로 6.1억원, 시가지 하수관거공사 공법조정으로 4.3억원, 전시관 건축공사의 공종조정로 4.3억원이다.

경상북도 감사관은 “현장에 맞는 공법이 잘 적용될 수 있도록 공법, 공종, 품셈 등을 철저히 따져 심사했다” 면서 앞으로도, 예방감사 차원에서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막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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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새로운 경북형 취업창구 역할 톡톡히2,007개 기업 참여, 구직자 3,195명 참가, 356명 취업실적 성과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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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4  14: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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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취업박람회 메인화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4월 25일에서 6월 30일까지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주관하고 잡코리아가 운영한 ‘2016 경북청년 일취월장 온라인 취업 박람회’에서 대구·경북 우수기업 2,007개 참여, 구직자 3,195명 참가하여 356명의 취업실적을 보이며 새로운 청년취업 창구로 부상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경북도가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이력서 작성, 취업준비 상담사례 등의 취업가이드와 자기소개서 작성요령, 면접 답변요령 등 개인서비스 메뉴를 통해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했고, 무엇보다 청년층의 기호에 맞게 언제 어디서나 접근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운영함에 따라 향후 구직희망자 및 구인업체 참여는 더욱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온라인 취업박람회에 참가한 기업중 ㈜테진에이엔티 기업은 자동차 부품을 사출에서 코팅까지 완제품을 생산하고 납품하는 업체로서 업무 특성상 기술직 인원들의 수요가 많아 자체적으로 인원을 충원하기에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면서 온라인박람회 행사를 통해 채용조건에 맞는 구직자들을 선별하여 총 3명의 우수한 인력을 채용하기도 했다.

특히, 같은 기간중에 추진된 2016 경북 산·학·관 일자리 한마당과도 연계하여 온라인 박람회를 홍보하고, 현장 홍보부스 설치를 통한 취업정보 제공 등 On-Off line 사업을 동시 추진으로 시너지 효과도 창출했다.

경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날로 심각해지는 청년실업 문제해결을 위해 경상북도는‘2016 청년취업 Cheer Up!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청년일자리 12,000개 창출 및 고용율 45% 달성 목표로 청년일자리 늘리기에 사활을 걸고 있으며, 온라인 취업 박람회가 청년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많은 청년들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희망적인 소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역의 청년 고용을 확대하기 위해 온라인 박람회를 추가로 개최해 일자리 창출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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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경북관광 중국 웨이보 구독자 40만명 돌파중국인 유학생 기자단이 직접 여행한 소식 전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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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4  14: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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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중국 내 경북관광 공식 웨이보 구독자가 4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이들 SNS 계정을 통해 중국인 유학생 기자단의 여행기, 관광지⦁음식⦁축제정보, 한류뉴스, 퀴즈 이벤트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중국인 유학생 기자단이 직접 작성한 여행기는 1만 3천회 이상 노출되는 등 중국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3월부터 30명으로 확대 운영 중인 중국인 유학생 기자단은 ‘레포츠하기 좋은 곳’, ‘겨울(여름)에 갈만한 따뜻(시원)한 여행지’ 등 매월 주어지는 색다른 테마에 맞춰 경상북도를 여행한다.

그리고 추천 여행지와 여행 팁 등을 여행기로 작성해 중국인들에게 소개하고 있으며 매월 30개씩 업로드 되는 서로 다른 여행기는 중국인 관광객의 발길을 경상북도로 이끄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관광공사가 드론으로 촬영한 동영상도 중국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하회마을과 맑고 청정한 동해 바다 영상은 경북의 관광지가 SNS 에서 널리 퍼지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 관광진흥과장은 “15년도 방한 중국 관광객의 43.6%가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얻었다”며, “앞으로 개별 여행자 특히, 여성 여행자를 타깃으로 한 SNS 이벤트 등 온라인을 통한 경북 홍보를 더욱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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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사회복지시설 경영시스템 인증제 추진2016년 3개 시설 인증 사업 추진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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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4  14: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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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지시설 경영시스템 인증심의위원회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는 2015년부터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시설 품질 향상 및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질 높은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경영시스템 인증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사회복지시설 경영시스템 인증사업은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 체계를 심사하여 시설 서비스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복지시설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사회복지시설 품질 경영에 대해 경상북도가 인증 부여하는 제도이다.

작년에는 청송재가노인지원센터, 상주효도마을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총 2개소가 인증심위위원회의 엄격한 서류심사 및 현장 심의를 거쳐 품질 경영 인증 규격에 충족하여 사회복지시설 경영 시스템 인증을 부여 받았으며, 현재 인증 유지 심사 중에 있다,

청송재가노인지원센터장은 “사회복지시설 경영시스템 인증사업을 통해 이용자 중심의 차별화 된 복지 서비스 실천 및 서비스 관리 체계를 배울 수 있었으며 시설 내 조직경영 개선 및 발전 할 수 있는 좋은 과정이였다. 힘든 인증 과정이였지만 경북1호 인증의 결실을 보게 되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좀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위해 힘쓰겠다”며 사회복지시설 경영시스템 인증사업에 대하여 아주 만족해했다.

올해는 28개의 시설이 사회복지시설 신규인증심사 신청을 했으며, 인증심의위원회의 인증신청 자격심사를 거쳐 최종 공영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온누리노인복지센터, 예천 재가노인지원센터 총 3개소가 신규 인증 심사 착수 시설로 선정됐다.

선정된 3개의 시설은 5월에서 10월까지 6개월간의 엄격한 인증 심사 및 사회복지시설 품질 경영 인증 규격 컨설팅이 진행되며 12월 최종검토 심의 후 인증 여부가 결정된다.

경상북도 사회복지과장은 “사회복지시설 인증 제도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의 경영전반 및 서비스에 대한 표준적 기준을 설정하여 시설 서비스 품질을 향상을 통해 도민들의 사회복지시설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 사회복지시설 인증 사업의 대상 범위를 확대하여 도민이 만족하고 행복해하는 사회복지 시설 서비스를 갖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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