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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7월부터 도시가스 공급요금 조정포항,;구미권 동결, 경주.안동권 인하로 서민가계 부담 줄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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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30  1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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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6월 28일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하여 도시가스 공급비용조정을 심의․의결하고 7월 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내 도시가스공급은 포항권, 구미권, 경주권, 안동권 등 4개 권역을 3개 도시가스사에서 공급하고 있으며, 권역별로 도시가스사가 제시한 공급비용을 전문회계법인에 의뢰하여 산정 및 검증을 통해서 심의․의결 했다.

이번 도시가스 요금 조정은 요금인상을 동결하는 한편 서민경제의 부담을 줄이고 산업용 도시가스 요금체계를 합리적으로 조정했다.

권역별 주요 조정내용은 포항권역(포항시, 영덕, 울진군 지역)을 공급권으로 하고 있는 포항 영남에너지서비스(주)는 전년대비 공급물량 감소로 3.49% 요금 인상요인이 있었으나 일반 소비자요금을 동결 하였으며, 산업용 요금은 전년대비 동결했으나 사용량 구간별로만 요금을 조정했고, 구미권역(김천, 구미, 상주, 문경시, 청도, 성주, 칠곡군 지역)을 공급권역으로 하고 있는 구미 영남에너지서비스(주)는 전년대비 공급원가 증가로 0.08% 인상요인이 있었으나 일반용도별 소비자요금과 산업용 요금 모두 동결 했다.

경주권역(경주, 영천시 지역)을 공급권역으로 하고 있는 서라벌 도시가스(주)는 전년대비 공급물량 증가로 1.4% 요금인하 요인이 있어 취사용 요금을 7.91% 인하 했으며, 아울러 기본요금을 810원에서 750원으로 인하하여 다른 공급권역과 균형을 유지 했다.

안동권역(안동, 영주시, 군위, 의성, 예천, 봉화군 지역)을 공급권역으로 하고 있는 대성청정에너지(주)는 전년대비 공급원가 감소와 공급열량 증가로 6.76% 요금인하 요인이 있어 일반 용도별 소비자요금과 산업용 요금 모두에 대하여 5.4~11.7% 까지 인하 했다.

이번 요금조정이 사용가구에 미칠 영향은 경주권은 가구당 월 평균 38,957원에서 38,788원으로 169원 인하(연간 2,028원 인하), 안동권은 월평균 41,139원에서 40,540원으로 599원 정도 인하(연간 7,188원 인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은 “도시가스 소비자요금 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한국가스공사의 도매요금이 국제 천연가스 도입가격 인하 영향으로 금년 들어 총 3회에 걸쳐 28% 인하되어, 주택용(취사․난방) 가스요금 부담이 연간 약 10만 5천원 정도 줄어든다”며, “이번 경북도의 도시가스 공급비용 추가인하로 서민가계 부담이 한층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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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고령에 초대형 워터파크 투자유치물놀이형 종합유원시설 6종 12개 어트렉션 시설, 400억원 규모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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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30  15: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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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퍼블릭 워터파크조성 MOU 체결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가 대가야의 본고장 경북 고령에 현대식 놀이시설을 갖춘 초대형 워터파크를 유치했다.

경북도는 30일 도청 회의실에서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곽용환 고령군수, ㈜Splash Water 박경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 퍼블릭 워터파크 조성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스플래쉬 워터가 추진하는 본 사업은 대가야읍 고아지구 30,000㎡정도 부지에 400억원을 들여 연면적 1만5천㎡ 규모의 파도풀, 익스트림리버, 유수플 슬라이드 등 12개의 다양한 어트렉션 시설을 설치하게 되며 2018년 상반기에 개장할 예정이다.

㈜Splash Water사는 수상레저용품과 보트 제조 전문회사인 ㈜우성아이비와 워터파크 건설 전문회사인 ㈜ 화이트워터 A&C사가 출자해 SPC를 설립 ‧ 운영하게 된다.

도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225명의 신규 일자리 파급효과와 함께 연간 35만명 이상의 관광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이번 워터파크 유치로 관광객이 늘어나 상권 확대 및 지역인재 우선채용, 지역농산물 판로확대를 통해 지역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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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민간임대주택법 설명회 개최민간임대주택법 따른 지구지정, 인허가 절차 설명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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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8  1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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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테이 설명회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6월 2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경북도내 공무원 및 지역임대사업자를 대상으로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절차와 기업형 임대사업자 등록기준 등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내용에 대한 소개와 함께 뉴스테이 사업 현황, 민간임대주택에 주어지는 세제혜택 및 용적률, 건폐율 등 도시‧건축 특례 적용에 관한 사항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북도의 요청에 따라 국토부 뉴스테이 정책과에서 지역 순회 방문교육의 일환으로 직접 도청을 방문하여 설명 및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역의 공무원 및 임대사업자의 건의사항 및 의견 등도 수렴하는 자리가 됐다.

`15년 8월 국회를 통과해 `15년 12월 29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은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지원에 관한 내용이 담겨 ‘뉴스테이법'으로도 불린다. 기업형임대주택이란 중산층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8년 이상 장기거주를 보장하고 임대료를 연간 5% 이내로 제한하여 거주할 수 있는 기업형 장기임대 주택이다.

경북도는 민간사업자의 제안에 따라 경산시 백천동 일원에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개발 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경주, 김천, 경산 등 시 단위를 중심으로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개발사업을 위한 민간사업자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경상북도 최대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이번 교육이 도내 공무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임대사업자와 기업형임대주택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개발이 가능한 지역‧지구를 홍보하는 등 기업형임대주택에 관한 민간사업자들의 관심도를 높여 서민 및 중산층의 주거안정과 건축경기 활성화에 따른 일자리 창출 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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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새출발 창업스쿨6차산업을 통한 창업으로 인생2막을 설계해 보세요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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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8  15: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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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비부머 창업스쿨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는 베이비부머 및 은퇴자들의 인생2막을 돕기 위해 6월 28일에서 30일까지 2박3일간 귀농귀촌 1번지인 경북에서 6차 산업을 통한 새 출발 창업스쿨을 운영한다.

지난해 처음으로 150명의 신청을 받아 운영한 결과 126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여 경북 도내에서 6차 산업을 하려는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맞춤화된 창업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경북도에서는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무조건적인 창업이 아닌 자신에게 맞는 창업유형을 제공하고 은퇴 및 퇴직자들에게 평생 현역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준비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 본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현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상북도가 6차 산업의 메카로 부각되면서 귀농귀촌 최적의 지역인 경북으로 찾아오는 베이비붐 세대들을 통해 6차 산업 붐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새 출발 창업스쿨은 베이비부머및 은퇴자중 경북도민 및 출향인, 경북도내 6차 산업 창업희망자, 경북도내 소재 기업체 등 재직자 및 은퇴자, 경북도 귀농귀촌인 및 예비 귀농귀촌인, 그 외 본 사업의 취지에 부합될 수 있다고 인정되는 자를 대상으로 6차 산업 의지강화 단계, 6차 산업 이해단계, 6차 산업 자신감부여 단계로 교육을 실시한다.

경북형 6차 산업을 통한 베이비부머 세대 창업스쿨은 창업에 대한 이해와 방향설정, 6차 산업으로 성공한 현장을 찾아 직접 체험해보고 창업스쿨 교육 수료자들에게는 농업과 유통, 관광, 서비스 등을 연계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의 컨설팅도 제공해 교육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베이비부머·은퇴자 새 출발 창업스쿨 사업은 기업지원은 물론 창업지원과 취업상담 및 알선 전문기관인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일자리종합센터에 위탁 운영되고 있다.

경상북도 장상길 일자리민생본부장은 “6차 산업 창업이 많으나 실패 또한 많은 것이 현실이므로 6차 산업 창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성공창업으로 나아가는 기반을 마련하고 전문가 연계 컨설팅 지원으로 피상담자들이 유레카를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경북형 6차 산업 창업 붐 조성을 통해 일자리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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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11회 전국해양스포츠 제전 개최8월 12일부터 4일간 5만 여명 참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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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8  14: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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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환동해안 해양레포츠 중심도시 울진의 염전해변 및 망양정해수욕장, 후포요트경기장 일원에서 「제11회 전국해양스포츠 제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하나 되는 꿈의 제전! 푸른 바다 울진!”제전구호 아래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울진군, 대한체육회 가맹경기단체,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주관하며, 경상북도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가 후원하여 5만 여명(임원․선수 5천명, 번외․체험종목 4만5천명)이 해양스포츠 축제에 참가한다.

이번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정식 4종목(요트, 핀수영, 카누, 트라이애슬론), 번외 4종목(바다수영,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수중사진쵤영대회)로 진행되고, 경기종목 외 체험종목, 해양문화행사 등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해상체험 프로그램으로 패들링보트(고무보트, 씨카약), 토우잉보트(바나나보트, 플라이피쉬), 승선체험(모터보트, 수상오토바이), 해양어드벤처(해수풀, 수상징검다리, 돌고래슬라이딩, 하이슬라이딩, 하이다이빙체험, 씨워킹)을 준비하고, 육상체험에 페이스페인팅, 패션타투, 공예활동, 염전 소금만들기, 염전해변 라디오 등을 운영, 신동해안 해양수산한마당, 플라이보드쇼(제트스키), 해양문화공연 등 관람형 문화행사와 바다사랑 오행시, 바다엽서 그리기 등 다양한 해양문화경연․체험행사도 열린다.

이번 제11회 전국해양스포츠 제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해양수산부 차관을 제전위원장으로 하는 추진체계를 구성하는 한편, 행사추진 전문성을 높여 문제점 개선과 신속한 대응조치, 체계적이고 철저한 행사준비를 위해 29명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완벽한 제전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개최지 울진군에서는 맑고 깨끗한 환경, 환영분위기 조성 및 선수단 지원, 다양한 축제행사 기획․운영, 군민 자원봉사, 서포터즈 활동 및 경기장 응원 지원 등 손님맞이 준비에 완벽을 기하고, 유관기관으로 구성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 분야별 안전대책, 시설물별 안전대책, 상황별 신고체계 등 비상연락망 구축 등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운영 한다.

한편, 해양스포츠제전 대회분위기 고조를 위해 경상북도가 매년 주관하는 신동해안 해양수산 한마당 대축제도 인근 장소에서 개최하여 다양한 볼거리, 체험, 즐길 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경상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올여름 휴가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과 함께 울진에서 보낸다면 색다른 해양 이색체험을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며, 이번 해양스포츠제전을 통해 바다의 중요성 인식과 해양레저스포츠 대중화, 해양레저산업의 저변확대로 해양스포츠의 역동성과 경북 동해안 바다의 감성이 어우러지는 해양축제로 만들고 경북을 찾는 선수 및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배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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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식품 상생협력 경북권 설명회 개최전시관 운영, 우수사례 전파, 컨설팅 등 상생협력 확산도모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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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8  14: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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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 상생협력 경북권 설명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지역농업과 기업계의 다양한 상생협력 사례를 발굴․확산시키기 위해 6월 28일 영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식품 상생협력 경북권 설명회를 열었다.

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은 농업은 기업에 고품질의 농산물을 공급하고, 기업은 농가에 경영노하우 제공, R&D 지원 등을 지원해줌으로써 FTA 등 글로벌 경쟁시대에 대응한 지역농업과 식품산업의 자생력을 키워나감은 물론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공헌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종 농식품부 국가식품클러스터 추진팀장을 비롯, 지역 농식품 기업체, 농업인, 생산자단체, 시․군 공무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상생협력본부 김희중 팀장의 농업․기업 간 상생협력 추진방향, 영천시의 상생협력 전략, (사)토종명품화사업단, 청도 성수월마을영농조합법인의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사례발표에 나선 영천시는 2012년부터 SPC에 71톤의 미니사과를 납품, 미니사과 케이크를 출시했으며, 특히 올 4월에는 롯데칠성음료와 와인산업발전을 위한 MOU을 체결해 ‘마주왕 영천’이라는 브랜드를 전국 롯데마트 108개 매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영양․울진군의 215농가로 구성되어 있는 (사)토종명품화사업단은 콜마파마와 3년간 약30억원 상당의 가공천궁 납품계약을 맺고, 특히 베트남과 약초 수출계약을 협의중에 있다. 동시에 천궁 비타민 상품, 산채와 산복숭아 효소․음료 판매를 논의 중이다.

청도성수월마을은 농촌공동체 단위로 기업과의 R&D협력 모범사례로 지역의 신선농산물인 복숭아 등을 이용한 선크림과 마스크팩, 염색약을 비롯 술, 장류, 빙과, 초콜릿 등을 지역소재기업과 함께 개발해 본격적인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별도로 마련된 컨설팅장에서는 대기업 출신 임원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의 경영․마케팅, 상품개발, 수출 등 심도있는 자문으로 지역 농식품기업의 호평을 받았다. 농기업 협력상품을 전시된 농기업 상생협력관, 6차산업관 또한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경상북도 FTA농식품유통대책단장은“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은 상호 신뢰감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 만큼 앞으로도 농업계, 기업계가 지혜를 모아 본보기가 될 수 있는 협력모델을 발굴․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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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지방하천관리위원회 심의 개최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하천정비·관리를 위한 기본틀 마련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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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0  09: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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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지방하천관리위원회 개최 사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17일 안동 동계천 등 7개 하천에 대한 기본계획수립의 적정성을 심의하기 위한 ‘제3회 경상북도지방하천관리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심의 안건은 ①안동지역의 안동댐권역(동계천 등 5개하천) L=40.69km ②울진지역의 왕피천하류1권역(왕피천, 매화천) L=45.42km 전체 2건으로 하천의 홍수량과 홍수위산정, 하천환경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하천정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하천기본계획 수립 심의로 자료 보완·검토 등을 이행하는 조건으로 2건(7개 하천) 모두 「조건부 의결」로 통과됐다.

주요 검토사항으로, 고수현 위원은“하천 축제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분석한 B/C가 지나치게 낮은 계획에 대하여 재검토 의견”, 배상근 위원은“산정한 기본 및 계획홍수량이 기수립 값과 차이가 클 경우 그 원인을 상세하게 분석하여 제시할 것”, 한건연 위원은“대상지역에서 최근 발생한 홍수피해 양상을 조사하고 가뭄피해 자료에 대한 조사·분석이 물수지 분석과 연계하여 제시할 것”, 이정식 위원은 “홍수량 산정 시 적용된 매개변수 값과 토사유출 저감계획을 위한 현지조사 자료를 첨부하고 내용을 기술할 것”을 주문했다.

하천기본계획수립은 하천법 제25조에 따라 하천관리와 종합적인 정비사업의 기본이 되는 계획으로 수립 후 10년마다 재정비 수립토록 규정되어 있으며, 기본계획이 수립되지 않으면 하천재해예방사업이나 재해위험지구사업 등 각종 사업계획수립에 반영하기 어렵고, 하천관리에 있어 인·허가시 허가가 지연되는 등 민원 발생과 수해복구사업 시행 시에도 영구적인 복구를 할 수 없는 사항이라 도민의 재산과 생명이 직결되는 아주 중요한 계획이다.

道지방하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인 최대진 지역균형건설국장은“종전의 단순한 하천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이제부터는 기본계획 단계에서부터 하천형상이나 중요도에 따라 보전․복원․친수지구로 지정하여 도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패러다임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강조하고, “이번 심의에 통과된 하천은 기본계획수립을 바탕으로 하천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업체 살리기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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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신도청에 울려퍼진‘독도’함성18일, 경북도청에서 전국 청소년 300명 글로벌 독도 홍보대사 발대식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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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0  09: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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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독도홍보대사 발대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독도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품은 전국의 청소년들이 안동에서 세계를 향해 독도를 외쳤다.

경북도와 반크는 18일 경북도청 신청사에서 전국 중․고생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독도 홍보대사’ 발대식을 열었다.

‘글로벌 독도 홍보대사’는 일본의 왜곡된 독도와 역사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는 것을 저지하고, 국제사회에 독도와 한국의 역사·문화를 전파하는 청소년모임으로,

올해 발대식에서는 예년보다 2배나 많은 참가자들이 몰려 해를 거듭할수록 청소년들의 독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경북도 신도청 이전 100일을 즈음한 발대식에서는 청소년들은 만장일치로 신라 ‘화백의 정신’을 본받아 한 마음으로 독도와 대한민국을 세계로 알리는데 앞장서자고 결의했다.

이날 행사는 독도와 대한민국 홍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해외 웹사이트에서 한국 정보에 대한 오류 발견과 시정법, 그리고 한국 홍보를 위한 스토리텔링법 등을, 반크의 박기태 단장과 관계자들이 17년간의 경험을 살려 실제적인 교육하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도는 이날 신청사 개청이후 도청을 찾는 관광객들과 학부모․교사들을 위하여, 도청 앞마당에 ‘독도사진전’을 열어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독도홍보 버스를 운행하여 독도 홍보의 장으로 활용했다.

교육에 이어 학생들의 ‘글로벌 독도홍보대사’로서의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은 오후 3시 30분부터 도청 앞마당에서 경북도 도립예술단의 식전 연주회와 함께 시작되어, 경북도체육회 ‘독도사랑스포츠단’의 태권도 시범, 그리고 경북도 독도수호학교 지정된 포항해양과학고 30명의 학생의 “독도 플래시몹” 공연도 이어져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도 제공했다.

김현기 경북도행정부지사는 “새로운 천년·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는 안동 신청사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꿈꾸고 있는 청소년들이 찾아와 주어, 무엇보다 반갑고, 환영한다.”면서, “최근 일본 정부는 왜곡된 역사를 다음 세대에 게 교육시키는가 하면, 미국 정치인들을 움직여 일본의 제국주의 부활을 정당화하려고 한다.”며, “미래 세대를 짊어질 우리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일본의 독도 왜곡 저지에 앞장 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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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대책회의 열어행정부지사 재선충병 방제 총력대응 지휘
김가영 인턴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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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17  15: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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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무재선충 방제 지역협의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인턴기자] 경상북도는 17일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를 구성하고 방제대책회의를 열었다.

경상북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 위원은 임기 2년으로 50사단, 경북지방경찰청, 남부지방산림청, 국립공원관리공단 주왕산사무소, 산림조합 경북지역본부, 관련 전문가, 민간단체 등 19명으로 구성했다.

지역협의회에서는 지역내 재선충병 발생 및 방제현황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예찰 및 공동 방제를 실시하게 된다.

이번 회의는 도청회의실에서 지역협의회 위원과 산림청, 시군 산림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피해 극심 시군과 금년 신규발생 시군의 지금까지의 방제성과 발표와 해외사례 분석 및‘16년 하반기 방제대책을 논의했다.

경상북도는, 전체면적에 71%가 산림으로 이중 소나무는 31%를 차지하며, 2001년 구미에서 재선충병이 최초 발생된 이후 방제에 전력을 다하였으나, 현재 16개 시군으로 확산되어 지금까지 154만본의 소나무가 피해를 입었다.

따라서, 소나무 재선충병 완전방제을 위해 6월부터 8월까지 시군별 3차례의 항공방제, 월 2회의 지상방제와 더불어, 소나무 반출금지구역 지정, 소나무류 이동 단속 등 인위적 확산에 총력 대응하고, 특히 재선충병 미발생지로의 확산을 방지하고 문화재지역, 백두대간과 울진 금강소나무 군락지를 보호하기 위하여 선단지 방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은 한번 방제로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다년간 지속적으로 방제를 해야 완전 방제할 수 있는 병해충이며, 한민족의 상징인 소나무를 반드시 지켜 후손들에게 소중한 유산을 물려주겠다는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모든 국민들이 방제작업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시군 에서는 부단체장을 중심으로 지역대책협의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방제 소홀로 인한 확산 사례가 없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방제에 전력할 것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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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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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신청사 개청 100일 신도청 시대 연착륙한반도 허리경제권과 광역협력체계 구축등 주요성과 내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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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16  14: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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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도청 100일 토론회 개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북도는 16일 도청 회의실에서 신청사 개청 100일을 맞아 그 동안의 변화를 짚어보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신도청 100일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안병윤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이 기조발제를 하고, 이에 대해 최재혁 경북전문대학교 총장, 엄용균 안동대학교 교수,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 본부장을 비롯한 11명의 전문가와 관련 공무원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경북 새천년의 기반 마련, 명품 자족도시로서의 가능성 확인, 역사와 문화의 전당으로 자리매김한 신청사를 가장 큰 변화이자 성과로 꼽았다.

그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토지를 분양을 하는 등 신도시 1단계 사업을 기간 내에 마무리했다. 신도시 내 아파트는 1,898세대가 건립돼 1,039가구가 입주했으며, 현재도 아파트건설이 활발하고, 교육시설도 차질없이 단계별로 갖춰지고 있다. 그런 점에서 자족도시로서의 충분한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신청사 방문객이 금년 6개월 동안에만 37만명에 달하는 등 등 한국의 멋과 경북의 얼을 담은 신청사가 새로운 관광 명소로 부각되는 바람에 안동과 예천을 비롯한 인근 시군의 관광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토론자들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 신도시 2단계 개발, 신도시 접근 광역 교통망 조기 확축, 권역별 균형발전 전략 가속화 등을 앞으로의 과제로 제시했다.

이들은 신도시 활성화를 위해서는 유관기관 이전․유치, 산업시설 확충이 관건이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유관기관 유치 전담 T/F팀 운영과 기관별 책임제 실시로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산업기반 강화를 위해 계획 중인 우선적으로 ‘안동바이오 2일반산단’을 확대하고, 신도시 2단계 개발 시에 부지 내의 공업지역에 ‘도시형첨단산업단지’ 조성하고, 장기적으로는 국가산단 유치를 대선공약화하는 단계별 전략이 제시돼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참석자들은 ‘광역 교통접근 체계 확충’이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필수적인 조건이라는데 의견을 모으고, ‘상주~영천 고속도로’, ‘포항~안동 국도확장’ 등 기존 사업에 대한 공기 단축과 서부권 접근성 강화를 위한 특별대책이 있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안병윤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토론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경북도의 발전전략을 구체화시키고, 이를 국가정책과 연결하는데 집중해 나가겠다”며, “도청이전이 경북 재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접근체계 개선,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 권역별 균형발전 전략 가속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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