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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귀농창업모델개발과정 수료식도농업기술원, 농업창업모델개발과정 수료생 119명 배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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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5  14: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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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5일, 농업창업을 희망하는 귀농인을 대상으로 올해 신설된 귀농창업모델개발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귀농가구는 전체 11,959가구로 전년 대비 11.2%가 증가했으며 경상북도는 지난해 총 2,221가구, 전체 귀농가구의 18.6%가 귀농해 전년에 이어 전국적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최근 늘어나고 있는 귀농인의 다양한 교육 수요에 맞춰 농업창업 성공역량을 강화하고 경북의 미래전문농업인으로 육성하기 위한 ‘귀농창업모델개발과정’을 올해 새롭게 개설하고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3기, 119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기수별 10회에 걸쳐 창업 기초 및 실무교육, 현장교육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농업창업 모델을 발굴을 통해 성공적인 귀농정착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이 실시됐다.

또한 학습기술향상도에 따라 귀농창업비즈니스과정, 귀농기술창업과정, 귀농창업전문가과정등으로 연계한 맞춤형교육시스템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수료와 함께 교육생들이 제출한 귀농창업모델 3종(농업비즈니스모델캔버스, 소득모델, 창업액션플랜모델)을 평가해 우수 창안자 30명을 선발하고 8월중 기술창업 및 비즈니스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10명 내외의 우수 교육생을 선발하고 창업전문가의 맨투맨 심화코칭을 투입해 자신만의 창업전략을 설계할 수 있도록 귀농창업심화코칭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장은 “매년 4만가구 이상이 농촌으로 이주하고 있는데 귀농·귀촌은 앞으로 더욱 가속화될 것이며 이에 따른 교육수요도 또한 다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번 귀농창업교육 신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도 교육과정을 업그레이드해 귀농인들이 만족하는 교육정책을 펼쳐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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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전국 동시 캠페인진행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 14개 민․관단체 합동 캠페인 전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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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4  14: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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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14에서 15일까지 도내 주요 5개 시(포항, 경주, 김천, 안동, 구미)에서 14개 민‧관 단체가 합동으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전국 동시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대국민 청소년 보호인식을 확산시키고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틀에 걸쳐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며, 여성가족부를 포함해 246개의 정부기관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278개단이 참여한다.

경북은 포항, 경주, 김천, 안동, 구미 등 5개 시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8개단과 지자체,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을 주축으로 한 관계자 160여명과 함께 캠페인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청소년출입․고용금지업소, 청소년출입시간 제한업소, 일반음식점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 보호법’의무‧준수사항을 확인 및 ‘술․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 생활화’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하며,

청소년 밀집지역을 광범위하게 순찰하여 음주‧흡연‧폭력 등에 노출된 위기청소년에 대한 계도활동과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건강검진 홍보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경상북도 이원경 여성가족정책관은 “대대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에게 유해한 환경을 정비하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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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스마트공간정보시스템 보강구축 사업 추진연속수치지형도 기반 구현으로 더 많은 공간 정보 활용을 위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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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3  15: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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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13일 연속수치지형도 기반으로 더 많은 공간 정보활용 서비스를 위한 ‘스마트공간정보시스템 보강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공간정보시스템은 지형, 인구, 법령기초공간에 대한 분석 전산화(각종 지구선정, 입지분석등), 공간정보와 지리정보 연계 분석으로 정책의사 결정 지원 시스템으로,

2012년 처음으로 구축하여 공간계획 수립에 필요한 효율적 공간계획 수립지원 및 관련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15년에는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GIS엔진 업그레이드 및 종·고택 문화재 DB를 등록하여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에 추진하게 될 ‘스마트공간정보시스템 보강구축 사업’은 시군별로 별도 관리되고 있는 축척별 수치지형도를 통합하여 연속수치지형도 기반의 서비스를 구현함으로서 도 및 시군 직원들에게 더 많은 공간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이 외에 신청사 개청에 따른 신청사 시설물에 대한 3차원 모델링 구축, 그리고 도엽별 갱신연도 작성 및 다운로드 기능 등이 개발된다.

경상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사업 추진으로 스마트공간정보시스템의 최신 연속수치지형도를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자료 활용성이 강화되고 국토의 효율적 관리지원과 토지현황을 신속히 파악하여 토지행정 업무효율의 극대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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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간담회 개최도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소중한 밀알이 되어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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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3  15: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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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시‧군 임원 간담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북도는 13일 칠곡군 소재 호국평화기념관에서 23개 시‧군의 모니터단 대표와 총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시‧군 모니터단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주요 운영실적에 대한 보고와 함께 하반기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2/4분기 정책제안 활동 우수 모니터에 대한 시상, 칠곡군 소재 군립요양병원에서 어르신 환자분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민원제보 171건, 나눔과 봉사활동, 캠페인 등 오프라인 활동도 142건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하반기에는 모니터단의 도정현장 참여 확대를 통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 발굴, 다양한 나눔과 봉사 활동을 더욱 활발히 실천해 갈 것을 결의했다.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의 노력들이 도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소중한 밀알이 되어 돌아온다”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빠짐없이 도정에 접목될 수 있도록 모니터단 여러분들이 앞장서서 도민의 눈과 귀와 입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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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입상작 발표영예의 대상 고령 화경도요'대가야의 향기'수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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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3  15: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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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7월 8일 경주 보문단지 내 경상북도관광홍보관에서 제19회 경상북도관광기념품공모전 심사위원회를 개최, 도내 소재 업체 및 개인이 출품한 37개 작품 중 대상으로 고령군 화경도요에서 출품한 ‘대가야의 향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금상에 영천시 이경옥 ‘경북도청사를 모티브로 한 천연염색 스카프’, 은상으로는 문경시 황제도예(이기호) ‘신라토우의 종소리’와 영천시 오을도예연구소(송영철) ‘신라의 아름다운 향기’등 2점,

동상은 안동시 매듭공방(구본옥) ‘책속에 경북 안동을 품다’, 경주시 좋은날기획(전선이) ‘경주, 품안愛안고’, 상주시 예림목공예(박동수) ‘신라의 향기’등 3점이 선정되었으며, 장려상 5점, 입선 10점 등 총 22점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작인 ‘대가야의 향기’는 대가야의 고도(古都) 고령의 이미지를 도자기로 대가야 기마병의 투구와 말의 형상을 청동색유약을 사용하여 고풍스러운 출토유물의 이미지에 부합토록 표현하였고, 안족을 독자적으로 부각하여 가야금종주국으로서의 상징성을 잘 알릴 수 있도록 메모꽂이, 반지걸이 등 경상북도의 대가야문화권 활성화를 위한 관광기념품으로 제작됐다.

이번 공모전 입상작에는 상장과 함께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각200만원, 동상 각100만원, 장려상 각70만원, 입선에는 각40만원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공모전 동상 이상 수상작 7점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제19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공모전’에 1·2차 심사를 면제받고 바로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입상작에 대한 세부내용은 7월 13일 경북나드리 및 경상북도 관광협회 홈페이지에 발표되고, 7월 19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19회 경상북도관광기념품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7월 19일부터 31일까지 13일간 경상북도 관광 홍보관에서 전시회를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 경상북도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관광기념품공모전을 개최한 곳으로서 지역 특색을 살린 우수 관광기념품 발굴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경북만의 색깔을 살린 누구나 구매하고 싶은 관광기념품을 개발·육성하고 관련업계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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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산업단지 지정계획 3개소 81만㎡ 추가 반영국토부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 51개 기업 추가 유치 성과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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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3  15: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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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연관 산업을 한 곳에 집적하여 업종간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지역경제 발전과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7월 14일자로 ‘2016년도 산업단지 지정계획 변경’고시하고 도내 3개소에 산업단지를 추가로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는 매년도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된 범위안에서 지정 승인과 개발을 하게 된다. 경북도는 당초 2016년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9개 단지 436만㎡를 반영하고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산업단지 지정 승인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그러나 최근 창업수요와 함께 대구와 울산 등에서 경북도로 이전을 원하는 기업의 증가로 공장용지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지정계획 추가반영을 추진해 왔다.

이번 지정계획 추가반영에서는 실수요 100%로 계획된 6개소가 신청되었으며, 도의 수요검증과 국토교통부의 조정회의,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 등 3단계의 엄격한 심사와 심의를 거쳐 이 가운데 토지사용동의율이 저조하거나 규모가 너무 작은 3개소를 제외한 경주 외동3, 성주 동암, 칠곡 송정 등 3개소의 일반산업단지가 최종 심의를 통과했다.
또한 지정계획 3개소가 추가 반영됨에 따라 경북도는 2016년도에 전체 12개소 517만㎡의 새로운 산업단지를 지정, 개발하게 되며 신규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219개 기업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된다.

경상북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지역전략산업인 스마트기기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타이타늄 소재 산업 육성을 위해 중앙정부와 함께 준비중인 규제프리존 지정에 발맞춰 산업단지내 고부가가치기업을 적극 유치하여 지역의 청년들이 고향에서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산업단지 조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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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중소기업 브랜드개발지원사업 공모결과 발표창업에서 매출증대까지 단계별지원,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자리매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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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3  15: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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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 경상북도 13일 중소기업 브랜드개발지원사업 공모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에서는‘비접촉 자전거 발전기제품의 브랜드를 개발하는 위드어스 등 14개 업체를 선정했는데 37개 기업이 신청하여 2.6: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240백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3개월간 사업을 추진하여 연말에 결과물이 나오게 되며 2017년부터 직접적으로 매출이 신장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도가 밝혔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중소기업기술지원 사업의 수혜기업에 대하여 지원사업의 효율성과 사후관리를 위해 최근 3년간 지원한 117개 기업을 전수 또는 무작위 표본조사 방식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도관계자는 설문조사 중 브랜드개발을 지원받은 “R”업체는 개발된 브랜드로 쿠팡, 티몬 등의 소셜커머스에서 3년째 판매 1위를 달성하여 지원사업에 대하여 각별한 감사를 표하기도 했으며, 전체적으로 지원 사업에 대한 만족 답변은 94.9%이고, 매출증대는 64.1%로 이는 기술지원 사업이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증거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기업당 평균 지원금액이 9백만원 정도로 소액이지만, 그 효과는 20억원의 효과를 보는 것으로 분석되어, 기술지원이 좀 더 확대된다면 더 많은 중소기업들이 혜택을 볼 수 있어 지역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분석됐다.

경상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기술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중소기업이 특화된 기술개발을 통해 중견기업으로 성장 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늘려가며, 기술력은 있으나 개발비용이 부족한 기업을 발굴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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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응급처치 능력 향상 Case-Study 개최한차원 높은 응급의료 상담서비스로 도민감동 실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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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2  14: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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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급상황관리 Case-Study를 개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 경상북도는 12일 오후 도청 6층 회의실에서 119구급대원 응급처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구급상황관리 Case-Study를 개최했다. 

구급상황관리 Case-Study는 소방본부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주관으로 도내 현장구급대원과 구급상황관리요원이 참가해 ‘도민이 감동하는 응급의료 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하는 연구․토론의 장이다.

소방본부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심정지 등 중증환자에 대한 적절한 응급처치 지도와 응급병원 선정과 같은 병원 전 단계에서 100% 환자소생을 목표로 전문화된 부서로 일평균 약 200여건의 응급상황을 상담 처리하고 있는 도내 구급활동 전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Case-Study 주제는 최근 다양한 신규질병이 등장함에 따라 이에 즉각 대응하고 새로운 응급의료 전문지식 등 상담기법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동국대 경주병원 응급의학과장인 최대해 교수를 초빙해 응급의료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회의는 참석 직원별 Case-Study를 통한 사례토의, 다수사상자 발생 시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와의 업무협의, 우수사례 발표, 분임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차원 높은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으로 도민감동 실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구급상황관리센터가 도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서기 위해서는 다양한 응급상황에서의 처치능력을 배양함으로써, 한차원 높은 응급의료서비스 제공해야 한다. 며 도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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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폭염대비 건강수칙 준수 당부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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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2  14: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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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전년도 보다 20여일 빠르게 찾아온 폭염에 대비하여 5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7월 9일 현재까지 총 16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여 14명은 치료 후 퇴원 했으나 사망자가 2명 발생했다.

첫 번째 사망자는 6월 23일 김천에서 발생했으며, 두 번째 사망자는 의성에서 89세의 남자가 밭에 쓰러진 채로 이웃에 발견되어 119구급차로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었으나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북도는 현재 운영 중인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방송과 계도를 통해 도민들에게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행동요령을 전하기 위한 홍보자료를 제작·배포하면서 더 이상 폭염으로 인한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도가 밝힌 건강수칙으로는 폭염 시에는 식사는 가볍게 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할 것,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염분과 미네랄을 보충할 것, 헐렁하고 가벼운 옷을 입을 것, 무더운 날에는 야외활동을 삼가고 햇볕을 차단할 것 등이다.

또 행동요령으로 낮 12시~5시까지 가장 더운 시간대는 외출을 자 제하며,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할 것,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스포츠 음료나 과일 주스를 마셔 충분한 수분을 유지해 줄 것 등을 당부했다.

특히, 고령자와 독거노인, 어린이, 야외근로자, 만성질환자는 폭염에 더욱 취약할 수 있으므로 폭염관련 질환 발생이 의심되면 즉시 119로 연락하여 응급처치를 받도록 당부했다.

그 동안 경상북도는 방문보건전문요원을 통하여 폭염에 취약한 심혈관계 질환자 파악 및 집중관리와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한 폭염 관련 국민행동요령 등을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위급 상황 발견 시 응급조치 후 의료기관 후송,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 피해 사례 신속 보고 등을 강조한 바 있다.

경상북도 이경호 보건정책과장은 “폭염피해 감시활동 기간인 9월30일까지 전담인력을 상시 배치하여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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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중국공무원 농촌 새마을 관광 벤치마킹새마을 운동 통한 농촌 활성화 방안 배우고 간 중국 공무원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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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2  14: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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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중국 산동성 공무원 47명이 경상북도의 농촌 관광지와 새마을 운동을 배우기 위해 12일 경북도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11일 도착한 이번 방문단은 양동마을과 하회마을을 방문해 농촌 관광자원의 소득화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도 새마을 운동발상지를 찾아 새마을 운동을 통한 경제발전 현장을 확인했다.

또한, 도청 신청사에서 ‘새마을 운동과 농촌사회 개발’이라는 주제로 경운대 새마을 아카데미 윤복만 원장의 강의를 들었다. 이를 통해, 방문단은 20세기 한국 새마을 운동의 성공 요인과 21세기 발전 방향을 배워 중국 신농촌 건설운동에 접목시킬 예정이다.

이번 방문단을 이끈 산동성 여유발전위원회정책법규처 선자오롱주임은 “중국은 오염이 심해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욕구가 강하다”면서, “경상북도는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풍부해 농촌체험관광이 유리한 지역”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산동성 여유국 공무원 방문단은 총 8차례에 걸쳐 400여명이 경상북도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단을 맞이한 경상북도 정무실장은 “이번 산동성 공무원단을 계기로 산동성과 경북도 간 교류가 깊어지길 기대한다”면서, “경북이 자신 있는 농촌과 새마을을 테마로 한 관광 상품을 개발해 중국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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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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