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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태고의 신비를 찾아서동해안 지질명소 따라 300km, 뱃길따라 독도까지 300km 총 600km 대장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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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4  14: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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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의 부정합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와 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이 공동 개최한 ‘동해안 지질대장정’이 4일 울진관광호텔에서 발대식을 갖고 10박 11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동해안 지질대장정은 공모를 통해 선발된 전국의 100여명의 참가자를 비롯해 경북도 및 시·군 관계공무원 및 지질전문가 등 130여명이 참여하게 되며, 동해안 지질공원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5일 성류굴을 시작으로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의 부정합, 영덕 해맞이 공원, 내연산 12폭포, 호미곳, 골굴사, 양남 주상절리 등 여러 지질명소를 아름다운 동해안의 절경과 함께 느끼고 배우며 300km의 여정을 소화하게 된다.

 

  
▲ 포항내연산 12폭포
  
▲ 경주 양남 주상절리
  
▲ 동해안 울진 왕피천

이후 다시 포항에서 배를 타고 뱃길따라 독도까지 300km 여정을 3일간 추가로 가진 뒤 오는 13일 저녁 울릉군에서 대장정의 막을 내리게 된다.

동해안 지질대장정은 전국 최초로 실시되는 프로그램으로 경북도 동해안권 5개시·군의 통합관광활성화와 동해안 지질공원과 울릉도 독도 지질공원의 다양한 지질명소의 홍보를 위해 개발된 통합관광프로그램으로 기존의 국토대장정과 동해안권의 2개 지질공원의 지오투어리즘을 접목한 것이다.

지질대장정은 평균 25km 정도를 이동하게 되며, 총 300km 중 일부 구간은 버스로 이동하여 참가자들의 안전 확보와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같이 난이도가 기존의 국토대장정보다 낮은 편이라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참여한다.

동해안 지질대장정은 지질전문가 및 지질해설사가 동행하여 여정동안 참가자들에게 동해안의 여러 지질명소에 대한 전문적인 설명과 함께 지역의 역사, 문화, 생태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자연유산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보전의식을 심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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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7월부터 야생동물 인명피해 보상.경북도민, 전국 최초로 7월 부터 야생동물 인명피해 보상보험 시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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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3  22: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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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 도민을 대상으로 멧돼지, 뱀, 벌 등 야생동물에 의한 인명피해 보상을 위한 보험에 가입하고 7월1일 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야생동물로 인한 인명피해 보상은 농업, 임업 등 생산활동이나 일상생활 중에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야생동물로부터 피해를 받은 경우에 적용된다.

다만 수렵 등 야생동물 포획허가를 받아 야생동물 포획활동 중 피해를 입은 경우, 로드킬 사고 등 야생동물로 인한 직접적인 신체상의 피해가 아닌 경우 및 시·군 조례 등에 의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로 부터 치료비 및 사망위로금 등을 보상 받은 경우 등은 보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상대상은 올해 7월 1일 이후 발생한 사고에 대하여 사고시점 기준으로 경북도내에 주소를 둔 전체도민이며 보험료는 전액 도비로 부담한다.

보상액은 인명피해 발생시 1인당 치료비 자부담분 100만원이내, 사망위로금 500만원이며 치료 중 사망 시 최고 600만원까지 지급 받을 수 있다.

도는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 휴가철이나 농번기에 급증하는 야생동물로 인해 인명피해를 입은 주민들에 대한 보상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예산확보와 보험상품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초 조례개정을 통하여 보상 근거를 마련했다.

한편 경북의 경우 야생동물에 의한 인명피해는 2015년 군위에서 멧돼지의 공격으로 1명이 사망하였고, 영주와 성주에서 멧돼지 공격으로 2건의 부상사고가 발생하였으며, 2016년 6월에도 고령에서 부상자가 발생한 적이 있다.

경북도 조남월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최근 멧돼지 등 유해야생동물들이 도심까지 나타나고 있으며, 농작물피해 보상뿐만 아니라 인적 피해에 대한 치료비 등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마음 놓고 야외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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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상북도, 다문화가족 노래자랑 개최안동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예심을 통과한 본선 진출 12개팀 열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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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3  2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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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다문화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개선하고 다문화가족의 참여기회 확대와 도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일 안동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경상북도 다문화가족 노래자랑’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노래자랑은 도내 다문화가족들과 도민들에게 좀더 많은 참여 및 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금년에 3개 권역에 걸쳐 분산 개최한다.

안동에서 개최한 이번 노래자랑은 경북 북부권역 노래자랑으로 안동시, 영주시, 문경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예천군, 봉화군, 울진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했다.

참가자들은 베트남, 필리핀, 태국, 중국, 일본 등의 결혼이민여성이 많았고 초등학교 원어민 강사나 통번역사, 부녀회장 등도 눈에 띄었는데, 지난 6월 24일(금)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30여팀이 참여하여 치열한 예심의 관문을 통과한 12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들은 비록 한국말은 익숙하지 못했지만 출신 국가의 고유의상을 입거나 현란한 춤솜씨를 보여주는 등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재능을 뽐내며 많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고, 부부나 자녀가 함께 출연하여 끈끈한 가족애를 자랑하기도 하였다.

이날 노래자랑에는 8백여석의 객석을 꽉 채운 가운데‘안동역에서’를 히트쳐 전국에 안동을 알린 가수 진성과 김종환, 박주희, 오로라 등의 인기가수 축하공연도 성황리에 펼쳐졌으며, ‘우리사랑 이대로’를 부른 청송군의 파트로시니오씨(필리핀) 부부가 금상의 영예를 안아 상금과 함께 가수 인증서를 받았다.

이번 노래자랑은 오는 7월 10일(일) 오전 8시 25분에 지역민방인 TBC 특집으로 방영된다.

한편 오는 7월 23일에는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포항, 경주, 영천, 경산, 영덕, 청도, 울릉의 다문화가족이 참여하는 동부권역 다문화가족 노래자랑이 개최될 예정이고, 마지막으로 9월 3일(토)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는 김천, 구미, 상주, 군위, 고령, 성주, 칠곡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서부권역 다문화가족 노래자랑이 열린다.

예선은 포항은 7월 15일, 구미는 8월 26일 각각 오후 2시에 열리고 참가를 희망하는 도내 다문화가족은 시·군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되고, 본선만 진출해도 푸짐한 상금이 보장되고 대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의 시상이 기다리고 있다.

김현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오늘 행사는 다문화가족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잔치이며, 어울림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되는 행사다”고 하면서“최근 세계에 충격을 주고 있는 영국의 브렉시트도 이주민과의 갈등이 원인중의 하나로 다문화는 세계적인 흐름이며 보편적 현상으로 다문화가족은 우리와 함께할 이웃이므로 경북도는 도민들과 함께 문화활동을 통해 다양성이 인정되고 존중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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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정보화담당 공무원 연찬회 개최정보화 능력 향상과 신규 서비스모델 발굴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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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1  15: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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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정보화 대회 연찬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는 30일부터 2일간 청송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도 실․과․소 및 시․군 정보화담당자와 IT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화담당 공무원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도와 시․군 정보화담당 공무원이 모여 정보자원관리, 정보보안, 행정정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토론과 정보교류를 통하여 신기술을 익히는 등 정보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포항시에서 발표한 ‘모바일 핀테크 존 구축사업’은 금융과 IT를 융합한 새로운 금융서비스 및 산업으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다른 시․군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별강연으로 대경연구원 장재호 본부장의 ‘데이터시대의 지역정보화 추진 방향’이란 주제로 데이터시대 도래에 따른 지역정보화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있었고, 코리아정보기술 최두영 소장의 ‘해킹위협과 애플리케이션 보안’이란 주제로 보안관련 최신동향과 해킹시연을 직접 볼 수 있어서 보안인식 제고에 좋은 계기가 됐다.

경상북도 정보통신과장은 “정보화 패러다임이 급속히 변화함에 따라 정보화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새로운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정보화 업무 능력 향상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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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화재진압전술 최강팀 선발대회 개최대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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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1  14: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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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진압전술 최강팀 선발대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는 7월 1일 오전 경북소방학교에서 현장에 강하고 유능한 소방대원 양성과 소방공무원의 공·사상자 저감을 위한 ‘2016년도 경상북도 소방기술 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도내 17개 소방서에서 선발된 최강 소방관 140명이 참가하여 고강도 훈련을 통해 갈고 닦은 화재진압 능력을 겨뤘다.

경연종목은 화재진압전술로서 4인조법과 저층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를 포함한 종합 소방전술로 현장 활동에 있어 소방대원들이 갖춰야 할 필수적인 기술이다.

시상은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을 선발해 경상북도지사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되며, 최우수 팀은 오는 10월 12~13일 이틀간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국민안전처 주관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경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한편, 2015년 작년 전국대회에는 포항남부소방서가 출전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경상북도는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있다.

소방본부장은 "실전에서 필수적인 종목을 선정해 열띤 경연을 펼침으로써 대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대회가 소방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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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봄철 산불방지 우수기관 시상영덕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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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1  14: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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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7월 1일 2016년 봄철 산불방지 우수기관’을 시상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우수 기관에는 영덕군, 우수 기관에는 김천시, 장려에는 포항시, 봉화군, 문경시가 선정되어 각각 도지사 표창패와 시상금을 수여했다.

이번 우수기관은 산불예방 등 3개 분야 10개 항목과 특수시책에 대해 종합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특히, 영덕군의 경우 주민 자율 감시활동과 지역행사시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했고 소각산불 차단을 위해 산림 연접지 불놓기 행위에 대한 과태료를 15건 부과하는 등 적극적인 산불예방대책 추진으로 3년 연속 산불발생 제로를 달성한 점,

김천시는 타 시군과 달리 야간 소각산불 기동단속반 운영하는 등 완벽한 예방활동과 초동진화 준비태세 구축하고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점 등이 뛰어났다.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는 초봄부터 가뭄과 휴일 장기화로 매우 불리한 여건에서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30건이 발생하여 256ha의 산림피해를 입어 전년대비 피해건수는 25%감소했으나, 피해면적은 크게 증가했다.

산불발생 건수가 대폭 감소한 요인으로는 산불감시원 2,500명과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1,320명 배치, 도 공무원의 산불예방활동,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사업에 자발적 주민 참여 등이고, 국지적인 가뭄과 돌풍 등 불가항력으로 피해면적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경북도는 산불예방 공중계도, 산불 초동진화 대응능력 강화, 뒷불 감시 등을 위하여 예산 96억(도비 19억, 시․군비 77억)을 투입하여 도내 18개 시․군에 산불진화헬기 13대를 임차해 산불 진화 시 인접 시․군과의 공조체제 구축으로 산불발생을 대폭 감소시켰다.

경상북도 산림자원과장은 “평가제도 시행이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한 시·군을 격려하고 새로운 산불방지 시책 발굴에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평가지표를 개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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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 동영상
[영상]김관용 경상북도지사,취임 10주년 기자간담회 개최경북도 예산규모 10년 만에 2.3배 커지고, 국가예산 12조원 시대 열어 
10년 동안 47조원 대 투자유치 기록, 산업체 3만3천개 늘어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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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30  2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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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김운하 기자]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30일 도청 ‘카페문향’에서 취임 10주년 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10년간 정말 도민만 바라보고 뛰어왔다며. 그동안 많은 도전과 어려움, 정치적인 여러 유혹도 있었지만 지방의 사정을 너무 잘 알다보니, 자치현장을 떠날 수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경북이 많이 달라졌다며. 무엇보다 정부정책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지방차원에서 정부정책을 주도하기도 하고, 지방에서 시작된 정책을 중앙정부의 정책으로 연결한 사례도 많았으며. 이는 과거에 찾아 볼 수 없는 일이다”며 경북의 역동성을 가장 큰 변화로 꼽았습니다.

경북은 지난 2008년 충남과 공조로 ‘도청신도시 지원 특별법’ 입법을 주도해 국비지원 근거를 마련했고,여러 시도와 연합해 ‘동서남해안권발전 특별법’을 관철시켜 국토발전축을 L자형에서 U자형으로 돌려 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또한, 지난해에는 지역 국회의원들과 힘을 합쳐 지방세법을 개정해 원전의 지역자원시설세를 kwh당 0.5원에서 1원으로 인상시키기도 했습니다.

김 지사는 광역협력의 틀이 다양화된 점도 의미 있는 변화로 꼽았다. 그는 “대구경북 상생협력은 물론, 영남권, 영호남, 중부권 등 광역협력의 틀을 다양화시키고, 이를 토대로 상생발전을 도모해 온 것도 큰 보람”이라며, “시도 간의 협치는 중앙정부를 설득하고 지방의 의견을 정부정책에 관철시키는 큰 동력이 됐다고 했습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10년간 경북의 예산규모가 2.3배 늘어났으며, 특히 경북발전의 밀알이 된 국비확보 예산은 5.7배가 증가한 12조원 시대를 열었다며. 이는 경북이 얼마나 열심히 뛰었는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가장 큰 성과로 꼽은 것은 역시 도청이전이었다며. 그는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과정이었다며. 정치적인 유불리를 계산하지 않고 원칙과 기본에 입각해 과감하게 밀고 나갔기에 완수할 수 있었다며, 이는 경북의 자존과 정체성을 회복하는 동시에 국토균형발전의 새로운 축을 만드는 역사적인 과업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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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의회, 독도도서관 건립을 위한 최종보고회 개최중앙도서관 분관, 경북도립도서관, 독도재단부속도서관형태 제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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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30  15: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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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도서관 건립 연구용역 최종결과 보고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의회는 6월 29일 경상북도 의회 세미나실에서 경상북도 독도도서관 건립을 위한 연구용역 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경상북도 독도도서관은 융․복합형 스마트독도도서관의 입지는 상징성과 접근성 그리고 정책적·경제적 타당성을 고려하여 결정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건립형태로 국립중앙도서관 독도도서관 분관과 경북도립 독도도서관 형태와 (재)독도재단부속 독도도서관 형태가 제시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경상북도의회 장대진 의장, 홍진규 의회운영위원장, 독도수호특별위원장과 위원들 그리고 외부전문가로 경상북도 독도위원회 최철영 위원과 계명대학교 국경연구소 이성환 소장이 참석했다.

최철영 교수는 “도서관의 다양한 역할을 주문하기보다는 명확한 전문성을 가져야 한다”면서, “독도관련 연구기관과의 유기적 연계방안을 모색”하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이성환 교수는 “독도 전문가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어야 한다”고 하면서 “도서관 운영의 지속성을 위해서는 국회도서관의 경우처럼 경상북도의회가 운영을 담당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독도수호특별위원회의 의견도 다양하게 쏟아졌다. 곽경호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은 “콘텐츠를 충실하게 만들어서 국민들이 찾아오는 도서관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고, 이정호 독도수호특별위원장은 “계획되어 있는 도립도서관 등 다른 도서관들과 차별성이 강조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홍진규 의회운영위원장은 “건립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국비를 받을 수 있는 구체적 방안마련”을 주문했다.

한편 장대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독도를 관할하는 경상북도에 독도전문연구기관을 건립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독도도서관 건립의 당위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경상북도 독도도서관 건립을 위한 연구용역은 경상북도의회가 지난 해 8월 개최한 독도수호토론회에서 제시된 독도도서관 건립제안을 바탕으로, 독도도서관 건립을 위한 정책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월에 발주되었다. 경상북도의회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수립된 경상북도 독도도서관 건립 및 운영을 위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독도전문도서관 건립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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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생물테러 대응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 실시소방, 경찰, 보건환경연구원, 및 시군 보건소 등 합동 훈련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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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30  15: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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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 경상북도는 30일 안동시 청소년수련관 및 탈춤축제장에서 소방본부, 경찰청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생물테러 발생 시 초동요원의 신속・안전・정확한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생물테러 대응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모의훈련은 점차 지능화 되어지는 생물테러에 대한 인식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단계별 조치를 토대로 1단계(신고접수 및 상황전파), 2단계(초동조치), 3단계(긴급대응조치), 4단계(처리 상황보고 및 상황전파), 5단계(후속조치)순으로 백색가루(탄저균)살포 상황 신고와 경찰, 소방, 보건기관의 초동출동 및 경찰의 현장주변 통제, 감식, 보건기관의 현지검사, 소방서의 현지 제독, 현장지휘본부 설치, 테러범 체포 등의 과정으로 시연 되었으며, 실전을 방불케 할 정도의 현장훈련이 됐다.

이날 합동 모의훈련에 앞서 질병관리본부 전문요원으로부터 소방, 보건요원들의 생물테러 시 탐지키트 사용 방법과 보호복 착용 실습 등을 통해 유사 시 유관기관별 임무숙지와 생물테러발생에 따른 보다 안전하고 신속한 대처능력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경상북도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통해 “지역사회 생물테러 발생 시 유관기관의 협조와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상호 협력하는 기회가 되어 생물테러 초동대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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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공단지 지원실무협의회 개최9개 실무기관, 동부권역 7개 시군 참석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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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30  15: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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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공단지 지원실무 협의회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제12회 농공단지 지원실무협의회가 30일 포항 청하농공단지협의회 회의실에서 도 도시계획과장, 실무위원, 동부권역 시군담당, 농공단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중앙 및 지방정부, 민간단체 등 9개 협력기관이 농공단지 통합지원을 위해 2013년 5월에 전국 최초로 창립한 실무협의회는, 기관간 칸막이를 허물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정부 3.0 구현의 대표적인 수범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 9개 협력기관 : 경상북도,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생산성본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북신용보증재단,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

또한 제11회부터 북부권, 서부권, 동부권 3개 권역으로 나누어 해당 권역 시군 담당과 입주기업 관계자도 참석하도록 하여 단순히 회의 개최에 그치지 않고 환류와 후속조치가 이행될 수 있도록 실무협의회를 개선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실무협의회 첫 번째 안건으로, 입주기업의 단골 건의 사항이었던 농공단지 구인난 해결을 위한 인력 수급 방안을 논의하면서 도와 경북 농공단지협의회는 외국인 노동자 고용 제한 완화를 실무기관인 고용노동부에 건의하는 한편, 실무위원들에게 전문인력 및 청년층이 일하고 싶은 취업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시책 발굴에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경상북도 도시계획과장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 지역경제와 농공단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도민을 비롯하여 입주기업, 지자체, 중앙부처와의 협업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실무협의회는 유관기관간 협력체계 강화의 마중물이 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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