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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현장에서 물산업 육성방안 찾는다첫 현장간부회의 안동 세계물포럼 기념센터에서 물산업 발전 방안 논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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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16  13: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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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산업육성추진현장회의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경북도는 16일 안동 세계물포럼 기념센터에서 김관용 도지사 주재로 현장간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안동댐 준공 40주년에 즈음하여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관리의 중요성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4급 이상 도청 간부, 시·군 부단체장, k-water 관계자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물산업 육성과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이에 대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안동 세계물포럼 기념센터의 운영기관인 K-water 대구경북지역본부 권부현 본부장이 ‘세계물포럼 기념센터 이용확대 방안’을 발표 했다.

권부현 본부장은 '달 밝은 안동 보름달 축제'와 '안동호 Photo 아카데미' 및 '안동댐 정상부 개방' 등을 통해 월 1만5천명 수준의 세계물포럼 기념센터의 방문객을 2만명으로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국제 물주간(KIWW) 현황 보고에서 김윤진 ㈔한국물포럼 기획실장은 글로벌 물 리더쉽 확보를 위해 박근혜 대통령의 물포럼 개막연설(4.12)에 따라 창설한「국제물주간」은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국제적 파트너쉽을 활용한 물산업 육성을 목표로 열리며 80%가량 추진되었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내년에는 경주에서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라며 경북도의 전폭적 지원을 요청했다.

경상북도 물산업 육성방안'에서 조남월 道 환경산림자원국장은 호치민·경주 문화엑스포와 스톡홀름·싱가포르 주요 물주간 및 美 수처리전(WEFTEC) 등 국내외 주요 행사를 통해 물기업의 경쟁력을 알리고 관련부서와 함께 주요 물기업 투자유치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올해 KIWW에서 특별 프로그램으로 개도국 원조를 통한 물기업 해외진출을 목적으로 한 ‘새마을 세계화와 물 협력’과 물기업의 기술력 제고를 통한 수출역량 강화 및 일자리 창출과 도내 연구기관의 물관련 기술개발 활동 확대와 보유기술 사업화를 위한 ‘물산업 기술혁신을 위한 산학연 매칭’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북도지사는 “누구든 물 없이는 하루도 버틸 수 없는 만큼 물산업은 중요하고 안정적인 성장동력으로, 취업난의 21세기에 행복한 일자리를 만드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 미래의 희망인 청년의 안정적 일자리를 위해 물산업 육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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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제71주년 광복절 경축행사 개최신청사 개청이후 첫 경축행사, 광복의 기쁨과 선열들의 숭고한 뜻 되새겨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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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16  08: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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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절 기념식에서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15일 오전 10시 경북도청에서 신청사 개청이후 첫 경축행사인 제71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열어 광복의 기쁨과 국권회복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해 김응규 도의회의장, 이영우 도교육감, 조희현 도경찰청장, 서정천 제50보병사단장 등 도내 기관단체장과 배선두(92세, 의성군, 애족장), 이인술(91세, 포항시, 애족장)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지역주민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했다.

경축식은 먼저, 경북국악단의 공연으로 서막을 장식하고 ▲이항증 광복회 도지부장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및 표창 수여 ▲김관용 도지사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김응규 도의회의장 만세삼창 ▲경축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태극기와 독도기를 흔들며 광복절 노래와 만세삼창을 함께 외치는 등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독립정신과 위업을 기리는 한편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경축공연에서는 격동의 일제압제와 강제늑약, 국권회복과 광복에 이르는 현대사의 한 가운데서 의(義)를 바탕으로 한 충(忠)의 본질이 무엇이었는지를 향산 이만도와 그 며느리 김락을 통해 알리는 내용의 창작 뮤지컬 ‘민족의 여인 락(樂)’ 공연으로 조국 광복을 위해 혼신을 바친 독립투사들과 호국영령들의 나라사랑의 감동의 메세지를 전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경축사에서 “경북은 항일운동의 중심지로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지사를 배출한 고장으로 올해 광복71년을 맞아 역사적의미를 성찰하고 새로운 천년을 열어가는 경북의 심장 신도청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도약과 화합의 계기로 삼아 신도청 시대를 활짝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천년 경북의 새로운 시대는 문화융성을 선도하고, 한반도 허리경제권, 동해안 바다시대를 열어 역동하는 국가발전의 중심축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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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일본의 독도 간섭 어처구니없다.14일 논평자료 내고... 국회의원 독도방문에 대한 반발하는 일본에 직격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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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14  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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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국회 독도방문단의 독도 방문을 앞두고 일본이 중단을 촉구한데 대해 강한 불쾌감을 표시하고 이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그는 14일 언론에 긴급 논평자료를 배포하면서 “일본은 우리 땅 독도에 대해 관심을 떼라. 이건 엄연한 내정간섭이다. 즉각 중단해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김 지사는 “우리 땅 독도에 우리 국회의원들이 찾아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고 마땅한 일”이라면서, “이를 왈가왈부하는 일본이 정말 어처구니없고 불쾌하기 짝이 없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그는 “독도를 관할하는 자치단체로서 앞으로 어떠한 도발과 침탈에도 절대 굴하지 않고 단호히 대처해 나가겠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 누구나 쉽게 찾아올 수 있는, 경제활동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는 그런 섬으로 잘 가꾸어가겠다”는 말로 의지를 다졌다.

한편,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을 단장으로 같은 당 성일종‧강효상‧김성태‧이종명‧윤종필, 더불어민주당 김종민‧황희, 국민의당 장정숙 의원 등이 참여하는 국회 독도방문단은 15일 광복절을 맞아 독도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는 ‘독도사랑운동본부’ 회원들도 함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문을 통해 독도수호 의지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독도경비대를 격려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경북도에서도 권영길 동해안발전본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합류해 국회방문단을 지원하는 등 일정을 함께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일본은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주일 한국 대사관 관계자에게 항의하는 등 다양한 외교채널을 통해 이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논평자료>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일본의 간섭... 어처구니없다

우리 경상북도는 독도를 관할하는 자치단체로서,
71주년 광복절을 즈음하여 독도를 찾는 대한민국 국회 독도방문단을 비롯한 많은 국민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우리 땅 독도에 우리 국회의원들이 방문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고 마땅한 일이다.

이에 대해 일본이 왈가왈부하는 것은 참으로 어처구니없고, 불쾌하기 짝이 없다.

일본은 이제 우리 땅 독도에 대한 관심을 떼고, 대한민국 내정에도 더 이상 간섭하지 말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

우리 경상북도는 
독도에 대한 어떠한 도발과 침탈에도 절대 굴하지 않고 단호히 대처하는 동시에,

우리 국민이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고,
주민들의 경제행위가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주어진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다.

2016년 8월 14일

경상북도지사 김 관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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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결혼이민여성 모국봉사활동 펼쳐중국 결혼이민여성 등 28명 연변 조선족자치주로 봉사활동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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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10  14: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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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결혼이민여성 모국봉사활동 단체사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다문화인재 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결혼이주여성을 중심으로 하는 28명의 봉사단을 결성하여 9일부터 13일일까지 중국 조선족 자치주인 연변에서 주민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모국봉사단은 연길시 인근의 한족과 조선족 마을에서 극빈층 생필품 지원을 비롯하여 농사활동 지원, 머리염색 ,한식 조리제공 등의 봉사활동과 마을잔치를 함께 열어 양국 간 민간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경북도의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연길시 융화촌 촌장으로부터 노부모와 장애인 부인이 있는 가정으로 일할 사람이 없어 천여 평에 달하는 콩 농사를 방치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새벽5시부터 달려가 콩밭 김매기를 마쳐 현지주민들의 감사인사를 받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모국봉사활동을 위해 금년 1월부터 봉사단원들을 대상으로 2회에 걸친 교육을 통해 봉사지역에 대한 이해, 새마을 정신, 개별봉사활동에 관한 노하우 등 자원봉사 전반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모국봉사활동에 참여한 결혼이민여성과 다문화가족들은 우리의 소중한 인적자원이며 미래 경북의 희망이다”면서, “봉사단원 한사람 한사람이 국가를 대표하는 민간외교사절이라는 생각으로 이민여성의 모국과 우리 도가 한걸음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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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농암~산양간 도로 조기 개통12일 개통 기존도로 이용에 따른 불편 해소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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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10  14: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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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암-산양간 조기개통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문경시와 상주시를 연결하는 국지도 32호선상 ‘농암~산양간 도로건설 공사’ 중 도로 폭이 협소하고 굴곡이 심해 교통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큰 ‘사현·지동구간’터널 공사를 완료하여 8월 12일부터 조기 개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암~산양간 도로건설공사’는 총사업비 636억원으로 문경시 농암면 사현리에서 상주시 함창읍 교촌리, 총연장 13.0km, 폭 11.5m로 확·포장 하는 사업으로 ‘17년 9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이번에 조기 개통하는 문경시 농암면 사현리 ~ 상주시 은척면 두곡리 기존도로는 교통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큰 무운재 고개로, 사현터널 및 지동터널 개통에 따라 10여분 이동시간단축 등 도로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현·지동터널구간 조기개통을 위해 경상북도는 지난 7월 27일 상주시·문경시, 관할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도로 및 교통안전시설 등에 대하여 일제 점검을 실시했으며,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정비를 완료했다.

경상북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터널구간이 조기 개통되어 상주시 및 문경시로의 접근성이 향상돼 지역 축제와 주요 관광지에 대한 관광객 유입, 지역 농수산물수송도 원활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또한 겨울철 상습결빙구간 해소로 도민들의 통행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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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우리 엄마도 외국어 선생님결혼이민여성 이중언어강사 일자리 창출 62명, 170개 기관 취업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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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8  14: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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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이민여성 수업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는 다문화가족의 경제적인 자립정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결혼이민여성 이중언어강사 일자리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도에 따르면 8월 현재 활동 중인 결혼이민여성 강사는 170개 기관 62명에 이른다.

도는 1월 20일 도교육청, 삼성 스마트시티, 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결혼이민여성 이중언어강사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통해 1월부터 8월까지 3회에 걸쳐 총126명(베트남39, 중국52, 필리핀35)의 이중언어강사를 양성했다.

이 중 62명이 초․중․고등학교 방과 후 교실, 지역아동센터, 읍면동 주민센터, 어린이집 등 외국어 교육이 필요한 170개소에서 출신국 언어인 베트남어․중국어․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특히 16년 6월 이중언어교실 개설 수요조사 결과 도내 368개 기관이 희망했으며 강사와 희망기관의 매칭을 통해 일자리 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도는 사업이 활성화되면서 결혼이민여성들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도내 우수한 결혼이민여성들이 지역 학생들을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결혼이민여성 이중언어강사로 활동 중인 고령군 거주 중국 출신 여성 유씨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꿈을 이루어 자부심을 느끼고 내 아이들이 자랑스러워한다”면서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존경받을 수 있는 선생님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경상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 “다문화강점을 활용한 이중언어강사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결혼이민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양질의 외국어 교육을 제공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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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추석 중소기업 운전자금 3,200억원 지원기업당 3억원(우대기업 5억원) 이내 융자지원, 대출이자의 3~5% 보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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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8  14: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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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추석 대비 중소기업 운전자금 3,200억원 지원한다.

2016년에는 총 8,004억원의 운전자금을 지원할 계획으로 현재까지 4,500억원을 이미 지원했으며, 이번 추석자금을 포함해 연말까지 3,500억원을 추가 지원,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전자금은 기업의 단기적인 자금난 해소를 위한 경영안정 자금 으로 기업 대출금리의 일부를 지자체가 보전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경북도내에 소재한 중소기업체로서 제조․건설․운수․무역․관광숙박․자동차정비업․엔지니어링사업 등을 영위하는 업체이다.

융자한도는 매출규모에 따라 업체당 3억원 이내이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여성․장애인기업, 신청시점으로 부터 최근 2년 이내에 타 시도에서 도내로 이전한 기업 등 경북도가 지정한 우대업체는 매출액에 관계없이 5억원까지 융자지원 한다.

융자조건은 1년 거치 약정상환으로 시중 금융기관 대출이자의 3%에서 5%를 1년간 경상북도와 시․군이 보전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신청접수기간은 8월 8일부터 8월 26일까지 해당 시․군 중소기업 지원 부서에서 접수하며, 지원대상 기업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의 융자추천을 통해 추석 전까지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융자 희망기업은 시․군별 접수일을 반드시 확인 후 신청마감 전에 접수해야 한다.

한편, 경상북도는 중소기업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대출금리를 올해 7월 1일부터 연 2.7%에서 2.4%로 0.3%p 인하하여 지원하고 있다.

창업 및 쟁력강화자금은 창업이나 사업장의 증․개축, 기계설비 구입 등 시설증축 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8년간(3년거치 5년 분할상환) 저리로 융자지원하여 기업의 창업과 투자를 촉진하여 주는 자금이다.

경상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자금이 필요한 기업에 맞춤형 자금을 지원하여 기업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기업의 창업ㆍ성장 촉진을 통한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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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라오스에 희망의 손길 건넨다아동양육시설학생 62명 라오스 봉사활동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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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8  14: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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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양육시설학생해외봉사단 단체사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는 8일 도청 화백당에서 아동양육시설 학생, 인솔교사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아동양육시설 학생 라오스 해외봉사단 출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도내 아동양육시설(15개소) 학생 45명과 인솔교사 17명 등 62명으로 구성, 8월8일부터 13일까지 4박6일간 라오스 비엔티엔(Vientiane) 지역의 Saphanmo Primary Shool(사판모초등학교), Hanoi Friendship Vocatoinal School(하노이 프렌드쉽 직업학교), Muang Saysetha(무앙 사이세타 고아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작년 캄보디아 봉사활동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며 전국 도 단위로는 유일하게 아동양육시설 학생들에게 특화프로그램사업으로 진행된다.

라오스 봉사활동은 우선 Saphanmo Primary Shool(사판모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컴퓨터와 학용품을 전달하고, Hanoi Friendship Vocatoinal School(하노이 프렌드쉽 직업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친선축구 경기를 펼친 후 축구공과 체육복 등 을 기증한다.

Muang Saysetha(무앙 사이세타 고아원)을 방문하여 현지에서 구입한 150만원 상당 생필품 및 먹거리 등도 전달한다.

특히 라오스 해외봉사활동을 위해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플룻, 바이올린 악기연주와 합기도 시범 등 특별공연도 야심차게 준비하였고, 인근 지역 주민과 아이들에게 네일아트와 페이스 페인팅 봉사활동도 선보일 예정이다.

도에서는 이번 봉사활동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4월 TF팀을 구성, 5월 전체 참가자 사전조별모임을 통해 자원봉사의 기본소양교육 및 라오스 문화교육 실시, 6월은 현지기관 협의를 위해 사전답사도 실시했다

이원경 경상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해외봉사활동을 통해 시설 학생들이 자아성찰의 계기가 되고, 나눔과 실천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확신한다”며,“앞으로도 아동양육시설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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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동해안 신해양문화 구축 제안해양역사문화콘텐츠 관광명품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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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7  14: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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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명품화 방안 연구용역보고회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 27일 포항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경북 동해안 5개 시․군 관계 공무원,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역사문화콘텐츠 관광명품화 방안’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해양레저 및 관광활동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친수문화 형성 미흡과 자연적 여건으로 인해 해양레저와 관광활동이 초보적 단계에 머물러 있는 실정에서 경북 동해안에 산재한 해양문화와 역사문화콘텐츠를 체계적으로 개발하여 해양역사문화에 대한 관심 제고와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대구경북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경주대학교 관광레저학과 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들을 모았다.

도에 따르면 경북 동해안에는 문무대왕을 비롯한 이사부, 안용복 등 역사적 인물과 동해안별신제, 연오랑세오녀, 대풍헌, 관어대, 사자바위 등 해양문화와 관련된 역사적 사건, 장소, 설화, 신화와 같은 다양한 역사문화콘텐츠를 지니고 있어,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함으로서 해양문화관광 융성에 기여할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해양역사문화콘텐츠 관광명품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비전과 목표, 4대 추진전략과 전략별 세부사업에서 해양관광 공간 및 시설 조성 14개, 행사발굴 및 개최방안 8개, 해양관광코스 6개로 모두 28개 사업을 제시했다.

경북 동해안 해양역사문화콘텐츠의 발굴 및 체계화, 경쟁력 있는 해양역사문화콘텐츠 관광명품화 방안 제시, 해양역사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친수문화공간 확충 방안을 제시했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추진전략은 해양역사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친수공간 확충, 해양역사문화콘텐츠와 기존 계획 및 추진사업과 연계, 해양역사문화콘텐츠에 기반 한 문화행사 발굴, 해양역사문화콘텐츠 탐방코스 개발 등이다.

주요 선도 사업으로는 포항 동해안어촌민속마을 조성, 경주 해양역사문화관 건립, 울진 안용복배 해양스포츠 축제, 영덕 동해안 sea food 테마관 조성, 울릉 안용복 스토리 미로정원 조성 등이 있다.

 도는 9월 최종보고회와 자문회의를 거쳐 연구용역 완료 후 해양수산부 등 관련 기관에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국비 지원사업 유치를 위해 경상북도와 동해안 5개 시․군이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동해안지역에 산재해 있는 해양역사문화콘텐츠를 발굴하여 명품관광자원으로 개발하고, 이러한 정책을 통해 동해안지역에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신해양문화를 열어가기 위한 친수문화 확산의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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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발달장애인 위한 해양캠프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 시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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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6  14: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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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 사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에서는 도내 발달장애인 및 그 가족 600명에게 올 8월부터 11월말까지 1박2일 또는 2박3일간 총8회에 걸쳐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발달장애인 및 그 가족에게 테마여행과 해양캠프를 제공하여 휴식과 여가서비스를 통하여 양육과 보호의 역할을 담당하는 가족의 기능을 회복하여 주고, 양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가족휴식지원사업이다.

지원대상자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2015년 11월부터 시행됨에 따른 지적·자폐성 장애인 및 그 가족으로 소득기준에 따라 지원된다.

참가신청은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나 사업수행기관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054-276-2023/2423)로 문의 신청하면 된다.

경상북도 건강복지국장은 “장애인 활동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높아지는 시점에 발달장애인 부모의 심리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을 뿐더러, 발달장애인 가족이 힐링의 휴식을 취한다면 장애인 가족의 정서적 안정은 더욱 강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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