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천북면 갈곡저수지와 갈곡들 일원을 방문했다.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는 8월 12일 연일계속되는 폭염과 가뭄 등으로 인한 가뭄피해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농업용수 및 한해극복 현장을 점검하고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코자 천북면 갈곡저수지와 갈곡들 일원을 방문했다. 특히, 이번 현장방문 지역인 천북면 갈곡리 갈곡들은 주요수원지인 갈곡지의 저수율이 29.3%로 평년(76%)대비 저수율이 매우 낮아 가뭄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현재 갈곡들의 가뭄피해 방지를 위해 임시 양수장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의원들은 양수작업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와 몽리민들을 격려하고 현장 설명을 시작으로 시설의 사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설명회 후 갈곡들의 농업용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추가적인 시설보수 및 확충공사에 대해 최대한 지원 해줄 것을 몽리민들의 건의에 윤병길위원장은 적극검토하여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4일 유관기관, 관계 부서장, 언론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및 한해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경주시의 한 관계자는 “이번 폭염과 가뭄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리시설 개선 및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암반관정과 양수장 14개소 보수, 양수기 49대 구입완료, 무더위 쉼터 197개소 점검 완료하고, 폭염 및 한해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