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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해상익수자 무사히 구조바다에 빠진 노를 찾다 사고 당해 구조 요청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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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8  14: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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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조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해양경비안전서은 8월 8일 오전 9시 20분경 구룡포 하정2리항 동방 약 900미터 해상에서 조업 중 물에 빠진 이모씨(54년생, 남)를 무사히 구조했다.

이모씨는 이날 오전 D호(0.46톤, 노도선)를 타고 혼자 하정2리항에서 출항하여 조업하던 중 노를 젓는 받침대가 물에 빠지면서 배가 표류하자 맨몸으로 바다에 뛰어들어 노를 찾던 중 힘이 빠져 선체 뒷부분에 매달려 있다 해상 순찰중이던 포항해경에 의해 발견되어 즉시 구조됐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의 사고는 예상치 못하게 일어날 수 있다고 밝히며 무모하게 바다로 들어가는 것은 위험하니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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