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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토부 공모사업 쾌거, 국비 63억원 확보‘16년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4개사업 최종 선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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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5  17: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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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모사업(영주 학사골목)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낙후지역 주민의 삶의 질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국토교통부가 선정하는‘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공모사업에‘영주시장 학사골목’등 4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6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3일 13개 시․군 14개 사업을 국토교통부에 공모신청 했으며, 서면평가, 현장평가, 사업발표회를 거쳐, 지역산업부문 1개소, 체험‧관광부문 1개소, 지역생활복지부문(수요응답형 대중교통지원) 1개소, 기타 1개소 등 다양한 분야의 4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대표적으로 ‘영양국제밤하늘 보호공원’ 별빛생태관광 명품화 사업은 아시아 최초로 IDA(국제밤하늘보호협회)에서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받아 영양의 청정 밤하늘을 “별볼일 없은 세상에 별 볼일 있는 영양”으로 독특하고 창의적인 아이템을 활용하여 관광상품개발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사업으로는 테마정거장 설치(6개소), 별빛 체험관 증‧개축 및 캠핑장의 기능보강 등 기반시설분야와, 별자리 증강현실 프로그램 개발, 별빛 인문학 아카데미 운영 등 향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 문화컨텐츠를 융·복합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사업은 평가위원들의 검토의견을 반영후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며, 주민공람,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지역개발사업구역 지정․고시등의 절차를 이행 후 사업을 착수한다.

이번 공모사업인‘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은 성장촉진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지역전문가 등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주민실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창조융합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된 제도로,

과거의 개발방식을 탈피하여 지자체간 자발적인 경쟁을 통해 주민참여형 상향식으로 낙후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경북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이번 공모 사업으로 “소규모 기반시설 신설·정비, 대중교통지원, 체험관광, 지역산업육성 등으로 주민 삶의 질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지역균형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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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산악고층건물 인명구조 특별훈련로프 이용 인명구조 현장 맞춤형 훈련으로 안전경북 실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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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1  14: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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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본부 산악사고 대비 특별훈련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9월 1일부터 2일간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암벽훈련장에서 도내 17개 소방서 119구조대원 42명을 대상으로 산악사고․계곡고립․고층건물 사고 대비 로프 인명구조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추락, 골절, 계곡고립 등 다양한 산악사고와 고층 건축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명구조 상황을 가상해 강도 높게 실시됐다.

훈련은 로프구조의 기초이론을 시작으로 로프를 이용한 인명구조 장비 설치․하강방법, 수직․수평 로프설치 등 구조 대상자를 최대한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는 구조기법에 대한 현장 맞춤형 구조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재난현장에서 부족한 인력과 장비를 대체할 수 있는 로프 응용기술과 구조대원들의 위험요소를 최소화해 최대 효율을 높이는 상황별 구조시스템을 적용해 진행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최근 야외활동, 등산인구 증가와 함께 산악사고도 증가되는 만큼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산행중 반드시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도민의 생명재산 보호와 최고의 구조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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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신도청시대 전략적 조직개편 단행도정핵심 일자리창출분야 정책기능 강화와 신규 일자리영역 공격적 대응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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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1  14: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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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성공적인 도청이전과 신청사 개청이후 많은 노력으로 신도청시대 도정이 빠르게 정착‧안정화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조직규모와 정원을 늘리지 않으면서도 도청이전후 전략재편과 지역균형발전, 기능조정을 위한 대응적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주요 개편내용은 일관되게 김관용 도정의 중심에 있는 일자리창출 분야의 정책기능 통합․강화와 신규 일자리영역인 사회적경제 담당부서 신설, 도청이전후 신도청권역과 함께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그 중요성이 더욱 증가하고 있는 동남권 정책․조직 확대와 동해안발전본부 이전․강화, 신도청시대 무엇보다 도민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챙기기 위한 도민안전실 재편과 현장 소방 조직․인력의 대폭 강화 등이 핵심내용이다.

경상북도 도정의 핵심은 일자리창출이다. 전국 최초로 일자리창출단을 만들고 금년초 청년취업과를 별도 신설해 일자리창출을 통한 경제활성화에 올인해 왔다.

신도청시대 이번 조직개편은 이러한 일자리 창출분야 정책기능 강화와 신규 수요에 공격적인 대응을 위해 일자리창출단의 개별적인 일자리사업과 민생경제교통과의 경제정책 및 전략, 교통업무를 통합‧강화한‘일자리경제교통단’으로 재편하여 일자리창출 업무와 성과가 더욱 체계화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최근 새로운 일자리와 경제 신영역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경제 영역의 활성화와 지속성장을 위한 기초를 튼튼히 다지는 한편, 고용창출을 지원함으로써 일자리창출과 경제발전으로 연결시키기 위해‘사회적경제과’를 신설하여 공격적으로 대응했다.

이는 경상북도가 진보정책의 대표로 상징되는 사회적경제 영역을 선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나선 것으로 앞으로의 사회적 약자 배려와 지역단위 기업지원 등 다양한 경제정책이 주목된다.

경북도는 현재까지 사회적기업을 189개사 선정‧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8월 14일 (예비)사회적기업을 21개사 선정하는 등 사회적 기업을 활성화하여 지역사회를 통합하고 지역경제발전을 선도하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다음으로 동해안발전본부 이전․강화와 연계한 동남권 정책․조직 기능 대폭 확대를 위해 동해안권 해양업무와 수산업무를 총괄하는 행정부지사 직속‘해양수산정책관’을 국 단위급 조직으로 확대 강화했다. 주요 담당업무인 해양‧수산정책의 종합 기획‧조정, 해양정화 및 환경개선, 수산물 유통 가공시설 지원, 어촌 종합개발 및 관광산업 육성, 해양‧수산진흥에 관한 사업 등이 내실화되고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국 원전의 50%를 보유하고 있는 동해안의 원자력산업정책과 안전을 강화하고 원전건설 현장중심의 행정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의 원자력산업정책과를‘원자력클러스터추진단’으로 개편하여 동해안발전본부로 이관‧설치했다.

이는 도청이전에 따라 더욱 중요시 되고 있는 동남권 지역의 발전과 주력산업 강화를 위한 동해안 해양‧수산정책 및 기능을 확대하여 동남권 전략부서화 하는 한편, 향후 동해안발전본부의 포항이전에 대응하여 동남권 주민들과 소통협력 증대를 위해 기능․조직을 단계적으로확대해 나가는 차원의 개편이다.

신도청이 조기에 정착하고 도정이 빠르게 안정되면서 도민의 안전과 행복이라는 본연의 기능과 업무에도 더욱 충실을 기한다. 이를 위해 도민안전실 재편과 소방 현장 조직‧인력을 대폭 강화하여 도민안전 및 민생현장을 꼼꼼히 챙겼다.

도민안전실의 정책기능과 부서인력을 재조정하는 한편, 도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으로서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비상대비과를 안전정책과로 통합하여 강소조직으로 재편하였고, 재난유형별로 체계적인 대응과 조치를 위해 생활안전과를‘사회재난과’로, 재난대응과를‘자연재난과’로 개편하여 재난업무의 명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었다.

또한, 현장에서 도민의 생활과 안전을 직접 챙기는 소방공무원을 163명을 증원하여 현장 119안전센터를 확대하고 현장 소방인력을 보강하는 한편, 소방 지휘체계 확립 및 효율적인 현장업무 수행을 위해 7개 소방서에 소방령을 단장으로 하는‘현장대응단’을 신설했다.

이와 함께, 민‧관 교육훈련 수요 급증과 소방공무원의 역량강화 및 안전교육 등 다양한 현장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을 위해 소방학교에‘교육훈련과’도 신설했다.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전략적인 조직개편과 관련, 전체 부서수와 공무원 정원을 늘리지 않으면서도 면밀한 직무분석을 통해 유사‧중복 업무의 인원은 과감히 줄이고 신규 기능을 확대 강화하는‘증원없는 기능재편’의 내용과 의미를 설명하면서, “신도청시대 안정적인 도정수행 바탕위에 새로운 전략의 체계적인 실현과 소외되는 지역없이 균형있게 발전하는 경북이 될 수 있도록 조직개편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강조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9월 1일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9월 5일에 시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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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평생교육컨퍼런스 성황리 개최23개 시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네트워크 구축과 학습정보 교류의 장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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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30  14: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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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교육컨퍼런스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는 30일 경주시 켄싱턴리조트에서 도, 시‧군 평생교육 담당공무원과 시‧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경상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평생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2010년 창립된 전국 최초의 도 단위 평생교육 조직체로 23개 시군 1,8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을평생교육 활성화와 지역 간 정보교류를 통한 평생학습 사회 구현의 핵심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 마을평생교육 확산을 위해 헌신한 문경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김영순씨를 비롯한 유공자 6명에게 도지사 및 도의회 의장표창을 수여하여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구미시협의회와 영천시협의회의 마을평생교육 우수사례발표를 통해 지역 평생학습의 성과와 생생한 평생교육 현장의 성과를 공유․확산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일원에서 열리는 제4회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에 대한 경주시 관계자의 추진경과와 향후계획에 대한 보고에 이어 참여기관의 많은 협조 등 성공적인 박람회 추진 결의도 다졌다.

경상북도 자치행정국장은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마을평생교육 리더 양성과정’을 수료한 시․군 1,8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주민중심 자율평생학습 조직이다”며, “앞으로 도내 전 지역에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마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으로, 마을단위 평생학습 활성화를 통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을평생학습 리더분들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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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세계 최대 사진 올림픽 경북에서 개막식제33회 국제사진예술연맹 총회 개막식 경주에서 성대하게 열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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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25  14: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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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사진예술연맹 총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사진을 통해 국제적으로 소통하고 연대하는 제33회 국제사진예술연맹 총회가 25일 경주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안동, 경주, 포항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리카르도 버시 국제사진예술연맹 회장, 양재헌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장 등 국제사진예술연맹 회원 60여개국 4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는 역대 가장 많은 국가들이 참가했으며, 오대양 육대주를 아우르는 사진작가들의 축제의 장이 됐다.

87개국의 회원국을 가진 연맹은 유네스코에 가입한 유일한 예술단체로, 24일 도청 방문을 시작으로 경북에서의 일정을 시작했다.

특개막식 전날 도청을 방문한 회원들은 한국 전통의 건축미가 빼어난 청사를 보고 연신 ‘wonderful!’ 을 외치며 가장 전통적인 한국의 미를 앵글 속에 담느라 여념이 없었다.

경상북도지사는 "세계 사진작가들의 만남의 장 인 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의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유산을 홍보하고 경북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로 만들고자 이번 총회를 유치했다"며, "경북이 가진 매력을 카메라뿐만 아니라 총회에 참가하신 회원분들의 가슴 속에 고이 간직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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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과수생산유통지원사업 전국 최우수전국 19개 과수산업발전계획 중 1등급 최우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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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25  14: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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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차평가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16년도 FTA 과수생산유통지원사업 연차평가 결과, 전국 19개 과수산업발전계획 중 경북이 1등급 최우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내년도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 사업비 최고 29억원 증액, 시‧군 인센티브 사업비 77백만원, 도 사업관리비 40백만원 등 총 30억원 정도의 국비 추가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도 단위 과수산업발전계획이 57개에서 19개로 통합된 후 처음 실시한 평가로 지난 4월부터 5개월간 실시했다.

전국 19개 사업시행주체의 역할 및 성과, 예산 집행실적, 취급액‧수출‧공동마케팅 실적, 모범사례 등의 지표에 대해 농식품부에서 선정한 전문기관 용역평가 및 전문평가단의 엄격한 검증을 통해 선정된 만큼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이러한 결과는 도 단위 사업체계 개편과 통합마케팅 추진으로 농가단위 조직화가 진전되고, 물량 규모화에 따른 가격교섭력 제고에 있어 타 시‧도보다 높이 평가했으며, 경북의 경우 짧은 시간에 도,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등 사업시행주체, 시‧군, 지역농협 등 참여조직 간 사업 협력시스템을 구축하여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실적을 크게 상승시킨 결과다.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도 단위 사업체계 구축과 지역 과수산업의 성장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생산자조직 계열화를 통한 조직혁신, 고품질 과수 생산기반 조성을 통한 생산혁신, 도 단위 통합마케팅을 통한 유통혁신 등 지역 과수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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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농작물 폭염 가뭄 우려지역 현장 점검도차원 용수개발비 20억원 선 지원,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른 정밀조사 실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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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23  15: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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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부지사 가뭄현장방문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폭염, 가뭄 피해 우려지역인 문경시 마성면 남호리, 외어리 일원 과수밭과 하천용수 개발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경북도에서 자체 집계한 시군별 농작물 가뭄피해는 전체 농작물 재배면적 242,666ha 중 상대적으로 피해가 심각한 면적은 360.2ha로 피해율은 0.14%로 아직까지 우려할 수준은 아니지만 기상청에서 당분간 비예보가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 피해면적은 급속도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도에서는 기존 운영중인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 폭염 및 가뭄대책 T/F팀(식량, 과수, 채소․특작, 수리시설)을 구성하여 운영중에 있으며, 이와는 별개로 그동안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에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의견이 관철되었으며, 금주중으로 중앙에서 조사기준이 마련되면 전 시군을 대상으로 농작물 피해에 대한 정밀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김장주 행정부지사는 긴급점검을 마치고 “도내 가뭄이 지속되고 있어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강수 및 가뭄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며, “경북도는 가뭄에 선제 대응을 위해 이미 지난 22일 긴급 농업용수개발비 20억원을 22개 시군에 긴급 지원을 했지만, 앞으로 추가 예비비 지원 방안을 검토 하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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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2017년 국비확보 120일 비상체제 가동경북도와 여야 간 긴밀 협력, 도지사와 지역국회의원 24시간 핫라인 운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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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19  15: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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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내년 국비를 확보를 위한 경북도의 발걸음이 바빠졌다.

도는 20일부터 국회예산 심의가 끝나는 12월 초순까지 내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120일 비상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우선, 기획재정부의 막바지 소액사업 심의에 대응하기 위해 20일과 21일 양일 간 김장주 행정부지사와 안병윤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대거 휴일을 반납하고 기재부에 상주하면서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친다.

실국장들이 역할을 분담해 기획재정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전략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설득하는가 하면, 지역 국회의원과도 팀플레이를 펼쳐 경북도가 요구한 사업들에 대한 국비를 정부예산안에 한 푼이라도 더 담아내겠다는 것이다.

국비확보를 위한 ‘현장캠프’도 꾸려진다.

우선은 20일부터 서울지사와 세종사무소에 ‘실무캠프’를 설치하고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실국장들이 번갈아가며 상주하는 가운데,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각 부처의 활동과 요구에 신속히 대응해 나간다.

이와 더불어, 정부안이 국회에 이송되는 9월부터는 국회 내에도 ‘국회 현장캠프’를 가동한다. 예결위원을 맡고 있는 지역 국회의원실을 활용한 ‘국회 현장캠프’에는 기획조정실장이 상주하는 가운데 정부예산이 확정되는 12월까지 운영한다.

경북도는 여야를 비롯한 정치권과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운영해 나간다. 우선, 31일 지역 국회의원 보좌관을 초청해 예산정책 간담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는 김장주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대거 참여해 국회 심의에 대비한 공동 대응전략을 논의한다.

아울러, 9월 초에는 서울에서 새누리당 경북도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국비예산 확보 전략을 논의하는 동시에 의원별로 역할을 분담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또한, 국회예산 심의가 본격화되는 10월부터는 지역 국회의원과 도지사 간에 24시간 비상 핫라인을 구축하고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

도는 정부의 재정사정, 국회의 여야 지형변화 등으로 내년 국비가 확보가 그 어느 때 보다 여의치 않지만, 이렇게 예년과는 다른 비상한 대책을 마련하고 도가 보유하고 있는 네트워크를 풀가동한다면, 목표로 하고 있는 국비 12조 2천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경상북도지사는 “지방재정이 워낙 열악하다보니, 일을 하려면 국비확보에 사활을 걸 수밖에 없다”며, “사드문제, 폭염과 가뭄 등 산적한 현안에도 불구하고,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도지사를 비롯한 전 공직자가 비상한 각오로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산은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고 했다. 결국 예산은 발품이다”며, “지금껏 늘 그래 왔듯이 도와 시군, 지역정치권이 공동의 모습으로 모든 정성을 다한다면, 내년에도 국비 12조원 시대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본격적인 예산철이 다가 온 만큼, 서울과 세종에 차린 예산캠프에 상주하면서 정부와 국회의 예산심의에 긴밀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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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이심전심 가족소통여행 개최건강한 가족관계 형성과 자활⦁자립의 꿈 키워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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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17  1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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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부모가정 소통여행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16일부터 이틀간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한부모가족 116세대, 2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고 자립․자활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 2016 한부모가족 자립학교 ‘이심전심 가족소통여행’ 을 개최했다.

한부모가족 자립학교는 가정형편은 어려우나 자립의지가 강한 모범적인 한부모가족을 매년 시․군에서 추천받아 1989년부터 경북도에서 운영해왔다.

올해 자립학교는 이심전심 가족소통여행이라는 주제로 가족 협동심을 강화하고 부모와 자녀간의 친밀감 향상을 돕는 가족 공동프로그램 운영, 올바른 미래설계 및 창업관련 정보로 자립․자활에 도움을 주는 전문가 초청특강, 자녀들을 위한 야외 물놀이와 영화상영, 자녀들 연령에 따라, 그룹을 만들어 가족과의 원활한 의사소통 및 미래를 위한 다짐의 시간 등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가족들은 “바쁘다는 핑계로 가족들과 외식 한번 제대로 못했는데, 방학을 맞아 자녀들과 돈독한 정을 나눌 수 있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즐거워했다.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환영사를 통해 “자신을 항상 옆에서 보살펴주고 지지해주는 것이 가족이다. 자녀들이 꿈을 키우고 부모가 건강해야 행복한 경북,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며,“경상북도는 한부모가족의 자립․자활을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열심히 살아가는 한부모 가족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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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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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자원조성은 토종어류 붕어, 잉어가 최고!도내 14개 시 군 하천, 저수지 등에 어린고기 120만마리 방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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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16  14: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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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류예정인 잉어 사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는 내수면 자원조성으로 하천생태계를 복원하고 어민 소득증대를 위하여 오는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도내 14개 시․군 하천, 저수지 등에 붕어 60만마리, 잉어 60만마리 총 120만마리의 토종 민물고기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최근 하천, 저수지 등의 내수면 어자원은 1960년대 후반부터 국민 단백질 공급원으로 들어온 베스, 블루길 등의 외래어종으로 인하여 토종 어자원이 격감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어자원 조성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에 방류하는 토종어류는 어업인들이 내수면 자원조성용으로 가장 선호하는 붕어, 잉어로 센터에서 지난 5월부터 종묘생산에 들어가 4개월간 사육한 평균크기 4 ~ 7㎝로 사전 질병검사를 통과한 우량 어린고기이다.

토종 붕어는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예로부터 보신용 음식으로 손꼽히며 최근에는 엑기스 등으로 수요가 많다.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 따르면 올해 방류량 120만 마리는 작년 66만 마리보다 약 2배가량 증가한 양으로 전 직원이 종묘생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내수면 어자원 회복을 위하여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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