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철강마라톤 대회

사회 2016. 10. 3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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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포항철강마라톤 대회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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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9  23: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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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김운하 기자] 29일 포항영일대해수욕장에서 열린 2016 포항 철강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힘차게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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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스코,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개척 지원 강화상생협력 위한 금융지원,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등 32개 프로그램 운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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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8  13: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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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스코가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개척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그 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중소기업의 해외 먹거리를 창출해줌으로써 산업생태계 차원에서의 전체 경쟁력을 늘인다는 전략이다.

28일 포스코 황은연 사장은 ㈜서울엔지니어링, ㈜대원인물 등 경인지역 우수 협력사를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글로벌시장 개척 방안을 논의했다.

황은연 사장은 “글로벌 시장이 개별기업 간 경쟁에서 산업생태계 간 경쟁으로 전개되는 만큼 쌍방향적인 대•중소기업 협력관계와 글로벌 시장개척을 확산하는 획기적 계기로 마련하자”며, “포스코의 창조경제 혁신센터, 상생협력펀드 등 동반성장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한 ㈜서울엔지니어링은 풍구, 냉각반, Stave 등 銅주조품을 생산하는 회사로서 ’73년 포스코로부터 풍구 등의 국산화 개발 의뢰를 받아 제품개발에 힘을 쏟았으나, 번번이 실패하고 개발은 장기화되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포스코의 지속적인 기술지원과 멘토링으로 ’97년 풍구 국산화에 성공하여 포항 및 광양제철소에 풍구를 공급할 수 있게 됐고, ’07년 산업통상자원부 인증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또한 포스코는 독일, 일본 등 글로벌 철강사와의 교류회를 통해 ㈜서울엔지니어링의 우수한 제품들을 소개하고 추천하는 등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이에 따라 ㈜서울엔지니어링의 銅제품은 유럽 아르셀로미탈, 티센크룹 등 34개국 87개 제철소에 납품하여 기술과 품질에서 세계 최고로 인정받게 됐으며 ’15년에는 연 매출액 640억원, 세계시장 점유율 20%를 달성했다.

㈜대원인물은 산업용 나이프전문 제조업체로 포스코의 고유 혁신방법론인 QSS(Quick Six Sigma)를 활용한 현장중심의 개선활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체질개선을 이룬 강소기업이다. 지난 ’14년엔 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고, 포스코 해외법인 뿐 아니라, 일본 NSSMC, JFE, 중국 상해보강불수강 등 전세계 10여개국에 산업용 나이프를 수출 중이며 ’15년에는 연 매출액 103억원을 달성했다.

 포스코는 지난 9월과 10월에 ㈜고려금속, ㈜중앙이엠씨, ㈜삼신, ㈜디에치테크포스코 등 23개 협력사와 함께 중국 사강제철소, 베트남 POMINA제철소 및 해외생산법인을 방문하여 구매상담회를 공동개최했다. 또한, 자동차 부품을 공급하는 중소 소재 고객사와 함께 해외 자동차 제조사를 방문해 제품기술전시회도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한편, 포스코는 중소기업들과의 상생을 위해 금융지원, 기술협력, 컨설팅 및 교육 등 32개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중소기업에게 저리로 자금을 대출해주는 상생협력펀드 규모를 기존 3,700억원에서 올해 4,200억원으로 500억 증액 했으며, 제조업 생산성 혁신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도 지속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는 향후에도 중소기업들의 생산성 향상, 판로개척 등의 동반성장 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산업계 전반에 동반성장 문화가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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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경제일반
포스코, 3분기 연결 영업이익 1조 343억원연결 매출 12조 7,476억원, 영업이익 1조 343억원, 영업이익 전분기대비 52.4% 증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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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6  16: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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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스코가 2012년 3분기 이후 4년만에 연결기준 분기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포스코는 26일 기업설명회를 열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2조 7,476억원, 영업이익 1조 34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순이익은 4,755억원이다.

그룹 구조조정에 따른 법인수 감소로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0.9% 감소했지만, 대폭 개선된 철강 부문 실적을 바탕으로 에너지, ICT부문 실적의 소폭 개선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52.4%, 115.6% 증가했다.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증가, 원가절감 등에 힘입어 해외 철강법인의 합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1,148% 증가한 1,323억원을 기록해 연결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 PT.Krakatau POSCO도 38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외 멕시코 자동차강판 생산법인 POSCO Mexico, 베트남 냉연 생산법인 POSCO Vietnam, 인도 냉연 생산법인 POSCO Maharashtra 등 해외 주요철강법인도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했다.

포스코 별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1.6%, 19.6% 증가한 6조 1,065억원과 8,524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5,79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6.5% 상승했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률은 WP 제품 및 솔루션 마케팅 판매량 확대, 철강가격 상승, 원가절감 노력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2.1%p 상승한 14.0%를 기록했다. 이는 2011년 3분기 이래 20분기만에 최고 수준이다.

WP제품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19만 9,000톤이 늘어난 403만 8,000톤을 기록,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이로써 포스코의 WP제품 판매 비중은 48.1%가 됐다.

재무건전성도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연결 부채비율은 전분기 대비 5.5%p 낮아진 70.4%로 연결 회계 기준을 도입한 이래 최저 수준이며, 별도 부채비율은 전분기 대비 2.3%p 감소한 16.9%로 창업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연결 기준 차입금은 전분기 대비 2조 2,643억원 감소했고, 별도 기준으로는 외부 차입금보다 자체 보유 현금이 많아지면서 순차입규모가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포스코는 3분기에 포스코TMC와 SPFC를 포스코P&S로 합병 결의하며 철강 유통사업 구조를 슬림화했고, 중국 및 일본 등지의 가공센터를 합병해 해외 철강사업 구조를 혁신하는 등 9건의 계열사와 8건의 자산 구조조정을 완료했다. 포스코는 4분기에 24건, 내년 27건의 계열사 및 자산 구조조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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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스코, 가을철 굿 드라이버 운동 전개주간 전조등 켜기 등 제철소 내 교통 안전 정착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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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4  16: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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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제철소 내의 차량들이 주간에도 전조등을 켜고 운행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제철소가 가을철을 맞아 급증하는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제철소 내 교통안전 향상을 위해 굿 드라이버 캠페인을 펼친다.

굿 드라이버 운동은 포항제철소 신 교통안전문화의 일환으로 시행된 캠페인으로 횡단보도에서 자전거 내려 걷기, 제철소 내 주간 전조등 켜기,  제철소 내 시속 40km 지키기, 모든 좌석 안전벨트 착용 등이 있다.

자전거 이용자들은 헬멧과 보안경 등의 안전 보호구 착용하고, 횡단보도를 건널 때에는 반드시 자전거에서 내려 걸어서 통과하고 있다. 자전거에 탄 채로 횡단보도를 건널 시에는 양쪽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충분히 살피기 어려워 사고의 위험성이 높기 때문이다. 야간과 흐린 날에는 전조등과 후미등을 반드시 켜서 운행하도록 권장한다.

제철 소 내 모든 차량은 주행 시 주간에도 전조등을 켜 보행자 및 상대 운전자가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에 따라 일 평균 7,200여 대의 출입차량이 제철소 내 통행시 항상 전조등을 켜고 주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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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 해양환경 봉사활동 펼쳐울릉군 수중봉사단과 함께 포항 흥환리에서 해적생물 및 수중 폐기물 수거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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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3  22: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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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적생물 및 수중 폐기물 수거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스코 포항제철소 클린오션봉사단이 10월 22일 울릉군 수중봉사단과 함께 포항시 남구 동해면 흥환1리를 찾아 해양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해양환경 정화 봉사활동은 클린오션봉사단과 울릉군 수중봉사단의 상호 교류활동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2013년 부터 울릉군과 포항을 번갈아 가며 5회째 실시된 바 있다.

포항 클린오션 봉사단원 및 울릉군 특수수난구조대 20여 명은 22일 동해면 흥환리를 찾아 어장 내 불가사리와 같은 해적생물을 구제하는 한편 어업활동과 안전에 지장을 초래하는 생활쓰레기, 폐타이어, 폐어구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수중 정화활동을 통해 해적생물과 수중 폐기물 총 3톤을 수거함으로써 해양환경 보전과 흥환리 주민들의 원활한 어업활동에 크게 기여했다. 또 울릉군 수중봉사단과의 협력을 통해 이번 봉사활동의 성과를 높였으며, 포항제철소와 울릉도 양측은 서로의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기회로 삼았다.

포항제철소 클린오션봉사단원들은 포항 지역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정화활동을 실시하는 데 큰 도움을 준 울릉군 봉사단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2013년부터 경상북도 울릉군과 우호증진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상생과 바다 생태계 보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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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스코, 해도동 행복 페스티벌 개최공연 관람 위해 지역주민 등 1,600여 명 참석하며 대성황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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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0  1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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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페스티벌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포항제철소가 10월 19일 해도동 포항운하 Flower 광장에서 지역 주민과의 상생과 소통을 위한 ‘포스코와 함께 하는 해도동 행복 페스티벌’을 열었다.

행사장에는 김학동 포항제철소장과 문명호 시의회 의장, 이기권 남구청장, 장경식 경북도의원, 이상근 포항시의원, 박희정 포항시의원, 장우익 해도동장 및 지역주민 등 올해 최대 규모인 1,6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포스코 및 외주사 임직원 500여 명은 행사에 앞서 인근 식당에서 석식 간담회를 가진 후 공연장 안전관리 및 생수, 팝콘 무료 배포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또 행사 후에는 뒤풀이를 실시해 인근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포항제철소는 지역주민들에 대한 감사 표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여름 제철소 인근지역에서 문화공연을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8월 19일 청림동을 시작으로 송도동, 제철동, 상대동에서 각각 실시했으며, 10월 19일에는 올해 일정의 막을 내리는 행사를 송도동에서 실시했다.

포항제철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교류 프로그램 마련을 통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소통과 음악이 있는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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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스코, 10월 ‘나눔의 토요일’ 봉사활동 실천태풍 차바 영향, 형상강변 쓰레기 환경 정화 활동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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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6  22: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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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사활동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포스코 포항제철소가 15일 ‘나눔의 토요일’(이하 나눔토)을 맞아 포스코임직원 100여 명이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형산강변에 쌓여있는 생활쓰레기를 치우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제선부, 제강부, 환경자원그룹, 행정섭외그룹 소속 임직원들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형산강변에 흉물스럽게 산재되어 있던 생활쓰레기 약 4톤 분량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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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스코, 행복한 가게 나눔장터 참여4천여점 물품수집 및 판매 봉사활동 펼쳐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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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2  16: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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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가게 나눔장터에 참여한 포스코 직원들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포스코가 12일 포항종합경기장 만인당에서 열린 2016 행복한 가게 나눔장터에 참여해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 4천여점을 판매하며 소외계층 돕기에 나섰다.

행복한 가게 나눔장터는 상태는 양호하지만 가정에서 잘 쓰지 않는 물품을 기증받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마련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자선바자회다.

포항시와 행복한 가게, 포항MBC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포항제철소와 포스코건설, 포스코캠텍, 외주파트너사협회를 비롯해 포항소재 기업, 자생단체, 읍면동 등 47개 단체가 참여해 의류, 잡화, 도서, 가전제품 등 다양한 물품들을 기증받아 판매에 나섰다.

포항제철소 임직원 및 가족들은 이날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물품의 수집과 분류, 진열, 판매 등을 도왔다. 행사장에는 많은 시민이 찾아 바자회뿐 아니라 부대행사로 운영된 명사 기증품 경매, 먹거리장터 등에도 큰 호응을 보였다.

이날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은 기증품 경매행사에 중국 명주인 몽지람을 기증하고 타 기증품 경매구입에 직접 참여하는 등 나눔장터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김학동 소장은 “평소 쓰지 않는 물품을 나누며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이번 행사에 포스코패밀리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봉사함으로써 근검절약과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일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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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스코, 지진 대비 비상대응체계 구축 전력부상자 응급조치, 화재진압, 유독물질 누출차단에 관한 실전모의훈련 실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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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1  15: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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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진 대비 모의 훈련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최근 잇따라 발생한 지진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11일 지진 대비 화학사고 실전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포항제철소 스테인리스 2냉연공장에서 이뤄진 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 후 화재, 누출, 인명사고 등 2차 피해에 대한 조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가지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50여명의 훈련 참가자들은 진도 6.3 지진 발생 후 일어난 화재와 인명사고에 대응하고 이어 6.0 여진 후 유독물질 누출사고와 인명사고 등을 가정해 훈련했다.

총 5단계로 진행된 훈련과정은 지진발생부터 초동조치, 화재진압, 화학사고 대응, 상황 종료까지 30분 이내에 이뤄졌다. 지진 발생 후 직원들이 혼란에 빠지지 않고 냉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개인별 임무를 명확히 부여했으며 훈련요원들은 매뉴얼에 따라 △정보수집 △인명구조 △사고신고 △설비정지 △대피 △화재진화 △누출차단 △시설안전점검 등의 역할을 신속하고 충실히 수행했다.

이 훈련에는 김학동 제철소장을 비롯한 공장장, 유해화학물질관리자, 협력업체 직원 등 포스코 패밀리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이들 외에도 TCC동양, 동국산업, 현대종합특수강 등 인근 포항산업단지 업체 10여곳과 대구지방환경청, 포항시청, 소방서 등 관할 관공서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관했다.

이들 참석자들은 지진에 따른 재난상황에서의 비상대응절차를 면밀히 관찰했고 예상규모를 초과하는 지진에 대한 대응요령도 숙지했다.

포항제철소장은 “지진에 대비해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시설보강 조치를 하고, 신속한 대응 조치가 가능하도록 실전훈련, 교육 등의 조치도 동시에 실시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제철소 구현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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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스코, 태풍 ‘차바’ 피해 복구에 구슬땀피해 복구 봉사활동 실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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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7  22: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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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흥동 피해복구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제철소 직원들이 10월 7일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우미골에서 토사가 유출돼 인접 주택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이 출입을 하지 못하는 곤란을 겪고 있었다.

용흥동 자매부서인 포항제철소 후판부가 10월 7일 피해지역을 방문해 복구를 도왔다. 이날 휴무인 교대근무 직원 21명이 참여했으며, 현장을 찾은 해병대 10여 명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자들은 오전 9시에 현장에 모여 골목의 토사를 신속하게 제거해 나갔다. 토사를 마대자루에 퍼 담은 후 주민센터에서 지원한 트럭에 싣는 작업을 실시했다. 봉사자들은 이날 70여 자루 분량의 토사를 제거해 피해 복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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