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상북도 사회복지대회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20일 도청 동락관에서 '탄생의 순간부터 평생동안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가 함께 합니다' 라는 주제로 사회복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응규 도의회의장, 박진우 도 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 관련 단체장·종사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를 맞이한 사회복지의 날을 축하하고 그간 도내 곳곳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 42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은 경상북도지사 26명, 사회복지단체장 15명이 수상했고, 2016 사회복지대회 영예의 대상은 경안신육원 김신복 원장이 수상했으며, 대상을 수상한 경안신육원 김신복 원장은 1973년도에 첫 발을 내디딘 이래 43년간 아동복지를 위해 한평생을 바쳤다. 경북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오늘 대회가 복지관계자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고, 소외된 사람에게는 용기를, 도민들에게는 희망을 주자는 메시지 전달과 함께 새로운 결의와 각오를 다져 대한민국의 새로운 복지정책에 경북도가 모범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