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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해도동 행복 페스티벌 개최공연 관람 위해 지역주민 등 1,600여 명 참석하며 대성황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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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0  1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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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페스티벌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포항제철소가 10월 19일 해도동 포항운하 Flower 광장에서 지역 주민과의 상생과 소통을 위한 ‘포스코와 함께 하는 해도동 행복 페스티벌’을 열었다.

행사장에는 김학동 포항제철소장과 문명호 시의회 의장, 이기권 남구청장, 장경식 경북도의원, 이상근 포항시의원, 박희정 포항시의원, 장우익 해도동장 및 지역주민 등 올해 최대 규모인 1,6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포스코 및 외주사 임직원 500여 명은 행사에 앞서 인근 식당에서 석식 간담회를 가진 후 공연장 안전관리 및 생수, 팝콘 무료 배포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또 행사 후에는 뒤풀이를 실시해 인근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포항제철소는 지역주민들에 대한 감사 표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여름 제철소 인근지역에서 문화공연을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8월 19일 청림동을 시작으로 송도동, 제철동, 상대동에서 각각 실시했으며, 10월 19일에는 올해 일정의 막을 내리는 행사를 송도동에서 실시했다.

포항제철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교류 프로그램 마련을 통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소통과 음악이 있는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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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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