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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양봉전문가양성 양봉대학 개강식멘토링 사업을 통한 현장중심 전문양봉인 양성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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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3  18: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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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봉전문가 양성을 위한 양봉대학 개강식이 열렸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예천군에서는 13일 오후 2시 예천군곤충연구소 멀티체험관 1층에서 양봉전문가 양성을 위한 양봉대학 개강식이 열렸다.

이날 개강식은 이현준 예천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입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갖고 강사진 소개와 11월 까지 진행될 교육 일정을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도 진행됐다.

이번 양봉대학은 FTA협정 등 양봉산물 수입확대에 대응하고 양봉농가의 경영안정을 꾀하기 위해 국내최초 신품종 꿀 다수확 여왕벌 ‘장원’의 육성과 사양관리 등 양봉전문기술 전수를 위해 개설됐다.

교육기간 동안 전국의 유능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양봉 이론과 질병진단, 고품질 꿀 대량생산기술, 우수여왕벌 양성기술에 대한 강의와 교육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현장중심교육으로 구성해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관내에서 벌통 100통 이상을 소유한 전문 양봉인과 초보 양봉인의 멘토링 사업을 진행할 계획으로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배움의 열정이 가득해 어느 때 보다 알찬 수업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이현준 군수는 “전문 양봉인을 육성을 위한 맞춤형 양봉 교육과 멘토링 사업을 통해 초보양봉농가들의 기술 향상과 소득증대로 이어지는 실속 있는 교육이 되길 바라며 예천이 꿀벌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연구와 개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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