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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교육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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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9  08: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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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폐소생술 교육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의회는 3월 7일 안동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주요 소방업무 관련 청취를 한 후 실제상황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가슴압박법과 자동심장충격기의 사용법 등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21일 인천 서부소방서 소방대원이 인천지하철 2호선 전철 안에서 쓰러진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사례와 같이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소방서에서는 심정지 발생 후 1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생존율은 97%, 4분 이내에 시행할 경우 생존율은 50%이나 4분 이후에는 뇌손상 가능성도 높고 10분 이후에는 사망(뇌사)에까지 이른다고 전했다.

김성진 의장은 “막연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과 실제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다.”며, “이러한 좋은 교육이 널리 확산되어 안전 도시 안동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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