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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시정연설 통해 내년 도정운영 방향 밝혀일자리신삽업육성에 집중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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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30  14: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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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289회 정례회에서 김관용 도지사가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지사는 30일에 열린 도의회 제289회 정례회를 통해 내년도 도정운영 방향을 연설했고, 그 중 핵심 내용은 일자리와 신산업육성, 한반도허리경제권과 동해안 바다시대 구체화다.

경북도지사는 내년도 일자리 예산을 올해보다 3.3배 늘려 중소기업에 1년 이상 근속한 청년들에게 연간 1백만원 상당의 복지혜택을 부여하는 경북 청년수당 제도를 도입하고, 경북에서 처음으로 훈련비와 수당을 지원하는 경북청년 기업 매칭 협력사업으로 대학과 기업, 직업훈련원 간의 거버넌스 체제를 강화해 나가기로 밝혔다.

도는 탄소산업과 백신산업을 구체화시켜 나가는 한편, 3대 가속기를 기반으로 한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에스마트기기, 타이타늄, 경량 알루미늄, 코스매틱, 로봇, 사물인터넷, 항공, 신약, 에너지를 비롯한 미래 신산업들을 권역별로 육성해 경북의 먹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가기로 했다.

도청이전을 계기로 한반도 허리 고속도로와 동서 횡단 철도 건설, 중부권 문화관광 융합벨트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중부권 7개 시․도가 함께 광역산업벨트를 육성하는 전략도 제시했다.

서민경제 부문에서는 서민들의 어려움에 대비해 비상경제체제를 가동하면서, 전통시장을 문화관광이 융복합된 새로운 상권으로 되살려 내고, 경북만의 복지를 실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북도지사는 "앞으로 분권형 개헌을 비롯한 근본적인 접근을 통해서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고, 불균형을 바로 잡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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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풍성한 문화예술행사 열려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 30여개 문화행사 펼쳐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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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9  15: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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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북도는 12월 송년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들이 경북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12월 1일 월드 오케스트라 초청 시리즈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5일부터 11일까지 포항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제32회 포항청년작가회 정기전이 열린다.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경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제47회 경상북도 산업디자인 전람회를 관람할 수 있고, 12월 9일 칠곡 교육문화회관에서 다부동전투를 배경으로 제작된 창작뮤지컬 55일을 보며 가슴 벅차게 호국정신을 되새겨 볼 수 있다.

12월 16일안동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경상북도립예술단의 기획공연 경북도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그린안동콘서트, 12월 21일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도립국악단 제135회 정기연주회에 이어 12월 23일에는 경주 시민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12월 17일에는 흥겨운 우리 가락에 맞춰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성주 풍류한마당이 성주군 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르고, 12월 21일에는 삼국시대 석가탑에 얽힌 설화를 바탕으로 한 창작무용극 연리지를 포항 대잠홀에서 만나 가슴속 추위마저 녹여줄 뜨거운 사랑을 체험할 수 있다. 

12월 31일부터 2017년 1월 1일까지 포항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서는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이 펼쳐지는데,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솟아오르는 붉은 태양을 바라보며 힘차게 정유년을 맞이할 수 있는 멋진 기회가 될 것 같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많은 분들이 한해를 함께 했던 고마운 사람들과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체험하고 지난 시간도 되돌아 보는 뜻깊은 자리를 갖기를 희망한다”며, “2017년에도 다양한 문화여가프로그램을 마련해 도민들이 문화로 더욱 행복해지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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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재해예방사업 168개소 2,015억원 예산 투입재난예방과 안전관리 인프라 지속적으로 확충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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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9  15: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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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사면보강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2017년 재해예방사업에 2,015억원을 투입해 선제적 재난예방과 안전관리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내년에도 전국 최대 규모인 168개소 2,0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재해예방사업의 주요내용은 ▲하천개수, 산사태 예방, 저지대 배수지 설치 등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927억원 ▲하천생태계 보전 및 수질개선, 하천범람 등 예방을 위한 소하천 정비 772억원 ▲도시화․산업화 등 각종 개발사업으로 도시지역 내 저지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우수저류시설 설치 116억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며, ▲최근 증가하는 가뭄에 대비한 수자원 확보와 재해발생시 인명․재산피해 우려가 높은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96억원 ▲주택지․도로․공원 등 부속된 비탈면 또는 산지의 급경사지 붕괴위험 해소를 위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에도 104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도민안전실장은 “‘도민의 안전이 도민의 행복이다는 생각으로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선제적 재난 대응과 안전관리 인프라 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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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919개소 교량. 터널 점검내진성능 취약교량 2021년까지 연차적 내진보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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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9  15: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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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조교 내진성능 점검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9월 12일 발생한 지진을 계기로 지방도 교량 901개소, 터널 18개소, 총 919개소에 대해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완료했다.

지난 9월부터 2개월간 실시한 특별점검결과 9.12지진으로 인한 피해 교량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지방도 교량․터널 919개소 중 내진보강이 안된 교량 411개소에 대하여는 2021년까지 연차적으로 내진보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을 단장으로 지진분야 전문가 영남대 이재훈 교수, 경상북도와 건설기술 지원 MOU을 체결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건설관리공사, 안전진단 전문업체, 시설물 유지관리업체 등 40여명의 전문 인력으로 3개 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9월 2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힘을 모았다.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민간전문가 합동 지방도 교량․터널 특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내진보강계획을 수립해 내진성능이 취약한 교량․터널에 대해서는 조속히 내진보강을 실시하는 등 도민의 안전과 도로이용자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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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특수목적상품으로 중화권 관광단 유치체류기간 길고, 외진 곳도 찾아..11월에만 3,500명 방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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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8  08: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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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9일에는 ‘2016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홍보대사 이상윤씨가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함께 ‘빛깔찬 영양김장축제’에 참가한 중화권관광객 400여명과 김장체험을 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가 ‘2016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중화권 관광객의 특수목적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중화권 특수목적 관광단 3,500여명이 ▲ 농촌-새마을 벤치마킹 ▲K-POP 콘서트 ‘뮤직뱅크’ ▲ 한류스타 이상윤 참석 김장행사 ▲중국 청소년 수학여행 등으로 경북을 다녀갔다.

농촌-새마을 벤치마킹을 위해 중국 산동성 공무원과 여행사에서는 지난 7월부터 12차례에 걸쳐 경북도청을 방문했다.

지난 11월 18일에 경주에서 열린 K-POP 콘서트 ‘뮤직뱅크’에는 20개국이 넘는 곳에서 2,700여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참가했다.

11월 19일에는 ‘2016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홍보대사 이상윤씨가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함께 ‘빛깔찬 영양김장축제’에 참가한 중화권관광객 400여명과 김장체험을 했다.

중국 초중학교 수학여행단도 3차례에 걸쳐 500여명이 안동과 문경 지역을 방문했다. 이들 중 11월 17일에 방문한 170여명의 학생들은 안동강남초등학교 등을 견학하고, 한국학생 100여명과 함께 합창, B-Boy 댄스 등 다양한 문화 교류를 하는 기회를 가졌다.

12월 1일에는 건강보조식품 판매회사인 말레이시아 Leroy 그룹 중국지사 포상관광단 1,200명이 경주를 방문해, 우수사원 포상식 등을 포함한 경북 관광을 할 예정이다.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앞으로는 중화권은 물론 동남아시아 관광객들이 원하는 특수목적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며, “특히, 지출규모가 큰 인센티브 관광단을 유치해 지역관광경기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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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동절기 대비 무선중계소 현장점검출동 소방인력과 신속하고 원활한 무전 교신 위해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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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5  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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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선중계소 점검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는 각종 재난 발생 시 현장에 출동하는 소방인력과의 신속하고 원활한 무선소통을 위해 도내 산악지역 20개소에 설치된 소방무선 중계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2016년도 동절기 무선중계소 현장점검은 영주 소백산을 시작으로 12월말까지 포항 운제산, 안동 학가산, 영천 보현산 등 20개소의 도내 무선중계소를 방문해 전문 점검인력이 무선통신 시설을 정밀점검 할 계획이다.

이번에 신설 구축한 소백산 무선중계소는 우재봉 소방본부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에 나선다.

점검 결과 위험요인은 즉시 현장조치하고 출동대원과 시험 교신을 통해 난청지역 정보를 분석해 기지국 보강사업에 반영하고 무선 난청지역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무선통신 환경 개선사업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촌각을 다투는 위급한 상황에 신속정확한 의사전달과 119종합상황실과 출동소방력의 상호 유기적인 재난현장대응을 위해 무선중계소가 현장 소방활동에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무선통신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119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테나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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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한우고기 소비촉진행사 개최한우 등심, 불고기 무료 시식회 및 한우고기 할인 판매행사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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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5  15: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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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우고기 소비촉진행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는 25일 구미시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열리는 금요장터에서 구미칠곡축협과 함께 한우고기 소비촉진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청탁금지법 시행 및 경기침체 등으로 부진한 한우고기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하여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통해 평소 판매가격 보다 10~20% 할인해 판매했다.

아울러 한우 등심 및 불고기 무료시식회를 통해 금오산 늦가을 단풍을 즐기는 등산객들과 장터를 방문한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한우고기 소비를 확대하는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우소비촉진행사는 산지소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위로하며,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질 경북 한우고기를 밥상에 올릴 수 있어 수입 쇠고기로부터 소비자의 입맛을 지키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경상북도 축산경영과장은 “한우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송아지 생산 안정사업 등 한우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소비 활성화를 위해 한우고기 할인판매, 축산물 직거래 판매행사 등을 더욱 활성화 하겠다”며, “한우농가가 어려운 이 시기에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줄어든 한우 소비가 가족단위 밥상 소비로 되살아 날 수 있도록 한우에 대한 힘찬 응원과 깊은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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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에너지절약 대상 시상에너지 신산업육성과 에너지절약 확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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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5  15: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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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절약대상 시상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25일 에너지절약의 달을 맞아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2016년 경상북도 에너지절약 촉진대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에너지절약에 앞장선 유공자들을 포상했다.

경상북도 에너지절약 촉진대회는 신기후체제 에너지 대응방안, 기후변화협약에 따른 지방정부의 역할, 에너지절약과 효율개선, 시설투자, 신기술개발 등에 힘써온 기업체, 공공기관, 개인 등의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알려 범 도민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열었다.

이날 시상식에 도내 기업체, 에너지유관기관, 시민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부장관표창 2명, 도지사표창 19명,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표창 3명 등 5개 부문에서 총 24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은 (재)포항산업연구원 한무호 전문연구원, 한국전력기술 김남곤 차장이 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한 공으로 수상했다.

기업부문 대상은 폐열회수 및 고효율 압축기 교체를 통해 연간 607백만원을 절감한 도레이케이칼(주) 이영관 대표, 최우수상은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공장 박한용 부사장, (재)경북테크노파크 이재훈 원장, 세한에너지(주) 권영식 대표에게 돌아갔다.

우수기관 표창 영예의 대상은 전력 절감률이 가장 높은 영주시에 돌아갔으며 시․군 자체 에너지절약사업만 사용가능한 상사업비 1억 5천만원과 시상금 2백만원을 받았으며, 최우수상은 안동시, 칠곡군 우수상은 경주시, 고령군이 각각 수상했다.

이들 시‧군은 에너지절약정책, 신재생에너지 개발‧보급, 태양광발전허가 등 15개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도지사 개인표창은 동국제강 조한욱 과장 등 10명에게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은 ㈜영텍스타일 안철화 차장 등 3명에게 돌아갔다.

이번에 열린 경상북도 에너지절약 촉진대회는 에너지절약 기업 우수사례와 에너지절약 신기술 등 에너지절감 기술을 공유하는 교육의 장으로서 경상북도의 다양한 에너지시책사업과 함께 에너지절약에 대한 사회 공감대 형성 및 분위기 확산을 통한 Eco-Energy 경북을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

경상북도의 주요 에너지절약사업은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고효율 조명 보급사업, 그린홈 등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 등이 있다.

경상북도 정무실장은 파리기후협약이 발효된 신기후체제 시대 극복을 위해 기업과 주민, 공공기관이 상생 협력해 정부시책인 에너지절약과 신재생에너지 보급이 크게 신장되었음을 격려하고, “에너지 신산업 육성과 에너지 효율개선이 국가 전력위기와 경제발전의 초석이므로 에너지절약 확산문화 정착에 주민과 기업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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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NEAR 국제포럼 열어관광을 통한 동북아시아의 협력과 발전을 주제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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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5  14: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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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회 NEAR국제포럼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은 25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보스트리코프 주부산 러시아 총영사, 변우희 (사)한국관광학회 회장, 몽골 옴스아이막 지사,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을 비롯한 중국, 일본, 한국, 몽골, 러시아 등 5개국 NEAR 회원단체 참가자와 국내외 관광분야 석학, 전문가, 국제기구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NEAR 국제포럼을 열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2016 NEAR 국제포럼은 NEAR 사무국이 (사)한국관광학회와 공동주관으로 관광을 통한 동북아시아의 협력과 발전이라는 주제로 세션별 주제 발표와 토론 순으로 동북아 지방정부의 관광정책 성공사례를 소개하며 회원단체간에 관광분야 협력 모색으로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미래 먹거리를 창출토록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올해 2016 NEAR 국제포럼은 개막식에서 전재원 동북아자치단체연합 전재원 사무총장의 개회사,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환영사, 권영세 안동시장 축사,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기조연설, Eugene Y Roh Central Michigen Univ 교수가 특별연설을 했다.

포럼 기간 중에 각 국가별 관광홍보와 전시를 위한 부스를 마련해 동북아 자치단체를 알리고 관광 상품을 소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자치단체간 실질적인 교류협력이 이루어지고 참가자들에게 동북아 지방정부들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이해를 돕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했다.

이튿날에는 참석자들이 경북도청 이전 원년의 해에 경북도청을 방문해 한옥으로 지어진 신청사의 건축미에 감동을 받았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마을을 방문해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동북아 각 지역의 고유한 특성과 다양성을 조화롭게 융합해 상생과 협력의 시대정신을 되새기고 관광을 통한 실질적 협력과 공동발전을 모색해 지속가능한 동북아지역의 교류협력의 지평을 넓혀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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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지방건설기술심의회 열어새로운 문화 관광벨트 조성과 명품 문화도시 성장기반 확충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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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4  14: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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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안동시의회 조감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23일 제11회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열어, 김천 황악산 하야로비공원 건축공사와 경북도청 신도시 내 경상북도 도립도서관 건립공사, 안동시에서 시행하는 안동시의회 청사 신축공사 실시설계에 대해 심의․의결 했다.

황악산 하야로비공원 건축공사는 총 572억원을 투입해 직지 문화권 역사, 문화의 잠재력을 극대화한 치유형 관광시설을 조성하고 김천시와 인근 시․군 지역주민들의 휴양․문화체험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심의에서는 지진에 대한 대비책과 평화의 탑 조명설비 반영 등을 보완하는 조건으로 의결 했다.

경상북도 도립도서관 건립공사는 경북도청 신도시 내 문화시설지구에 총 214억원을 투입해 건축 연면적 8,548㎡에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건립하는 사업이다.

경북의 문화적 성장기반 확충과 명품 문화도시의 이미지를 굳건히 하도록 계획해 도민에게 창의적 교육연구시설과 복지문화공간을 제공하고자 공간 색채계획과 하절기 자연환기 극대화 방안 등을 보완하는 조건으로 의결했다.

안동시의회 청사 신축공사는 안동시 명륜동 시청 내 민원불편 해소와 의정활동을 지원하고자 총 103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건축 연면적 3,952㎡에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건립하는 사업으로, 건축재료 강도 재검토 등 심도 있는 사전 심의와 토의를 거쳐 일부사항을 보완하는 조건으로 의결했다.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경북의 새로운 문화 관광벨트 조성과 명품 문화도시 성장기반 확충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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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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