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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특수목적상품으로 중화권 관광단 유치체류기간 길고, 외진 곳도 찾아..11월에만 3,500명 방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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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8  08: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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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9일에는 ‘2016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홍보대사 이상윤씨가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함께 ‘빛깔찬 영양김장축제’에 참가한 중화권관광객 400여명과 김장체험을 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가 ‘2016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중화권 관광객의 특수목적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중화권 특수목적 관광단 3,500여명이 ▲ 농촌-새마을 벤치마킹 ▲K-POP 콘서트 ‘뮤직뱅크’ ▲ 한류스타 이상윤 참석 김장행사 ▲중국 청소년 수학여행 등으로 경북을 다녀갔다.

농촌-새마을 벤치마킹을 위해 중국 산동성 공무원과 여행사에서는 지난 7월부터 12차례에 걸쳐 경북도청을 방문했다.

지난 11월 18일에 경주에서 열린 K-POP 콘서트 ‘뮤직뱅크’에는 20개국이 넘는 곳에서 2,700여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참가했다.

11월 19일에는 ‘2016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홍보대사 이상윤씨가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함께 ‘빛깔찬 영양김장축제’에 참가한 중화권관광객 400여명과 김장체험을 했다.

중국 초중학교 수학여행단도 3차례에 걸쳐 500여명이 안동과 문경 지역을 방문했다. 이들 중 11월 17일에 방문한 170여명의 학생들은 안동강남초등학교 등을 견학하고, 한국학생 100여명과 함께 합창, B-Boy 댄스 등 다양한 문화 교류를 하는 기회를 가졌다.

12월 1일에는 건강보조식품 판매회사인 말레이시아 Leroy 그룹 중국지사 포상관광단 1,200명이 경주를 방문해, 우수사원 포상식 등을 포함한 경북 관광을 할 예정이다.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앞으로는 중화권은 물론 동남아시아 관광객들이 원하는 특수목적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며, “특히, 지출규모가 큰 인센티브 관광단을 유치해 지역관광경기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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