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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김관용 도지사, 2016년 도정성과와 2017년 도정방향 제시2017년 국비예산 12조원, 투자유치 6조원 돌파
삼국유사 목판복원, 신라왕경 복원
광역SOC 확충... 포항~울릉․상주~영덕 고속도로 등 6개 노선 개통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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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29  07: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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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8일 오전 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년도 도정 성과와 내년도 도정 방향을 밝혔습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국내외적으로 큰 변화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도민과 함께 에너지를 모은 결과 알찬 결실을 이루었다”고 말하고, 2016년 도정 주요성과와 2017년 도정방향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첫 번째로 꼽은 성과는 ‘도청이전’이었습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대구시 분리 35년만에 도청 이전을 마무리하고 역사적인 신도청 시대를 맞이한 것이 큰 보람으로 남는다”고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성과는, 정부의 SOC예산 감축기조와 어려운 정치 상황 속에서도 경북도가 내년도 국가 투자예산을 12조원에 육박하는 11조 8,350억원을 확보했습니다.

경북의 미래를 이끌고 갈 신성장산업 동력의 출력도 매우 높아졌습니다.

김 지사는 도의 내년도 중점방향에 대해서 “일자리야말로 도민의 가장 큰 바람이자 최고의 복지”라고 강조하고, “내년에도 도정의 최전선을 일자리 창출에 두고 이에 집중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도는 내년도 청년 일자리 창출 예산을 올해보다 3.3배나 증액했다. 중소기업에 1년 이상 근속한 청년에게 연간 100만원 상당의 복지혜택을 주는 ‘경북청년복지수당’을 도입해 중소기업 취업을 장려할 계획입니다.다. 

또, “지방에 돈을 가져오는 일은 투자유치”라며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기업의 투자유치에도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겠다”고 말했습니다. 

도는 내년에도 4차산업혁명 시대에 경북을 먹여 살릴 신성장동력 확충에 집중한다. 산업역량 강화를 위해 ▲ 동해안권에는 수중로봇, 원자력, 가속기클러스터 등 해양신산업 ▲ 서부권에는 스마트융복합산업 ▲ 남부권에는 코스메틱과 항공전자 등 창의지식서비스산업 ▲ 북부권에는 백신과 K-FARM 등 농생명산업을 권역별로 추진한다는 전략입니다.

경북도는 국제무대에서 문화국가의 위상도 한층 드높이기로 했습니다.

내년 11월에는 베트남의 경제수도 호찌민에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을 25일 동안 개최한다. ‘옛 바다를 통한 문명교류전’을 주제로 문화와 경제를 융합한 축제로 2006년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2013년 터키 이스탄불에 이은 세 번째 국제행사이며. 40개국 1만여명이 참여하고 국내외 관람객 300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니다.

특히 해양 실크로드로 이어지는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문화교류를 확대하고 문화동반자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지난 8일 편찬된 ‘신라사 대계’와 내년에 복원이 마무리되는 ‘삼국사기 목판’을 새로운 문화자원으로 활용해 나간다고 밝혔습니다.

경북도는 도청이전을 계기로 국토발전전략으로 공식화된 ‘한반도 허리 경제권’을 구체화하기 위해 ▲ 한반도허리고속도로 ▲ 동서내륙철도 ▲ 바이오․백신 융복합벨트 ▲ 환동해-환서해 문화루트개발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에는 상주~영천 민자고속도로를 비롯해 14개 노선의 완공과 18개 노선의 착수를 통해 경북이 더 빠르고 가깝도록 교통망을 재편해 나간다.

무엇보다 쌀 공급과잉에 따른 수급 불균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산업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 차원에서 수립된 ‘쌀 수급안정 특별대책’을 중앙정부에 건의하고,‘쌀 수급안정 특별대책 협의회’구성과 ‘쌀 사랑 포럼’을 운영하는 등 쌀 수급 균형과 농가소득이 안정되도록 시범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경북도는 ▲ 도민행복을 위한 안전과 복지 ▲‘할매할배의 날’ 범국민적 확산 ▲ 민족자존의 섬 ‘독도’ 수호 ▲ 경북의 정체성 지키기 ▲ 지방분권형 개헌과 광역협력에 역점을 두고 도정을 운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내년에도 정치적인 혼란 상황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지방에서 흔들림없이 굳건히 민생을 지키겠다”며, “도민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시 한 번 신발끈을 졸라매고 도정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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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경북도, 2016 자원봉사자 대회 열려도내 자원봉사자 700여명 참석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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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28  15: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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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북도는 27일 경주 The-K호텔에서 도내 자원봉사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를 열려습니다.

이번 자원봉사대회는 도민의 귀감이 되고 있는 숨은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해 포상했습니다.

올해 대상으로 선정된 구미시 박실분 봉사자는 마음이 따뜻한수정회 회장으로, 지난 10년간 지역사회의 중증장애인에 대한 생일잔치와 호스피스 자원봉사활동, 성폭력 피해 여학생 방문 봉사활동, 발 마사지 봉사활동, 노인시설방문 봉사활동, 농촌일손돕기 등의 나눔과 배려의 자원봉사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보다 다양하고 질 높은 공적사항을 심사 위원들로부터 높이 평가 받아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금상에는 포항시 박금분 봉사자, 은상 영천시 우현옥 봉사자와 경산시 박현숙 봉사자, 동상 경주시 최상춘 봉사자와 청도군 박훈경 봉사자가 수상의영예를 안았으며, 수상자 6명은 내년도에 해외의 우수자원봉사 사례를 접할 수 있는 특전의 기회가 주어지고 있습니다.

이날 시군 자원봉사활동 평가에서는 봉사활동 참여율이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영덕군이 대상을 차지해 5백만원의 시상금을 받았으며, 최우수 청도군, 우수 울진,봉화군, 장려상 김천,경산시가 수상하고 소정의 시상금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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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시설개선사업 평가보고회 개최환경오염사고 예방업무 역량 강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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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20  14: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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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출업소 환경관리 및 유해화학물질 시설개선 사업 평가보고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20일 부터 양일간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도내 환경인들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출업소 환경관리 및 화학물질사업장 시설개선사업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효율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영세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한 안전진단과 시설개선사업 성과를 공유해 환경오염사고 예방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6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 우수기관은 배출업소 지도점검 실적, 환경감시네트워크 운영 실태, 배출부과금 부과 징수 실적, 민원처리 실적, 우수사례 등을 종합해 안동시, 구미시, 영덕군, 고령군 총 4곳을 선정했다.

도는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2014년부터 6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내 영세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199개소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과 노후시설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영업허가 미만의 소규모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한 시설개선 사업을 확대 추진하는 등 현재 화학물질관리법상 사각지대에 있는 사업장에 대한 화학물질 관리업무를 점차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자율점검업소 확대 지정, 환경신문고제도 정착, 민‧관환경감시네트워크 운영 활성화, 영세기업체에 대한 환경기술지원 등 기업과 행정이 상호 신뢰와 자율을 바탕으로 상생할 수 있는 환경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환경취약 업소에 대한 관리 강화, 소규모 영세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한 안전진단과 시설개선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환경오염 사고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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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시설개선사업 평가보고회 개최환경오염사고 예방업무 역량 강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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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20  14: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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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출업소 환경관리 및 유해화학물질 시설개선 사업 평가보고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20일 부터 양일간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도내 환경인들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출업소 환경관리 및 화학물질사업장 시설개선사업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효율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영세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한 안전진단과 시설개선사업 성과를 공유해 환경오염사고 예방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6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 우수기관은 배출업소 지도점검 실적, 환경감시네트워크 운영 실태, 배출부과금 부과 징수 실적, 민원처리 실적, 우수사례 등을 종합해 안동시, 구미시, 영덕군, 고령군 총 4곳을 선정했다.

도는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2014년부터 6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내 영세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199개소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과 노후시설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영업허가 미만의 소규모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한 시설개선 사업을 확대 추진하는 등 현재 화학물질관리법상 사각지대에 있는 사업장에 대한 화학물질 관리업무를 점차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자율점검업소 확대 지정, 환경신문고제도 정착, 민‧관환경감시네트워크 운영 활성화, 영세기업체에 대한 환경기술지원 등 기업과 행정이 상호 신뢰와 자율을 바탕으로 상생할 수 있는 환경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환경취약 업소에 대한 관리 강화, 소규모 영세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한 안전진단과 시설개선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환경오염 사고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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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의회, 인사검증제 도입내년부터 5개 기관장 후보자 인사검증 실시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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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19  13: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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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와 경북도의회에서 장 후보자에 대한 인증검증 실시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지방자치단체의 산하기관장 임명에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는 인사검증제가 경상북도의회에 도입될 예정이다.

경북도와 경북도의회는 19일 산하기관 등의 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 실시 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북도의회는 인사검증위원회를 통해 경상북도 개발공사, 경상북도 관광공사와 포항의료원, 김천의료원, 안동의료원을 포함하여 모두 5개 산하기관장에 대한 인사검증을 실시하게 됐다.

경상북도의회는 인사검증위원회를 통해 산하기관장의 범죄경력과 납세실적 등 도덕성을 검증하고, 경영능력과 직무적합성의 정도를 미리 판단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인사검증과정을 공개함으로써 도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단체장이 단독으로 산하기관장의 인사권을 행사함으로써 불거졌던 낙하산 인사 혹은 보은인사 논란을 일부나마 잠식시킬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경상북도지사는 5개 산하기관의 장을 임명하기 전에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을 경상북도의회에 요청하고, 경상북도의회는 소관상임위원회 위원 전원과 의장이 추천하는 3명의 의원으로 인사검증위원회를 구성하여 인사검증을 하도록 하고 있다.

경상북도의회 김응규 의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경상북도의회는 산하기관장의 자질과 능력, 전문성에 대한 인사검증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인사검증이 형식적 절차가 되지 않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검증을 통해 올바른 인사가 이루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도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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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숲과 함께하는 산림복지 서비스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산림치유원 등 국립기관 유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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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12  1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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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산림치유원 전경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에서는 숲과 함께하는 산림복지 서비스 창출 선도기관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산림치유원 등 국립기관을 유치했다.

2009년부터 총사업비 2,201억원 투입해 완공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내년 하반기에 개원할 예정이며, 관광객으로 인한 지역 총생산 증가와 그로인한 신규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단순히 힐링을 위한 장소성의 개념에서 벗어나 세계 산림생태환경보전 연구의 성지를 지향하고 있어 야생식물종자 200만점 이상을 저장할 수 있는 수산림종자영구저장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아시아 최대 규모의 호랑이 숲을 조성하고 있다.

국립산림치유원은 산림의 치유효과를 통한 국민건강증진및 삶의 질 향상과 산림치유 체험․연구․교육기능을 통합해 산업화 기반과 백두대간지역 균형발전 기반을 마련했다.

영주시 봉현면, 예천군 효자면 옥녀봉 일대에 향기치유정원, 맨발치유정원, 데크로드, 단독 연립형 숙박시설, 건강증진센터, 스파와 사우나, 수치유센터와 수련센터를 조성하고 올해 10월 개원해 운영 중에 있다.

이밖에도 영천시 화북면 입석리에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는 건강체험관, 별속교육관, 숲애캠핑장, 숲속한울집, 숲속달빛집, 별빛마중길, 에코가든, 피톤치드원 등 보건휴양을 겸한 산림치유 문화단지로 주변의 레포츠 관광 시설과 연계가 가능해 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며 총사업비 270억원으로 현재 기반조성 공사 중에 있다.

청도군 국가산림교육센터와 울진 백암숲체험교육장 조성사업도 내년에 완료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지사는 “소중하고 아름다운 산림자원과 여건을 잘 활용해 주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휴양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고, 산림치유의 산업화 기반을 마련해 새로운 산림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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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도청 신도시 완성에 총력도청, 도교육청 등 13개기관 이전완료, 연말까지 26개기관 이전전망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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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12  14: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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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 조감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북도는 행정중심의 복합형 자족도시 완성을 위해 관련 유관기관‧단체의 신도시 이전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경북도청, 도교육청 등 13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했으며, 12월말까지 보훈관련 10개 기관이 입주하는 등 총 26개 기관이 이전할 계획이다.

도에서는 대구에 소재한 130개소 유관기관․단체 이전에 노력을 하고 있으며, 현재 경북개발공사를 비롯한 여러 기관이 공사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아파트 분양완료로 신도시가 활성화됨에 따라 음식점, 치킨, 마트 등 90여개 상가가 신도시내 입점했으며, 연말까지 140여개의 상가가 입점 예정이다.

또한, 경북도는 정부지방합동청사를 비롯한 주요기관의 조기입주를 위해 중앙관련 부처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국비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2018년 3월 완전기숙형 공립자율고등학교인 가칭 호명고등학교를 개교해 신도시 명품고등학교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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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혹한기어르신 공익활동운영시간 월 20시간으로 단축혹한기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의 안전사고 예방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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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30  1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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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해 교육을 듣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경상북도는 혹한기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르신 보호 대책을 마련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노인일자리를 2,900개를 확보해 66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월 30시간 활동에 월 2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시․군에서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협의해 동절기 월 활동시간을 단축 운영하고, 야외활동이 많은 사업단의 경우 기온이 높은 오후 중 활동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노인효복지과장은 “12월부터 한파 대응 행동요령 교육, 시설점검 등 각종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도록 시․군과 수행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의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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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도농상생 공공급식 MOU 체결경북의 친환경농산물 서울의 공공급식으로 지원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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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30  15: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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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의 친환경농산물 공급을 위해 도농상생 공공급식 추진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는 30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공공급식 지원사업에 경북의 친환경농산물 공급을 하는 도농상생 공공급식 추진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농상생 공공급식 지원사업은 서울시 공공급식에 필요한 식재료 조달을 위해 서울과 경북, 도시와 농촌이 상호 공동 협력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식에는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서울시장 등 전국 10개 광역자치단체장이 공동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는 전국 최대 농식품 공급기지로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이 탄탄하며, 이에 서울시 공공급식 시설은 어린이집, 아동센터 등 7,338개소며, 공공급식 식재료의 소비시장 규모는 2019년까지 291억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서울시 공공급식에 경북에서 생산한 친환경농산물 공급으로 FTA등 수입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북산 농산물의 판로 지원을 위해 모든 역량과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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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울진
울진군, 장애인 민원실 음성변환출력기 설치민원실 이용 편의 위해 음성변환출력기 설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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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30  14: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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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군 민원실에 설치 된 음성변환 출력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울진군은 민원실 이용 편의를 위해 각종 민원서류 내용을 음성으로 안내하는 음성변환출력기를 읍면에 설치했다.

그 외에도 울진군은 장애인과 노약자를 배려한 민원창구를 운영해 민원업무를 보는데 장시간 기다리지 않고민원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음성변환출력기 설치로 인한 서비스 확대를 통해 시각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한다"며, "배려가 있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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