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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환동해안 시대를 활짝 연다총 사업비 7조 7,185억원, 기투자 2조 8,439억원, 2017년 이후 4조 8,746억원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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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1  14: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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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동해안권 3개시도가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특별법의 목적을 구현하고자, 2010년 동해안권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해 2020년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은 동북아시아 경제권 형성을 위한 지역간 교류․협력을 증대하고, 경제․문화․관광 등 지역산업의 활성화로 국가경쟁력과 국가균형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법정계획이다.

경상북도는 2010년 계획수립 이후 그동안 국내․외 여건, 새로운 정책 환경과 지역 환경에 대한 변화와 추진사업 재검토 등을 반영해, 타 해안권보다 선도적․역동적으로 변경 계획을 수립하고 관계부처 협의와 의견수렴, 국토계획평가, 국토정책위원회 최종심의를 거쳐 지난 6월 21일 변경계획을 결정고시하는 등 동해안권 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경상북도 사업은 4개 추진전략 분야로 44개 사업에 7조 7,185억원이 반영됐으며, 2016년까지 2조 8,439억원이 투자됐고 2017년 이후 4조 8,746억원이 투자된다.

4개 추진전략 분야를 보면, 미래 에너지․해양자원 신성장 동력 창출에 9개 사업 1조 6,710억원을 투자해 동해안 에너지 산업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신․재생에너지 산업거점 구축해 해양자원의 산업화로 신성장 동력을 창출한다.

신산업 창출 및 특화산업 기반 구현에는 8개 사업 4,730억원을 투자해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융․복합형 산업기반을 조성하고, 산업간 연계 협력체계 구축으로 경쟁력 강화와 친환경 농수산물의 고부가 가치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한다.

환동해 국제관광 기반 및 융․복합 관광 육성에는 22개 사업 1조 8,134억원을 투자해 권역별 특화개발로 환동해권 글로벌관광 거점을 구축하고, 해양자원 이용 효율화 제고를 통한 해양 휴양․레포츠 벨트 구축,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융․복합 관광을 육성한다.

환동해 소통 인프라 확충에는 5개 사업 3조 7,611억원을 투자해 동해안권의 해양․대륙 소통 기반을 마련하고, 동해안권의 발전축 형성과 내륙과의 연계 체계 구축, 동해안권의 주요 발전 동력 연계․지원 기반을 확충한다.

동해안 발전종합계획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낙후된 동해안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받아왔으며, 특히 영일만항 건설, 동해 중․남부선 철도, 울릉 일주도로 건설 등 타 지역에 비해 열악한 SOC망 구축과 원자력 에너지 클러스터, 해양에너지 연구․생산단지 조성 등 거대 과학기반 조성의 터를 마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북도의 당초계획은 47개 사업 8조 4,606억원 이었으나, 변경계획에서는 44개 사업 7조 7,185억원으로 수치상 3개 사업 7,421억원이 감소된 것으로 볼 수 있으나, 영일만항 건설 조기 완공, 영일만항 배후 물류단지 조성, 영일만항 배후 자유무역지역 조성을 영일만항 적기 완공사업으로 통합했다.

당초 계획 시 남북 6축 철도사업 9,997억원이 경상북도 사업이었으나, 이번 변경계획에서는 공동사업으로 별도 추진하게 돼 철도를 포함하면 실제적으로는 사업수는 동일하며 2,576억원이 증가했다.

동해안권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동해안의 산업과 해양․문화․관광 인프라 획기적 개선, 영일만항의 환동해안 거점형 인프라 확보로 해양․물류기능 강화, 에너지와 해양자원의 융․복합 구축으로 일자리 창출과 신산업 기반이 확보된다.

경북지역 내 파급효과로는 생산 파급효과 10조 2,558억원, 부가가치 파급효과 3조 9,392억원, 수입파급효과 1조 1,176억원, 고용파급효과 83,292명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의 변경 수립은 환동해경제권 발전의 성장 동력 창출과 경쟁력 강화로 대륙과 해양을 연결하는 지정학적 장점을 살려 경상북도 동해안이 국토발전을 선도하는 신성장축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경상북도는 이번 변경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확보와 민간자본 유치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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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나눔실천으로 사랑의 온도 높여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 희망2017 나눔캠페인 출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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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1  14: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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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2017 나눔캠페인 출범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1일 경북도청 전정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응규 경상북도의회의장,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재원 마련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2017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은 김관용 도지사의 희망메시지 선포, 사랑의 온도탑 제막, 성금 기부,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희망2017 나눔캠페인은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란 주제로 11월 2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전개되며 모금 목표액은 134억 7,000만원이다.

전년도 모금액인 131억 4,200만원 보다 2.5% 늘어난 금액이며, 이는 300만 경북도민 1인당 4,500원씩을 기부하면 달성 가능한 금액이다.

성금 1억 3,470만원이 모일 때마다 경북도청 전정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에 행복 온도가 1℃씩 올라 목표액을 모두 채우면 100℃를 달성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서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가 1억원, DGB대구은행이 2억원을 기부해 나눔캠페인 첫 기부자로 그 이름을 올렸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희망2017 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언론사 방송모금, 가두모금 캠페인, 금융기관 모금, 학교 모금, 전화 한 통에 성금 2천원을 기부하는 ARS(060-700-0060)모금 등 다양한 나눔 참여방법을 마련하고 도민들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린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희망 메시지를 통해 “날씨가 추워지면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많다”며,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것이이야 말로 진정한 나눔이라고 강조하며, 우리 이웃들이 더 나은 내일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나눔캠페인에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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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경북 동해안 상생협의회, 5개 시·군 실무회의 개최5대 분과 활동, 추가사업 발굴 등 상생협력 사업 추진 박차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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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0  22: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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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안 5개 시·군 협의체인 경북 동해안 상생협의회는 지난 18일 울진남부도서관에서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동해안 5개 시·군 협의체인 경북 동해안 상생협의회는 지난 18일 울진남부도서관에서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상생협의회 담당 부서장들이 모여 각 분과협의회의 추진결과와 추가 발굴 사업에 대해 논의한 후, 12월 개최예정인 경북동해안상생협의회 정기회의 상정 안건을 확정했다.

지난 2월부터 협력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행정·경제 △문화·관광△건설·SOC △해양·농수산 △복지·환경 각 분야별 전문부서로 구성된 5대 분과협의회를 구성한 결과, 독도영유권 확립을 위한 협력사업과 문화공연 추진, 지방도945호선 확장 공사, 다문화 협의체 구성 등 15개 사업이 추가 발굴돼 당초 3대 분야 13개였던 협력 사업이 5대 분야 28개 사업으로 확대됐다.

오정권 정책기획관은 “이번 실무협의회를 통해 경북동해안상생협의회 협력사업의 추진과 운영에 관한 사항이 더욱 구체화됐다”며, “정기회의를 통해 안건이 통과되면 추가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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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동해안 해양심층수 산업화 전략해양심층수 수질특성, 효능, 활성안 방안 등 다양한 의견 제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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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7  14: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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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안 해양심층수 산업화 전략 워크숍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기자] 경상북도는 17일 경주 켄싱턴 리조트에서 해양심층수 전문교수, 연구기관, 도․시군 해양관계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안 해양심층수 산업화 전략을 주제로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 동국대학교 남경수 교수의 해양심층수의 의학적 효능▲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김용환 박사의 동해 해양심층수의 수질특성과 안정성▲ 울릉해양심층수 박재민 본부장의 해양심층수 산업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향후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다양한 산업화 방안과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제시와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에서는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경북대학교와 협력해 해양심층수 관련 연구사업에 국비 30억원을 투입, 해양심층수의 인체유용성 연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이 완료돼 해양심층수가 인체에 유용하다는 것이 임상적으로 입증이 된다면, 우리나라 해양심층수 산업은 훨씬 더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상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해양심층수의 의학적 효능과 청정성․고미네랄성을 알리고,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다양한 분야의 산업화와 고부가가치 창출로 기업의 투자확대를 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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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해외농업 국제학술 심포지엄 열려국제공동연구 성과 발표 루마니아․터키 등 7개국 10과제 수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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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7  14: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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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학술 심포지엄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6일 군위 백송스파비스관광호텔에서 2016년 해외농업 국제학술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북 농업 기술교류 활성화와 국제 경쟁력 향상이라는 주제로 지역 농업인과 경북수출농업기술지원단,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업기술원이 추진하고 있는 국제공동연구과제에 대한 성과 보고와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조 강연자로 나선 새마을세계화재단 이지하 대표이사는 지구촌 기아․빈곤 종식 및 지속가능한 목표 기여를 위한 경상북도의 새마을 세계화라는 주제로, 경상북도가 현재 추진 중인 새마을 세계화 사업에서 농업기술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주제발표는 ▲ 터키 자연산림지의 산양삼 시험재배 결과(터키 이스탄불대학교 아흐멧 예실 교수) ▲ 버섯 육종과 병 버섯 재배기술의 공동연구 성과(터키 중앙원예연구소 케말 박사) ▲ 한-루마니아 과수 육종 및 유전자원 공동연구 성과(루마니아 과수재배연구소 도린 수메드레아 부소장) ▲ 미얀마 농업현황과 협력 방안(경북대학교 아웅타이나잉 연구교수) ▶ 아시아종묘 종자 수출사례(아시아종묘 홍성기 팀장)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도농업기술원은 올해 루마니아, 터키, 베트남 등 7개국과 국제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과수 유전자원 수집 평가 및 신품종 개발, 채소 신품종 육성 등 10과제를 수행해 해외품종 등록 3건, 해외 과수 유전자원 273종 수집 등의 성과를 올렸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국제공동연구는 해외 학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직원들의 글로벌 마인드 향상, 유전자원을 활용한 신품종 개발을 비롯한 지구온난화와 지속가능한 농업기술 개발 등 범지구적인 문제에 공동으로 협력해 서로 상생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이러한 심포지엄을 통해 농업을 둘러싼 외부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경북 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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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의회, 최병준 의원 행정사무감사기숙형 거점중학교인 청량중학교 건립현장 확인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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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5  16: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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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병준 도의원 청량중학교 건립현장확인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최병준(경주) 의원은 14일 봉화교육지원청 대한 현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최병준 의원은 봉화교육지원청의 주요 추진 사업 중 청량중학교 기숙형 거점사업에 대해 논의하며 공사기간이 일반학교 건립에 비해 짧은 점을 지적하며 행정사무감사 중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추진 상황을 살폈다.

현재 봉화교육지원청에서 추진중인 기숙형 중학교는 인접한 4개면의 중학교를 하나로 통합해 6학급규모에 213억원의 예산을 투자, 농촌지역 소규모 학교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학교의 건축면적에 비해 공사기간이 1년 정도로 타학교 건축에 소요되는 평균건축의 소요기간 보다 짧아 부실시공이 예상 된다며 현장방문을 통해 직접적으로 사업을 살폈다.

계획대로 학교를 개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한 시공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줄 먼저 요청했다.

청량중학교는 내년 3월 개교 예정이지만 앞으로 남은 공기가 동절기에 집중되어 있어 시공에 문제점이 없도록 하고 또한, 현장에서 진입도로가 협소함으로 이에 대한 확장의 필요성도 제기 하여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사업을 완벽하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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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행정보건복지위, 감사관·복지건강국 행정사무감사감사관 부실한 송곡지구 마을조합 감사결과 질타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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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5  16: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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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14일부터 16일 까지 3일간에 걸쳐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관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실시한다.

첫날 일정으로 14일 감사관 및 복지건강국에 대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정숙(비례) 의원은 공무원불친절 관련 신고가 전년대비 3배 가량 많아진 점을 지적하고 매년 각종 친절교육을 각 시군별로 시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무원들의 불친절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의 청렴도 및 부패방지 노력도가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이유를 질의하고 이와 관련하여 보다 엄중한 처벌을 적용하는 등의 실효성 있는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상구(포항) 의원은 도민의 혈세인 예산을 낭비하여 재정상 손해를 끼쳐 감사 지적된 상황에 대해 공무원 징계현황을 질의하고 경징계로는 금전 사고가 근절될 수 없는 점을 강조하며 법질서 확립을 위하여 처벌강화를 요구했다.

아울러, 도내 공익신고가 저조한 점을 지적하며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따라 신고자 보호가 철저히 되고 있지 않는 점을 그 원인이라고 평가하며 내부 결재과정 등에서 말이 세어나가 불이익을 당할 수 있기에 보안유지에 철저히 기할 것을 강조했다.

박영서(문경) 의원은 23개 시군 감사 하는데 38명 정원으로 부족한 점을 지적하고 청렴하고 신뢰받는 도정을 위하여 감사인력 충원할 것을 요청하고 도비를 지원하는 각종단체의 보조금 정산에 대한 감사에도 만전을 기하여 줄것을 당부했다.

장두욱(포항) 의원 및 박권현(청도) 의원 공무원의 개인의 사익을 위한 부정부패에 대하여는 철저한 감사와 강력한 징계를 요구하는 한편, 주민편의를 위한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적극정 행정으로 흠결이 발생한 경우에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 마련을 위하여서라도 유연한 감사를 요구했다.

남진복(울릉) 의원은최근 언론을 통하여 알려진 공무원들의 예천 송곡지구 마을조합 조성에 관련 공무원 징계사유 및 수위를 질의하고 중징계를 하기로 한 감사관의 방침과 배치되게 품위손상을 그 사유로 들고 있는 점을 질타하고 과연 품위손상으로 중징계가 가능할지 의문을 제기했다.

아울러, 출자출연기관 중 도 공무원출신 기관장이 있는 기관의 경우 경영평가는 상위등급을 받고 감사결과 지적사항 또한 적은 점을 지적하고 온정적 감사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했다. 

이영식(안동) 의원은 예천 송곡지구 마을조합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전 공무원에 대하여 공모를 거치지 않고 친소관계에 의하여 조합원을 모집한 사실을 지적했다.

과거 안동 풍천에서 원주민들이 추진한 마을조합 조성사업의 경우 시유지에 대한 수의계약 불허로 추진이 전혀 안되고 있는 반면 이번 예천 송곡지구의 경우 원주민이 1명 밖에 없어 조합구성에 흠결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무원 주도로 진행되어 2개월여 만에 인가가 승인된 점을 들어 공무원들의 외압이 작용된 것이 아닌지 의혹을 제기했다.

아울러, 불법 땅투기에 가담했다고 볼 수 있는 조합에 가입한 공무원들에 대한 징계보다 조합인허가 결재 과정에 있던 하위직 공무원 등에 대한 징계에 더 치중하는 듯한 감사결과에 대하여 질타했다.

이정호(포항) 위원장은 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경상북도 요양보호사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대한 부패유발요인 없음이라고 진단한 감사관의 부패영향평가 결과에 대하여 졸속평가라고 질타했다.

상위법에 배치되는 등 문제점이 많음에도 복지건강국 검토의견이 부실한 점을 지적하면서 향후 도민의 혈세가 지원되는 조례 심사 시 그 파장을 감안하여 외부요인에 휘둘리지 말고 면밀히 검토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상구(포항) 의원은 경상북도 장애인 복지관의 민간위탁 기간 및 그 이유를 질의하고 민간의 자율성을 침해하지 않도록 사회복지 전문가가 관리 할 수 있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요구하고 어른신에 대한 복지도 중요하지만 현재 국가적인 문제이기도한 저출산문제에 대하여 위기감을 가지고 해외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극복방안 강구를 촉구했다.

박권현(청도) 의원은 선진국에 비하여 턱없이 부족한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하여 지적하며 모범음식점 선정 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여부를 감안하고 예산지원을 통해서라도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에 힘써 줄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각종 도립의료원의 대도시 편중성에 대하여 지적하며 공공의료 지원이 절실한 군지역의 의료사각지대에 대한 지원방안 강구를 촉구했다.

김정숙(비례) 의원은 생계곤란 등의 위기상황에 처한 사람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존재하는 긴급복지지원사업의 경우 사업취지와 맞지 않게 9월말 현재 예산집행 잔액이 하나도 없는 점을 지적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을 질의하고 빈곤층 자활을 지원하는 각종 사업에 실적이 저조한 점을 지적하고 이에대한 홍보를 강화해줄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장애인 재활보조기구는 장애인들의 신체의 일부이자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기구임을 인지하여 보조기구를 지원 받고도 정작 몸에 맞지 않아 활용을 못 하는 사례가 많은 점을 지적하며 개별맞춤형 서비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영서(문경) 의원은 자활지원사업의 경우 3년만 지원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정작 자활이 되지 않았음에도 3년만에 지원자격을 박탈하는 것이 불합리 하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각종 보조금 지원단체에 대한 보조금정산을 철저히 기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영식(안동) 의원은 도청신도시 주변 어린이집이 부족하여 안동·예천으로 30분 이상 통학하고 있는 현실을 전달하고 출산장려금 같은 임시방편이 아닌 학부모들이 가장 원하는 보육·교육 대책과 같은 근본적 저출산 대책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도지사 역점시책사업인 할매할배의 날에 홍보물제작과 같은 직접홍보사업 예산뿐 아니라 각종 사업의 경우 홍보성 예산으로 편성되어있는 점을 지적하고 할매할배의 날 제정 이후 학생들의 인성이 좋아졌다는 구체적 지표가 있는지 질의하고 예산투입 대비 효과가 미흡하기에 사업효과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남진복(울릉) 의원은 사회복지협의회와 행복재단의 평생교육원에서 시행하는 각종 교육의 중복을 지적하며 행복재단의 평생교육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사회복지법인의 시설에 대한 법인전입금이 미미하고 국도비 지원에만 의존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고 시설운영에 대한 법인의 의무와 책임을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이번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산하기관 기관장 공모의 일정을 맞추기 위해 이루어진 소관부서 국장급 인사에 대해 의회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강하게 질타하였으며, 행정부지사로 하여금 재발방지 대책을 강력히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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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환경위, 환경산림자원국 행정사무감사 실시환경관련 단체의 지도․감독 및 소나무재선충병 방재업무 철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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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5  16: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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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환경위원회 환경산림자원국 행정사무감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중인 14일 환경산림자원국 업무에 대해 심도 있는 감사를 실시했다.

이 날 감사에서 의원들은 경상북도에서 지원하고 있는 환경단체의 무분별한 난립과 역할의 중복성에 점검 및 소나무재선충병 방재업무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운식(상주) 의원은 2016년도에 56명의 도민에게 2,300만원 상당의 야생동물 피해보상금을 지급한 것은 아주 적절한 조치였다는 것을 강조하며, 야생동물의 피해를 입은 도민들이 적절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과 관련 산림청에서 경상북도, 안동시, 구미시, 경기도에 대해 기관경고한 것에 대해 지적하며 앞으로 재선충병 방재업무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인중(안동)의원은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보고서를 살쳐보면 봉화석포제련소 토양오염과 관련해서는 빠른 대처를 통해 완료되어야 할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추진중인것에 대해 지적했다.

소나무재선충병 선재적 예방 및 특별방재단 운영의 경우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완료로 조치하여 운영하는 것에 대해 지적하며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처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진락(경주) 의원은 생태공원 조성사업의 경우 계속사업이 많고 탐방로와 테크설치로 이루어져 있는 데, 자연상태 그대로 보존이 된 것이 더 유익하다고 판단되는 사안도 많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생태공원 조성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또한 환경연수원의 에코그린합창단의 경우 과다한 예산투입보다는 계획적이고 적절한 예산편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지적했다.

장대진(안동) 의원은 경상북도에서 지원하고 있는 지속가능 발전위원회, 환경포럼, 기후환경 네트워크, 녹색환경 지원센터, 녹색경북21 추진위원회 등 유사한 환경단체가 무분별한 난립과 역할의 중복성에 대해 지적하며, 단체의 지원시 예산지원의 적적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환경단체 운영 및 예산집행의 적절성에 대해 지도․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장용훈(울진) 의원은 수돗물 생산원가와 누수율이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도내 23개 시군의 수돗물 누수율이 시군별로 차이가 많은 것에 대해 강조하며, 노후관 교체를 빨리 시행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비소나 중금속이 검출된 마을 상수도에 대한 지속적인 이력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하여 상수도 수질검사 결과에 대한 이력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할 것을 주문했다.

정영길(성주) 의원은 해충포집기 사업 관련 최근 3년간 지원내역을 분석해보면 이로운 해충도 소멸되는 양면성과 예산투입 대비 효율성이 떨어지는 등 많은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지적하며, 전문기관에 해충포집기 사업의 효율성에 대한 자문을 받을 것과, 이 사업이 지속적으로 관행적으로 진행된 사업이 아닌지에 대한 철저한 검토를 하여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조주홍(영덕) 의원은 전기자동차 사업의 경우 도내 125개소 전기충전소 중 포항지역 40개소, 울릉지역 25개소 등 특정 시군에 편중되어 있다는 것을 지적하며, 도민이 골고루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도내 23개 시군에 균형적으로 설치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전국 153개 중 25개를 차지하는 도내 자연휴양림의 경우 내실율이 47%인 것을 지적하며, 조례개정 등을 통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여 운영해 줄 것을 강조했다.

황병직(영주) 의원은 경상북도 환경정책위원회가 2014~2016년(3년간) 현재까지 위원회 개최를 서면으로 1회를 개최한 것과 지질공원운영위원회의 경우 여성의원이 일정비율로 구성되어야 함에도 여성의원이 1명도 없는 것, 산지관리위원회의 경우 연임근거가 없음에도 한 명의 위원이 연임을 4번까지 하는 것 등 위원회 운영의 부적절함에 대해 질타하며 앞으로의 환경산림자원국의 위원회 운영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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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우수상품 필리핀에서 돌풍바이어 현장주문 392만불, 상담 및 계약추진액 8,193만불 달성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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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5  1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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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한국우수상품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상품들이 한류 프리미엄을 타고 필리핀 현지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최근 고도성장의 영향으로 소비재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는 필리핀을 공략하기 위해 지난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마닐라 시내 고급백화점에서 한국우수상품전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가 주최한 전국단위 전시회로서 필리핀 한인무역협회의 도움을 받아 경북의 중소기업 30개사를 포함해 총 37개사가 참여했다.

첫날 개막식에는 필리핀 농림수산부 차관과 재무부 차관 등 현지 주요인사와 한인들, 그리고 필리핀 바이어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를 하는 등 한국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기술이 우수한 경북제품 위주로 참가한 업체들은 열띤 판촉활동을 펼쳐 행사기간 현장에서 14개사가 392만불을 주문받는 등 이번 행사를 통해 필리핀 진출 기반을 다졌다.

현지를 직접 찾아온 바이어와 502건 6,310만불 규모의 상담을 실시했으며, 1,883만불 정도는 이른 시일 내에 계약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성주의 J사는 현지 팥빙수 프랜차이즈에 연간 1천만개 이상의 플라스틱 용기를 공급하기로 했고, 성인용 기저귀를 취급하는 칠곡 P사는 필리핀 전국 90개 종합병원 납품과 독점계약 건을 확정했다.

이외에도 필리핀 화장품유통바이어가 현장에서 구미 M사의 마스크팩 3만장을 주문했고, 글로벌 무역업체는 경산 B사의 헤어염색제품에 큰 관심을 보이며 현장구매와 함께 독점계약 체결을 요구했다.

필리핀 화장품협회 회원사 20명이 방문해 200만불에 달하는 마스크팩과 크림을 주문하기도 했고, 전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표고버섯, 배즙, 밥소스, 명이나물 등은 현장에서 1만불 이상의 판매성과를 거두는 등 경북도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경상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필리핀은 공산품과 소비재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 기업들의 성공적인 현지진출 가능성이 높다”며, “2012년부터 매년 6~7%대의 고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필리핀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내년에도 보다 면밀한 수출지원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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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기계식 주차장치 일제점검 실시이달 25일까지 2주간 점검 실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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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5  14: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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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식 주차장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문경시는 기계식 주차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축물 부설주차장 중 기계식주차장치에 대한 일제 점검을 25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관내 기계식주차장치가 설치된 10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기계식 주차장치의 사용가능 여부, 부설주차장 용도 외 사용, 기계식주차장의 정기검사 이행 및 검사필증 부착 여부 등이다.

점검 완료 후에는 추락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락예방 표식을 보급 및 설치 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부설주차장 본래의 기능을 유지하지 못한 위반행위 등에 대해서는 원상회복토록 시정조치 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이행강제금 부과 등 관련 법령 절차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설주차장의 사용 및 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건축주는 부설주차장을 본래의 용도로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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