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 영주
영주시, 유용미생물 배양액 공급올해 5.0M/T의 배양액을 공급할 계획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11.15  14:24:29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월동작물 재배용 공급균주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시설하우스를 이용해 월동작물을 생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월동작물재배용 유용미생물 배양액 공급에 나섰다.

영주지역은 주요 월동작물로 국화, 거베라, 딸기 등이 주로 재배되고 있다. 최근 시설하우스를 이용해 12월 중순부터 이듬해 4월까지 수확이 가능한 고소득 작물로 딸기 재배 농가가 늘고 있는 추세다.

최근 시설하우스를 이용한 월동작물 재배는 휴작기에 고소득을 올릴 수 있어 농가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나, 시설운영비 뿐만 아니라 염류집적과 같은 토양문제와 흰가루병 및 잿빛곰팡이병 병해문제 등으로 농가에서 재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작년 4.5M/T의 월동작물재배용 유용미생물 배양액을 29농가에 공급했으며, 올해 5.0M/T의 배양액을 공급할 계획이다.

연구개발과 과장은 “유용미생물 배양액 공급은 시설하우스의 고질적 문제점인 염류집적 경감과 월동기 열악한 환경조건에서 작물생육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영주
영주시, 사랑의 김장나눔 릴레이KT&G 영주공장 저소득층에게 김장김치 15,000kg 전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11.15  14:23:10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사랑의 김장나눔 발대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주시와 KT&G 영주공장은 15일 회사 내 실내체육관에서 2016 사랑의 김장나눔 릴레이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KT&G 영주공장 사원 및 가족봉사단, 바르게살기 여성봉사회, 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영주 JCI, 풍기 JCI, 중앙로타리클럽, 영주시자원봉사센터, 방송대 영주봉화학생회,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영주재가노인지원센터,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각계각층에서 200여명이 참여해 김장축제 같은 분위기로 진행됐다.

이번 나눔 행사는 KT&G 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지역 봉사단체 함께 우리 농민이 생산한 순수국산 재료를 가지고 정성을 더해 김치 15,000kg을 담가 읍면동과 복지시설을 통해 추천받은 저소득 998세대와 23개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김대영 공장장은 “기업의 발전과 이윤창출도 중요하지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더 많은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는 만큼 저소득층 가구에 대한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영주
영주시, 겨울철 재해예방 총력대응 추진인명피해예방 및 시민불편 최소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11.15  14:20:37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겨울철 재해예방 총력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영주시는 대설, 한파, 화재 등 겨울철 각종재난에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2016년 겨울철 방재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5일부터 대설, 한파, 화재 등 겨울철 각종재난에 대한 총력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시는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지난해보다 15일 당겨진 11월 15일부터 다음해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대책기간으로 운영한다.

이를 위해 영주시는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13개 분야 사전대비 T/F팀을 구성하여 기상상황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 체제를 수립하고, 읍면동별 마을 제설반을 편성했다.

시는 총 1,035.5km 제설구간 중 5곳을 상습취약도로로 지정해 강설시 한 단계 빠른 제설작업을 시행하여 안전사고예방 및 교통소통에 문제가 없도록 만전을 기했다.

시는 12월 1일부터 한파대비 계량기동파 긴급교체 지원팀을 운영하고, 경로당 난방비 지원 사업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통해 인명·재산피해 및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자동음성통보시스템, 재해문자전광판, SNS 등을 통해 기상상황 및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여 겨울철 재해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봉화
봉화군, 억지춘양 산골야시장총9회에 걸쳐 시범운영 종료 144백만원 경제적 파급효과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11.15  14:13:03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억지춘양 산골야시장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 억지춘양시장 상인회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주관으로 올해 7월부터 총9회에 걸쳐 실시한 억지춘양 산골 야시장이 지난 12일을 마지막으로 시범 운영을 마쳤다.

그동안 적막하기만 했던 시골 마을에 활기를 불어 넣으며 시작된 억지춘양 산골야시장은 지역 특색에 맞게 연구 개발한 간편 먹거리와 지역주민이 참여한 50여개의 먹거리 메뉴를 선보였으며, 총 138대의 마차를 운영하여 약 10,900여명의 관광객 유입과 144백만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뒀다.

이번 야시장을 통해 전통시장이 단순한 상업 공간이 아닌 문화와 상업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변화를 모색하였으며, 관광객이 몰리는 주말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억지춘양시장을 대내외로 알리고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했다.

억지춘양상인회장은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나타난 시행착오를 개선 정비하여 2017년 3월부터는 지역특색이 살아있는 억지춘양시장만의 특별한 상설 야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주
경북관광공사, 달빛걷기 성황2천여명이 함께 즐긴 경주의 가을밤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11.15  13:48:57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보문호수를 수놓은 불꽃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경상북도관광공사에서는14일 열린 보름愛는 보문愛 보문호반 달빛걷기가 평일임에도 관광객과 시도민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 됐다고 밝혔다.

이번 달빛걷기는 특별히 경주관광 氣살리기 일환으로 경주 출신 가수인 한혜진 공연과 퓨전크로스오버그룹 비스타 공연, 불꽃놀이쇼가 더해져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 행사가 됐다.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을 비롯해 경북도와 경주시의 많은 공무원은 물론 대구은행, 황룡원, 문화관광해설사회 등의 민간단체도 대거 참가해 경주관광 되살리기에 민관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행사는 오후 6시에 보문수상공연장을 출발해 호수를 따라난 보문호반길을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보문호반길에는 통기타와 플룻 버스킹공연과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낙서로 표현하는 사랑의 낙서존, 사랑과 약속이라는 주제의 사랑의 길, 느린우편엽서와 소원지를 쓰는 사랑의 소망존을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가을밤의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으며, 행사대미에는 4백여 발의 불꽃이 보문의 밤을 수놓아 참가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경주관광활성화를 기원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이번 달빛걷기에 이어 26일에는 보문호반별빛걷기가 이어진다.

보문호반별빛걷기는 경주관광활성화를 위해 특별히 진행하는 호반길 걷기행사로 오후 6시에 보문수상공연장을 출발해 호반길을 걷게된다.이날 수상공연장에서는 초청가수인 박구윤의 공연도 펼쳐진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경주관광 기(氣) 살리기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를 드린다”며 “공사는 경북관광을 대표하는 경주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쳐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김가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영 호남 한자리에 모여환경신기술 공유 및 환경행정 발전방향 모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11.10  15:03:12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경북·전남 환경인 상생협력사업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안동과 구미 일원에서 영․호남 환경인들이 함께 모여 상생발전 협력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영호남 환경인 상생발전 협력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호남 8개 시도지사협력회의에서 설립한 (재)동서교류협력재단에서 동서화합 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이사업은, 지난해 5월 전라남도 일원에서 처음 실시했으며, 매년 경북과 전남을 번갈아 가며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와 전남도에서 기업 환경관리 업무에 종사하는 환경기술자, 공무원, 민간단체 등 총 80여명이 참석해 우수사례 발표, 상호협력과 교류방안 협의, 선진 시설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대학 환경학과 출신의 일자리 창출 방안과 환경관련 기업의 제품이나 용역 구매 활성화 방안 협의 등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는 방안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이 행사가 지방경제 활성화와 환경행정 발전에 기여 할 것으로 믿으며, 환경인들이 앞장서 영호남의 벽을 허물고 동서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대기질 평가보고서 발간2012~2015년 도시대기측정망 오염도 추이분석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11.10  14:51:28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대기질평가보고서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는 도시대기 측정망자료 6개항목 아황산가스,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미세먼지, 오존에 대해 2012년에서 2015년까지 대기오염 실태를 파악하고, 오염 추이를 분석․평가한 2012~2015년 경상북도 대기질평가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2012~2015년 경상북도 대기질평가보고서는 7개시 14개 측정소의 도시대기 6개 항목, 대기중금속 9개 항목에 대해 연도별, 월별, 지점별로 대기오염 농도를 상세히 수록했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원인 대기배출사업장, 자동차 등록현황과 함께 연료사용량을 연도별로 구분하고, 도시대기측정 자료인 6개 항목을 전국 주요도시와 비교․분석해 오염 추이도를 평가했으며, 향후 대기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경북 지역의 항목별 연평균 대기질 농도는 이산화황 0.006ppm, 이산화질소 0.020ppm, 일산화탄소 0.6ppm, 오존 0.030ppm, 미세먼지 46㎍/㎥으로 연간 대기환경기준을 만족했으나, 초미세먼지는 28㎍/㎥으로 연간 대기환경기준인 25㎍/㎥을 초과했다.

미세먼지의 연평균 농도는 2012년 45㎍/㎥, 2013년 50㎍/㎥으로 증가했으나, 2015년에는 46㎍/㎥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측정망 정보를 정확하게 평가하기 위해 보건환경연구원 대기측정망 전문 직원들이 수개월동안 측정자료를 수집, 분석해 책자를 완성했다.

연구원에서는 대기질평가보고서를 경상북도 23개 시․군 및 환경관련 부서 등 여러 유관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며,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inhen.gb.go.kr)와 실시간대기정보시스템(air.gb.go.kr)을 통해 일반 시민들에게도 공개 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 우리 원에서는 대기오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과학적 자료를 바탕으로 도민의 건강 보호와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운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1시장-1브랜드-1특산품-1이벤트 추진목표 세워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11.10  14:44:37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전통시장 상인 워크숍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구미시 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도내 200개 전통시장 상인대표들과 함께 대형마트, 온라인쇼핑, 해외직구 등 새로운 소비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16년 전통시장 상인워크숍을 가졌다.

경북상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중권 구미시 부시장, 김영오 전국상인연합회장, 정동식 경북상인연합회장과 전통시장 상인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유통구조 변화로 점점 설 곳을 잃어가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전문가로부터 전통시장 관계법령과 정부지원사업 활용방안 등 전문정보를 습득함과 회원 상호간 화합과 소통의 폭을 넓히고자 마련 됐다.

각 시장 상인대표들은 차별화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1시장-1브랜드-1특산품-1이벤트의 추진목표를 세워 시장별로 특화된 상품과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아울러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문경가은아자개시장의 마켓투어를 소개하며, 사과축제․찻사발축제 등 지역축제와 문경새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이색 이벤트를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상품 개발로 성공한 사례도 소개했다.

기존 상인들의 고령화에 따라 청년상인을 발굴해 전통시장에 젊은 피를 수혈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문제에 공감했다.

경주북부상가시장과 구미 선산봉황시장에는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안동중앙신시장과 신영주번개시장에는 청년상인창업지원을 통해 새내기 상인이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미 경주중앙시장, 하양꿈바우시장, 선산봉황시장에는 30여 점포가 창업되어 상인들로부터 전통시장에 새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따르고 있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국정이 어수선한 시기에 지역 상인들이 서민 접점에서 민생경제를 굳건히 지켜줄 것”을 당부하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 바라며, 도에서도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하는 등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의회, 환경연수원 행정사무감사 실시효율적 예산집행 주문, 계약업무 철저 당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11.08  15:37:23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문화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8일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업무에 대해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했다.

이운식(상주) 의원은 환경교육원 수료 교육생들에 대한 인적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잘 활용해 줄 것과 SNS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업무에 더욱 더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인중(안동)의원은 환경연수원 에코그린합창단의 예산투입이 많은 것에 대해 지적했다. 환경감수성 증진을 위해 지원하는 것은 좋으나 장비투입 및 단복구입 등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을 지적하며, 앞으로 예산을 절감해서 효율적으로 운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진락(경주) 의원은 환경연수원이 도 산하의 기관이며 구미시와 많은 업무 관련성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사회에 구미부시장이 당연직으로 되어 있는 것은 부적절하여 시정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장용훈(울진) 의원은 환경연수원 시설운영과 관련 건물의 신축보다는 기존에 있는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운영할 것을 주문하고, 또한 학생교육 시 무임으로 하는 것 보다는 약간의 교육청예산 부담 또는 수익사업으로 추진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정영길(성주) 의원은 현재 도내 23시군 중 10개 시군에 대해 위탁교육을 시행하고 있는데 도민에게 많은 환경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위탁교육을 도내 23개 시군으로 확대해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조주홍(영덕) 의원은 환경연수원의 결산서나 재무제표, 손익계산서 등 기본적인 문서작성 철저히 해 줄 것과 수의계약 낙찰율 비율이 일정하지 않은 것은 문제가 있으므로 수의계약 시 공정하고 심도 깊게 다뤄 줄 것을 주문했다.

황병직(영주) 의원은 환경연수원의 수의계약 관련 자료를 살펴보면 2천만원 이상인 사업에 대해서 수의계약대상 업체의 자격이 없는 업체에 의뢰하여 추진한 것에 대해서는 예산집행에 있어서의 심각한 문제이므로, 향후 수의계약 시 규정을 준수하여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배한철(경산) 위원장은 오늘 감사에서 예산집행과 계약과정에서 많은 지적이 나왔는데 향후 반복되지 않도록 집행에 철저를 기해 주기 바라며, 환경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시기에 도민에게 더욱 많은 교육기회 제공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LED 이용한 참외 우량묘 개발LED 육묘시 묘소질 향상으로 우량묘 생산 초기수확량 18~20% 증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11.08  14:26:47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LED 육묘시스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는 LED 광원을 이용한 우량묘 생산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참외 육묘는 대부분 단동형 비닐하우스에서 전열온상을 만들어 자가 육묘하고 있는데 육묘기에 저온저일조로 인한 불량환경으로 우량묘 생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겨울철 참외 육묘시 LED 광원을 이용해 보광 육묘를 실시하면 묘소질이 우수한 모종을 생산할 수 있어 조기 활착으로 초기 수확량을 18~20% 가량 증가시킬 수 있다.

인공광원을 이용한 보광기술은 작물 생장을 촉진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주로 사용되고 있는데, 초기 설비투자비와 전력소비 과다 등으로 인해 육묘공장과 식물공장 등에서 주로 많이 이용하고 있는 기술로, 농업에 광 기술을 융합한 애그리포토닉스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LED 광원의 성능이 빠르게 개선되고 수명과 에너지절감 등에 대한 우수성이 커지면서 기후변화로 인한 겨울철 일조량과 광량 부족 문제의 해결방안으로 LED 적용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LED 육묘기술은 접목집게 제거 후 20일 동안 육묘할 때 LED 혼합광원을 이용해 광량을 200μmol․m-2․s-1로 설정한 후 일출 전 3시간, 일몰 후 3시간을 보광하면 지상부와 지하부의 생육이 왕성해지고 건물률이 0.6~1.2%p 증가해 우량묘를 생산할 수 있다.

고가의 LED 투입으로 초기 경영비가 상승하지만 저온기 불량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우량묘를 생산하게 되면 조기 활착으로 초기 수확량은 18~20% 증가, 하우스 1동 기준 314천원의 수익이 발생한다.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장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경북지역 작목과 육묘 환경에 적합한 광 환경 개선 기술을 개발해 참외를 연중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