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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꽃 생활화 운동 캠페인 전개화이트데이를 맞아 도청 직원들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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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4  14: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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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 생활화 운동 캠페인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가족과 연인에게 사탕대신 도내 농가가 직접 생산한 아름다운 꽃을 선물할 수 있도록 도청 직원들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꽃 생활화 캠페인을 가졌다.

이는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어려움에 처해 있는 화훼 농가를 돕고 화훼산업의 회복을 위해, 꽃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 개선과 구매 태도변화로 꽃 생활문화 정착과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 농축산유통국장과 친환경농업과 직원, (사)경북화훼연구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농가가 직접 생산한 꽃 10여종을 전시하고, 청탁금지법 관련 ‘꽃 선물 주고 받아도 OK’ 리후렛과 함께 도내 생산 꽃을 나누어주며 꽃 소비 생활화 운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홍보했다.

아울러, 캠페인 행사와 동시에 도내 생산 꽃인 프리지아, 리시안셔스, 라넌큘러스 등의 종류를 간편하게 꽂거나 선물할 수 있는 소포장 꽃다발 형태로 구성해 한 묶음 5천원 저렴한 가격으로 직거래판매도 실시했다.

경북도에서는 도청 직원들이 가정과 사무실에서 꽃 생활화 운동(1 Table 1 Flower)을 실천할 수 있도록 올 3월부터 예천화훼작목반(예천군 지보면)에서 생산한 다양한 꽃(40여종)을 연중 공급받는 ‘캐주얼 플라워 공급서비스’를 시범 실시하고 있으며, 4월부터 본격적으로 매월 2회 정기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화훼선진국의 경우 70%이상이 가정이나 사무실 장식용으로 소비되고 있는 반면 국내의 경우 85% 이상이 경조사용으로 소비되고 있어 선물 위주 소비패턴을 생활 소비로 전환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도내 시․군, 기업, 유관기관도 화훼산업의 위기극복을 위한 꽃 생활화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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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상도, 비상도정체제 전격 돌입대통령 궐위, 김관용 지사 대선출마 등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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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4  14: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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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14일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있은 김관용 도지사의 대선출마 선언 직후, 김장주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 실국장 및 23개 시․군 부단체장 긴급 합동영상회의를 개최하고, 흔들림 없는 도정 운영을 위해 비상도정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대통령의 궐위와 김 지사 대선 출마 등으로 국정과 도정 상황이 매우 엄중해지면서, 이로 인한 도정 공백과 도민들의 불안감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긴급하게 마련됐다.

경상북도는 무엇보다도 대선 정국 속에서 정치적 혼란이 서민 경제로 파급되지 않도록 민생 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민생안정대책본부’를 구성해 생필품 물가와 취약 계층 및 전통시장 지원, 일자리 대책 등에 대한 추진 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재정 신속집행 등을 통한 실물 경기 진작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미래 경북의 권역별 발전전략 구체화를 위한 대선 공약과제 발굴․반영과 2018년도 국비 확보에도 총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도는 조기 대선이 현실화됨에 따라 4차 산업혁명, 바이오․백신, 신소재, 에너지․해양 관련 프로젝트 등 그간 준비해온 과제들이 이번 대선 공약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 등과 면밀하게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최근 정국상황 변화 등으로 2018년도 국비예산 확보가 여의치 않을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관련 부처와 정치권, 기재부 등에 대한 전 방위적 공략을 본격화하는 한편, 국비 확보 전담조직인 B18-T/F 팀도 조기 가동에 들어갔다. 

AI, 구제역 등 가축 전염병에 대한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해 청정 방역 라인을 확고히 지켜 나가면서, 봄철 산불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말까지 도-시군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전면적인 현장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관심사인 대구공항 통합이전과 사드 배치 대응에 대해서는 도 기획조정실장 총괄책임 하에, 관련 시군과 대구시, 중앙 부처 등과 긴밀히 협력해 조기에 지역 지원사업을 구체화 하는 등 현장 중심으로 면밀하게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신라왕경 복원, 원자력클러스터 조성, 새마을 세계화 관련 사업 등에 대해서도 추진상황을 수시로 확인 점검해, 관련 사업들이 흔들림 없이 당초 로드맵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국정 상황이 매우 엄중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공직자가 중심을 잡고 흔들림 없이 나아가야 한다”고 밝히고,“공직자들의 무사안일이나 직무 소홀, 품위 손상 등이 포착될 경우 일벌백계 하겠다”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주문하면서, “도와 각 시군에서는 비상체제를 유지하면서 민생 안정과 현안사업 추진에 매진해 행정에 누수가 생기거나 공백이 없도록 철저를 기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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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 정치일반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제 19대 대통령 예비후보 출마 선언경북지사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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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4  13: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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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프라임경북뉴스 =김운하 기자]제19대 대통령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도 참담한 마음을 금할 길 없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과 함께 찾아온 국가적 위기, 그리고 분당의 쓰라린 고통과 참담함 앞에 당원의 한사람으로 무슨 할 말이 있겠습니까?

어찌하여 광장에 수많은 젊은이들이 쏟아져 나와 촛불을 들고, 생업에 열중해야할 서민들이 태극기를 들며 대립해야 하는 것인지, 세대와 계층, 지역별로 찢어진 분열과 갈등을 어찌 치유해야 하는 것인지, 참혹한 대한민국의 현실 앞에서 부끄럽기 그지없습니다.

옛 성현들은 말했습니다.

“국가는 내부에서 분열하고 망한 뒤, 외적의 침입으로 끝이 났다”고..!!

지금 대한민국은 인구감소와 경기침체로 실업이 만연한 상황에서 국민들 간의 갈등이 극심해지고 분열이 심각합니다. 양적 성장과 압축 성장에 따른 계층간 갈등, 세대간 갈등, 지역갈등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북한 핵 문제, 사드배치에 따른 이념갈등에 중국의 압박까지 겹쳐 국가를 위기로 내몰고 있습니다.

실로 97년 IMF 구제금융 사태를 넘어 6.25 이후 최악의 국가적 위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렇듯 제가 몸을 담고 있는 당과 국가의 위기 앞에 좌절하고 절망할 수만 없기에 이 자리에 선 것입니다.

소통과 신뢰의 지방행정 경험을 살려 국민통합과 단결로 보수의 위기, 국가의 위기를 극복하겠습니다.

위기가 닥쳤을 때,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입니다.

당원들의 협심 단결, 그리고 국민들의 통합과 단결입니다. 바로 이 협심 단결, 통합과 단결의지만 있다면 어떤 위기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지금 자유한국당은 탄핵과 분당이후 비상대책위원회를 통해 어느 정도의 질서와 단결을 이뤄내고 있습니다. 저는 자유한국당의 위기를 분열된 보수의 통합과 단결을 통해 극복하고자 합니다. 대한민국의 위기를 국민통합과 단결을 통해 극복하고자 합니다.

저는 기초단체장 3선, 광역단체장 3선을 역임하며 지역 발전과 도약의 힘이 주민과의 소통과 신뢰를 통해 이룩될 수 있었음을 절감했고, 또 이루어냈습니다.

지자체의 살림살이를 꾸리고 행정을 해오면서 어떻게 하는 것이 주민의 신뢰를 얻고 민생안정에 도움이 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한 두 번의 국회의원으로 말로만 정치해온 사람이 아닙니다.

언제나 주민과의 신뢰,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는 정신으로 인생을 살아온 사람입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자유한국당의 위기,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을 갖고 있습니다. 
더구나 권한은 나누면 나눌수록 더 많은 사람의 협심단결을 이끌어내어 더 큰 힘을 발휘하게 된다는 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을 실현하고, 과감한 권한이양으로 실질적인 지방분권과 민관협치 시대를 열겠습니다.

지금 국가적 위기를 불러오고 있는 정치권에 쓴 소리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국민을 통합시키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극단적인 정쟁과 대립으로 국가를 위기에 몰아넣고 있는 정당의 정치지도자들은 반성해야 합니다. 민생이 도탄에 빠지고 있는데, 오직 정파적 이해관계로 국정운영에 발목을 잡아 국정을 파탄 낸 분들은 반성해야 합니다.

민주당의 문재인 전 대표 등에게 묻겠습니다. 박근혜 정부가 들어선 뒤, 단 한번만이라도 국정에 협조한 적 있습니까? 박근혜 정부를 탓하기 전에 본인들은 잘했습니까?

문재인 전 대표는 오직 독선과 ‘죽기 아니면 살기’식의 이전투구로 국가를 위기로 몰아넣은 책임에서 결코 자유롭지 않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문재인 전 대표는 여전히 ‘적폐청산’을 외치며 국민들 간의 대결과 피바람을 불러일으킬 궁리만 하고 있습니다.

정치권이 대결정치로 경제가 도탄에 빠져 있습니다. 기업하기 힘든 나라가 되었습니다.


저는 문재인 전 대표식의 독선과 대결정치를 지양할 것입니다.

함께 어울리는 협력의 정치, 소통을 통한 신뢰의 정치를 실현하겠습니다. 국민통합과 정치교체를 달성하기 위해 분권형 개헌을 합의해내고 정부 운영에서 민관 협치의 거버넌스를 실현해 나가도록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작은 중앙정부, 큰 지방정부’라는 모토를 갖고 민관협력의 자치구조를 정착시키는 과감한 국가개혁을 단행해 나갈 것입니다. 교육, 치안, 복지 관련 중앙정부의 권한을 대폭 이양하여 실질적인 지방분권 시대를 열어나가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 농촌혁명, 문화혁명을 통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첨단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이렇게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실현하고, 중앙정부는 보다 미래 전략적인 분야에 집중하도록 할 것입니다. 청년들이 4차 산업혁명과 문화산업혁명을 주도하도록 하면서, 장, 노년층의 일자리가 줄어들지 않도록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대덕 연구단지와 세종시, 그리고 청주공항을 연결하는 국토중앙에 교육-과학 분야를 집적시켜 4차 산업혁명의 전초기지로 육성할 것입니다. 또한 인천과 평택, 그리고 인천공항을 연결하여 중국 상해와 맞설 수 있는 경제와 무역의 중심도시로 만들어가겠습니다.

이렇게 중앙정부에서는 미래산업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활로를 개척하고, 그 외 민생과 복지와 관련된 경제는 과감하게 지방정부에 이양하여 경제적 자활구조가 마련될 수 있도록 해나갈 것입니다.

또한 4찬 산업혁명과 농업을 연결함으로써 농업혁명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농업이 첨단 일자리 창출의 보고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농촌지역에 마을 공동체 육성과 교육, 문화적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일자리와 인구가 늘어나는 농촌을 만들어 낼 것입니다. 

‘국가안보는 타협 없다’, 문재인식 굴종적 평화가 아니라 당당한 평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입니다.

지금은 무엇보다 국가적 위기의 상황입니다.

민생과 안보뿐 아니라, 국가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특히, 경제는 둘째 치고 국가의 안보가 풍전등화로 치닫고 있습니다.

북한은 핵무기 소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이를 운반할 미사일 발사 실험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대륙간탄도탄(ICBM)에 이어 잠수함에서 곧바로 핵무기를 쏘아올리는 SLBM까지, 실로 언제 어느 때 우리의 머리위에 핵무기가 날아들지 모르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미국에서 조차 더 이상 못 참겠다며, 북한 핵시설 선제폭격을 시사하는 발언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북한 미사일을 방어할 수 있는 사드시설을 배치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저는 감히 국민여러분께 묻습니다.

아무리 평화가 좋다 하더라도 북한 김정은의 노예가 될 수는 없는 것 아닙니까? 주변국의 압박이 두려워 국민의 생명선과 같은 안보를 등한시한다면, 구한말 대한제국 시대와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그렇게 평화를 구걸하고 비겁하게 나오니까, 중국정부가 무역보복에 나서는 것 아닙니까?

엄혹한 국제관계에서 구걸과 동냥은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강한 국방, 튼튼한 안보에 기반한 호혜적 마인드만이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긴밀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하는 굳건한 안보, 그 안보에 바탕을 둔 남북한 화해협력과 주변국가의 호혜적 관계만이 대한민국을 지켜줄 것입니다.

“안보가 불안한 후보”말만하면, “미국에 NO”라고 할 수 있어야 한다는 후보는 국민의 생명과 안보를 지키는 국군 통수권자가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현장에서 잔뼈가 굵고, 확고한 국가관을 가진 김관용을 성원해주십시오.

저는 인생의 1/4을 기초단체장 3선 광역단체장 3선을 역임하며, 국민과 소통하며 신뢰받는 정부가 어떤 것인지 현장에서 절감한 사람입니다.

경북이 사드 배치로 엄청난 몸살을 앓면서 국가의 안보가 얼마나 중한지를 알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무너진 당을 구하고, 국난 극복을 위해 구원투수가 되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그리고 분명히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민생현장을 모르고 말로만 정치했던 사람에게 나라 맡길 수 없다고..!!

“정의로운 전쟁보다 비겁한 평화가 낫다”는 굴종적인 안보관을 가진 사람에게 국가 안보를 맡길 수 없다고..!!

신뢰받는 정치를 통해 국민대통합과 정치교체를 실천해야 대한민국이 제대로 발전할 수 있기에 저 김관용이 이 자리에 선 것입니다.

저는 지자체와 지방정부 운영에서 보여주었듯이 결코 국민을 배신하지 않을 것입니다.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을 통해 국민통합과 정치교체를 실현하고, 지방분권의 획기적 강화로 민관협치를 실현해나갈 것입니다. 중앙정부에서 제4차 산업혁명과 농업혁명, 문화산업혁명을 선도하며 최첨단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구걸과 굴종의 평화가 아니라, 튼튼한 안보에 기반한 당당한 평화를 실현해 나갈 것입니다.

국민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현장에서 잔뼈가 굵고 확고한 국가관을 지닌, 저 김관용에게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3월 14일

제19대 자유한국당 대통령 예비후보 출마자 김 관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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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 정치일반
김관용 경북도지사, 14일 제19대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 출마 선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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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3  17: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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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용 도지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김관용 도지사는 자유한국당 제19대 대통령후보자 후보자 신청접수를 14일 오전 10시 30분 중앙당사 5층 기획조정국에 접수하고, 뒤이어 오전11시 대권 출마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기자회견에 앞서 김지사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으로 한국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혼란과 분열로 치닫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치적 문제를 빠른 시간내에 해결해야 하는 과제가 이 시대를 살고 있는 국민 모두의 몫으로 다가와 있는 현실에서 대구·경북의 정치와 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경상북도 도지가로서 작금(昨今)을 간과할 수 없기에 자유한국당 대통령 경선에 출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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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아라미르 프로젝트 추진구룡포항 방파제 올해 5월말 준공,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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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3  15: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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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룡포항 방파제 및 호안보강공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아라미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태풍 및 해일 등 기후변화로 인한 잦은 재해를 대비해 추진한 구룡포항 방파제 및 호안보강공사를 올해 5월말 준공하고, 지진에 취약한 안벽구간의 내진보강을 위한 공사를 3월에 착공할 계획이다.

2013년에 착공한 국비 240억원 규모의 구룡포항 방파제 및 호안보강공사를 올해 준공함에 따라, 수시로 발생하는 태풍과 해일 등의 자연재난으로부터 도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난 2014년까지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한 동해권 항만시설물에 대한 내진성능평가용역결과에 따라, 우리도 관리 연안항 중 지지력이 미흡한 것으로 평가된 구룡포 안벽시설에 대해 올해 국비 21억원을 투자해 도민들이 지진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항만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권영길 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안전하고 편리한 지방연안항 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관계 부처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항만시설 보강사업 완료시까지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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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사방사업 441억원 투입,생활권 산사태취약지역 중심 산사태 예방 총력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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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3  08: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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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 부계면 동산계곡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 위험이 높은 생활권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441억원을 예산을 투입해 여름철 우기 전 사방사업을 완료해 산림재해를 사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2017년 사방사업은 사방댐 112개소, 계류보전 68km, 산지사방 13ha, 해안방재림 2ha, 사방댐 준설 90개소 등이며,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사업물량이다.

우기 전 사업완료를 목표로 지난해 사방사업 대상지에 대해 타당성평가와 현장 적정성이 반영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사전준비 단계를 거쳐 올해 2월 말부터 본격적인 시공에 들어갔다.

특히, 사방댐 및 계류보전 사업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하거나 토석류가 하류로 내려오면서 발생하는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구조물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산사태 발생 시 토석과 유목 등을 차단하는 탁월한 효과가 있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원석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여름철 우기 전에 사방사업을 완료해 집중호우에 대비하는 한편 시설물의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사방댐의 기능이 최적화 되도록 하겠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사용동의 등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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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사업 14개소 선정선도시장 1개소, 문화관광형시장 2개소, 골목형시장 7개소, 청년몰 및 청년상인 4개소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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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3  08: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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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중소기업청의 ‘2017년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사업’심의 결과, 지역선도시장(1개소)에 구미 새마을중앙시장,문화관광형시장(2개소)에 포항 효자시장, 고령 대가야시장, 골목형시장육성사업(7개소)에 포항 북부시장, 구미 형곡중앙시장, 영주 신영주번개시장, 문경 신흥시장, 의성전통시장, 영덕시장, 청도시장, 청년몰 및 청년상인 창업지원(4개소)에 안동 중앙신시장, 문경 중앙시장, 김천 평화시장·황금시장이 각각 선정돼 역대 최다 선정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지역선도시장은 3년간 최대 25억원, 문화관광형시장은 3년간 최대 18억원, 골목형시장은 최대 6억원, 청년몰은 최대 15억원, 청년상인창업지원은 점포당 최대 25백만원을 각각 지원받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경상북도는 대형유통업체와의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특성화시장으로 문화관광형시장, 글로벌명품시장, 골목형시장을 육성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먼저, 시․군의 역사․문화․관광자원과 전통시장을 연계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에 힘써 2016년까지 13개 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됐으며, 9개 시장이 사업을 완료했다.

특히, 구미 새마을중앙시장의 새마을도시락과 희망장난감 도서관, 문경가은아자개시장의 벽화거리, 전래놀이 체험마당,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주말장터, 아자개빵은 소비자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글로벌 명품시장 육성사업’은 해외 한류열풍을 전통시장으로 유입시키기 위해, 안동 구시장에 2016년부터 3년간 최대 50억원(국비 25, 지방비 25)을 투입해 게스트하우스 조성, 점포재생사업, 테마거리 조성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명품 시장과 명품 상인을 육성할 계획이다.

‘골목형시장’은 개별 시장의 차별화된 고유한 개성과 특색을 발굴해 지역민과 방문객, 상인이 상시 소통하는 주민생활형 특화시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6년까지 고령대가야시장, 예천용궁시장 등 7개소를 조성했다.

경상북도는 고령화되어가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청년몰 조성 및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해 경주중앙시장 등 3개소를 이미 완료했으며, 4개소를 현재 추진 중이다

김남일 경상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그 동안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등 하드웨어 부문의 많은 지원으로 전통시장이 조금씩 활기를 찾고 있다”며, “앞으로는 지역선도시장, 문화관광형시장, 골목형시장사업 등 지역의 고유한 자연․관광․문화자원을 연계한 특화시장을 집중 육성하고 청년들이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도내 전통시장이 우리지역을 뛰어 넘어 전국 으뜸시장으로 더 나아가 세계화 시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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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 동영상
[영상]김관용 경북도지사 대권도전 시사
김진한,임다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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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0  16: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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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임다혜기자]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0일 경북도청 3층에서 휴게실에서 기자회견을 같고 헌법재판소가 박근헤 대통령탄핵 인용 결정에대해 안타깝고 송구스럽다며 성명서를 발표 했습니다.

이날 김관용 도지사는 대권도전을 시사했습니다

출마선언은 다음 주중에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관용지사는 현직에서 물러나지 않고 경선이 끝나고 대통령후보가 확정이 되며 도지사에서 물러 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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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2017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참가도시민 대상 농촌정착 1번지 적극 홍보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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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9  16: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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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3월 10일부터 3일간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2017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귀농상담 뿐만 아니라 농어촌 설명회, 전통주 체험관, 청년팔씨름대회 등 다양한 체험관 및 부대행사가 운영되며 약 5만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9개 정부부처와 광역․지자체, 3개 유관기관이 참가해 전시부스 124개, 면적 3,793㎡규모로 열리게 되며, 각 지자체를 상징하는 조형물과 포토존을 통해 마치 전국을 탐방하듯 귀농귀촌정보를 얻을 수 있어 효율적이고 쾌적한 상담환경이 조성됐다.

경상북도 및 12개 시․군(포항, 영주, 영천, 상주 등)은 선도귀농인과 귀농귀촌 담당공무원이 참여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조언과 정책사업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농업환경과 소득작목의 다양성, 많은 선배 농업인, 편리한 접근성, 맞춤형 지원정책 등 경북도가 귀농귀촌 적지임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경북은 매년 1개 면단위 인구가 귀농하는 귀농1번지로 2004년부터 12년연속 전국 1위를 고수하고 있다”며, “경북의 매력은 다양한 고소득 작물과 많은 선배농업인이 있고 체계적․단계별 교육과 정책지원으로 경북에서 새희망․새일터를 찾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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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2017 도-시군 정책파트너십 교육 실시도와 시․군 행정 최일선에서 정책 기획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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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9  16: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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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군 정책파트너십 교육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9일 도청 동락관에서 도와 시․군 행정 최일선에서 정책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사무관, 부읍면장, 총무담당 공무원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2017 도-시군 정책파트너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AI․구제역․산불 예방활동 등 행정 일선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일선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사람중심, 차별없는 세상’의 새로운 웅도경북 실현과 경북 발전의 역사적 책무를 도와 시․군 공무원이 함께 화합해 이루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정국 혼란, 세계 경기 침체로 인한 투자위축, 4년 연속 실업률 증가 등 범국가적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를 맞아 ‘현장 속에 답이 있다’는 김관용 도지사의 도정철학에 따라 지역 최일선 행정 현장에서부터 책임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날 교육에서 김상철 정책기획관은 도정방향과 역점시책 특강을 통해 국도정의 방향과 4차 산업혁명시대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지역의 주력산업과 신산업 육성 전략을 소개하고, 분야별 전략사업에 대한 이해와 추진방향, 도와 시․군 공무원의 역할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도 함께 제시했다.

또한, 2017년 도정 10대 역점시책으로 ① 청년일자리 ② 돈이 돌아가는 서민경제 ③ 경북농업의 저력 이어가기 ④ 신성장 산업 육성 ⑤ 한반도 허리경제권 ⑥ 동해안 바다시대 ⑦ 田자형 광역교통망 ⑧ 문화융성 프로젝트 ⑨ 경북의 정체성 ⑩ 지방분권형 개헌과 광역협력 등을 소개하면서 대내외적 위기 극복과 경북의 50년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시군 중견 간부공무원의 협력을 강조했다.

이어, 최근 전 세계적인 시대조류인 미래사회 변화의 핵심인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자로 나선 김기대 대구가톨릭대 교수는 독일, 미국 등 4차 산업혁명의 해외 사례와 스마트공장의 다양한 모델을 소개해 4차 산업혁명의 의미와 키워드가 무엇인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외에도 시․군 간 소통과 협력,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바람직한 가치관과 리더십을 주제로 한 특강의 시간도 가졌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정치보다 나라가 먼저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민생을 지켜야 한다”며, “공직자는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체감도 높은 민생․지역안정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도민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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