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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청이전신도시 2단계사업 본격화인구 10만 자족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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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2  14: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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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청이전신도시 건설사업 개발계획토지이용계획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22일 경북도청이전신도시 건설사업의 2단계 사업시행을 위한 개발계획을 변경 승인․고시했다.

2단계 사업은 도시 활성화 단계로 주거와 상업시설, 종합의료시설, 복합환승센터, 복합물류센터 등을 조성해 인구 10만 자족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개발계획은 도청이전신도시의 큰 밑그림으로 토지이용계획, 도로 등교통처리 계획, 주요기반시설 설치계획, 교육․문화․체육․보건의료․복지시설 등의 설치계획이 정해진다.

올해 6월 사업시행자인 경북개발공사로부터 개발계획 변경 승인 신청이 접수돼 경상북도교육청 학교보건위원회 심의, 관계부서․관계행정기관의 협의를 거쳐 지난 10월 14일 신도시건설공동위원회를 심의를 마쳤으며, 협의와 심의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반영해 11월 22일 변경 승인․고시했다.

2단계 사업은 면적 5.54㎢에 주거와 상업시설, 종합의료시설, 복합환승센터, 복합 물류센터 등을 유치․조성할 계획이다.

호민지 인근 16만5천㎡부지에 종합의료시설을 조성할 예정으로 토지는 경쟁입찰에 의해 실수요자에게 공급할 계획이며, 당초 계획된 종합의료시설부지는 스포츠컴플렉스와 특화주거지역으로 변경해 신도시 입주민을 위한 다목적 생활체육과 여가공간 등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경상북도 직속기관과 이전 희망기관이 조속히 입주할 수 있도록 업무시설 용지를 추가로 확보했고, 대형마트 유치, 복합물류센터 건립, 교통시설과 문화공간을 연계한 창의 정보 터미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2단계 개발사업 시행을 위한 실시계획 수립 중에 있으며, 단지 및 토공설계, 우․오수 설계, 관련 인허가 협의, 환경․교통․재해 영향평가 등의 소요기간을 고려하면 2017년 9월에 착공해 2022년 말에 부지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도청신도시본부장은 “도청이전신도시 활성화를 위해서는 유관기관과 단체 이전, 종합병원, 대형마트 등 민간투자유치가 절실한 실정으로, 이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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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산림자원 활용 도민 소득 증대산림소득 증대를 위한 조경수, 산양삼, 표고 재배기술 교육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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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1  14: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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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아카데미 산약초 이론 교육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산림자원개발원은 오는 23일부터 6회에 걸쳐 안동호반자연휴양림, 경북산림환경연구원 사방기술교육센터, 구미시산림조합에서 숲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업인, 일반인, 관계공무원 등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도민 산림소득 증대를 위한 조경수, 산양삼, 표고 재배기술, 산림문화 전파를 위한 임산물 기능성 음료, 산약초 발효기술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교육일정은 23일 유망 조경수 생산 및 관리기술, 25일 산양삼 재배기술, 29일 산약초 발효와 건강생활, 30일 임산물을 이용한 기능성 음료의 효능 및 건강 활용법, 12월 1일 표고재배기술, 12월 2일 표고현장교육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도민은 경상북도산림자원개발원 홈페이지(http://www.gbforest.go.kr) 공지사항에서 교육일정을 참고해, 반드시 교육 전 전화(054-840-8260), 팩스(054-840-8249), 이메일(biho93@korea.kr)로 신청하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경상북도산림자원개발원장은 “이번 교육으로 표고와 산양삼, 조경수 등 산림자원을 이용해 많은 도민이 소득을 올리고, 임산물을 이용한 기능성 음료나 산약초를 활용해 도민의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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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나눔실천으로 사랑의 온도 높여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 희망2017 나눔캠페인 출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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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1  14: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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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2017 나눔캠페인 출범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1일 경북도청 전정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응규 경상북도의회의장,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재원 마련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2017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은 김관용 도지사의 희망메시지 선포, 사랑의 온도탑 제막, 성금 기부,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희망2017 나눔캠페인은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란 주제로 11월 2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전개되며 모금 목표액은 134억 7,000만원이다.

전년도 모금액인 131억 4,200만원 보다 2.5% 늘어난 금액이며, 이는 300만 경북도민 1인당 4,500원씩을 기부하면 달성 가능한 금액이다.

성금 1억 3,470만원이 모일 때마다 경북도청 전정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에 행복 온도가 1℃씩 올라 목표액을 모두 채우면 100℃를 달성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서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가 1억원, DGB대구은행이 2억원을 기부해 나눔캠페인 첫 기부자로 그 이름을 올렸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희망2017 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언론사 방송모금, 가두모금 캠페인, 금융기관 모금, 학교 모금, 전화 한 통에 성금 2천원을 기부하는 ARS(060-700-0060)모금 등 다양한 나눔 참여방법을 마련하고 도민들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린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희망 메시지를 통해 “날씨가 추워지면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많다”며,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것이이야 말로 진정한 나눔이라고 강조하며, 우리 이웃들이 더 나은 내일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나눔캠페인에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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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상북도의회, 일자리민생본부 행정사무감사청년창업 확대 위한 다양한 대책 필요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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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7  15: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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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6일 일자리민생본부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태식(구미) 의원은 좋은 일자리 10만개중 6만 8천개를 창출했다고 했는데 도민들이 피부에 와닿지 않은 수치라고 질타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보다 근본적인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매년 반복해오는 기존의 전통시장 지원정책을 지양하고 전통시장과 SSM이 공존하는 스페인 마드리드시의 메르카도라는 정책을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가 주문했다.

이홍희(구미) 의원 수도권과 경북의 중소기업의 임금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으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포항 신항망과 구미와의 철도연결로 획기적인 물류비 감소가 기대된다고 보고 적극 시행할 필요성이 있다고 요구했다.

박현국(봉화) 의원 글로벌리더 양성 해외인턴지원사업의 추진현황을 물어보고 사후에 정책 실효성을 높이는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적했다.

민선6기 좋은 일자리를 6만 8천개를 달성했다고 했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좋은 일자리가 아니라고 지적하며, 좋을 일자리에 대한 기준을 명확하게 다시 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배진석(경주) 의원 청년창업과 관련하여 많은 예산을 지원하고 있지만 정작 5년후 생존율을 30%대로 급격하게 낮아진다고 지적하고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마련해야한다고 요구했다.

캄보디아 문화통상교류센터운영과 관련하여 직접 가서 점검한 결과 매우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을 질타하고 해외통상주재관 등 전면적인 관리방안을 요구하라고 지적했다.

정상구(청도) 의원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으로 보호주의 무역정책으로 지역 업체의 피해예상되는만큼 사전 철저한 대비와 점검을 요구하였으며, 시외버스 재정지원사업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창규(칠곡) 의원 전통시장의 활성화하기 위해서 청년들을 시장으로 끌어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이 필요하며 그중 청년몰 조성사업과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은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요구했다.

중소기업육성기금과 경북신용보증재단의 출연금의 도비 분담분을 꼭 확보하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혜택을 돌아가도록 하라고 지적하였으며, 아울러 중소기업에 대한 교육비 지원 정책에 대해서 한번 검토해보라고 정책적 제안을 했다.

김위한(비례) 의원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도입을 확대하여 농촌 어르신들이 교통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청도에 위치한 경북 근로자복지연수원의 운영현황을 물어보고 철저한 분석을 통해 예산낭비성 사업이 다시는 시행되지 않도록 하라고 요구하고, 각종 출자출연기관 사업 위탁수수료의 체계적인 기준을 마련하고 주문 했다.

도기욱(예천) 위원장 경북도의 청년창업비율이 타 시도에 비해 매우 부족하다고 진단하고 청년창업 확대를 위한 다양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도내 22개의 실라리안 업체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주지만 정착 매출액 상승업체 비율이 거의 없는 것은 지원방법상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설문조사를 통해서 기업에게 꼭 필요한 것을 무엇인지 파악해서 지원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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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동원어선 유류대 지원골든타임 내 인명구조 활동으로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 보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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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7  14: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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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난어선 구조예인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2017년부터 해난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신속한 인명구조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고 초기 수색․구조․예인 활동에 참여하는 어선에 유류비를 지원해 조업손실을 보전해 주는 해난사고 구조 동원어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난사고 구조 동원어선 지원사업은 1억원의 예산으로 수색․구조․예인 활동에 참여하는 어선에 대해 어선톤수, 예인거리 등을 감안해 유류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양경비안전서와 어업정보통신국의 확인서를 첨부해 시장․군수에게 신청하면 유류대를 보전 받을 수 있다.

최근 5년간 경북 동해안 해난사고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특히 2015년도에는 기관고장 72척, 충돌 39척, 침수 13척, 화재 10척, 좌초 6척, 전복 6척, 기타 59척 등 총 199척의 사고발생으로 어선원 5명이 사망했으며, 기관점검 소홀과 노후기관 탑재, 과로에 따른 졸음 운항, 전방주시 소홀, 스크류 줄감김 등이 원인으로 분석 된다.

2017년에도 해난사고 예방으로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고효율유류절감장비지원사업 1,440백만원, 어선사고예방시스템구축사업 364백만원, 어선장비지원사업 1,666백만원, 어선부력판설치사업 343백만원, 어선원보험료지원사업 2,300백만원 등 총 6,113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해양수산정책관은 “해난사고 예방을 위해 어업인 스스로 철저한 기관점검과 노후기관 교체, 방어 운항, 구명동의 착용을 생활화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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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생명그린벨리 육성전략 발표수도권과 남부경제권 연결, 한반도 허리경제권 중심 구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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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7  14: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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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북부권 생명그린밸리 육성전략 보고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17일 도청 화백당에서 신도청 시대를 맞아 경북의 지역 균형발전과 한반도 허리경제권의 중심축을 구축하기 위해 핵심 7대 신성장 동력산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경북 북부권 생명그린벨리 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경북 북부권 10개 시장․군수, 6개 대학총장, 4개 기업체 대표, 유관기관단체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북부권의 산업발전 전략과 방향을 제시했다.

경북도가 북부권 생명그린벨리산업의 핵심 산업으로 추진하는 7대 신산업은 ▲ 바이오․백신산업(백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세포배양 산업화 허브구축, 기능성 식품․발효산업) ▲ 알토란 신소재산업(알루미늄 융복합 소재, 하이테크 베어링 상용화, 반도체 특수가스 산업, 친환경 천연소재 개발) ▲ 한의신약산업(5대 만성질환 한의신약 개발, 약용작물 시험재배단지 조성) ▲ 문화 ICT융복합산업(K-Culture벨리 조성, 디지털 콘텐츠 문화산업, 실경 가상체험 테마파크 조성) ▲ 스포츠 융복합산업(첨단스포츠산업 생태계 조성, 스포츠메디칼․가상훈련산업, e-스포츠 게임산업) ▲ 미래농생명산업(스마트 농기계 부품개발, IOT스마트 축산시스템 구축, 스마트 농업 창업벨리 조성) ▲ 에너지 산업(햇살에너지․스마트그리드 산업) 등이다.

이처럼 경북도가 생명그린벨리 신산업을 집중 육성하고자 하는 배경에는 국내적으로 대기업의 역외유출 가속화와 급격한 수출실적 악화로 경북 제조업의 수출이 격감하고, 국제적으로는 중국경제의 성장둔화와 동북아 국제 분업체제 균열, 또한 지역적으로는 철강 가격경쟁력 약화, 스마트폰 생산거점 이전, 자동차 산업 트렌드 변화 등 지역산업도 구조조정이라는 극한현실에 직면하게 된 점에서 수도권과 남부경제권을 잇는 허브역할을 하는 핵심 산업으로 추진하겠다는 전략이다.

경북도는 북부지역이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인적․물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생명그린벨리 7대 신산업이 지역균형발전의 신성장 축으로 뻗어나가 수도권과 남부경제권을 연결하는 한반도 허리경제권의 중심으로 자리할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권영세 안동시장, 장욱현 영주시장, 권태환 안동대학교 총장, 최성해 동양대학교 총장, 권상용 안동과학대총장, 이홍균 SK케미칼 상무, 진갑천 노벨리스코리아 이사, 이규원 SK머티리얼즈 전무, 오병길 베어링아트 상무 등 10명의 행정, 대학, 기업 등 산․학․연의 대표들이 모여 북부권의 청년 일자리 해소를 위해 청년고용협약을 체결했다.

북부권 청년고용협약의 주된 내용을 살펴보면, 대학은 맞춤형 학과 확대 개설․운영과 연관대학 협력 지원, 기업은 지역인재 우선채용과 기업체 전문 인력양성 참여 지원, 경북도와 안동시, 영주시에서는 교육․문화 인프라 구축 등 정주여건 조성으로 지역 내 우수한 인재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상시 만남 메커니즘 활성화 등에 대한 대책방안을 강구하는데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경북도지사는 “경북 북부권 생명그린벨리 7대 신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의 대학은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기업은 청년을 고용하는데 행정적인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의 기업, 대학, 행정기관 등 산․학․연이 어우러져 상생할 수 있는 Win Win모델을 구축하고, 지역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북부권 경제가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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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천
영천시, 김장봉사 가져영천시귀농연합회 지역사회봉사활동
김창기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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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5  16: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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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귀농연합회 김장봉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기 기자] 영천시귀농연합회는 15일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마야실비노인요양원에서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작년에 이어 2년째 김장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영천시귀농연합회는 이날 4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500여포기의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고 차곡차곡 재워 넣는 마무리까지, 몸이 불편한 요양원 어르신들의 겨울나기 준비에 도움을 줬다.

요양원원장은 “봉사의 손길이 해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요즘 타지에서 귀농하신 분들로부터 이렇게 큰 도움을 받게 돼서 특별히 더 고맙고, 성공적인 귀농을 해 지역발전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영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귀농인의 다양한 경험과 경력은 농업 창업의 값진 경쟁력이 되리라 기대하며,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단계별․맞춤형 귀농정책사업 및 교육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귀농․귀촌 활성화 역점 추진사업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건립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지난해부터 2년간 80억원의 예산을 유치, 예비귀농인 대상 체류형 주택단지, 교육시설, 실습농장 등을 조성해 일정기간 가족과 함께 체류하면서 농업창업을 실습․체험 할 수 있는 대규모 원스톱 귀농교육단지를 조성, 앞으로 남부권 귀농귀촌 거점지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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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천
영천시, 한마음 전진대회 개최체육대회 등 행사로 결속력 다지고 2017년을 준비
김창기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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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5  16: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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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기 기자] 영천시새마을회는 회원간 한 해 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2016년 영천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를 15일 7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눔․봉사․배려의 정신으로 지역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 온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33명에 대한 표창과 체육행사로 이어져 새마을지도자들의 한마당 잔치가 됐다.

새마을회장은 “그동안 영천시새마을회가 추진해 온 성과를 되돌아 보고 보다 성숙한 새마을회가 되기 위한 다짐의 장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더불어 체육행사를 통해 회원간 더욱 화합하고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천시장은 “한결같이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영천을 더 새롭게, 더 희망차게 만드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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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의회, 최병준 의원 행정사무감사기숙형 거점중학교인 청량중학교 건립현장 확인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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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5  16: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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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병준 도의원 청량중학교 건립현장확인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최병준(경주) 의원은 14일 봉화교육지원청 대한 현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최병준 의원은 봉화교육지원청의 주요 추진 사업 중 청량중학교 기숙형 거점사업에 대해 논의하며 공사기간이 일반학교 건립에 비해 짧은 점을 지적하며 행정사무감사 중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추진 상황을 살폈다.

현재 봉화교육지원청에서 추진중인 기숙형 중학교는 인접한 4개면의 중학교를 하나로 통합해 6학급규모에 213억원의 예산을 투자, 농촌지역 소규모 학교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학교의 건축면적에 비해 공사기간이 1년 정도로 타학교 건축에 소요되는 평균건축의 소요기간 보다 짧아 부실시공이 예상 된다며 현장방문을 통해 직접적으로 사업을 살폈다.

계획대로 학교를 개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한 시공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줄 먼저 요청했다.

청량중학교는 내년 3월 개교 예정이지만 앞으로 남은 공기가 동절기에 집중되어 있어 시공에 문제점이 없도록 하고 또한, 현장에서 진입도로가 협소함으로 이에 대한 확장의 필요성도 제기 하여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사업을 완벽하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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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위, 해양수산정책관관 행정사무감사해양생태계 보존을 위한 불법 조업 단속 강화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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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5  16: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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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수산위원회 해양정책관 행정사무감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15일 해양수산정책관에 대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해양수산정책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하여 질의를 했다.

나기보(김천) 위원장은 내수면 보호어종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방류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방류 이후 생존률을 높이는 방안도 강구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또 금년에 해양수산정책관실에서는 내년도에 해양수산 분야 발전방향 제시 및 전략사업 발굴 등을 위한 용역을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배영애(비례대표) 의원은 바다사막화 현상의 원인과 대책방안의 대해 물어보고 바다사막화로 해양생태계가 파괴되는 만큼 심각성을 다시금 인지하고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안 연구와 정책적 대안마련을 서둘러 줄 것을 주문했다.

윤종도(청송) 의원은 대게 불법 조업을 근절하기 단속강화와 함께 어업인들이 스스로 어업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의식변화 체험 프로그램도 개발․제공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중국어선으로 인한 동해안 환경오염 및 어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최태림(의성) 의원은 미꾸리를 이용한 친환경 벼 시범사업이사업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토속어류를 이용한 친환경 논 생태양식 개발을 확대 추진하고 지역특화사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창화(포항) 의원은 수산경영인 육성사업에서 지원하는 융자금 금리가 현행 2%인데 비해 농어촌진흥기금에서는 1%로 지원하고 있어 형평성 차원에서 맞지 않다고 말하며,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하여 금리인하 방안을 강구하여 줄 것을 강하게 주문했다.

황이주(울진) 의원은 연어포획 및 방류실적 사업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사업이 확대․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좀 더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내수면 생태계 교란 외래어종 퇴치 방안으로 가물치를 활용하는 방안을 시범적으로 운영하여 줄 것을 제안했다.

황재철(영덕) 의원은 수중 생태계를 파괴하는 소형기선 저인망 싹쓸이 불법 조업을 근절하기 위한 단속을 강화하고, 특히 정책건의를 통해 강력한 처벌규정이 제도적으로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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