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16년 하천사업 추진 청신호하천분야 국비 2,070억 확보, 전국에서 최초로 소규모댐 건설사업 추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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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11  17: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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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하천정비사업 조감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국가예산 12조원 시대를 맞아 2016년 지방하천정비사업 등 하천분야 국비 2,070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비 세부내역으로 지방하천정비 886억, 국가하천정비 570억, 소규모댐건설 141억, 국가하천유지보수 88억, 댐직하류하천정비 121억, 운문댐 치수능력 증대사업 264억원 등을 확보하여 하천 치수안정성 확보 및 친수시설 설치에 투자된다.

도는 열악한 지방재정을 감안해, 국비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지역 국회의원 및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조한 결과,

지방하천정비사업 국고보조금을 전국 16개 시․도 중 최다 확보(6,383억원 중 886억원, 13.88%) 및 신규지구 10지구(총사업비 3,000억원) 선정으로 전국에서 최다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전국에서 최초로 소규모댐(봉화댐)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올해 11월 19일 고시했고, 내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수몰지 보상 등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기 위해 봉화댐, 대덕댐 건설사업에 국비 141억원을 확보했다.

하천사업은 다른 SOC사업과는 달리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직결되는 사업으로 한시라도 빨리 시행하면 재해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지속적인 투자확대가 요구된다.

도는, 과거 자연재해는 천재지변으로 인식하고 불가항력이라 여기며 살던 때가 있었지만 자연재해도 대비하고 예방하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밝히고 지속적인 투자확대로 수해상습위험지구 등 하천재해 취약요소를 제거하고 홍수방어능력을 증대한다는 계획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만큼 하천사업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고 완벽한 사업 추진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매년 수해피해로 국가재정이 재투입되는 악순환을 하천사업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재해로부터 안전한 경상북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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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16년 국가투자예산 12조 1,225억원 확보야권의 SOC사업 감액요구 이겨내고, 최대 성과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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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04  08: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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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도 정부예산에 경북지역에 투자되는 국가예산 규모가 역대 최고인 12조 1,225억원이라고 밝혔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북도는 2일 국회에서 확정된 2016년도 정부예산에 경북지역에 투자되는 국가예산 규모가 역대 최고인 12조 1,225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달성한 11조 2,788억원보다 8,437억원 증가됐으며, 김 지사 임기 첫 해인 2007년 예산규모(2.1조)보다는 무려 6배나 많은 규모이다.

  
 

김 지사는 정부예산안 중 SOC예산이 전체적으로 6% 감액되는 어려운 여건과 국회심의 과정에서 불거져 나온 정부예산안의 대구. 경북 편중논란에 휩싸이면서 SOC사업비를 감액해야 한다는 야권의 끈질긴 주장에 맞서 대구. 경북권 예결위원 4명(박명재 의원, 이철우 의원, 서상기 의원, 윤재옥 의원)이 직접 기자회견을 자청해 조목조목 야당의 논리를 반박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까지 지역예산 지키기에 혼신의 힘을 다 해 지켜낸 성과라 더 값지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무엇보다 신규사업 발굴․ 반영에 집중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주요 SOC사업이 점차 마무리 되어감에 따라 올해를 정점으로 향후 전반적인 국가투자예산 확보 규모가 줄어들 것을 우려해 이를 대체할 신규사업 발굴과 반영에 각별한 노력을 경주해 왔었다.

그 결과, 신규사업으로 총 32건 984억원이 예산에 반영됨으로써 향후 9조 2,419억원이 년차별 계획에 따라 경북지역에 투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사업으로는❶ 경북형 스마트 그리드 확산사업 3,722억원(16년 9억)❷ 국민안전로봇 프로젝트710억원(16년 40억)❸ 웨어러블스마트디바이스 부품소재사업1,272억원(16년 20억)❹ 대구광역권 전철망 구축(구미~경산)1,197억원(16년 168억) 그 외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남부내륙고속철도(김천~거제) 30억원, 포항 영일만횡단대교 건설20억원, 메디컬 섬유융합소재산업 활성화사업 42억원, 철도차량 핵심부품 시험인증 기반구축사업20억원․ 3D 프린팅 제조혁신허브센터 구축8억원, 2016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된 주요사업들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광역 SOC인프라 구축에는 6조 7,738억원이 반영됐다.

동해안 개발촉진과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기반조성을 위해 ․ 동해 중부선 철도부설(포항~삼척)5,669억원
,동해 남부선 철도부설(포항~울산)3,939억원, 포항~영덕간 고속도로(남북7축), 2,058억원, 포항 영일신항 인입철도 건설 573억원,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건설(동서4축) 5,598억원, 상주~영천간 민자고속도로 건설5,545억원, 포항(기계)~안동간 국도4차로 확장 244억원, 도청이전에 따른 접근성 개선, 그 외 주요 광역 SOC 및 기반확충 사업,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6,000억원, 영천~신경주 복선전철화 1,160억원, 중부내륙 단선전철 부설(이천~문경)1,512억원, 경부고속도로 확장(영천~언양)909억원
,봉화~울진간 국도확장 619억원 R&D 및 창조과학산업 육성에 5,821억원이 반영됐다.

방사광가속기 공동이용 연구지원506억원,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 운영144억원, 전자의료기기부품소재산업화 기반구축100억원,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 조성220억원, 실감미디어산업 R&D기반구축 및 성과확산산업116억원, 초광역연계 3D융합산업 육성사업338억원, 미래해양개발을 위한 수중건설로봇개발사업110억원 문화/환경/농림수산 기반조성에는 2조 150억원이 반영됐다.

3대문화권 조성사업(31개사업)1,944억원․ 신라왕궁(월성)복원, 황룡사, 월정교 등 복원263억원,국립멸종위기종 복원센터 건립315억원, 하수관로정비사업883억원,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540억원, 다목적농촌용수개발910억원, 수리시설개보수사업470억원, 특히 울릉도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위한 기반조성 사업에 614억원이 반영됐으며, 논란이 많았던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조성사업도 137억원이 반영됐다.

울릉공항85억원, 울릉일주도로1,2 건설421억원, 독도입도지원센터 건립21억원, 그동안, 경북도는 2016년도 국가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수많은 노력들을 해왔다.

올해 1월부터 행정부지사를 본부장으로, 실국장을 반장으로 한 국가투자예산 확보 T/F을 일찌감치 가동하여 16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 해 왔다.

국회 예산심의 기간 중에는 국회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예결위 소위원인 박명재 의원실에 캠프를 차려 실시간 정보교환과 사업비 증감에 대응하는 등 한 푼의 예산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했다.

특히 김 지사는 야당이‘새마을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정치쟁점예산으로 지목해 정부반영액 137억원이 전액 삭감될 위기에 몰리자 당시 안전행정위원회와 예산소위 회의장을 직접 찾아 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설득해 고비를 넘기기도 했다.

또한, 지역 국회의원들은 상임위 심의과정에서 지역구 현안사업들이 삭감되지 않도록 14명의 국회의원이 역할을 분담하여 전략적으로 대응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예산을 지키기 위해 기자회견에, 성명서 까지 채택하면서 혼신의 열정을 보여 줬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박명재 의원과 이철우 의원은 포기할 줄 모르는 근성을 보이며, 지역예산 지킴이 역할을 마다하지 않았다.

한편 박명재 의원은 경북 SOC 삭감에 대응하기 위해 역할을 기피하는 ‘감액보류사업 소소위원회’까지 자진 참여하면서 야당의 끈질긴 공세를 끝까지 막아냈다는 후문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경상북도는 국비확보에 있어서 만큼은 도-시군-국회간 상호공조와 국비확보 활동 전 과정이 체계화 되어 있다”면서“앞으로도 지속적인 국비확보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히고, 어느해 보다 야권의 지역편중예산 논란이 심화되면서 우여곡절이 많았던 국회 예산심의 기간 동안 경북예산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 준 지역구 국회의원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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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사범 꼼짝마

사회 2015. 12. 2. 08:53

경북도, 대게사범 꼼짝마,특별기동단속반 집중단속 실시로 대게사범 38건 대거 검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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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02  08: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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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기동단속반 집중단속 실시로 대게사범 38건 대거 검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전국 생산량의 80%이상을 차지하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큰 동해안 지역 특산물인 대게 자원보호를 위해 대게 사범 특별기동단속반(10명)을 운영해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특별기동단속반은 대게암컷·체장미달 대게 포획·포획 금지기간 위반 행위, 범칙어획물 유통행위 등을 특별 단속하여 대게암컷 포획·유통 행위위반 7건, 체장미달대게 포획·금지기간·유통 행위위반 27건 등 38건의 대게사범을 검거하여 암컷 1,835마리, 체장미달 12,079마리 등 총 13,914마리(시가 8,500만원)을 압수 해상에 방류했다.

이는 지난 1월 20일부터 구성 운영한 도 자체 불법어업예방 특별기동 단속반이 공휴일 및 주말, 야간, 새벽 등 단속취약 시간대에 육상과 해상 병행 단속활동을 강화한 노력의 결실이다.

지난 10월 19일 년중 포획판매가 금지된 대게암컷이 대구시내에서 불법유통되고 있다는 정보가 입수되어 대구시와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대구시 동구 신천동 소재 A 음식점 대게암컷 409마리를 압수·방류하고 
수산자원관리법 위반으로 검거했으며, 특히 경북 동해안 일부지역에서 포획금지기간을 위반하여 포획한 대게가 음성적으로 유통되고 있다는 제보에 따라 11월 29일 잠복근무 끝에 포항시 청하면 00항에서 B어선이 포획한 대게 3,030마리를 압수·방류하는 성과를 이루 었다.

이상욱 경상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12월부터 연안 해역에서도 본격적으로 대게를 포획할 수 있어 일부 어업인들이 수익성이 높은 대게암컷 및 체장미달 대게를 불법으로 포획하여 대구 등 내륙지에 유통행위가 극성을 부릴것으로 판단하고 경북지방경찰청(지능범죄수사대), 포항북부경찰서(수사2과) 등 수사기관과 연계하여 단속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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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신청

청송 지역의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생태관광 활성화
지역경제발전 및 일자리 창출 기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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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01 08: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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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산지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청송 국가지질공원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하기 위한 신청서를 지난 11월 20일에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를 경유하여 유네스코 본부로 26일 최종 접수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유네스코의 인증 절차에 따라 서면심사와 현장실사(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위원, ‘2016.5~8월)를 거쳐 2016년 9월, 제7차 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에서 최종 인증여부가 발표된다.

그 동안 청송 국가지질공원은 지난 2011년부터 수행한 타당성 및 학술조사, 지질공원 기반조성 등의 노력을 통해 지난 2014. 4. 11일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은 바 있다.

이와 함께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위한 기반조성을 위해 기암, 얼음골, 꽃돌산지 등 24개 명소의 체계적인 관리와 해설사 활동, 활발한 지역주민 참여 등 지질공원 운영내실화를 다져왔다.

▲ 백석탄

청송이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되면 지역 자연유산의 가치의 세계적 우수성을 세계로부터 인정받는 것으로 도 및 청송지역 브랜드 가치가 향상된다.

또한, 세계지질공원네크워크(GGN) 참여 및 유네스코 브랜드 사용으로 국제적 홍보가 용이하고, 관광활성화로 지역경제발전 및 일자리 창출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앞으로 세계 33개국 120개의 세계지질공원은 그 동안 유네스코의 지원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지난 제38차 유네스코 총회의 승인(’15.11.17.)에 따라 ‘국제지구과학 및 지질공원 프로그램(International Geoscience and Geoparks Programme, IGGP)’으로 운영된다.

유네스코 지원 프로그램에서 공식 프로그램으로 격상함에 따라 세계지질공원 운영에 따른 기대효과는 더욱 증대된다.

경상북도는 현재 전국의 6개 국가지질공원 중 울릉도‧독도(‘12.12.27)와 청송(’14.4.11) 2개소를 보유하고 있고, 올해 안에 신청예정인 동해안 지질공원(포항, 경주, 영덕, 울진 일대)이 내년 상반기에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 지질공원 최다 보유 지자체로 앞으로 청송의 세계지질공원 인증과 함께 국내 지질공원의 선도주자로서의 역할과 지질공원 제도를 활용한 지역발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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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과수 통합브랜드“daily”소비자에게 첫선서울 양재동 농협유통(하나로 클럽)에서 론칭 행사 가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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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1.29  12: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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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과수브랜드 데일리 론칭행사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27일 서울 양재동 하나로클럽에서 경북과수 통합브랜드‘daily’론칭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브랜드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 최웅 농축산유통국장, 경북농어업 FTA농식품유통대책위원회 손재근 위원장,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권기승 부본부장 등 과수 유통관련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과수 통합브랜드를 형상화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브랜드 론칭을 알리는 테이프 컷팅, 데일리 사과 나눠주기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경북도에서는 브랜드 론칭에 이어 전국 농협 하나로 마트와 대도시내 대형유통매장에서 30일까지 데일리 브랜드를 알리는 연계 판촉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북과수 통합브랜드 daily는 도내 800여개가 넘는 농산물 브랜드가 난립하여 지나친 경쟁으로 과수의 경쟁력을 약화시킨다는 우려에 따라 시군과 함께 마케팅 창구를 일원화하여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높여 FTA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브랜드 이다.

경북도에서는 이번 론칭을 시작으로 전국의 도소매시장과 대형 유통업체 등에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시하여 경북도 통합 브랜드가 국내외 시장에서 경북도를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품목별로 크기, 색깔, 당도 등에 따라 5~3개의 등급기준을 정하여 등급별로 출하처를 달리하고, 정기적인 품질관리 및 안전성검사를 통하여 브랜드 신뢰도를 높여 갈 계획이다.

최웅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오늘 통합브랜드 론칭은 이제 시․군간 업체간 경쟁에서 벗어나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경북과수 통합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집중 홍보하여 농산물 유통 안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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