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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위, 해양수산정책관관 행정사무감사해양생태계 보존을 위한 불법 조업 단속 강화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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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5  16: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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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수산위원회 해양정책관 행정사무감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15일 해양수산정책관에 대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해양수산정책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하여 질의를 했다.

나기보(김천) 위원장은 내수면 보호어종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방류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방류 이후 생존률을 높이는 방안도 강구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또 금년에 해양수산정책관실에서는 내년도에 해양수산 분야 발전방향 제시 및 전략사업 발굴 등을 위한 용역을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배영애(비례대표) 의원은 바다사막화 현상의 원인과 대책방안의 대해 물어보고 바다사막화로 해양생태계가 파괴되는 만큼 심각성을 다시금 인지하고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안 연구와 정책적 대안마련을 서둘러 줄 것을 주문했다.

윤종도(청송) 의원은 대게 불법 조업을 근절하기 단속강화와 함께 어업인들이 스스로 어업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의식변화 체험 프로그램도 개발․제공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중국어선으로 인한 동해안 환경오염 및 어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최태림(의성) 의원은 미꾸리를 이용한 친환경 벼 시범사업이사업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토속어류를 이용한 친환경 논 생태양식 개발을 확대 추진하고 지역특화사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창화(포항) 의원은 수산경영인 육성사업에서 지원하는 융자금 금리가 현행 2%인데 비해 농어촌진흥기금에서는 1%로 지원하고 있어 형평성 차원에서 맞지 않다고 말하며,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하여 금리인하 방안을 강구하여 줄 것을 강하게 주문했다.

황이주(울진) 의원은 연어포획 및 방류실적 사업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사업이 확대․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좀 더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내수면 생태계 교란 외래어종 퇴치 방안으로 가물치를 활용하는 방안을 시범적으로 운영하여 줄 것을 제안했다.

황재철(영덕) 의원은 수중 생태계를 파괴하는 소형기선 저인망 싹쓸이 불법 조업을 근절하기 위한 단속을 강화하고, 특히 정책건의를 통해 강력한 처벌규정이 제도적으로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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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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