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어항시설 안전사고 Zero화 도전안전시설물 등 22개소에 9억원 투자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12.15  15:09:48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어항시설 안전사고 예방 시설물 설치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북도는 내년에는 어항시설 이용 안전사고 Zero화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낚시객이 많이 이용하는 어항시설 130개소를 대상으로 시‧군 합동점검 실시하고, 안전한 시설물 조성과 취약시설 안전시설 설치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인명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안전난간대, 안내표지판, 인명구조시설, 방범용 CCTV 설치로 야간통행 및 항내 추락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가로등 유지보수와 차막이 안전시설물 등 22개소에 9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해양수산정책관은 “재난은 예방이 최우선인 만큼 어항시설 이용 시 안전펜스와 안내표지판을 잘 살피는 등 시설관계자와 이용객 모두가 안전관리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시설을 보수‧보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운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내년도 하천사업 국비 최다 확보하천재해 최소화, 취약요소 제거로 홍수방어능력 증대
김운하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12.15  14:18:20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경주 외동지구 하천 사업 후 현재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북도는 내년 지방하천정비사업 등 하천분야 국비 2,05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자연재해도 대비하고 예방하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밝히고, 지속적인 투자확대로 하천재해 취약요소를 제거하고 홍수방어능력을 증대한다고 밝혔다.

구체적 국비 사업내역으로 ▲ 지방하천재해예방사업 869억 ▲ 국가하천정비 570억 ▲ 소규모댐건설 95억 ▲ 국가하천유지보수 80억 ▲ 댐주변지역정비사업 107억원 ▲ 운문댐 치수능력 증대사업 200억원 ▲ 댐직하류하천정비사업 133억원 등을 확보해 하천 치수안정성 확보와 친수시설 설치에 투자된다.

경북도는 국비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지역 국회의원 및 중앙부처와 협조한 결과, 지방하천정비사업 국고보조금 5,787억원 중 869억원을 확보하고, 신규로 9지구 총사업비 3,350억원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지방하 정비사업천 종합계획에 의거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확보하고 지방하천 재해예방사업에 최선을 다해 보다 안전하고 도민에 친숙한 하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운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 동영상
[영상]김관용 경북도지사, 친박. 비박 통합나서라비상시국협의체 구성 제안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12.15  09:32:25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4일 오전 경북도청 북다방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국이 불안정한 사태에 우려가 있다며 방관자로서 지켜보는 것이 아니라 제언도 하고 충고도 하기 위해 '혁신과 통합 보수연합'의 공동대표로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새누리당 내 친박과 비박계 간 첨예한 갈등 등 분당사태로 까지 번지는 정치현실에 대해 “지금은 통합이 필요하다”고 일갈하고 화합을 주장했습니다.

김운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지방건설기술심의회 열어새로운 문화 관광벨트 조성과 명품 문화도시 성장기반 확충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11.24  14:24:26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안동시의회 조감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23일 제11회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열어, 김천 황악산 하야로비공원 건축공사와 경북도청 신도시 내 경상북도 도립도서관 건립공사, 안동시에서 시행하는 안동시의회 청사 신축공사 실시설계에 대해 심의․의결 했다.

황악산 하야로비공원 건축공사는 총 572억원을 투입해 직지 문화권 역사, 문화의 잠재력을 극대화한 치유형 관광시설을 조성하고 김천시와 인근 시․군 지역주민들의 휴양․문화체험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심의에서는 지진에 대한 대비책과 평화의 탑 조명설비 반영 등을 보완하는 조건으로 의결 했다.

경상북도 도립도서관 건립공사는 경북도청 신도시 내 문화시설지구에 총 214억원을 투입해 건축 연면적 8,548㎡에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건립하는 사업이다.

경북의 문화적 성장기반 확충과 명품 문화도시의 이미지를 굳건히 하도록 계획해 도민에게 창의적 교육연구시설과 복지문화공간을 제공하고자 공간 색채계획과 하절기 자연환기 극대화 방안 등을 보완하는 조건으로 의결했다.

안동시의회 청사 신축공사는 안동시 명륜동 시청 내 민원불편 해소와 의정활동을 지원하고자 총 103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건축 연면적 3,952㎡에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건립하는 사업으로, 건축재료 강도 재검토 등 심도 있는 사전 심의와 토의를 거쳐 일부사항을 보완하는 조건으로 의결했다.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경북의 새로운 문화 관광벨트 조성과 명품 문화도시 성장기반 확충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4차 산업혁명 경북이 선도스마트기기와 전기차가 만나다
김진한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11.24  14:20:24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2016 스마트기기 산업포럼에서 공동협략 서명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24일 구미 구미코에서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카 전장 등 스마트기기 산업의 육성방향과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교류 활성화로 스마트기기 전략산업을 4차 산업혁명의 주력으로 육성하고자 2016 스마트기기산업 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에는 국내 산업관계전문가․대학․기업인․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상북도, 금오공대, 영남대, 구미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 경산차세대자동차산업발전위원회,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새로운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공동협력 서명식을 가졌다.

이번 2016 스마트기기산업 포럼은 경상북도가 스마트기기산업 육성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연․관 상생협력의 파트너쉽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는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스마트기기 산업을 구미~경산~경주로 이루어지는 자동차부품벨트와 전자산업의 최대 집적지인 구미가 ICT로 융․복합해 스마트전장산업 육성, 지역전자산업의 고도화와 고부가가치화를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주제발표에서는 곽호상 금오공대 교수가 자동차전장 부분에서 경북 미래형 자동차 산업 현황 및 발전과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송기봉 박사가 스마트디바이스 부분에서 스마트 디바이스 기술개발 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자동차산업은 구동장치, 조향장치, 제동장치, 배터리와 전원통합제어 장치 등 자동차산업의 미래형 기술개발, 스마트디바이스 산업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 편리하고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한 기술개발에 대해 각각 발전방향과 정책방향 등을 제시하면서 경북도의 역할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론을 병행했다.

부대행사로 국내외 기업의 스마트기기 제품을 전시하는 스마트기기 체험존을 열어 스마트기기 산업의 상용화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었고, 일상생활 속에서 선보일 스마트기기 제품에 대한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으로 미래 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일반인들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스마트기기 산업이 경북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활짝 꽃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산․학․연․관 네트워크 확대, 중견․중소기업 지원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내 스마트기기 산업의 메카로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해양수산과학기술 대상 수상동해안 해양자원을 활용 해양신산업 육성에 기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11.24  14:18:54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해양수산과학기술 대상 수상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경상북도는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년 제2회 해양수산과학기술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재)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은 2007년에 창립해 동해안 해양바이오와 수산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 마련, 수산산업관련 국책사업 추진, 지역전략산업인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과 연구개발을 주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해양수산과학기술 대상에 선정됐다.

마케팅, 인력양성, 기술지원사업을 총괄해 지역 해양바이오관련 중소기업의 성장발전을 선도했으며, 공동연구 개발사업으로 중소기업의 기술적인 애로사항을 지원하고 신제품과 기술개발을 통한 기업활동 활성화로 지역 내의 고용창출과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해양과학기술대상은 논문, 특허 등 연구 성과 중심으로 선발하는 학술연구부문, 기술이전과 산업진흥 실적을 중심으로 선발하는 산업진흥부문으로 나누어지며, 총 7개 기관이 수상하게 된다.

시상식은 24일 해양수산과학기술대전이 열리는 부산 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연구원장은 “이번 2016년 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 수상은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전체의 영광이며, 이를 계기로 해양수산과학기술의 진흥, 지역산업과의 접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AI 위기경보 경계 단계로 격상대책본부 및 상황실 확대 설치·운영, 발생 연접 시․군 이동통제초소 설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11.24  14:11:04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AI대비 시군영상회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발생 연접지역 이동통제초소 설치, AI긴급행동지침 시달, 기존 방역상황실과 별도로 AI방역대책본부를 추가로 설치․운영하고 축산농가 모임 자제 홍보 등 AI차단방역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현재까지 경북에는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의심가축 신고도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도에서는 경계단계 격상에 따른 발 빠른 대응을 위해 24일 오전, 도지사 주재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와 가축방역심의회를 잇달아 열어 시․군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연접지역 방역초소 조기 설치와 기관별 역할을 철저히 수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도에서는 지난 16일 전남과 충북에서 AI의심축이 신고된 이후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야생철새도래지와 소하천 출입을 제한하고 수시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텃새에서 H5N6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철새 뿐만 아니라 전체 조류에 대한 차단방역에 힘쓰도록 축산농가에 홍보했다.

축산농장와 축산관련 작업장에 대한 임상예찰을 강화하고 오리와 종계는 가금이동승인서 발급 후 이동되도록 조치했으며, 전통시장 가든형 식당 등 방역취약지역은 전국 이동제한 해제시까지 살아있는 가금류 유통을 금지 조치했다.

가금농가 전담공무원을 활용해 1,176호에 대한 농가 전화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동방제단 소독은 주 1회에서 2회로 확대하고, 여러 매체를 통해 농장주 모임과 행사자제, 일 1회이상 농장소독 실시, 외부인 및 차량 출입통제 철처 등 자체 차단방역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일제 입식․출하지도를 위해 도내 종오리 및 육용오리 11호 65천수에 대한 예찰 및 검사를 강화하고, 중점방역관리지구 내 가금류 일제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AI발생에 대비해 가축매몰 관련, 장비, 인력, 매몰지 확보 등 사전 준비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날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주재한 도지사는 “조류인플루엔자가 유입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 긴급 방역조치를 취하고, 취약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집중 관리해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관부서 안건심사2017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및 2016년도 2회 추경예산안 심사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11.23  15:38:32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행정복건복지위 추경심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11월 22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회의를 열어 2017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소관 부서의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했다.

먼저 2017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에서 남진복 의원은 고구마 종순 생산기반조성사업 건물 신축 계획안의 경우 도의회 승인 전에 예산을 편성하는 등 관련규정에 맞지않게 추진하는 등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면서 집행부의 안일한 행정처리에 대해 질타했다.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경량합금 융복합 기술센터 부지․건물 매입 및 건물 신축 건은 충분한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어 관리계획에서 삭제하고 나머지 계획안에 대해서는 원안가결했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김정숙(비례) 의원은 자치행정국의 경우 감액금액 및 명시이월사업이 많은 편으로 당초에 예산편성 및 사업계획 검토가 부실하였음을 지적하고 향후에는 예산이 사장되지 않게, 예산편성에 철저를 기할 것을 요구했다.

윤창욱(구미) 의원은 명시이월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사업의 진행 사항을 질의하면서, 완공도 중요하지만 완공이후 테마공원으로 운영방안에 대한 방침을 조속히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남진복(울릉) 의원은 출연기관의 경영평가 결과에 따른 운영비에 대해 질의하면서 성과급의 경우 지나치게 기관장 위주의 되어있는 등 불합리함을 지적하면서 전체직원의 사기앙양과 조직안정화를 위하여 직원들의 처우를 개선하는 방법의 강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시․군청소년 수련시설의 경우 김천에 소재한 도립청소년수련원의 경우 지역적 한계가 있으므로 시․군 청소년 수련시설의 권역별 확대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영식(안동) 의원은 해외체험연수 예산의 경우 경주지진, 사드배치 등 외부사정으로 미집행이 많은데, 공무원들의 사기진작 차원에서 자부담을 덜어주어 실제로 공무원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상구(포항) 의원, 박권현(청도) 의원, 이정호(포항) 의원은 보육교직원 인건비 및 운영비 지원과 같은 국고보조사업의 경우 1회추경시에는 감액했다가 2회추경에 다시 증액하는 등 전반적으로 수요파악 자체가 부실했음을 지적하면서, 향후에는 정확한 예산 추계를 하고 예산편성 시부터 관련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조를 하는 등 사전에 철저한 계획과 분석을 통하여 예산을 편성할 것을 주문했다.

금번 정리추경 예산안 심사와 관련하여 이정호(포항) 위원장은 올해 계획한 사업들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회계연도말에 교부되는 사업에 대하여서는 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운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대게 서식지 환경개선동해대게 서식지 100미터 이상 수심에 최초로 보호초 투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11.23  14:51:04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대게 보호초 투하 대상해역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대게의 서식분포 특성 파악을 통한 전략적 자원조성 모델과 실행으로 암컷과 치게 성육에 적합한 어장을 마련하고, 저인망어업 방식으로부터 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적극적인 자원량 회복에 나선다.

대게는 장기간의 성장, 서식장소 및 어장 등의 특정화로 자원증대 기술개발이 필요하고, 특히 암컷 및 치게의 불법조업, 저인망 어업의 혼획 등을 방지하기 위한 지속적인 관리이용 체계 기반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대게는 최근 어로기술 발달과 함께 대량으로 남획되고, 일부 어업인들의 불법어업 자행 등으로 매년 그 어획량이 불균형 추세에 있으며, 업종간, 지역간 갈등, 분쟁 등으로 자원회복 및 어업여건이 날로 불리해 지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에서는 대게자원의 보호육성 기술 개발을 통한 자원량 회복과 증대를 위해 대게 주 서식수심인 100~400m를 고려한 새로운 보호 육성 계획을 수립 수차례 정부에 건의했다.

이 사업은 수산자원사업에 대한 정부의 추진 의지와 경상북도의 특산어종인 대게의 자원량 회복을 위한 강력한 요구가 반영된 사업으로 2020년까지 총 266억원이 투입된다.

올해는 우선 32억원을 투입해 후보지 기반조사, 대게 분포 및 자원량 조사를 우선 실시 했고, 그 결과를 토대로 영덕군 강구, 축산해역, 울진군 죽변, 후포해역 등 총 2,400ha에 보호초 8종 600여개를 수심 80~150m 전후에 투하 했으며, 보호초 설치 후 효과 조사와 기능평가도 실시된다.

5개월간의 금어기가 끝나고 11월부터 본격적인 대게 어획이 시작됨에 따라,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불법포획 행위와 음성적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게 사범은 어업허가 행정처분시 과징금을 부과하던 것을 어업정지처분으로 강화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혀 나가기로 했다.

대게는 경상북도가 전국 생산량의 80%를 차지할 정도로 지역 대표 명품 수산물이자, 연간 400여억원의 어업소득과 약 2,000억원의 관광 부가 효과가 있는 수산업의 핵심 자원이다.

경상북도 해양수산정책관은 “국내 대게의 지속적인 자원관리를 통한 안정적인 대게 공급과 해양환경 변화와 남획 등으로 직접적인 소득원이 감소한 기존어장의 복원과 회복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며, 사업추진에 어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감염병관리 우수기관 선정감염병관리 우수학술포스터 공모부문 은상 등 경북의 위상 높여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11.22  14:35:12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감염병관리 우수기관 표창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는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 2016년 전국 감염병관리 컨퍼런스에서 2016 감염병관리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올해 감염병관리 성과를 공유하고, 감염병관리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전국 시․도, 시․군 감염병담당자, 학계, 의료계, 전문가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북도는 인플루엔자 등 신종․해외 유입 감염병에 대비해 연중 상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질병정보모니터와 표본감시의료기관 운영 등 감염병 감시체계 확립에 적극 노력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감염병관리 분야 정부합동평가에서 감염병 연중감시체계, 결핵관리사업, 예방접종, 성매개감염병 관리 등 6개 지표 모두 가등급을 받았다.

감염병관리 우수학술포스터 공모부문에서는 결핵 발생률 감소를 위한 방안을 표현한‘결핵ZERO 파워 경북’이 은상을 수상했다.

전국 255개 보건소 중 경북도는 구미시, 경산시, 군위군, 영양군보건소 등 4개 보건소가 감염병 관련 시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17명의 민간, 공무원 등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보건정책과장은 “기후변화, 국제교류 증가 등으로 감염병의 위험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며, 철저한 감염병 감시체계 유지로 감염병 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운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