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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내년도 하천사업 국비 최다 확보하천재해 최소화, 취약요소 제거로 홍수방어능력 증대
김운하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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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15  14: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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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외동지구 하천 사업 후 현재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북도는 내년 지방하천정비사업 등 하천분야 국비 2,05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자연재해도 대비하고 예방하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밝히고, 지속적인 투자확대로 하천재해 취약요소를 제거하고 홍수방어능력을 증대한다고 밝혔다.

구체적 국비 사업내역으로 ▲ 지방하천재해예방사업 869억 ▲ 국가하천정비 570억 ▲ 소규모댐건설 95억 ▲ 국가하천유지보수 80억 ▲ 댐주변지역정비사업 107억원 ▲ 운문댐 치수능력 증대사업 200억원 ▲ 댐직하류하천정비사업 133억원 등을 확보해 하천 치수안정성 확보와 친수시설 설치에 투자된다.

경북도는 국비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지역 국회의원 및 중앙부처와 협조한 결과, 지방하천정비사업 국고보조금 5,787억원 중 869억원을 확보하고, 신규로 9지구 총사업비 3,350억원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지방하 정비사업천 종합계획에 의거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확보하고 지방하천 재해예방사업에 최선을 다해 보다 안전하고 도민에 친숙한 하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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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숲과 함께하는 산림복지 서비스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산림치유원 등 국립기관 유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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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12  1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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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산림치유원 전경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에서는 숲과 함께하는 산림복지 서비스 창출 선도기관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산림치유원 등 국립기관을 유치했다.

2009년부터 총사업비 2,201억원 투입해 완공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내년 하반기에 개원할 예정이며, 관광객으로 인한 지역 총생산 증가와 그로인한 신규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단순히 힐링을 위한 장소성의 개념에서 벗어나 세계 산림생태환경보전 연구의 성지를 지향하고 있어 야생식물종자 200만점 이상을 저장할 수 있는 수산림종자영구저장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아시아 최대 규모의 호랑이 숲을 조성하고 있다.

국립산림치유원은 산림의 치유효과를 통한 국민건강증진및 삶의 질 향상과 산림치유 체험․연구․교육기능을 통합해 산업화 기반과 백두대간지역 균형발전 기반을 마련했다.

영주시 봉현면, 예천군 효자면 옥녀봉 일대에 향기치유정원, 맨발치유정원, 데크로드, 단독 연립형 숙박시설, 건강증진센터, 스파와 사우나, 수치유센터와 수련센터를 조성하고 올해 10월 개원해 운영 중에 있다.

이밖에도 영천시 화북면 입석리에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는 건강체험관, 별속교육관, 숲애캠핑장, 숲속한울집, 숲속달빛집, 별빛마중길, 에코가든, 피톤치드원 등 보건휴양을 겸한 산림치유 문화단지로 주변의 레포츠 관광 시설과 연계가 가능해 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며 총사업비 270억원으로 현재 기반조성 공사 중에 있다.

청도군 국가산림교육센터와 울진 백암숲체험교육장 조성사업도 내년에 완료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지사는 “소중하고 아름다운 산림자원과 여건을 잘 활용해 주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휴양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고, 산림치유의 산업화 기반을 마련해 새로운 산림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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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도청 신도시 완성에 총력도청, 도교육청 등 13개기관 이전완료, 연말까지 26개기관 이전전망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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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12  14: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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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 조감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북도는 행정중심의 복합형 자족도시 완성을 위해 관련 유관기관‧단체의 신도시 이전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경북도청, 도교육청 등 13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했으며, 12월말까지 보훈관련 10개 기관이 입주하는 등 총 26개 기관이 이전할 계획이다.

도에서는 대구에 소재한 130개소 유관기관․단체 이전에 노력을 하고 있으며, 현재 경북개발공사를 비롯한 여러 기관이 공사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아파트 분양완료로 신도시가 활성화됨에 따라 음식점, 치킨, 마트 등 90여개 상가가 신도시내 입점했으며, 연말까지 140여개의 상가가 입점 예정이다.

또한, 경북도는 정부지방합동청사를 비롯한 주요기관의 조기입주를 위해 중앙관련 부처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국비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2018년 3월 완전기숙형 공립자율고등학교인 가칭 호명고등학교를 개교해 신도시 명품고등학교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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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혹한기어르신 공익활동운영시간 월 20시간으로 단축혹한기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의 안전사고 예방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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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30  1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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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해 교육을 듣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경상북도는 혹한기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르신 보호 대책을 마련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노인일자리를 2,900개를 확보해 66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월 30시간 활동에 월 2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시․군에서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협의해 동절기 월 활동시간을 단축 운영하고, 야외활동이 많은 사업단의 경우 기온이 높은 오후 중 활동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노인효복지과장은 “12월부터 한파 대응 행동요령 교육, 시설점검 등 각종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도록 시․군과 수행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의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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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도농상생 공공급식 MOU 체결경북의 친환경농산물 서울의 공공급식으로 지원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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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30  15: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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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의 친환경농산물 공급을 위해 도농상생 공공급식 추진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는 30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공공급식 지원사업에 경북의 친환경농산물 공급을 하는 도농상생 공공급식 추진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농상생 공공급식 지원사업은 서울시 공공급식에 필요한 식재료 조달을 위해 서울과 경북, 도시와 농촌이 상호 공동 협력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식에는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서울시장 등 전국 10개 광역자치단체장이 공동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는 전국 최대 농식품 공급기지로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이 탄탄하며, 이에 서울시 공공급식 시설은 어린이집, 아동센터 등 7,338개소며, 공공급식 식재료의 소비시장 규모는 2019년까지 291억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서울시 공공급식에 경북에서 생산한 친환경농산물 공급으로 FTA등 수입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북산 농산물의 판로 지원을 위해 모든 역량과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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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울진
울진군, 장애인 민원실 음성변환출력기 설치민원실 이용 편의 위해 음성변환출력기 설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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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30  14: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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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군 민원실에 설치 된 음성변환 출력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울진군은 민원실 이용 편의를 위해 각종 민원서류 내용을 음성으로 안내하는 음성변환출력기를 읍면에 설치했다.

그 외에도 울진군은 장애인과 노약자를 배려한 민원창구를 운영해 민원업무를 보는데 장시간 기다리지 않고민원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음성변환출력기 설치로 인한 서비스 확대를 통해 시각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한다"며, "배려가 있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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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풍성한 문화예술행사 열려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 30여개 문화행사 펼쳐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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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9  15: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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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북도는 12월 송년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들이 경북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12월 1일 월드 오케스트라 초청 시리즈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5일부터 11일까지 포항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제32회 포항청년작가회 정기전이 열린다.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경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제47회 경상북도 산업디자인 전람회를 관람할 수 있고, 12월 9일 칠곡 교육문화회관에서 다부동전투를 배경으로 제작된 창작뮤지컬 55일을 보며 가슴 벅차게 호국정신을 되새겨 볼 수 있다.

12월 16일안동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경상북도립예술단의 기획공연 경북도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그린안동콘서트, 12월 21일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도립국악단 제135회 정기연주회에 이어 12월 23일에는 경주 시민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12월 17일에는 흥겨운 우리 가락에 맞춰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성주 풍류한마당이 성주군 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르고, 12월 21일에는 삼국시대 석가탑에 얽힌 설화를 바탕으로 한 창작무용극 연리지를 포항 대잠홀에서 만나 가슴속 추위마저 녹여줄 뜨거운 사랑을 체험할 수 있다. 

12월 31일부터 2017년 1월 1일까지 포항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서는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이 펼쳐지는데,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솟아오르는 붉은 태양을 바라보며 힘차게 정유년을 맞이할 수 있는 멋진 기회가 될 것 같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많은 분들이 한해를 함께 했던 고마운 사람들과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체험하고 지난 시간도 되돌아 보는 뜻깊은 자리를 갖기를 희망한다”며, “2017년에도 다양한 문화여가프로그램을 마련해 도민들이 문화로 더욱 행복해지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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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919개소 교량. 터널 점검내진성능 취약교량 2021년까지 연차적 내진보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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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9  15: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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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조교 내진성능 점검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9월 12일 발생한 지진을 계기로 지방도 교량 901개소, 터널 18개소, 총 919개소에 대해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완료했다.

지난 9월부터 2개월간 실시한 특별점검결과 9.12지진으로 인한 피해 교량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지방도 교량․터널 919개소 중 내진보강이 안된 교량 411개소에 대하여는 2021년까지 연차적으로 내진보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을 단장으로 지진분야 전문가 영남대 이재훈 교수, 경상북도와 건설기술 지원 MOU을 체결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건설관리공사, 안전진단 전문업체, 시설물 유지관리업체 등 40여명의 전문 인력으로 3개 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9월 2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힘을 모았다.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민간전문가 합동 지방도 교량․터널 특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내진보강계획을 수립해 내진성능이 취약한 교량․터널에 대해서는 조속히 내진보강을 실시하는 등 도민의 안전과 도로이용자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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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특수목적상품으로 중화권 관광단 유치체류기간 길고, 외진 곳도 찾아..11월에만 3,500명 방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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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8  08: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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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9일에는 ‘2016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홍보대사 이상윤씨가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함께 ‘빛깔찬 영양김장축제’에 참가한 중화권관광객 400여명과 김장체험을 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가 ‘2016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중화권 관광객의 특수목적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중화권 특수목적 관광단 3,500여명이 ▲ 농촌-새마을 벤치마킹 ▲K-POP 콘서트 ‘뮤직뱅크’ ▲ 한류스타 이상윤 참석 김장행사 ▲중국 청소년 수학여행 등으로 경북을 다녀갔다.

농촌-새마을 벤치마킹을 위해 중국 산동성 공무원과 여행사에서는 지난 7월부터 12차례에 걸쳐 경북도청을 방문했다.

지난 11월 18일에 경주에서 열린 K-POP 콘서트 ‘뮤직뱅크’에는 20개국이 넘는 곳에서 2,700여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참가했다.

11월 19일에는 ‘2016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홍보대사 이상윤씨가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함께 ‘빛깔찬 영양김장축제’에 참가한 중화권관광객 400여명과 김장체험을 했다.

중국 초중학교 수학여행단도 3차례에 걸쳐 500여명이 안동과 문경 지역을 방문했다. 이들 중 11월 17일에 방문한 170여명의 학생들은 안동강남초등학교 등을 견학하고, 한국학생 100여명과 함께 합창, B-Boy 댄스 등 다양한 문화 교류를 하는 기회를 가졌다.

12월 1일에는 건강보조식품 판매회사인 말레이시아 Leroy 그룹 중국지사 포상관광단 1,200명이 경주를 방문해, 우수사원 포상식 등을 포함한 경북 관광을 할 예정이다.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앞으로는 중화권은 물론 동남아시아 관광객들이 원하는 특수목적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며, “특히, 지출규모가 큰 인센티브 관광단을 유치해 지역관광경기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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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동절기 대비 무선중계소 현장점검출동 소방인력과 신속하고 원활한 무전 교신 위해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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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5  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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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선중계소 점검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는 각종 재난 발생 시 현장에 출동하는 소방인력과의 신속하고 원활한 무선소통을 위해 도내 산악지역 20개소에 설치된 소방무선 중계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2016년도 동절기 무선중계소 현장점검은 영주 소백산을 시작으로 12월말까지 포항 운제산, 안동 학가산, 영천 보현산 등 20개소의 도내 무선중계소를 방문해 전문 점검인력이 무선통신 시설을 정밀점검 할 계획이다.

이번에 신설 구축한 소백산 무선중계소는 우재봉 소방본부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에 나선다.

점검 결과 위험요인은 즉시 현장조치하고 출동대원과 시험 교신을 통해 난청지역 정보를 분석해 기지국 보강사업에 반영하고 무선 난청지역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무선통신 환경 개선사업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촌각을 다투는 위급한 상황에 신속정확한 의사전달과 119종합상황실과 출동소방력의 상호 유기적인 재난현장대응을 위해 무선중계소가 현장 소방활동에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무선통신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119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테나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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