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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림자원 활용 도민 소득 증대산림소득 증대를 위한 조경수, 산양삼, 표고 재배기술 교육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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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1  14: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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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아카데미 산약초 이론 교육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산림자원개발원은 오는 23일부터 6회에 걸쳐 안동호반자연휴양림, 경북산림환경연구원 사방기술교육센터, 구미시산림조합에서 숲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업인, 일반인, 관계공무원 등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도민 산림소득 증대를 위한 조경수, 산양삼, 표고 재배기술, 산림문화 전파를 위한 임산물 기능성 음료, 산약초 발효기술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교육일정은 23일 유망 조경수 생산 및 관리기술, 25일 산양삼 재배기술, 29일 산약초 발효와 건강생활, 30일 임산물을 이용한 기능성 음료의 효능 및 건강 활용법, 12월 1일 표고재배기술, 12월 2일 표고현장교육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도민은 경상북도산림자원개발원 홈페이지(http://www.gbforest.go.kr) 공지사항에서 교육일정을 참고해, 반드시 교육 전 전화(054-840-8260), 팩스(054-840-8249), 이메일(biho93@korea.kr)로 신청하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경상북도산림자원개발원장은 “이번 교육으로 표고와 산양삼, 조경수 등 산림자원을 이용해 많은 도민이 소득을 올리고, 임산물을 이용한 기능성 음료나 산약초를 활용해 도민의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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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최신형 구급차 배치노후 구급차 및 신규 보강 22대, 도내 최초 예비 구급차 2대 배치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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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1  14: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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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신형 구급차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날로 늘어나는 구급서비스 질을 높이고 노후한 구급차량으로 인한 응급환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도내 소방관서에 최신형 특수구급차 24대를 전진배치, 골든타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최신형 119특수구급차 24대는 총사업비 26억 4천만원이 투입됐으며, 일선 구급대원의 차량구조와 구급장비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제작했다.

신형 구급차는 기존 구급차 보다 실내 공간이 넓어지고 승차감도 좋아졌을 뿐만 아니라, 자동식 산소소생기, 충전식 흡인기, 산소포화도 측정기 등 탑재된 각종 응급의료장비와 적재함이 구급대원이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설계돼 응급환자 처치와 이송에 최적화 됐다.

소방 수요 증가지역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신설관서인 구미 봉곡, 영천 남부, 문경 모전 119안전센터와 신도청 119안전센터에도 최신형 구급차를 신규 배치해 응급의료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민들이 양질의 구급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도내 최초로 119구급차의 교통사고, 고장 등으로 운행이 불가피할 경우, 대체용 예비구급차 2대를 관내 남부, 북부 권역별 거점지역인 영천, 의성소방서에 배치해 24시간 상시 구급출동체계를 구축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신규 특수구급차 배치로 도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질 높은 응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 골든타임 확보에 한 몫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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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환동해안 시대를 활짝 연다총 사업비 7조 7,185억원, 기투자 2조 8,439억원, 2017년 이후 4조 8,746억원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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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1  14: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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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동해안권 3개시도가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특별법의 목적을 구현하고자, 2010년 동해안권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해 2020년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은 동북아시아 경제권 형성을 위한 지역간 교류․협력을 증대하고, 경제․문화․관광 등 지역산업의 활성화로 국가경쟁력과 국가균형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법정계획이다.

경상북도는 2010년 계획수립 이후 그동안 국내․외 여건, 새로운 정책 환경과 지역 환경에 대한 변화와 추진사업 재검토 등을 반영해, 타 해안권보다 선도적․역동적으로 변경 계획을 수립하고 관계부처 협의와 의견수렴, 국토계획평가, 국토정책위원회 최종심의를 거쳐 지난 6월 21일 변경계획을 결정고시하는 등 동해안권 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경상북도 사업은 4개 추진전략 분야로 44개 사업에 7조 7,185억원이 반영됐으며, 2016년까지 2조 8,439억원이 투자됐고 2017년 이후 4조 8,746억원이 투자된다.

4개 추진전략 분야를 보면, 미래 에너지․해양자원 신성장 동력 창출에 9개 사업 1조 6,710억원을 투자해 동해안 에너지 산업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신․재생에너지 산업거점 구축해 해양자원의 산업화로 신성장 동력을 창출한다.

신산업 창출 및 특화산업 기반 구현에는 8개 사업 4,730억원을 투자해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융․복합형 산업기반을 조성하고, 산업간 연계 협력체계 구축으로 경쟁력 강화와 친환경 농수산물의 고부가 가치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한다.

환동해 국제관광 기반 및 융․복합 관광 육성에는 22개 사업 1조 8,134억원을 투자해 권역별 특화개발로 환동해권 글로벌관광 거점을 구축하고, 해양자원 이용 효율화 제고를 통한 해양 휴양․레포츠 벨트 구축,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융․복합 관광을 육성한다.

환동해 소통 인프라 확충에는 5개 사업 3조 7,611억원을 투자해 동해안권의 해양․대륙 소통 기반을 마련하고, 동해안권의 발전축 형성과 내륙과의 연계 체계 구축, 동해안권의 주요 발전 동력 연계․지원 기반을 확충한다.

동해안 발전종합계획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낙후된 동해안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받아왔으며, 특히 영일만항 건설, 동해 중․남부선 철도, 울릉 일주도로 건설 등 타 지역에 비해 열악한 SOC망 구축과 원자력 에너지 클러스터, 해양에너지 연구․생산단지 조성 등 거대 과학기반 조성의 터를 마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북도의 당초계획은 47개 사업 8조 4,606억원 이었으나, 변경계획에서는 44개 사업 7조 7,185억원으로 수치상 3개 사업 7,421억원이 감소된 것으로 볼 수 있으나, 영일만항 건설 조기 완공, 영일만항 배후 물류단지 조성, 영일만항 배후 자유무역지역 조성을 영일만항 적기 완공사업으로 통합했다.

당초 계획 시 남북 6축 철도사업 9,997억원이 경상북도 사업이었으나, 이번 변경계획에서는 공동사업으로 별도 추진하게 돼 철도를 포함하면 실제적으로는 사업수는 동일하며 2,576억원이 증가했다.

동해안권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동해안의 산업과 해양․문화․관광 인프라 획기적 개선, 영일만항의 환동해안 거점형 인프라 확보로 해양․물류기능 강화, 에너지와 해양자원의 융․복합 구축으로 일자리 창출과 신산업 기반이 확보된다.

경북지역 내 파급효과로는 생산 파급효과 10조 2,558억원, 부가가치 파급효과 3조 9,392억원, 수입파급효과 1조 1,176억원, 고용파급효과 83,292명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의 변경 수립은 환동해경제권 발전의 성장 동력 창출과 경쟁력 강화로 대륙과 해양을 연결하는 지정학적 장점을 살려 경상북도 동해안이 국토발전을 선도하는 신성장축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경상북도는 이번 변경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확보와 민간자본 유치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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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나눔실천으로 사랑의 온도 높여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 희망2017 나눔캠페인 출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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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1  14: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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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2017 나눔캠페인 출범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1일 경북도청 전정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응규 경상북도의회의장,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재원 마련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2017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은 김관용 도지사의 희망메시지 선포, 사랑의 온도탑 제막, 성금 기부,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희망2017 나눔캠페인은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란 주제로 11월 2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전개되며 모금 목표액은 134억 7,000만원이다.

전년도 모금액인 131억 4,200만원 보다 2.5% 늘어난 금액이며, 이는 300만 경북도민 1인당 4,500원씩을 기부하면 달성 가능한 금액이다.

성금 1억 3,470만원이 모일 때마다 경북도청 전정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에 행복 온도가 1℃씩 올라 목표액을 모두 채우면 100℃를 달성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서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가 1억원, DGB대구은행이 2억원을 기부해 나눔캠페인 첫 기부자로 그 이름을 올렸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희망2017 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언론사 방송모금, 가두모금 캠페인, 금융기관 모금, 학교 모금, 전화 한 통에 성금 2천원을 기부하는 ARS(060-700-0060)모금 등 다양한 나눔 참여방법을 마련하고 도민들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린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희망 메시지를 통해 “날씨가 추워지면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많다”며,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것이이야 말로 진정한 나눔이라고 강조하며, 우리 이웃들이 더 나은 내일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나눔캠페인에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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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상북도의회, 일자리민생본부 행정사무감사청년창업 확대 위한 다양한 대책 필요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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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7  15: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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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6일 일자리민생본부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태식(구미) 의원은 좋은 일자리 10만개중 6만 8천개를 창출했다고 했는데 도민들이 피부에 와닿지 않은 수치라고 질타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보다 근본적인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매년 반복해오는 기존의 전통시장 지원정책을 지양하고 전통시장과 SSM이 공존하는 스페인 마드리드시의 메르카도라는 정책을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가 주문했다.

이홍희(구미) 의원 수도권과 경북의 중소기업의 임금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으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포항 신항망과 구미와의 철도연결로 획기적인 물류비 감소가 기대된다고 보고 적극 시행할 필요성이 있다고 요구했다.

박현국(봉화) 의원 글로벌리더 양성 해외인턴지원사업의 추진현황을 물어보고 사후에 정책 실효성을 높이는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적했다.

민선6기 좋은 일자리를 6만 8천개를 달성했다고 했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좋은 일자리가 아니라고 지적하며, 좋을 일자리에 대한 기준을 명확하게 다시 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배진석(경주) 의원 청년창업과 관련하여 많은 예산을 지원하고 있지만 정작 5년후 생존율을 30%대로 급격하게 낮아진다고 지적하고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마련해야한다고 요구했다.

캄보디아 문화통상교류센터운영과 관련하여 직접 가서 점검한 결과 매우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을 질타하고 해외통상주재관 등 전면적인 관리방안을 요구하라고 지적했다.

정상구(청도) 의원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으로 보호주의 무역정책으로 지역 업체의 피해예상되는만큼 사전 철저한 대비와 점검을 요구하였으며, 시외버스 재정지원사업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창규(칠곡) 의원 전통시장의 활성화하기 위해서 청년들을 시장으로 끌어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이 필요하며 그중 청년몰 조성사업과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은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요구했다.

중소기업육성기금과 경북신용보증재단의 출연금의 도비 분담분을 꼭 확보하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혜택을 돌아가도록 하라고 지적하였으며, 아울러 중소기업에 대한 교육비 지원 정책에 대해서 한번 검토해보라고 정책적 제안을 했다.

김위한(비례) 의원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도입을 확대하여 농촌 어르신들이 교통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청도에 위치한 경북 근로자복지연수원의 운영현황을 물어보고 철저한 분석을 통해 예산낭비성 사업이 다시는 시행되지 않도록 하라고 요구하고, 각종 출자출연기관 사업 위탁수수료의 체계적인 기준을 마련하고 주문 했다.

도기욱(예천) 위원장 경북도의 청년창업비율이 타 시도에 비해 매우 부족하다고 진단하고 청년창업 확대를 위한 다양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도내 22개의 실라리안 업체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주지만 정착 매출액 상승업체 비율이 거의 없는 것은 지원방법상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설문조사를 통해서 기업에게 꼭 필요한 것을 무엇인지 파악해서 지원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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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동해안 해양심층수 산업화 전략해양심층수 수질특성, 효능, 활성안 방안 등 다양한 의견 제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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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7  14: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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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안 해양심층수 산업화 전략 워크숍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기자] 경상북도는 17일 경주 켄싱턴 리조트에서 해양심층수 전문교수, 연구기관, 도․시군 해양관계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안 해양심층수 산업화 전략을 주제로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 동국대학교 남경수 교수의 해양심층수의 의학적 효능▲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김용환 박사의 동해 해양심층수의 수질특성과 안정성▲ 울릉해양심층수 박재민 본부장의 해양심층수 산업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향후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다양한 산업화 방안과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제시와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에서는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경북대학교와 협력해 해양심층수 관련 연구사업에 국비 30억원을 투입, 해양심층수의 인체유용성 연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이 완료돼 해양심층수가 인체에 유용하다는 것이 임상적으로 입증이 된다면, 우리나라 해양심층수 산업은 훨씬 더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상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해양심층수의 의학적 효능과 청정성․고미네랄성을 알리고,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다양한 분야의 산업화와 고부가가치 창출로 기업의 투자확대를 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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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해외농업 국제학술 심포지엄 열려국제공동연구 성과 발표 루마니아․터키 등 7개국 10과제 수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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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7  14: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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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학술 심포지엄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6일 군위 백송스파비스관광호텔에서 2016년 해외농업 국제학술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북 농업 기술교류 활성화와 국제 경쟁력 향상이라는 주제로 지역 농업인과 경북수출농업기술지원단,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업기술원이 추진하고 있는 국제공동연구과제에 대한 성과 보고와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조 강연자로 나선 새마을세계화재단 이지하 대표이사는 지구촌 기아․빈곤 종식 및 지속가능한 목표 기여를 위한 경상북도의 새마을 세계화라는 주제로, 경상북도가 현재 추진 중인 새마을 세계화 사업에서 농업기술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주제발표는 ▲ 터키 자연산림지의 산양삼 시험재배 결과(터키 이스탄불대학교 아흐멧 예실 교수) ▲ 버섯 육종과 병 버섯 재배기술의 공동연구 성과(터키 중앙원예연구소 케말 박사) ▲ 한-루마니아 과수 육종 및 유전자원 공동연구 성과(루마니아 과수재배연구소 도린 수메드레아 부소장) ▲ 미얀마 농업현황과 협력 방안(경북대학교 아웅타이나잉 연구교수) ▶ 아시아종묘 종자 수출사례(아시아종묘 홍성기 팀장)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도농업기술원은 올해 루마니아, 터키, 베트남 등 7개국과 국제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과수 유전자원 수집 평가 및 신품종 개발, 채소 신품종 육성 등 10과제를 수행해 해외품종 등록 3건, 해외 과수 유전자원 273종 수집 등의 성과를 올렸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국제공동연구는 해외 학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직원들의 글로벌 마인드 향상, 유전자원을 활용한 신품종 개발을 비롯한 지구온난화와 지속가능한 농업기술 개발 등 범지구적인 문제에 공동으로 협력해 서로 상생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이러한 심포지엄을 통해 농업을 둘러싼 외부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경북 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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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동원어선 유류대 지원골든타임 내 인명구조 활동으로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 보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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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7  14: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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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난어선 구조예인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2017년부터 해난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신속한 인명구조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고 초기 수색․구조․예인 활동에 참여하는 어선에 유류비를 지원해 조업손실을 보전해 주는 해난사고 구조 동원어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난사고 구조 동원어선 지원사업은 1억원의 예산으로 수색․구조․예인 활동에 참여하는 어선에 대해 어선톤수, 예인거리 등을 감안해 유류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양경비안전서와 어업정보통신국의 확인서를 첨부해 시장․군수에게 신청하면 유류대를 보전 받을 수 있다.

최근 5년간 경북 동해안 해난사고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특히 2015년도에는 기관고장 72척, 충돌 39척, 침수 13척, 화재 10척, 좌초 6척, 전복 6척, 기타 59척 등 총 199척의 사고발생으로 어선원 5명이 사망했으며, 기관점검 소홀과 노후기관 탑재, 과로에 따른 졸음 운항, 전방주시 소홀, 스크류 줄감김 등이 원인으로 분석 된다.

2017년에도 해난사고 예방으로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고효율유류절감장비지원사업 1,440백만원, 어선사고예방시스템구축사업 364백만원, 어선장비지원사업 1,666백만원, 어선부력판설치사업 343백만원, 어선원보험료지원사업 2,300백만원 등 총 6,113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해양수산정책관은 “해난사고 예방을 위해 어업인 스스로 철저한 기관점검과 노후기관 교체, 방어 운항, 구명동의 착용을 생활화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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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생명그린벨리 육성전략 발표수도권과 남부경제권 연결, 한반도 허리경제권 중심 구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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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7  14: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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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북부권 생명그린밸리 육성전략 보고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17일 도청 화백당에서 신도청 시대를 맞아 경북의 지역 균형발전과 한반도 허리경제권의 중심축을 구축하기 위해 핵심 7대 신성장 동력산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경북 북부권 생명그린벨리 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경북 북부권 10개 시장․군수, 6개 대학총장, 4개 기업체 대표, 유관기관단체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북부권의 산업발전 전략과 방향을 제시했다.

경북도가 북부권 생명그린벨리산업의 핵심 산업으로 추진하는 7대 신산업은 ▲ 바이오․백신산업(백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세포배양 산업화 허브구축, 기능성 식품․발효산업) ▲ 알토란 신소재산업(알루미늄 융복합 소재, 하이테크 베어링 상용화, 반도체 특수가스 산업, 친환경 천연소재 개발) ▲ 한의신약산업(5대 만성질환 한의신약 개발, 약용작물 시험재배단지 조성) ▲ 문화 ICT융복합산업(K-Culture벨리 조성, 디지털 콘텐츠 문화산업, 실경 가상체험 테마파크 조성) ▲ 스포츠 융복합산업(첨단스포츠산업 생태계 조성, 스포츠메디칼․가상훈련산업, e-스포츠 게임산업) ▲ 미래농생명산업(스마트 농기계 부품개발, IOT스마트 축산시스템 구축, 스마트 농업 창업벨리 조성) ▲ 에너지 산업(햇살에너지․스마트그리드 산업) 등이다.

이처럼 경북도가 생명그린벨리 신산업을 집중 육성하고자 하는 배경에는 국내적으로 대기업의 역외유출 가속화와 급격한 수출실적 악화로 경북 제조업의 수출이 격감하고, 국제적으로는 중국경제의 성장둔화와 동북아 국제 분업체제 균열, 또한 지역적으로는 철강 가격경쟁력 약화, 스마트폰 생산거점 이전, 자동차 산업 트렌드 변화 등 지역산업도 구조조정이라는 극한현실에 직면하게 된 점에서 수도권과 남부경제권을 잇는 허브역할을 하는 핵심 산업으로 추진하겠다는 전략이다.

경북도는 북부지역이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인적․물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생명그린벨리 7대 신산업이 지역균형발전의 신성장 축으로 뻗어나가 수도권과 남부경제권을 연결하는 한반도 허리경제권의 중심으로 자리할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권영세 안동시장, 장욱현 영주시장, 권태환 안동대학교 총장, 최성해 동양대학교 총장, 권상용 안동과학대총장, 이홍균 SK케미칼 상무, 진갑천 노벨리스코리아 이사, 이규원 SK머티리얼즈 전무, 오병길 베어링아트 상무 등 10명의 행정, 대학, 기업 등 산․학․연의 대표들이 모여 북부권의 청년 일자리 해소를 위해 청년고용협약을 체결했다.

북부권 청년고용협약의 주된 내용을 살펴보면, 대학은 맞춤형 학과 확대 개설․운영과 연관대학 협력 지원, 기업은 지역인재 우선채용과 기업체 전문 인력양성 참여 지원, 경북도와 안동시, 영주시에서는 교육․문화 인프라 구축 등 정주여건 조성으로 지역 내 우수한 인재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상시 만남 메커니즘 활성화 등에 대한 대책방안을 강구하는데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경북도지사는 “경북 북부권 생명그린벨리 7대 신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의 대학은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기업은 청년을 고용하는데 행정적인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의 기업, 대학, 행정기관 등 산․학․연이 어우러져 상생할 수 있는 Win Win모델을 구축하고, 지역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북부권 경제가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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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최병준 의원 행정사무감사기숙형 거점중학교인 청량중학교 건립현장 확인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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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5  16: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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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병준 도의원 청량중학교 건립현장확인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최병준(경주) 의원은 14일 봉화교육지원청 대한 현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최병준 의원은 봉화교육지원청의 주요 추진 사업 중 청량중학교 기숙형 거점사업에 대해 논의하며 공사기간이 일반학교 건립에 비해 짧은 점을 지적하며 행정사무감사 중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추진 상황을 살폈다.

현재 봉화교육지원청에서 추진중인 기숙형 중학교는 인접한 4개면의 중학교를 하나로 통합해 6학급규모에 213억원의 예산을 투자, 농촌지역 소규모 학교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학교의 건축면적에 비해 공사기간이 1년 정도로 타학교 건축에 소요되는 평균건축의 소요기간 보다 짧아 부실시공이 예상 된다며 현장방문을 통해 직접적으로 사업을 살폈다.

계획대로 학교를 개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한 시공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줄 먼저 요청했다.

청량중학교는 내년 3월 개교 예정이지만 앞으로 남은 공기가 동절기에 집중되어 있어 시공에 문제점이 없도록 하고 또한, 현장에서 진입도로가 협소함으로 이에 대한 확장의 필요성도 제기 하여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사업을 완벽하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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