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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정유년의 힘찬 출발사람중심! 차별 없는 세상! 도민과 함께 만들겠습니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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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02  14: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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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2017 시무식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경북도는 2일 안동 충혼탑에서 신년 참배를 하고, 이어서 도청에서 2017 경상북도 시무식을 가졌다.

충혼탑 참배는 경북도지사, 안동시장, 간부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뜻을 기리며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도정을 펼쳐 나갈 것을 함께 다짐했다.

이어서, 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는 경북도지사 및 간부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람중심! 차별 없는 세상! 도민과 함께 만들겠습니다’는 슬로건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경북도의 도정방향과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경북도지사는 "새해 화두로 생생지안의 가치를 가슴에 새기고 민생과 도민의 생활현장 구석구석을 챙겨 이를 통해 지역과 나라가 편안해져 차별과 격차가 줄어드는 한해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도 일자리야 말로 도민들이 디딤돌로 삼아 다시 일어설수 있도록 하는 근간이 된다"며, "도정의 최전선을 일자리 창출에 두고 이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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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 동영상
[영상]김관용 경북도지사, 새해 AI방역현장 첫 행보군위 거점소독시설 방역현장 방문 관계자 격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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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01  19: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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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도내 유입차단을 위해 설치 운영 중인 군위군 거점소독시설 방역현장과 김수환 추기경 기념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습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금이 AI 차단방역의 가장 중요한 시점임을 간과하지 말고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방역활동으로 인한 근무자들의 피로가 누적되어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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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 동영상
[영상]경북도, 2016 자원봉사자 대회 열려도내 자원봉사자 700여명 참석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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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28  15: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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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북도는 27일 경주 The-K호텔에서 도내 자원봉사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를 열려습니다.

이번 자원봉사대회는 도민의 귀감이 되고 있는 숨은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해 포상했습니다.

올해 대상으로 선정된 구미시 박실분 봉사자는 마음이 따뜻한수정회 회장으로, 지난 10년간 지역사회의 중증장애인에 대한 생일잔치와 호스피스 자원봉사활동, 성폭력 피해 여학생 방문 봉사활동, 발 마사지 봉사활동, 노인시설방문 봉사활동, 농촌일손돕기 등의 나눔과 배려의 자원봉사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보다 다양하고 질 높은 공적사항을 심사 위원들로부터 높이 평가 받아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금상에는 포항시 박금분 봉사자, 은상 영천시 우현옥 봉사자와 경산시 박현숙 봉사자, 동상 경주시 최상춘 봉사자와 청도군 박훈경 봉사자가 수상의영예를 안았으며, 수상자 6명은 내년도에 해외의 우수자원봉사 사례를 접할 수 있는 특전의 기회가 주어지고 있습니다.

이날 시군 자원봉사활동 평가에서는 봉사활동 참여율이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영덕군이 대상을 차지해 5백만원의 시상금을 받았으며, 최우수 청도군, 우수 울진,봉화군, 장려상 김천,경산시가 수상하고 소정의 시상금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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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사회적기업 시상식 개최취약계층 일자리창출 등 다양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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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28  14: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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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스타 사회적기업 및 사회적경제 유공자 시상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북도는 28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2016년 스타 사회적기업 및 사회적경제 유공자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식에는 경제부지사, 경북도의원, 경상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장 등 사회적경제 관계자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셜미션 수행, 일자리창출의 안정성, 지속 성장가능성, 사회적기업가 정신 총 4개 항목에 대해 평가됐다.

올해는 ㈜나눔과돌봄사회서비스지원센터(포항), ㈜삼성조경(영천), 청도성수월마을영농조합법인(청도)이 스타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

㈜나눔과돌봄사회서비스지원센터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취약계층 근로자 57명을 고용하는 등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매출 16억원 달성해 안정적 사회서비스 제공기반을 이루었으며, 무료 방문간호, 격오지 봉사활동, 취약계층 간병비 할인을 통한 사회서비스를 2016년에만 3천여명에게 제공하는 등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과 바른 돌봄문화 정착을 실천하고 있다.

㈜삼성조경은 옥외용 벤치, 종합놀이터, 조경공사 등을 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최근 3년간 연평균 27.7%의 고용성장률과 취약계층 고용률 43%를 유지하면서 일자리창출사업의 근로자 100%를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또한 기술혁신을 통한 관련 특허 4개, 2015년도 매출 50억 달성 등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가지고 있으며, 할매․할배의 날 행사를 통한 지역 고령층 지원, 환경나눔 프로젝트 사업을 통한 저소득층․취약계층에 대한 환경개선지원,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청도성수월영농협동조합법인은 지역문화 관광, 지역 농가소득 향상 등 지역사회공동체 회복을 위해 만들어진 사회적기업으로, 그동안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철가방공연장과 농촌체험 휴양마을, 팜스테이마을 등 다양한 체험사업을 진행해 지역민 9명 고용과 농산물 직거래 4억을 포함한 총 매출 7억 5천만원을 달성하는 등 꾸준한 성장으로 지역공동체의 모범이 되고 있는 기업이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사회적경제 주체들의 우수한 활동 사례를 전파해 도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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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수산물 수출분야 220억원 투자어촌지역 경제 활성화 인프라 구축, 글로벌 경쟁력 강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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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28  14: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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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대게 가공 공장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북도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프라 구축을 위해 내년도 수산물 유통 가공 수출분야에 22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에 도는 국비사업인 수산산업 창업․투자 지원으로 우수 수산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유망기업 발굴, 수산에 특화된 창업․기업교육, 마케팅 지원 등 수산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변화하는 수산물 소비트랜드에 대응하기 위해 소포장․간편․즉석식품 등 조리 수산물 개발과 제품 연구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3년간 100억원을 투자해 후포항 인근 어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제공과 수산물 판매를 위한 해양수산복합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며, 연안 시·군 소재 가공업체와 내륙지역 수산물 가공업체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해 경북 전역을 수산물 가공단지로 조성해 농촌의 새로운 소득화 사업 발굴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자원관리로 어획량이 한정된 붉은대게살을 1차 단순가공에서 스테이크, 대게밥 등 고차가공식품 생산을 위한 170억원의 국비사업인 붉은대게식품단지를 2017년에 준공할 예정이며, ㈜대상과 지역가공업체 공동운영을 위한 MOU 체결을 완료했다.

한편, 수산물을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신속하게 처리․저장․공급하고, 품질향상을 통한 고부가가치 수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산지가공시설과 브랜드 개발에도 1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경상북도 해양수산정책관은 “세계적인 경제성장 둔화, FTA 체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북 수산물 가공식품 수출이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동해안의 청정 수산자원을 고부가가치화해 우리 도의 수출 수산업이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수출국가를 다변화 등 지원책을 마련하는데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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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북관광공사, 중국 기업가 초청 경북 팸투어중국 VIP 고객을 움직이다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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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20  15: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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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기업가들 바실라공연 관람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관광공사는 중국 중견 기업가들을 초청해 경북관광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단은 바이오, 섬유, 여행업 등 중국의 다양한 중견 기업가 14명으로 기업들의 인센티브와 MICE산업과 연계한 단체관광과 개별 VIP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18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영천 은해사, 경산의 하늘호수에서 화장품만들기 체험, 포항에서 운하크루즈, 죽도시장, 영일대해수욕장 야경을 체험했다.

경주의 양동마을, 첨성대, 동궁과 월지,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바실라 공연 관람 등 다양한 볼거리 체험과 공연을 관람했으며 경주 보문관광단지의 화백컨벤션센터도 둘러보았다.

중국의 저장성에서 직원수 750명의 화방직인람유한회사를 운영하는 링윈샤오 부사장은“경주보문관광단지는 컨벤션 시설과 호텔 등 관광인프라가 완벽해서 기업들의 단체관광에 있어 아주 좋은 조건이다”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2017년 경북의 MICE산업활성화를 위해 중국을 타켓으로 계획”하고 있어 “이번 팸투어가 중국 기업들의 인센티브 관광단을 유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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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시설개선사업 평가보고회 개최환경오염사고 예방업무 역량 강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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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20  14: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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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출업소 환경관리 및 유해화학물질 시설개선 사업 평가보고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20일 부터 양일간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도내 환경인들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출업소 환경관리 및 화학물질사업장 시설개선사업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효율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영세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한 안전진단과 시설개선사업 성과를 공유해 환경오염사고 예방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6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 우수기관은 배출업소 지도점검 실적, 환경감시네트워크 운영 실태, 배출부과금 부과 징수 실적, 민원처리 실적, 우수사례 등을 종합해 안동시, 구미시, 영덕군, 고령군 총 4곳을 선정했다.

도는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2014년부터 6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내 영세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199개소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과 노후시설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영업허가 미만의 소규모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한 시설개선 사업을 확대 추진하는 등 현재 화학물질관리법상 사각지대에 있는 사업장에 대한 화학물질 관리업무를 점차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자율점검업소 확대 지정, 환경신문고제도 정착, 민‧관환경감시네트워크 운영 활성화, 영세기업체에 대한 환경기술지원 등 기업과 행정이 상호 신뢰와 자율을 바탕으로 상생할 수 있는 환경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환경취약 업소에 대한 관리 강화, 소규모 영세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한 안전진단과 시설개선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환경오염 사고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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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시설개선사업 평가보고회 개최환경오염사고 예방업무 역량 강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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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20  14: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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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출업소 환경관리 및 유해화학물질 시설개선 사업 평가보고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20일 부터 양일간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도내 환경인들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출업소 환경관리 및 화학물질사업장 시설개선사업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효율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영세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한 안전진단과 시설개선사업 성과를 공유해 환경오염사고 예방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6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 우수기관은 배출업소 지도점검 실적, 환경감시네트워크 운영 실태, 배출부과금 부과 징수 실적, 민원처리 실적, 우수사례 등을 종합해 안동시, 구미시, 영덕군, 고령군 총 4곳을 선정했다.

도는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2014년부터 6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내 영세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199개소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과 노후시설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영업허가 미만의 소규모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한 시설개선 사업을 확대 추진하는 등 현재 화학물질관리법상 사각지대에 있는 사업장에 대한 화학물질 관리업무를 점차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자율점검업소 확대 지정, 환경신문고제도 정착, 민‧관환경감시네트워크 운영 활성화, 영세기업체에 대한 환경기술지원 등 기업과 행정이 상호 신뢰와 자율을 바탕으로 상생할 수 있는 환경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환경취약 업소에 대한 관리 강화, 소규모 영세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한 안전진단과 시설개선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환경오염 사고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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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의회, 인사검증제 도입내년부터 5개 기관장 후보자 인사검증 실시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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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19  13: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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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와 경북도의회에서 장 후보자에 대한 인증검증 실시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지방자치단체의 산하기관장 임명에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는 인사검증제가 경상북도의회에 도입될 예정이다.

경북도와 경북도의회는 19일 산하기관 등의 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 실시 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북도의회는 인사검증위원회를 통해 경상북도 개발공사, 경상북도 관광공사와 포항의료원, 김천의료원, 안동의료원을 포함하여 모두 5개 산하기관장에 대한 인사검증을 실시하게 됐다.

경상북도의회는 인사검증위원회를 통해 산하기관장의 범죄경력과 납세실적 등 도덕성을 검증하고, 경영능력과 직무적합성의 정도를 미리 판단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인사검증과정을 공개함으로써 도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단체장이 단독으로 산하기관장의 인사권을 행사함으로써 불거졌던 낙하산 인사 혹은 보은인사 논란을 일부나마 잠식시킬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경상북도지사는 5개 산하기관의 장을 임명하기 전에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을 경상북도의회에 요청하고, 경상북도의회는 소관상임위원회 위원 전원과 의장이 추천하는 3명의 의원으로 인사검증위원회를 구성하여 인사검증을 하도록 하고 있다.

경상북도의회 김응규 의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경상북도의회는 산하기관장의 자질과 능력, 전문성에 대한 인사검증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인사검증이 형식적 절차가 되지 않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검증을 통해 올바른 인사가 이루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도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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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어항시설 안전사고 Zero화 도전안전시설물 등 22개소에 9억원 투자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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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15  15: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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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항시설 안전사고 예방 시설물 설치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북도는 내년에는 어항시설 이용 안전사고 Zero화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낚시객이 많이 이용하는 어항시설 130개소를 대상으로 시‧군 합동점검 실시하고, 안전한 시설물 조성과 취약시설 안전시설 설치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인명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안전난간대, 안내표지판, 인명구조시설, 방범용 CCTV 설치로 야간통행 및 항내 추락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가로등 유지보수와 차막이 안전시설물 등 22개소에 9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해양수산정책관은 “재난은 예방이 최우선인 만큼 어항시설 이용 시 안전펜스와 안내표지판을 잘 살피는 등 시설관계자와 이용객 모두가 안전관리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시설을 보수‧보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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