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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한우고기 소비촉진행사 개최한우 등심, 불고기 무료 시식회 및 한우고기 할인 판매행사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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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5  15: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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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우고기 소비촉진행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는 25일 구미시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열리는 금요장터에서 구미칠곡축협과 함께 한우고기 소비촉진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청탁금지법 시행 및 경기침체 등으로 부진한 한우고기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하여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통해 평소 판매가격 보다 10~20% 할인해 판매했다.

아울러 한우 등심 및 불고기 무료시식회를 통해 금오산 늦가을 단풍을 즐기는 등산객들과 장터를 방문한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한우고기 소비를 확대하는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우소비촉진행사는 산지소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위로하며,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질 경북 한우고기를 밥상에 올릴 수 있어 수입 쇠고기로부터 소비자의 입맛을 지키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경상북도 축산경영과장은 “한우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송아지 생산 안정사업 등 한우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소비 활성화를 위해 한우고기 할인판매, 축산물 직거래 판매행사 등을 더욱 활성화 하겠다”며, “한우농가가 어려운 이 시기에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줄어든 한우 소비가 가족단위 밥상 소비로 되살아 날 수 있도록 한우에 대한 힘찬 응원과 깊은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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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에너지절약 대상 시상에너지 신산업육성과 에너지절약 확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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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5  15: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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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절약대상 시상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25일 에너지절약의 달을 맞아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2016년 경상북도 에너지절약 촉진대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에너지절약에 앞장선 유공자들을 포상했다.

경상북도 에너지절약 촉진대회는 신기후체제 에너지 대응방안, 기후변화협약에 따른 지방정부의 역할, 에너지절약과 효율개선, 시설투자, 신기술개발 등에 힘써온 기업체, 공공기관, 개인 등의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알려 범 도민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열었다.

이날 시상식에 도내 기업체, 에너지유관기관, 시민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부장관표창 2명, 도지사표창 19명,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표창 3명 등 5개 부문에서 총 24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은 (재)포항산업연구원 한무호 전문연구원, 한국전력기술 김남곤 차장이 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한 공으로 수상했다.

기업부문 대상은 폐열회수 및 고효율 압축기 교체를 통해 연간 607백만원을 절감한 도레이케이칼(주) 이영관 대표, 최우수상은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공장 박한용 부사장, (재)경북테크노파크 이재훈 원장, 세한에너지(주) 권영식 대표에게 돌아갔다.

우수기관 표창 영예의 대상은 전력 절감률이 가장 높은 영주시에 돌아갔으며 시․군 자체 에너지절약사업만 사용가능한 상사업비 1억 5천만원과 시상금 2백만원을 받았으며, 최우수상은 안동시, 칠곡군 우수상은 경주시, 고령군이 각각 수상했다.

이들 시‧군은 에너지절약정책, 신재생에너지 개발‧보급, 태양광발전허가 등 15개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도지사 개인표창은 동국제강 조한욱 과장 등 10명에게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은 ㈜영텍스타일 안철화 차장 등 3명에게 돌아갔다.

이번에 열린 경상북도 에너지절약 촉진대회는 에너지절약 기업 우수사례와 에너지절약 신기술 등 에너지절감 기술을 공유하는 교육의 장으로서 경상북도의 다양한 에너지시책사업과 함께 에너지절약에 대한 사회 공감대 형성 및 분위기 확산을 통한 Eco-Energy 경북을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

경상북도의 주요 에너지절약사업은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고효율 조명 보급사업, 그린홈 등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 등이 있다.

경상북도 정무실장은 파리기후협약이 발효된 신기후체제 시대 극복을 위해 기업과 주민, 공공기관이 상생 협력해 정부시책인 에너지절약과 신재생에너지 보급이 크게 신장되었음을 격려하고, “에너지 신산업 육성과 에너지 효율개선이 국가 전력위기와 경제발전의 초석이므로 에너지절약 확산문화 정착에 주민과 기업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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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NEAR 국제포럼 열어관광을 통한 동북아시아의 협력과 발전을 주제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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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5  14: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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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회 NEAR국제포럼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은 25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보스트리코프 주부산 러시아 총영사, 변우희 (사)한국관광학회 회장, 몽골 옴스아이막 지사,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을 비롯한 중국, 일본, 한국, 몽골, 러시아 등 5개국 NEAR 회원단체 참가자와 국내외 관광분야 석학, 전문가, 국제기구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NEAR 국제포럼을 열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2016 NEAR 국제포럼은 NEAR 사무국이 (사)한국관광학회와 공동주관으로 관광을 통한 동북아시아의 협력과 발전이라는 주제로 세션별 주제 발표와 토론 순으로 동북아 지방정부의 관광정책 성공사례를 소개하며 회원단체간에 관광분야 협력 모색으로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미래 먹거리를 창출토록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올해 2016 NEAR 국제포럼은 개막식에서 전재원 동북아자치단체연합 전재원 사무총장의 개회사,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환영사, 권영세 안동시장 축사,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기조연설, Eugene Y Roh Central Michigen Univ 교수가 특별연설을 했다.

포럼 기간 중에 각 국가별 관광홍보와 전시를 위한 부스를 마련해 동북아 자치단체를 알리고 관광 상품을 소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자치단체간 실질적인 교류협력이 이루어지고 참가자들에게 동북아 지방정부들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이해를 돕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했다.

이튿날에는 참석자들이 경북도청 이전 원년의 해에 경북도청을 방문해 한옥으로 지어진 신청사의 건축미에 감동을 받았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마을을 방문해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동북아 각 지역의 고유한 특성과 다양성을 조화롭게 융합해 상생과 협력의 시대정신을 되새기고 관광을 통한 실질적 협력과 공동발전을 모색해 지속가능한 동북아지역의 교류협력의 지평을 넓혀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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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안동 간고등어 새로운 날개 달다원더풀 K-Fish 웹툰 착수보고회, 웹툰으로 지역의 먹거리 콘텐츠 브랜딩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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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4  14: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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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Fish 웹툰 착수보고회 허영만 작가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24일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원더풀 K-Fish 웹툰 제작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는 허영만 작가와 경북도, 안동시, 수행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웹툰 제작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로 진행됐다,

도는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16 지역특화 문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에 안동간고등어를 소재로 원더풀 K-FISH 웹툰 제작사업을 유치해 내년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만화계의 거장인 허영만작가가 직접 참여해 지역 소재를 활용한 스토리 브랜딩 웹툰 제작을 진행한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으며, 이전 식객 제작 당시 간고등어와 인연이 있어 이번 만남이 더욱 기대가 된다.

참여기관인 ㈜안동간고등어는 웹툰사업을 통해 우리나라의 다양하고 우수한 지역별 특선 생선도 산업적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롤모델로 수출하는 세계 브랜드로 만들고자 우리생선 공동유통 사업과 연계할 예정이다.

사업추진 방식은 먼저 K-fish 웹툰 배급사업에 참여하는 국내산 생선 가공 업체를 대상으로 유명백화점과 대형마트, 홈쇼핑과 쇼핑몰 등 전국 600여개의 매장에 납품중인 안동간고등어의 견고한 유통망을 공동 활용하고 수출 길을 공동 개척하는 방식이다.

원더풀 k-fish 웹툰은 안동 간고등어 간잽이 이동삼 명인의 스토리를 해학과 익살로 엮어내게 되며, 12월부터 제작에 들어갈 예정으로, 향후에 간잽이쇼 퍼포먼스 개발 등 타 장르와도 연계해 안동의 대표 콘텐츠인 간고등어를 소재로 한 문화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상북도는 전국 어느 지역보다 많은 문화자산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고부가가치 문화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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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지방건설기술심의회 열어새로운 문화 관광벨트 조성과 명품 문화도시 성장기반 확충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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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4  14: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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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안동시의회 조감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23일 제11회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열어, 김천 황악산 하야로비공원 건축공사와 경북도청 신도시 내 경상북도 도립도서관 건립공사, 안동시에서 시행하는 안동시의회 청사 신축공사 실시설계에 대해 심의․의결 했다.

황악산 하야로비공원 건축공사는 총 572억원을 투입해 직지 문화권 역사, 문화의 잠재력을 극대화한 치유형 관광시설을 조성하고 김천시와 인근 시․군 지역주민들의 휴양․문화체험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심의에서는 지진에 대한 대비책과 평화의 탑 조명설비 반영 등을 보완하는 조건으로 의결 했다.

경상북도 도립도서관 건립공사는 경북도청 신도시 내 문화시설지구에 총 214억원을 투입해 건축 연면적 8,548㎡에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건립하는 사업이다.

경북의 문화적 성장기반 확충과 명품 문화도시의 이미지를 굳건히 하도록 계획해 도민에게 창의적 교육연구시설과 복지문화공간을 제공하고자 공간 색채계획과 하절기 자연환기 극대화 방안 등을 보완하는 조건으로 의결했다.

안동시의회 청사 신축공사는 안동시 명륜동 시청 내 민원불편 해소와 의정활동을 지원하고자 총 103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건축 연면적 3,952㎡에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건립하는 사업으로, 건축재료 강도 재검토 등 심도 있는 사전 심의와 토의를 거쳐 일부사항을 보완하는 조건으로 의결했다.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경북의 새로운 문화 관광벨트 조성과 명품 문화도시 성장기반 확충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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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공약평가 도민배심원제 운영도민 직접 참여로 공약의 체계적 평가․조정, 공약 신뢰도․적실성 제고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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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4  14: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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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공약평가 도민배심원단 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도민과의 신성한 약속이자 도정의 방향이자 전략인 공약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경상북도 공약평가 도민배심원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는 24일 오후 1시 30분 도청 화랑실에서 김장주 행정부지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도민배심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공약평가 도민배심원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열었다.

경상북도 공약평가 도민배심원단은 도민들을 대표해 민선6기 현재까지 추진된 공약이행 전반의 평가와 환경 변화에 의해 불가피하게 조정되는 공약에 대해 직접 심의하고 그에 따른 대안을 모색함으로써 도정의 주인인 도민이 공약이행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 참여형 평가 제도이다.

도민배심원단 구성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의뢰해 만19세 이상의 도민을 대상으로 ARS를 통해 성, 나이, 지역을 고려한 무작위 추출 및 배심원단 참여 희망자 1차 조사 972명 중 전화면접을 통해 최종 56명을 선정했다.

이번 공약평가 도민배심원제 운영은 공약추진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외부여건과 정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행정절차이행 등을 거쳐 사업내용과 사업시기를 일부 조정할 계획이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 매니페스토와 도민배심원제에 대한 기본교육, 배심원단 분임구성,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12월 15일까지 공약사업 현황과 이행 과정의 문제점에 대해 분과활동과 전체활동을 통해 공약이행사항 평가와 공약조정을 심의․확정하고, 12월 말 도청 홈페이지에 도민 배심원단 운영 결과를 게시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도민배심원단의 소중한 의견을 담은 공약평가과 이행과정을 도민에게 상세히 알려 공약이행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며, “일부 조정이 불가피한 공약에 대해서는 민주적 절차를 걸쳐 수정함으로써 공약에 대한 도정의 책임성을 확보해 도민과의 엄정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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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4차 산업혁명 경북이 선도스마트기기와 전기차가 만나다
김진한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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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4  14: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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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스마트기기 산업포럼에서 공동협략 서명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24일 구미 구미코에서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카 전장 등 스마트기기 산업의 육성방향과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교류 활성화로 스마트기기 전략산업을 4차 산업혁명의 주력으로 육성하고자 2016 스마트기기산업 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에는 국내 산업관계전문가․대학․기업인․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상북도, 금오공대, 영남대, 구미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 경산차세대자동차산업발전위원회,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새로운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공동협력 서명식을 가졌다.

이번 2016 스마트기기산업 포럼은 경상북도가 스마트기기산업 육성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연․관 상생협력의 파트너쉽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는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스마트기기 산업을 구미~경산~경주로 이루어지는 자동차부품벨트와 전자산업의 최대 집적지인 구미가 ICT로 융․복합해 스마트전장산업 육성, 지역전자산업의 고도화와 고부가가치화를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주제발표에서는 곽호상 금오공대 교수가 자동차전장 부분에서 경북 미래형 자동차 산업 현황 및 발전과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송기봉 박사가 스마트디바이스 부분에서 스마트 디바이스 기술개발 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자동차산업은 구동장치, 조향장치, 제동장치, 배터리와 전원통합제어 장치 등 자동차산업의 미래형 기술개발, 스마트디바이스 산업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 편리하고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한 기술개발에 대해 각각 발전방향과 정책방향 등을 제시하면서 경북도의 역할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론을 병행했다.

부대행사로 국내외 기업의 스마트기기 제품을 전시하는 스마트기기 체험존을 열어 스마트기기 산업의 상용화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었고, 일상생활 속에서 선보일 스마트기기 제품에 대한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으로 미래 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일반인들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스마트기기 산업이 경북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활짝 꽃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산․학․연․관 네트워크 확대, 중견․중소기업 지원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내 스마트기기 산업의 메카로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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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해양수산과학기술 대상 수상동해안 해양자원을 활용 해양신산업 육성에 기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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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4  14: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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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과학기술 대상 수상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경상북도는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년 제2회 해양수산과학기술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재)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은 2007년에 창립해 동해안 해양바이오와 수산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 마련, 수산산업관련 국책사업 추진, 지역전략산업인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과 연구개발을 주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해양수산과학기술 대상에 선정됐다.

마케팅, 인력양성, 기술지원사업을 총괄해 지역 해양바이오관련 중소기업의 성장발전을 선도했으며, 공동연구 개발사업으로 중소기업의 기술적인 애로사항을 지원하고 신제품과 기술개발을 통한 기업활동 활성화로 지역 내의 고용창출과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해양과학기술대상은 논문, 특허 등 연구 성과 중심으로 선발하는 학술연구부문, 기술이전과 산업진흥 실적을 중심으로 선발하는 산업진흥부문으로 나누어지며, 총 7개 기관이 수상하게 된다.

시상식은 24일 해양수산과학기술대전이 열리는 부산 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연구원장은 “이번 2016년 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 수상은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전체의 영광이며, 이를 계기로 해양수산과학기술의 진흥, 지역산업과의 접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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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AI 위기경보 경계 단계로 격상대책본부 및 상황실 확대 설치·운영, 발생 연접 시․군 이동통제초소 설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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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4  1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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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대비 시군영상회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발생 연접지역 이동통제초소 설치, AI긴급행동지침 시달, 기존 방역상황실과 별도로 AI방역대책본부를 추가로 설치․운영하고 축산농가 모임 자제 홍보 등 AI차단방역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현재까지 경북에는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의심가축 신고도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도에서는 경계단계 격상에 따른 발 빠른 대응을 위해 24일 오전, 도지사 주재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와 가축방역심의회를 잇달아 열어 시․군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연접지역 방역초소 조기 설치와 기관별 역할을 철저히 수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도에서는 지난 16일 전남과 충북에서 AI의심축이 신고된 이후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야생철새도래지와 소하천 출입을 제한하고 수시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텃새에서 H5N6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철새 뿐만 아니라 전체 조류에 대한 차단방역에 힘쓰도록 축산농가에 홍보했다.

축산농장와 축산관련 작업장에 대한 임상예찰을 강화하고 오리와 종계는 가금이동승인서 발급 후 이동되도록 조치했으며, 전통시장 가든형 식당 등 방역취약지역은 전국 이동제한 해제시까지 살아있는 가금류 유통을 금지 조치했다.

가금농가 전담공무원을 활용해 1,176호에 대한 농가 전화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동방제단 소독은 주 1회에서 2회로 확대하고, 여러 매체를 통해 농장주 모임과 행사자제, 일 1회이상 농장소독 실시, 외부인 및 차량 출입통제 철처 등 자체 차단방역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일제 입식․출하지도를 위해 도내 종오리 및 육용오리 11호 65천수에 대한 예찰 및 검사를 강화하고, 중점방역관리지구 내 가금류 일제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AI발생에 대비해 가축매몰 관련, 장비, 인력, 매몰지 확보 등 사전 준비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날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주재한 도지사는 “조류인플루엔자가 유입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 긴급 방역조치를 취하고, 취약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집중 관리해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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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관부서 안건심사2017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및 2016년도 2회 추경예산안 심사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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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3  15: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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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복건복지위 추경심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11월 22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회의를 열어 2017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소관 부서의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했다.

먼저 2017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에서 남진복 의원은 고구마 종순 생산기반조성사업 건물 신축 계획안의 경우 도의회 승인 전에 예산을 편성하는 등 관련규정에 맞지않게 추진하는 등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면서 집행부의 안일한 행정처리에 대해 질타했다.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경량합금 융복합 기술센터 부지․건물 매입 및 건물 신축 건은 충분한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어 관리계획에서 삭제하고 나머지 계획안에 대해서는 원안가결했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김정숙(비례) 의원은 자치행정국의 경우 감액금액 및 명시이월사업이 많은 편으로 당초에 예산편성 및 사업계획 검토가 부실하였음을 지적하고 향후에는 예산이 사장되지 않게, 예산편성에 철저를 기할 것을 요구했다.

윤창욱(구미) 의원은 명시이월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사업의 진행 사항을 질의하면서, 완공도 중요하지만 완공이후 테마공원으로 운영방안에 대한 방침을 조속히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남진복(울릉) 의원은 출연기관의 경영평가 결과에 따른 운영비에 대해 질의하면서 성과급의 경우 지나치게 기관장 위주의 되어있는 등 불합리함을 지적하면서 전체직원의 사기앙양과 조직안정화를 위하여 직원들의 처우를 개선하는 방법의 강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시․군청소년 수련시설의 경우 김천에 소재한 도립청소년수련원의 경우 지역적 한계가 있으므로 시․군 청소년 수련시설의 권역별 확대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영식(안동) 의원은 해외체험연수 예산의 경우 경주지진, 사드배치 등 외부사정으로 미집행이 많은데, 공무원들의 사기진작 차원에서 자부담을 덜어주어 실제로 공무원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상구(포항) 의원, 박권현(청도) 의원, 이정호(포항) 의원은 보육교직원 인건비 및 운영비 지원과 같은 국고보조사업의 경우 1회추경시에는 감액했다가 2회추경에 다시 증액하는 등 전반적으로 수요파악 자체가 부실했음을 지적하면서, 향후에는 정확한 예산 추계를 하고 예산편성 시부터 관련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조를 하는 등 사전에 철저한 계획과 분석을 통하여 예산을 편성할 것을 주문했다.

금번 정리추경 예산안 심사와 관련하여 이정호(포항) 위원장은 올해 계획한 사업들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회계연도말에 교부되는 사업에 대하여서는 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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