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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혹한기어르신 공익활동운영시간 월 20시간으로 단축혹한기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의 안전사고 예방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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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30  1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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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해 교육을 듣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경상북도는 혹한기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르신 보호 대책을 마련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노인일자리를 2,900개를 확보해 66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월 30시간 활동에 월 2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시․군에서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협의해 동절기 월 활동시간을 단축 운영하고, 야외활동이 많은 사업단의 경우 기온이 높은 오후 중 활동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노인효복지과장은 “12월부터 한파 대응 행동요령 교육, 시설점검 등 각종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도록 시․군과 수행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의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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