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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역거점 대학 년취업촉진 협약체결4개 권역별 대학창조일자리센터에 96억원 투입, 청년대학생 취업역량 강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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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02  19: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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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취업 촉진을 위한 상호 공동협력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가 지역대학과 힘을 합해 경북도 차원의 협력 사업을 지속 적으로 발굴하여 청년일자리 창출에 매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31일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운영하는 4개 대학 총장(대구대학교, 동국대학교<경주>, 한동대학교, 구미대학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취업 촉진을 위한 상호 공동협력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올해 경북도정의 최우선 과제인 청년취업 문제에 관해 도내 권역별 4개 일자리지원 거점 대학교 및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풀어나가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협약서에는 경상북도와 4개 대학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우수한 중견․중소기업과 연계하여 지역청년들에게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경북일자리종합센터․대학창조일자리센터․고용존 등 각 기관의 취업지원 서비스 시설과 프로그램 정보 공유, 창업공간 제공 및 창업교육, 창업활동 지원 등 청년 창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고용존’을 중심으로 지역기업 인력수요와 청년 구직자를 연결해주고, 지역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청년일자리 신규시책을 발굴하고 전파하여 각 기업체, 대학, 지자체로 하여금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아이템을 제공하고, 이와 함께 창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겐 창․취업 멘토 전문가를 연결시켜 궁금한 사항은 바로 해소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구직자에게 일자리 연결 가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경북도는 대학과 연계한 해외취업지원, 청년무역전문인력양성, 지역중소기업 바로알기, 일․학습병행제, 청년CEO 육성 등 기존 사업은 물론, 올해부터 시작하는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지원, 전문대학취업역량강화 등 새로운 시책들도 이들 대학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이번에 청년고용 거버넌스를 구축하게 된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우수한 취업지원 경쟁력이 있는 대학을 중심으로 선정되었기 때문에 지역의 청년취업난 해소에 기여하는 구심점 역할을 다할 것”이라 기대하면서, “이번 MOU를 통해 앞으로 5년간의 지원이 지속될 예정이므로 청년 대학생들을 위한 장기적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대학에 대한 경북도 차원의 협력사업을 지속 발굴하여 성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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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체육회, 생활 체육 선진국형 시스템 구축통합체육회 공식출범 후 첫 이사회 개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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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01  15: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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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체육회 이사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체육회는 1일 오전 경북도청 원융실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28명의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체육회를 출범하는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임부회장 및 사무처장 임명동의와 경상북도체육회의 41개 규정을 제정하고,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초대 상임부회장으로는 최억만부회장이, 사무처장에는 이재근체육회사무처장이 각각 임명됐다.

경상북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새로이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수십년간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이 분리됐지만, 이제 비로소 함께하게됐다. 앞으로도 경북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체육회는 전문체육과 학교체육 진흥은 물론, 생활 속의 도민건강과 체력증진, 여가선용 및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경상북도 지사는 “오늘 이자리는 체육이라는 같은 길을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라는 이름으로 걸어왔던 양대 산맥이 하나가 되는 뜻 깊은 날이며, 경상북도체육회가 도민의 축복 속에 출범한 만큼 도민들의 새로운 희망되길 기대한다. 통합의 화합된 모습으로 힘을 모아 5월 도민체육대회와 10월 생활체육대축전을 훌륭히 치뤄 체육을 통해 경북이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하며 그동안 애써주신 체육인사 들의 노고에 거듭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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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시장군수협의회개최시장군수협의회 건의사항 적극 수렴
김진한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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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8  14: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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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8 시장군수협의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북도는 28일 오전 11시, 신청사 4층 강당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시장‧군수 23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도청 시대, 새로운 도약을 위한 ‘도‧시군 三合(통합+화합=단합)다짐 행사 및 제10차 시장군수협의회’ 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일 열린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이 “안동과 예천이 마음을 모아 신청사를 유치한 ‘통합의 정신’과 낙후지역을 배려한 경북도민들의 ‘화합의 노력’이야말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국민 단합’의 상징과 같다”며 성공적인 도청이전을 높게 평가한 의미를 살리고 도와 23개 시군이 상생협력을 통해 신도청 시대를 함께 이끌자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과 위협에 대비한 안보영상을 상영, 국가안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도민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경상북도지사는 도청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성원해 준 시장·군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도청이전은 경북은 물론 국토의 균형발전을 촉진하고 한반도 허리경제권 형성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며, “도와 시군간의 적극적인 소통과 화합으로 신도청시대가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시장군수협의회장인 구미시장은 “도청이전은 새로운 천년의 도읍지가 마련된 경북의 큰 경사”라고 반기면서 “경북도가 새롭게 비상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23개 시군에서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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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중동시장 경북제품 세일즈두바이농업전시회 10개사 참가, 260만불 성과
1,199만불 계약수출상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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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8  07: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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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중미 무역사절단 상담을 하고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가 최근 경북상품 세일즈 활동을 펼친 북중미, 중동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3월 7일부터 16일간 파견한 ‘북중미종합무역사절단’이 적극적인 수출상담과 홍보활동을 통해 100여명의 현지 바이어와 800만불 상당의 수출상담과 399만불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두었다는 것이다.

이번에 참가한 지역 중소기업은 천문동 발효식품과 천연소재 클린랩을 제조하는 ㈜정담아, 전통한과 전문제조업체인 시루와방아, 임플란트 및 치과의료용품 제조업체인 ㈜이비아이와 ㈜테림메디텍, 마스크팩 전문업체인 미진화장품 등 모두 10개 업체로서 이 가운데 ㈜정담아 등 총 399만불 상당을 현지에서 계약해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현지 바이어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도는 이번 해외시장 개척활동은 유가하락, 엔저, 세계경기 둔화로 인한 경기침체 중에도 가장 호황을 누리고 있는 미국시장을 대상으로 식품, 화장품 등 생활소비재 위주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새로운 바이의 지속적인 발굴하고, 또한 업체 및 품목별 체계적인 시장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 개별전시회 참가, 해외지사화사업, 해외세일즈 개별출장, 해외시장조사대행 등 다양한 통상시책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북중미무역사절단에 이어 오는 4월 11일부터 20일까지 인도종합무역사절단을 파견할 계획이며, 중국(4.19~26), 아프리카(4.30~5.12)지역 등 총 15회에 걸쳐 40여개 지역에 100여개 업체를 파견하여 FTA지역 등 신규 시장개척에 올인(ALL-IN)하여 시장개척을 펼칠 예정이다.

장상길 일자리민생본부장은 “어려운 수출환경을 새로운 시장개척과 바이어 발굴로 극복함과 동시에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적극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개척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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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2016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개최물 절약과 물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기로 뜻모아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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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2  14: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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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북도는 22일 오후 2시 안동시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K-water 대구경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2016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기념식은 경북도 김현기 행정부지사와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내 물 관련 기관단체, 기업, 학계, 시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기념행사는 수질개선과 맑은 물 보전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단체 등 13개소의 유공자(기관) 시상에 이어 김현기 행정부지사의 기념사와 물과 일자리 퍼포먼스를 통해 물 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다함께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세계물의 날에 맞춰 23개 시․군에서도 물 사랑 캠페인, 하천정화활동 등 기념식과 다양한 맑은 물 보전활동을 실시했다.

경북도는 물 문제를 물 산업 발전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판단, 물 선도기업 지정과 먹물샘물의 고급화, 하수 재이용사업 등 다양한 물 산업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올해 전국 최대 규모로 확보한 상·하수도 예산 4,213여 억원을 조기에 집행하여 맑은 물 공급과 수질개선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물 사랑과 물 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21세기는 물의 시대로 블루골드(Blue Gold, 물산업)가 블랙골드를 초월할 것” 이라며, 이에 물 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기업과 도민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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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고령
고령군수, 신도청시대 개막 축하군정 주요 현안사업 및 도․군정 상생
김창성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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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2  07: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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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청의 신청사 이전 축하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곽용환 고령군수는 지난 21일 신도청 경북시대를 맞이하여 도 유관부서를 방문하여 경북도청의 신청사 이전을 축하하고 이전에 고생한 도청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김관용 도지사를 예방한 자리에서 그동안 경상북도에서 보내준 지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신도청 경북시대를 맞이하여 군정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 등 경상북도와의 상생협력 확대를 건의했다.

또한 지역 출신 도청 직원인 ‘가야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도․군정 연계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2016년 군정 운영 방향과 도정 연계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경상북도의 숙원이었던 도청소재지 이전이 이루어진 것을 축하하며, 신도청 시대 개막으로 도민 화합과 경북의 밝은 미래를 위해 상생발전하는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하고 고령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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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민 암검진과 치료에 43억 투입암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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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1  15: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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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예방의 날 기념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올해 43억원을 투입해 도민들의 5대암 무료검진과 암환자 의료비지원 및 재가암환자 관리 등 암 퇴치 사업을 적극 펼쳐나가기로 했다.

경북도에서는 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 국가 암 무료검진 42만건, 암환자 의료비지원 3,595명, 재가암환자관리 3,617명 등 총 43억을 투입하며, 2016년 국가 암 무료검진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저소득층 건강보험가입자 중 주민번호가 짝수년도로 위암, 간암, 유방암은 만40세 이상, 대장암은 만50세 이상이면 대상이 되며 자궁경부암의 경우 30세에서 20세로 대상연령이 확대됐다.

도는 21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구경북지역암센터 대강당에서는 도민들에게 암의 조기발견과 치료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다짐하는 ‘제9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암 예방의 날 행사는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대구경북지역암센터, 시군구 보건소, 유관기관 등이 공동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하여 암 검진율을 높이고 조기치료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암은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라는 인식을 높이기 위해 국민 암 예방수칙 소개와 국가암관리사업에 공로가 큰 지역관계자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암예방 특강, 암예방 영양상담,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도 함께 펼쳤다.

경상북도 이원경 보건정책과장은 “암은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도 특이 증상이 없을 수 있고, 암이 진행되어 나타나는 증상도 평소 흔히 경험해 오던 증상들과 비슷하기 때문에 암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면서 암 예방 수칙 준수와 정기적인 검진으로 암을 조기발견하면 90%이상은 완치가 가능하므로 건강할 때 암 검진을 꼭 받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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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학습하는 근로자에게 학사학위일학습 병행제 지원사업을 통해 금오공대, 대구대에 계약학과 운영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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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1  15: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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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습하는 근로자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기자]경상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고졸취업자들이 학사학위를 취득을 할 수 있도록 금오공대, 대구대와 함께 ‘일학습 병행제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두 대학에서 계약학과를 개설하여 고졸취업자들을 전문인력으로 성장시켜, 단기적으로는 고졸취업자의 직업안정과 장기적으로는 청년 기술명장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이다.

계약학과는 산업체의 다양한 인력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업체 맞춤형 직업교육체제를 대학에 도입한 것으로, 전문적인 산업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학과 산업체가 계약을 체결하여 정원 외로 설치·운영하는 학위 과정이다.

경상북도에서 실시하는 일학습 병행제 지원사업(계약학과 운영)은 재교육형으로서, 금오공대와 대구대에서 도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고졸취업자 중 희망자를 선발하게 된다.

1·2학년 과정은 사이버강좌로 학점을 취득하고, 3·4학년 과정은 주말학습으로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전문산업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에 소요되는 경비는 경북도 30%, 지역대학 30%, 기업과 근로자가 40%를 부담하며, 올해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총 8억원을 투입한다.

경상북도지사는 “일학습 병행제 지원사업은 청년들에게는 취업과 학위를 동시에 해결해주고, 기업에게는 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매우 현실적인 고용안정 방안”이라면서 “도에서는 첫해 사업의 효과를 분석해서 근로자와 기업 모두 만족시키는 제도로 정착시켜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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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방제에 총력 대응경상북도지사 직접 재선충 피해지역 항공점검 나서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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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1  15: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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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선충현장방문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지사는 21일 안동시장, 남부지방산림청장, 산림청 산림보호국장과 함께 피해가 극심한 안동시와 영주·봉화 경계지역에 대해 항공 점검을 실시했다.

김 지사는 “우리 도 면적의 71%가 산림이고, 그 중 소나무는 전체 수종의 31%로 단일 수종으로는 가장 넓게 분포하고 있으며 국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민수(國民樹)로, 목재·송이생산 등 경제적 가치가 높고 자연경관 조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척박한 나지에도 잘 생장하여 황폐된 국토를 녹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라고 소나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소나무 재선충병은 한번 방제로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다년간 지속적으로 방제를 해야 완전 박멸할 수 있는 병해충으로, 소나무는 재선충병에 감염 되면 100% 죽는 무서운 병이므로 재난차원으로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도민 모두가 소나무지킴이가 되어야 할 때라고 방제 총력대응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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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양성평등정책 발전 방향 논의여성과 남성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주력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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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7  14: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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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성평등위원회 개최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여성과 남성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주력한다.

도는 16일 양성평등위원회를 열고 20건의 사업에 7천 5백만원의 양성평등기금을 지원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번에 선정된 주요 사업은 여성장애인들의 자기개발과 자신감 회복을 위한 문예고리지원사업, 행복한 가정을 위한 가족코치전문가 양성교육, 농촌지역 여성피해자 보호를 위한 찾아가는 가정폭력 예방교육,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한 아동‧청소년 인성 예절교육, 건강한 먹거리 교육을 위한 가족이 함께 하는 요리보고 조리하기, 지역공동체 의식확산과 친환경생활 증대를 위한 에코 맘스(에코 품앗이), 건강한 가정과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역사회 양성평등의식 확산을 위한 성 평등강사 양성과정 등이다.

한편, 이날 회의는 지난 해 개정된‘경상북도 양성평등기본조례’에 따라‘여성정책위원회’에서‘양성평등위원회’로 새롭게 출범한 후 처음 열린 것으로, 앞으로 양성평등정책 수립, 양성평등 관련 비영리법인․단체 등의 지원, 양성평등기금 관리․운용 등 양성평등 정책과 관련한 최고 심의기구로서 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성평등 기금지원 사업 심의와 함께, 양성평등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있었다. 특히, 도의 양성평등 정책방향, 도민참여 확산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도에서는 이를 바탕으로‘양성평등 시행계획’을 보완․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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