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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찾아가는 일자리센터 현장 상담차량 전달현장에서 맨투맨, 구인 구직 동시만족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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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02  14: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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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차량전달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2일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일자리종합센터에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현장 상담차량’ 전달했다.

이는 청년 고용절벽 해소와 구인구직을 원하는 기업 및 실업자들에게 현장에서의 신속한 매칭활동으로 한명이라도 더 취업을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일자리종합센터를 통하여 일자리매칭 포털사이트인 ‘워크넷’운영, 일자리 JOB는 날 운영, 취업상담 ,취업 맨토맨티스쿨 운영, 청년 JOB 클리닉, 온라인 취업박람회 사업 등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도는 실업난을 좀 더 적극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기 위해 인력이 필요한 현장을 찾아 구직자들을 연결시켜 빠른 시간 내 취업에 성공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현장 상담차량을 운영하게 된 것이다.

경북도에서는 매월 도내 전역의 신규공장현황과 산업단지 등에 입주하는 기업현황을 파악하여 전문컨설턴트와 경력상담사가 직접 기업을 방문하여 필요한 인력을 조사하고, 구직자 데이터뱅크에서 맞춤형 매칭으로 취업까지 연결시키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이날 전달한 현장 상담차량을 통한 기동력의 확보로 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만족하는 취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북도에서는 날로 심각해지는 청년실업 문제해결을 위해 ‘2016 청년취업 Cheer Up!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청년일자리 12,000개 창출 및 청년 고용율 45% 달성 목표로 청년일자리 늘리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현장 상담차량 운영이 청년 취업에 도움이 되어, 많은 청년들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희망적인 소식이 더욱 많아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고용창출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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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세네갈 청년리더 90일간의 새마을연수 대장정 마쳐아프리카에서 13천여㎞ 달려와 경북의 선진 벼농사 기술 전수 받아
김운하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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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02  14: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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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네갈 새마을리더 교육 사진첩 전달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와 세네갈 정부 간 새마을운동 협력 MOU 체결에 따른 ‘세네갈 새마을 청년리더 연수단’이 경상북도에서 90일간의 새마을운동 교육을 마쳤다.

2일 경북도지사는 도청 접견실에서 세네갈 새마을 청년리더단에게 교육 수료를 축하하고 세네갈 영농지원 파견단에게 출국신고를 받았다.

경북도지사는 교육 활동 영상을 관람하고 교육 사진첩을 수여 하면서 “경상북도의 뛰어난 벼 농업기술을 바탕으로 세네갈의 벼 재배기술을 한 단계 발전시켜, 식량 자급자족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경북의 농업 기술이 해외시장으로 진출하여 경북농업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주로 농업기술원에서 세네갈 식량 자급을 위해 벼농사 중심으로 교육을 받았는데, 벼 기계이앙 등 생력화 재배기술, 각종 농기계 운전조작 및 정비, 농업현장 학습 등으로 이루어졌다.

연수생들은 90일 동안 주경야독을 실천하였으며 낮에는 농업 기술 교육으로 땀을 흘렸고, 밤에는 한국어 수업을 통해 한국을 더 배우고자 하는 열정을 보였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교육을 마친 세네갈 연수생들은 6월 4일 세네갈로 돌아가게 된다. 연수생 대표인 압듀 디우(Mr. Abdou Diouf)는 “경북농업의 발전상을 많이 배웠고, 세네갈에 돌아간 후 한국의 벼 재배기술을 보급하여 세네갈도 한국처럼 농업이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6월 중순경 농업기술원 안덕종 박사 등 농업전문가 3명이 파견되어 연수를 받은 세네갈 청년리더들과 함께 벼농사 시범단지 조성을 시작한다.

파견 벼농사 전문가와 연수자들이 세네갈에 도착하여 벼농사 시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사용할 트랙터, 경운기 등 농기계 24종과 비료, 농약 등 농자재 등이 세네갈 현지로 이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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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해적생물 퇴치지속 전개2개 어촌마을, 해녀 200여명 참가 20여톤 해적생물 퇴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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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01  1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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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적생물 퇴치 작업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제21회 ‘바다의 날’을 맞아 지난 5월 31일 경북 동해안 연안 5개 시.군 22개 어촌마을에서 해녀 233명이 참여하여 해적생물(불가사리, 성게) 20여톤을 퇴치하여 건강한 바다생태계 회복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해적생물 퇴치운동은 최근 경북 연안에 불가사리, 성게 등 해적생물의 증가로 갯녹음 현상이 빠르게 확산되어 어업인 스스로 바다생태계 보호대책이 시급함을 인식하여 어촌마을에서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오는 6월 9일과 10일에는 독도해역에서 대대적인 해적생물 퇴치작업을 실시하고, 앞으로도 연안 5개 시.군 130여개 어촌마을에서 지속적으로 해적생물을 퇴치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경상북도는 연안어장의 건강한 수중생태계 조성을 위해 총 135억원을 집중 투자하여 인위적으로 연안바다 환경을 보호하고 갯녹음 극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으며, 현재 금년도 추진사업 진도는 40%로서 차질없이 ‘바다목장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수산진흥과장은 해조류 등 수중생태계를 파괴하는 주범인 해적생물 퇴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갯녹음 예방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어업인 스스로 바다사랑 의식이 선행되어야 하며, 동해안 5개 시‧군의 공동협치 노력도 중요한 만큼 수산행정 관련단체(시.군, 수협, 어촌계, 및 스킨스쿠버 동호회 등 유관기관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갯녹음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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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 시상식 개최도레이첨단소재 권재관 노조위원장, 서익제 영주기독병원 병원장 대상수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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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13  15: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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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평화대상 시상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13일 경북도청 강당에서 ‘제19회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시상식을 갖고 선진 노사문화 구축으로 경북의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근로자와 사용자 총 10명을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손인락 영남일보 사장, 최기동 대구지방노동청장, 윤정일 한국노총 경북본부 의장,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노사화합과 지역발전의 주역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영예의 대상에는 근로자부문에 구미시 소재 도레이첨단소재 권재관 노조위원장이, 사용자부문에 영주시 소재 영주기독병원 서익제 병원장이 각각 수상했다.

근로자부문 대상 수상자인 권재관 노조위원장은,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사간 중간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을 뿐 아니라 특히, 현장패트롤 실시로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여 노사갈등을 사전 차단했고 또한, 노사 공동의 봉사단체를 조직하여 적극적으로 운영하는 등 노조의 사회적 책임 활동(USR)을 실현하는데 앞장 선 공로로 대상을 수상했다.

사용자부문 대상 수상자인 서익제 병원장은 노사간 상생협력을 통해 30년 무재해 달성을 이룩하여 병원업무의 향상과 지역민들에 대한 건강관리봉사에 이바지했으며, 시대적 난제인 저출산 극복을 위해 병원 운영에 있어 부담을 감수하면서 산부인과를 신설, 지역인재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민들의 건강증진 지원에 큰 기여를 했으며 특히,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고용안정을 위한 임금피크제 도입 등 정부의 고용구조개선 정책에도 적극 동참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수상자들을 축하·격려하면서 “기업은 살아있는 생명체와 같다. 급변하는 기업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노사간 화합, 양보,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역 일자리창출과 도민공생 정신으로 대한민국 뿐 아니라 세계 일류기업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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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사회일반
경북 동해안 5개 시. 군 중장기 정책과제 발굴 나서동해안발전본부 장기적 관점에서 경북도 제2청사로 발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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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3  19: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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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포은중앙도서관에서 ‘신도청시대 경북 동해안권 발전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경북도청 안동 이전을 계기로 포항과 경주, 영덕, 울진, 울릉 등 경북 동해안 시·군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구경북연구원은 11일 포은중앙도서관에서 ‘신도청시대 경북 동해안권 발전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신도청시대, 동해안권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구자문 한동대교수의 기조강연과 대구경북연구원 경북본부 소속 연구위원 3명의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경상북도 동해안발전본부의 기능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 구자문 교수는 포항을 중심으로 한 동해안권 혁신거점기능 극대화와 SOC 확충 및 항만 활성화를 통한 글로벌 역량강화를 강조했다.

또 구 교수는 포항과 경주, 영덕, 울진, 울릉 90만명의 경제권을 형성해 나가고 있는 5개 시군이 환동해권의 중심지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동해안발전본부의 위상과 기능을 높여가는 한편, 장기적으로 경북도 제2청사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경연구원 김주석 연구위원은 ‘동해안권의 공간구조 전망’ 발표를 통해 신도청시대, 개방형 국토축 구축을 위한 관문기능 강화와 통합형 한반도 허리 국토축과 연결기능 강화 등을 제안했으며, 박민규 부연구위원은 ‘동해안권 경제산업 전망’과 관련해 포스트 포스코 전략으로 포스코 리뉴얼과 해양산업, 항공산업을 비롯해, ‘3S+에너지’ 전략을 제시했다.

석태문 연구위원은 ‘뉴노멀을 선도하는 창조지역, 동해안’을 비전으로 삼아 에너지 산업과 해양BIZ, 관광·환경 중심으로 사업구조의 재편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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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16년 산업단지 9개소, 4.3㎢ 지정계획 확정

161개 기업 유치로 청년 일자리 창출 기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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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1.24 14: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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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양남수렴산단 조감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북도는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2016년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계획은 당초 시·군에서 요청한 20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시행자의 사업수행능력과 입주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수요검증회의와 국토교통부 조정회의 및 산업입지정책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도에서는 2016년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따라 경주, 안동, 의성, 고령, 칠곡등 도내 5개 시․군에 국비와 민자 등 6,304억원을 들여 2019년까지 9개소, 4.3㎢의 신규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해 161개 기업을 유치, 새로운 청년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도청이전 신도시의 경제기반을 다지게 된다.

또한 울산지역 산업용지 포화 등으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경주 지역의 이전 수요를 다수 반영했으며, 의성, 고령, 칠곡 지역으로 이전코자 하는 기업의 유치에 필요한 산업용지가 적기에 공급되게 되어 기업 입지난이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도청이전에 따른 신도시의 경제적 기반 확충과 인구유입을 위한 배후산단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존의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인근에 30만㎡ 규모의 경북바이오2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신규 산업단지는 주민설명회와 관련기관 협의, 경상북도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승인 고시하게 되며 도에서는 년내 지정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도내 최초로 경산시 관내 296천㎡의 규모로 첨단 강소기업을 육성하는 창조경제 혁신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한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LH공사와 함께 추진중에 있다.

경북도내에는 현재 국가산업단지 9개소, 일반산업단지 78개소, 농공단지 69개소등 156개 산업단지(지정면적 154.9㎢)에 5천여 기업이 입주하여 20여만명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최대진 경상북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앞으로 산업단지는 제조업 중심의 생산기지 역할에서 일하고, 살고 싶고, 즐길 수 있는 , 일 + 삶 + 쉼터가 공존하는 융복합 산업공간으로 조성되어야 청년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만큼 이러한 부분에 중점을 두고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 조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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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16년 국가투자예산 12조 1,225억원 확보야권의 SOC사업 감액요구 이겨내고, 최대 성과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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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04  08: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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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도 정부예산에 경북지역에 투자되는 국가예산 규모가 역대 최고인 12조 1,225억원이라고 밝혔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북도는 2일 국회에서 확정된 2016년도 정부예산에 경북지역에 투자되는 국가예산 규모가 역대 최고인 12조 1,225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달성한 11조 2,788억원보다 8,437억원 증가됐으며, 김 지사 임기 첫 해인 2007년 예산규모(2.1조)보다는 무려 6배나 많은 규모이다.

  
 

김 지사는 정부예산안 중 SOC예산이 전체적으로 6% 감액되는 어려운 여건과 국회심의 과정에서 불거져 나온 정부예산안의 대구. 경북 편중논란에 휩싸이면서 SOC사업비를 감액해야 한다는 야권의 끈질긴 주장에 맞서 대구. 경북권 예결위원 4명(박명재 의원, 이철우 의원, 서상기 의원, 윤재옥 의원)이 직접 기자회견을 자청해 조목조목 야당의 논리를 반박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까지 지역예산 지키기에 혼신의 힘을 다 해 지켜낸 성과라 더 값지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무엇보다 신규사업 발굴․ 반영에 집중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주요 SOC사업이 점차 마무리 되어감에 따라 올해를 정점으로 향후 전반적인 국가투자예산 확보 규모가 줄어들 것을 우려해 이를 대체할 신규사업 발굴과 반영에 각별한 노력을 경주해 왔었다.

그 결과, 신규사업으로 총 32건 984억원이 예산에 반영됨으로써 향후 9조 2,419억원이 년차별 계획에 따라 경북지역에 투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사업으로는❶ 경북형 스마트 그리드 확산사업 3,722억원(16년 9억)❷ 국민안전로봇 프로젝트710억원(16년 40억)❸ 웨어러블스마트디바이스 부품소재사업1,272억원(16년 20억)❹ 대구광역권 전철망 구축(구미~경산)1,197억원(16년 168억) 그 외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남부내륙고속철도(김천~거제) 30억원, 포항 영일만횡단대교 건설20억원, 메디컬 섬유융합소재산업 활성화사업 42억원, 철도차량 핵심부품 시험인증 기반구축사업20억원․ 3D 프린팅 제조혁신허브센터 구축8억원, 2016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된 주요사업들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광역 SOC인프라 구축에는 6조 7,738억원이 반영됐다.

동해안 개발촉진과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기반조성을 위해 ․ 동해 중부선 철도부설(포항~삼척)5,669억원
,동해 남부선 철도부설(포항~울산)3,939억원, 포항~영덕간 고속도로(남북7축), 2,058억원, 포항 영일신항 인입철도 건설 573억원,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건설(동서4축) 5,598억원, 상주~영천간 민자고속도로 건설5,545억원, 포항(기계)~안동간 국도4차로 확장 244억원, 도청이전에 따른 접근성 개선, 그 외 주요 광역 SOC 및 기반확충 사업,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6,000억원, 영천~신경주 복선전철화 1,160억원, 중부내륙 단선전철 부설(이천~문경)1,512억원, 경부고속도로 확장(영천~언양)909억원
,봉화~울진간 국도확장 619억원 R&D 및 창조과학산업 육성에 5,821억원이 반영됐다.

방사광가속기 공동이용 연구지원506억원,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 운영144억원, 전자의료기기부품소재산업화 기반구축100억원,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 조성220억원, 실감미디어산업 R&D기반구축 및 성과확산산업116억원, 초광역연계 3D융합산업 육성사업338억원, 미래해양개발을 위한 수중건설로봇개발사업110억원 문화/환경/농림수산 기반조성에는 2조 150억원이 반영됐다.

3대문화권 조성사업(31개사업)1,944억원․ 신라왕궁(월성)복원, 황룡사, 월정교 등 복원263억원,국립멸종위기종 복원센터 건립315억원, 하수관로정비사업883억원,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540억원, 다목적농촌용수개발910억원, 수리시설개보수사업470억원, 특히 울릉도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위한 기반조성 사업에 614억원이 반영됐으며, 논란이 많았던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조성사업도 137억원이 반영됐다.

울릉공항85억원, 울릉일주도로1,2 건설421억원, 독도입도지원센터 건립21억원, 그동안, 경북도는 2016년도 국가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수많은 노력들을 해왔다.

올해 1월부터 행정부지사를 본부장으로, 실국장을 반장으로 한 국가투자예산 확보 T/F을 일찌감치 가동하여 16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 해 왔다.

국회 예산심의 기간 중에는 국회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예결위 소위원인 박명재 의원실에 캠프를 차려 실시간 정보교환과 사업비 증감에 대응하는 등 한 푼의 예산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했다.

특히 김 지사는 야당이‘새마을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정치쟁점예산으로 지목해 정부반영액 137억원이 전액 삭감될 위기에 몰리자 당시 안전행정위원회와 예산소위 회의장을 직접 찾아 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설득해 고비를 넘기기도 했다.

또한, 지역 국회의원들은 상임위 심의과정에서 지역구 현안사업들이 삭감되지 않도록 14명의 국회의원이 역할을 분담하여 전략적으로 대응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예산을 지키기 위해 기자회견에, 성명서 까지 채택하면서 혼신의 열정을 보여 줬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박명재 의원과 이철우 의원은 포기할 줄 모르는 근성을 보이며, 지역예산 지킴이 역할을 마다하지 않았다.

한편 박명재 의원은 경북 SOC 삭감에 대응하기 위해 역할을 기피하는 ‘감액보류사업 소소위원회’까지 자진 참여하면서 야당의 끈질긴 공세를 끝까지 막아냈다는 후문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경상북도는 국비확보에 있어서 만큼은 도-시군-국회간 상호공조와 국비확보 활동 전 과정이 체계화 되어 있다”면서“앞으로도 지속적인 국비확보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히고, 어느해 보다 야권의 지역편중예산 논란이 심화되면서 우여곡절이 많았던 국회 예산심의 기간 동안 경북예산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 준 지역구 국회의원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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