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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매력, 한류 바람타고 해외 전역에 퍼진다10월, 아리랑TV, 유튜브, SNS 통해 해외 180개국 방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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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12  09: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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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관광 명소, 먹거리가 해외 전파를 타고 국내외 전역에 방영된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관광 명소, 먹거리가 해외 전파를 타고 국내외 전역에 방영된다.

도는 해외 관광객 유치 및 경북 브랜드 홍보를 위해 한류아이돌을 주인공으로 한 여행 프로그램을 제작키로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류연예인 JJCC, LHEA가 7일부터 10일까지 4일 간 경주, 포항, 영덕, 의성, 안동, 예천 등 경북 지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예능 특집 방송이다.

JJCC는 홍콩 배우 성룡이 발굴한 아이돌 그룹으로 국내는 물론 중국, 대만, 홍콩, 일본, 유럽 등지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LHEA는 2016년 싱글앨범을 발매한 신인 그룹으로 중국, 대만, 홍콩 등지에서 활동하고 있다.

먼저 첫날은 6명의 출연자가 각각 3개의 팀을 이뤄 배낭, 대중교통, 차량을 이용해 경주 여행을 시작, 미션과 복불복 게임 등을 진행하며 추억의 달동네, 기림사 템플스테이, 성동시장, 한옥 등의 명소를 여행했다.

이튿날은 영덕, 의성, 영주로 장소를 옮겨 영덕 대게, 의성 마늘 막걸리, 영주 풍기 인삼 등의 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했으며, 이어 경북도청 신청사, 안동 하회마을, 월영교, 유교랜드, 회룡포를 둘러보며 경북의 우수한 볼거리와 먹거리 등을 소개했다.
이번에 제작된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5회에 걸쳐 해외 180개국 전파를가진 아리랑 TV 특집 방송으로 방영되며, 추후 유튜브, SNS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도는 해외에 경북 브랜드와 문화․관광, 산업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외 방송사 초청, 스팟 방영, 온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해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신도청 시대 글로벌 경북 홍보 강화를 위해 ‘외국인유학생 문화체험 캠프’를 열어 경북의 아름다운 자원과 전통 문화의 우수성을 알렸으며,

8월에는 베트남 국영방송사인 VTV를 초청해 2017 호찌민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준비상황을 취재하고, 경북의 문화, 관광, 체험 등 다양한 소재를 가지고 특집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이 묵 경상북도 대변인은 “이번 프로그램이 해외 180개국의 시청자들에게 동시에 노출되는 만큼 전세계에 경북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앞으로도 국내외 방송사 프로그램 공동 제작,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 방안을 강구해 경북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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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한여름 시설재배지 토양소독 적기밀기울 이용한 고온 토양살균 실험 결과 참외재배지 선충 방제에 탁월한 효과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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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1  14: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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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기울 토양소독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시설 재배지의 토양소독을 기온이 가장 높은 7월말 ~ 8월초에 밀기울을 이용하면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주로 시설 재배하는 참외, 토마토, 오이 등 과채류 재배에 있어 가장 문제되는 연작성 병해인 선충, 시들음병 등은 재배를 거듭할수록 피해가 증가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양열 살균법 등 여러 가지 토양살균법이 개발되고 있는데 농업기술원 작물보호연구실에서는 ‘한여름에 밀기울을 이용한 토양살균’효과를 시험한 결과, 참외재배지에 토양선충 살균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나 시설재배지 살균에 밀기울을 이용할 것을 추천했다.

이번 실험결과에 따르면 밀기울로 소독한 토양은 참외 재배가 끝나는 7월 상순까지 선충에 의한 피해를 전혀 입지 않았다.

경북농업기술원 이숙희 농업환경연구과장은 “무더위로 농작업이 힘들지만 잠시의 땀방울이 내년 한해 농사의 성패를 결정지을 수 있으니 시기를 놓치지 말고 꼭 토양살균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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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경북관광 내일로 홍보단 발대식 개최서울역 광장에서 대대적인 캠페인 전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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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4  14: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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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로 홍보단 발대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14일 서울역 광장에서 여름휴가객을 유치하고 경북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경북관광 내일로 홍보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현기 경북도 행정부지사, 강석호 국회의원, 최순호 코레일 대구본부장, 강옥희 한국관광공사 관광산업 본부장,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 대구·경북 시도민회장단, 김대유 경북관광공사 사장, 조남립 경북관광협회장, 경북관광 내일로 홍보단 등 1,200여명이 참석, 여행의 출발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개최하고, 서울역 맞이방에서 경북에서 여름휴가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경북관광 내일로 홍보단은 국내 대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 등 1천명을 공개모집하여 코레일에서 25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패스형 철도여행상품인 ‘내일로 티켓’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코레일 티켓을 제공, 경북 10개 시·군에 나뉘어 자유여행하고 UCC 제작, 여행사진, 여행후기 작성 등 미션을 통해 경북관광을 홍보할 예정이다.

홍보단은 경북 동해안과 청정 경북북부지역 시·군을 대상으로 100명씩 배치, 발대식 행사를 마치고 버스로 각 지역으로 이동하여 개인 및 소모임별로 자유여행을 하고 미션을 수행한다.

특히 도와 시·군에서는 각 지역별로 1인 1만원대 저렴한 가격으로 숙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미션 수행에 따른 시상으로 특산품을 제공하는 등 대학생·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지역을 알리고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한편 발대식 행사가 끝나고 경북도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경북관광공사, 경북관광협회 관계자 100여 명은 중국인 관광객 등 많은 인파가 모이는 서울 명동으로 이동하여 경북관광 홍보를 위한 길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도에서는 7월 20일 부산 서면, 7월 22일 대구 동성로에서도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휴가객 유치를 위한 길거리 캠페인을 연이어 진행할 예정이다.

행정부지사는 홍보단 발대식 행사 인사말을 통해 “어느 해보다 무더운 여름이 예보되고 있는 올해에는 강, 산, 바다가 다 있는 경북으로의 여름휴가를 추천”한다면서 “경북관광 내일로 홍보단이 경북의 구석구석을 누벼보고 국내·외 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경북, 시원한 경북을 널리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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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의회, 독도도서관 건립을 위한 최종보고회 개최중앙도서관 분관, 경북도립도서관, 독도재단부속도서관형태 제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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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30  15: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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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도서관 건립 연구용역 최종결과 보고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의회는 6월 29일 경상북도 의회 세미나실에서 경상북도 독도도서관 건립을 위한 연구용역 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경상북도 독도도서관은 융․복합형 스마트독도도서관의 입지는 상징성과 접근성 그리고 정책적·경제적 타당성을 고려하여 결정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건립형태로 국립중앙도서관 독도도서관 분관과 경북도립 독도도서관 형태와 (재)독도재단부속 독도도서관 형태가 제시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경상북도의회 장대진 의장, 홍진규 의회운영위원장, 독도수호특별위원장과 위원들 그리고 외부전문가로 경상북도 독도위원회 최철영 위원과 계명대학교 국경연구소 이성환 소장이 참석했다.

최철영 교수는 “도서관의 다양한 역할을 주문하기보다는 명확한 전문성을 가져야 한다”면서, “독도관련 연구기관과의 유기적 연계방안을 모색”하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이성환 교수는 “독도 전문가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어야 한다”고 하면서 “도서관 운영의 지속성을 위해서는 국회도서관의 경우처럼 경상북도의회가 운영을 담당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독도수호특별위원회의 의견도 다양하게 쏟아졌다. 곽경호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은 “콘텐츠를 충실하게 만들어서 국민들이 찾아오는 도서관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고, 이정호 독도수호특별위원장은 “계획되어 있는 도립도서관 등 다른 도서관들과 차별성이 강조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홍진규 의회운영위원장은 “건립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국비를 받을 수 있는 구체적 방안마련”을 주문했다.

한편 장대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독도를 관할하는 경상북도에 독도전문연구기관을 건립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독도도서관 건립의 당위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경상북도 독도도서관 건립을 위한 연구용역은 경상북도의회가 지난 해 8월 개최한 독도수호토론회에서 제시된 독도도서관 건립제안을 바탕으로, 독도도서관 건립을 위한 정책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월에 발주되었다. 경상북도의회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수립된 경상북도 독도도서관 건립 및 운영을 위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독도전문도서관 건립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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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농공단지 지원실무협의회 개최9개 실무기관, 동부권역 7개 시군 참석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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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30  15: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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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공단지 지원실무 협의회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제12회 농공단지 지원실무협의회가 30일 포항 청하농공단지협의회 회의실에서 도 도시계획과장, 실무위원, 동부권역 시군담당, 농공단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중앙 및 지방정부, 민간단체 등 9개 협력기관이 농공단지 통합지원을 위해 2013년 5월에 전국 최초로 창립한 실무협의회는, 기관간 칸막이를 허물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정부 3.0 구현의 대표적인 수범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 9개 협력기관 : 경상북도,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생산성본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북신용보증재단,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

또한 제11회부터 북부권, 서부권, 동부권 3개 권역으로 나누어 해당 권역 시군 담당과 입주기업 관계자도 참석하도록 하여 단순히 회의 개최에 그치지 않고 환류와 후속조치가 이행될 수 있도록 실무협의회를 개선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실무협의회 첫 번째 안건으로, 입주기업의 단골 건의 사항이었던 농공단지 구인난 해결을 위한 인력 수급 방안을 논의하면서 도와 경북 농공단지협의회는 외국인 노동자 고용 제한 완화를 실무기관인 고용노동부에 건의하는 한편, 실무위원들에게 전문인력 및 청년층이 일하고 싶은 취업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시책 발굴에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경상북도 도시계획과장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 지역경제와 농공단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도민을 비롯하여 입주기업, 지자체, 중앙부처와의 협업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실무협의회는 유관기관간 협력체계 강화의 마중물이 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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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7월부터 도시가스 공급요금 조정포항,;구미권 동결, 경주.안동권 인하로 서민가계 부담 줄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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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30  1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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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6월 28일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하여 도시가스 공급비용조정을 심의․의결하고 7월 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내 도시가스공급은 포항권, 구미권, 경주권, 안동권 등 4개 권역을 3개 도시가스사에서 공급하고 있으며, 권역별로 도시가스사가 제시한 공급비용을 전문회계법인에 의뢰하여 산정 및 검증을 통해서 심의․의결 했다.

이번 도시가스 요금 조정은 요금인상을 동결하는 한편 서민경제의 부담을 줄이고 산업용 도시가스 요금체계를 합리적으로 조정했다.

권역별 주요 조정내용은 포항권역(포항시, 영덕, 울진군 지역)을 공급권으로 하고 있는 포항 영남에너지서비스(주)는 전년대비 공급물량 감소로 3.49% 요금 인상요인이 있었으나 일반 소비자요금을 동결 하였으며, 산업용 요금은 전년대비 동결했으나 사용량 구간별로만 요금을 조정했고, 구미권역(김천, 구미, 상주, 문경시, 청도, 성주, 칠곡군 지역)을 공급권역으로 하고 있는 구미 영남에너지서비스(주)는 전년대비 공급원가 증가로 0.08% 인상요인이 있었으나 일반용도별 소비자요금과 산업용 요금 모두 동결 했다.

경주권역(경주, 영천시 지역)을 공급권역으로 하고 있는 서라벌 도시가스(주)는 전년대비 공급물량 증가로 1.4% 요금인하 요인이 있어 취사용 요금을 7.91% 인하 했으며, 아울러 기본요금을 810원에서 750원으로 인하하여 다른 공급권역과 균형을 유지 했다.

안동권역(안동, 영주시, 군위, 의성, 예천, 봉화군 지역)을 공급권역으로 하고 있는 대성청정에너지(주)는 전년대비 공급원가 감소와 공급열량 증가로 6.76% 요금인하 요인이 있어 일반 용도별 소비자요금과 산업용 요금 모두에 대하여 5.4~11.7% 까지 인하 했다.

이번 요금조정이 사용가구에 미칠 영향은 경주권은 가구당 월 평균 38,957원에서 38,788원으로 169원 인하(연간 2,028원 인하), 안동권은 월평균 41,139원에서 40,540원으로 599원 정도 인하(연간 7,188원 인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은 “도시가스 소비자요금 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한국가스공사의 도매요금이 국제 천연가스 도입가격 인하 영향으로 금년 들어 총 3회에 걸쳐 28% 인하되어, 주택용(취사․난방) 가스요금 부담이 연간 약 10만 5천원 정도 줄어든다”며, “이번 경북도의 도시가스 공급비용 추가인하로 서민가계 부담이 한층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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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고령에 초대형 워터파크 투자유치물놀이형 종합유원시설 6종 12개 어트렉션 시설, 400억원 규모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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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30  15: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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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퍼블릭 워터파크조성 MOU 체결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가 대가야의 본고장 경북 고령에 현대식 놀이시설을 갖춘 초대형 워터파크를 유치했다.

경북도는 30일 도청 회의실에서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곽용환 고령군수, ㈜Splash Water 박경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 퍼블릭 워터파크 조성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스플래쉬 워터가 추진하는 본 사업은 대가야읍 고아지구 30,000㎡정도 부지에 400억원을 들여 연면적 1만5천㎡ 규모의 파도풀, 익스트림리버, 유수플 슬라이드 등 12개의 다양한 어트렉션 시설을 설치하게 되며 2018년 상반기에 개장할 예정이다.

㈜Splash Water사는 수상레저용품과 보트 제조 전문회사인 ㈜우성아이비와 워터파크 건설 전문회사인 ㈜ 화이트워터 A&C사가 출자해 SPC를 설립 ‧ 운영하게 된다.

도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225명의 신규 일자리 파급효과와 함께 연간 35만명 이상의 관광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이번 워터파크 유치로 관광객이 늘어나 상권 확대 및 지역인재 우선채용, 지역농산물 판로확대를 통해 지역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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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민간임대주택법 설명회 개최민간임대주택법 따른 지구지정, 인허가 절차 설명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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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8  1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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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테이 설명회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6월 2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경북도내 공무원 및 지역임대사업자를 대상으로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절차와 기업형 임대사업자 등록기준 등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내용에 대한 소개와 함께 뉴스테이 사업 현황, 민간임대주택에 주어지는 세제혜택 및 용적률, 건폐율 등 도시‧건축 특례 적용에 관한 사항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북도의 요청에 따라 국토부 뉴스테이 정책과에서 지역 순회 방문교육의 일환으로 직접 도청을 방문하여 설명 및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역의 공무원 및 임대사업자의 건의사항 및 의견 등도 수렴하는 자리가 됐다.

`15년 8월 국회를 통과해 `15년 12월 29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은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지원에 관한 내용이 담겨 ‘뉴스테이법'으로도 불린다. 기업형임대주택이란 중산층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8년 이상 장기거주를 보장하고 임대료를 연간 5% 이내로 제한하여 거주할 수 있는 기업형 장기임대 주택이다.

경북도는 민간사업자의 제안에 따라 경산시 백천동 일원에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개발 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경주, 김천, 경산 등 시 단위를 중심으로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개발사업을 위한 민간사업자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경상북도 최대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이번 교육이 도내 공무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임대사업자와 기업형임대주택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개발이 가능한 지역‧지구를 홍보하는 등 기업형임대주택에 관한 민간사업자들의 관심도를 높여 서민 및 중산층의 주거안정과 건축경기 활성화에 따른 일자리 창출 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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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제11회 전국해양스포츠 제전 개최8월 12일부터 4일간 5만 여명 참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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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8  14: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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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환동해안 해양레포츠 중심도시 울진의 염전해변 및 망양정해수욕장, 후포요트경기장 일원에서 「제11회 전국해양스포츠 제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하나 되는 꿈의 제전! 푸른 바다 울진!”제전구호 아래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울진군, 대한체육회 가맹경기단체,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주관하며, 경상북도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가 후원하여 5만 여명(임원․선수 5천명, 번외․체험종목 4만5천명)이 해양스포츠 축제에 참가한다.

이번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정식 4종목(요트, 핀수영, 카누, 트라이애슬론), 번외 4종목(바다수영,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수중사진쵤영대회)로 진행되고, 경기종목 외 체험종목, 해양문화행사 등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해상체험 프로그램으로 패들링보트(고무보트, 씨카약), 토우잉보트(바나나보트, 플라이피쉬), 승선체험(모터보트, 수상오토바이), 해양어드벤처(해수풀, 수상징검다리, 돌고래슬라이딩, 하이슬라이딩, 하이다이빙체험, 씨워킹)을 준비하고, 육상체험에 페이스페인팅, 패션타투, 공예활동, 염전 소금만들기, 염전해변 라디오 등을 운영, 신동해안 해양수산한마당, 플라이보드쇼(제트스키), 해양문화공연 등 관람형 문화행사와 바다사랑 오행시, 바다엽서 그리기 등 다양한 해양문화경연․체험행사도 열린다.

이번 제11회 전국해양스포츠 제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해양수산부 차관을 제전위원장으로 하는 추진체계를 구성하는 한편, 행사추진 전문성을 높여 문제점 개선과 신속한 대응조치, 체계적이고 철저한 행사준비를 위해 29명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완벽한 제전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개최지 울진군에서는 맑고 깨끗한 환경, 환영분위기 조성 및 선수단 지원, 다양한 축제행사 기획․운영, 군민 자원봉사, 서포터즈 활동 및 경기장 응원 지원 등 손님맞이 준비에 완벽을 기하고, 유관기관으로 구성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 분야별 안전대책, 시설물별 안전대책, 상황별 신고체계 등 비상연락망 구축 등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운영 한다.

한편, 해양스포츠제전 대회분위기 고조를 위해 경상북도가 매년 주관하는 신동해안 해양수산 한마당 대축제도 인근 장소에서 개최하여 다양한 볼거리, 체험, 즐길 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경상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올여름 휴가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과 함께 울진에서 보낸다면 색다른 해양 이색체험을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며, 이번 해양스포츠제전을 통해 바다의 중요성 인식과 해양레저스포츠 대중화, 해양레저산업의 저변확대로 해양스포츠의 역동성과 경북 동해안 바다의 감성이 어우러지는 해양축제로 만들고 경북을 찾는 선수 및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배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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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생력재배 기계화로 기능성 잡곡 경쟁력 높인다!수수 생력재배를 위한 기계화 연구로 노동력 절감·품질향상 기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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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17  15: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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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력재배 기계화 연구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17일, 안동시 도산면 농가현장에서 수수 생력재배를 위한 ‘육묘 기계정식 연시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잡곡생산 농업인,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가현장에서 육묘 기계정식 기술을 직접 시연하고 그 동안의 연구성과를 보고했다.

현재 우리나라 벼재배의 기계화율은 98%인데 비해 밭농사는 56%에 불과하며 특히, 파종, 이식 및 수확작업 기계화율은 10% 내외로 기계화가 절실한 현실이다.

농업기술원 작물육종과에서는 농작업의 기계화 등을 통해 노동력을 절감시키고 안정적인 생산을 할 수 있는 생력재배에 대한 연구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선보인 ‘수수 육묘 재배법’은 육묘상자에 모를 길러 육묘파종기를 이용해 본포에 기계로 정식하는 방법으로 종자량을 절약하고 조류로 인한 피해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최근 수수의 건강 기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소비자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수수의 재배면적이 늘면서 생력재배기술이 요구되고 있는데 오늘 연시회를 통해 수수재배의 기계화율을 향상시키고 생력재배를 위한 기술보급으로 농가에서 안정적인 생산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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